#사회대
읍내에 아침 산책하고 왔는데 저속노화 의사 선생님의 '의대생 PPT'를 시발점으로 한 단과대별 PPT 특징이 눈에 띄었다. 내 체감은 이랬다.

인문대 : 텍스트 많음
미대 : 미니멀한 디자인에 텍스트 작음
상경대 : 이게 우리 전공이야 온갖 스킬 작렬
공대 : 누군가 요약해준 내용을 정말 고대로 옮기기만 함
사회대 : PPT에는 몇 글자 없고(걍 요약된 짧은 문장이나 핵심 키워드만 있는 경우 많음) 걍 발표자가 온통 그럴 듯한 말로 긴 썰을 풂
November 18, 2024 at 12:36 AM
이 말 들으니까 갑자기 가슴 아파짐...
사람은 익숙한 것을 '아름답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실제로 저희 사진 동아리에서 인기상을 받은 사진은 꿀벌 접사(자과대)와 휴일의 공원(사회대)였습니다.
또다른 대표 예시로는 공대생들의 체크무늬 사랑이 있습니다. 공대생들의 교재•교구가 90°와 60°로 교차하는 선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가장 눈에 익은 옷이 환자복이라서 무심코 세로 줄무늬를 '예쁘다'고 받아들이는 박무현...
아니겠지만 그냥 생각나서 주절거리자면…
환자복을 입고 있었던 게 익숙해서 자기도 모르게 줄무늬 옷만 잔뜩 사서 입는 박무현.
July 28, 2025 at 9:36 AM
(출처:- 내란 청산 -사회대 개혁 비상행동 텔레그램 채널)

내란의 봄이 끝나고, 민주주의의 봄이 왔습니다. 비상행동은 8개 정당과 함께 비상행동이 제안하는 사회대개혁 과제(12개 의제, 118개 과제)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내란 이후 우리 사회를 함께 그려나갑시다. 이제는 사회대개혁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April 14, 2025 at 11:10 AM
이준석·홍준표 강연 주최한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논란 일자 SNS 댓글창 막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을 학내 행사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공식 SNS에서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자 댓글창을 막았다. #서울대 #사회대 #이준석 #홍준표 snujn.com/68609
March 15, 2025 at 1:25 AM
사회대... ... 뭐... 홍보광고 이쪽가면 일년에 찐으로 30개 넘게 만들 수 있고, 저 심리인데 여기도 은근히 발표많아서 전 피피티 잘만드는 편이야... ... .
March 25, 2025 at 12:53 PM
지금 예산 자체가 안 굴러가는 것이 현실인데, 이제 와서 인문대나 사회대 뭐 이런 데에 와서 "왜 꼴이 이러느냐." 이러면 "글쎄요. 돈이 없어서 굶어서……." 소리밖에 안 나감. 나갈 소리가 또 뭐가 있음.

재명이도 지금 인공지능 한창 사랑하고 있는데, 이게 한국 퍼스널 컬러다.
October 18, 2025 at 3:56 AM
국문과는 오티에 민중 가요에 몸짓 배웠음 ㅋㅋㅋㅋㅋ 친구는 사회대 내 동아리 들어갔는데 찐 마르크스 배움 ㅋㅋㅋㅋ 제법 진지한 동아리 생활 하면서 시위도 몇 번인가 나간 친구인데 세상만사 장담할 거 하나 없는 게 그 친구가 요즘 ‘남자가 오히려 역차별’ 운운하고 다님 😅
March 15, 2025 at 3:43 AM
그러면서 외고 졸업생이 외국어 계열 안가고 인문대나 사회대 간다고 깐 게 또 한겨렌데 ㅋㅋㅋㅋㅋㅋ 앒)
August 14, 2025 at 3:13 PM
사회대 파이팅
기초학문 경시하는 종합대학이 어떻게 종합대학이겠습니까

이미 직업적 전문성과 취업역량강화의 목적은 전문대학과 직업학교에서 충분히 해내고 있는데
왜 종합대학들까지 나서서 원래 목적인 기초학문의 전승과 연구를 내팽개치고 다른 곳의 할일까지 도맡으려 하냐고요

이게 다 자본주의 때문이다 (...)
October 23, 2024 at 9:07 AM
사실 난 학교 다닐 때 동아리 생활 때문에 공대 친구들이 많았고, 혓바닥 긴 문대 사회대 출신에겐 동족혐오가 있었던 반면 공대 친구들은 오히려 대하기 편했다.. 이래저래 이공계 악마화에 편승하고 싶지는 않음..
June 29, 2025 at 2:00 PM
인문대를 한국만큼 죽이지 않고, 언어권 자체가 큰 다른 나라도 지금 "문송합니다." 소리 나오는 수준이고, 번역가들 입에서 괴로운 소리 나온 지 한참 됐음ㅋㅋㅋㅋ…….

번역만의 문제도 아님. 교육•사회•문화•인문 계 전체가 그러함.

한국은 모범적으로 먼저 인문 및 사회대 패 죽인 역사가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선 좋든 싫든 저희가 선구자입니다.

언어권이 크지도 않은데 대단히 신기하지요.
November 10, 2025 at 6:40 AM
경영대에서 사회대 건물 오가는거 분명히 2학년때까진 가능했는데
이번학기 졸라힘듦 나이들엇냐
September 14, 2023 at 1:50 AM
내년부터 방통대 다녀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사회대 학사 있긴한데 자연대로 가고싶어서
July 10, 2025 at 3:04 PM
어제 칭구 자녀 진학 이슈로 수다 떨다가 남초과… 에 대한 걱정… 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학부때 여성주의 포럼에서 이과학우분들이 여학우모임 따로 있다고 한 거 기억남… 난 인생이 쌩문과라(+사회대) 그땐 굳이그런게잇서야할까? 의문스러웠는데 ㅆㅂ 지금은 완전 이해함
January 13, 2025 at 1:45 AM
박무현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전제 하에 사회대 주지육림과 체대 다비드 이런 것도 가능하긴 하겠다.... 변호사 박무현과 경찰 신해량(상상만 하고 놓아줌)
September 21, 2024 at 12:34 PM
상경대 사회대 인문대도 구분 못하는 몰상식한 넘들이랑 말 나누기 실으네요
November 19, 2025 at 2:20 AM
이건 역시 사회대 쪽 단골 소재군요ㅠㅠㅠㅠ. 엉엉엉엉. 제가 안일했던 것임을 저는 일련의 대화로 깨달았던 것이지요.
August 16, 2025 at 2:02 PM
근데 이건 사실 꽤 오래된 꿈이긴 했는데 사회대 친구에게 '혹시 외시 붙은 발령 따라다닐 남자를 찾는 여성분 없으시니?' 같은 이야기를 하긴했었다 물론 그친구는 '형 나도 그런게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분이 우릴 좋아할거 같진 않아...' 했지만...
July 22, 2024 at 6:36 AM
프랑스는 프랑코포니라는 언어권이 있고, 추산 약 10억 명의 인구인데도 지금 "문송" 사태라고요.

프랑스 문과 "석사 졸업자"들의 임금은, 프랑스 임금 중간값보다 낮음.

"사회학 석사 졸업자들은 이력서에서 석사 이력 지우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이 TV 인터뷰에서 나와 물의가 된 것이 바로 지난달.

"과거의 영광"이나 "팔아먹을 문화"가 아직도 존재하는 프랑스조차 이럼.

프랑스도 이런데 한국은 인문 사회대 더 죽일 것도 얼마 안 남지 않았나 싶다…….
November 10, 2025 at 6: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