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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위디스크는 불법촬영물을 올리는 헤비업로더, 이를 걸러내는 필터링 업체, 심지어 인터넷 기록을 삭제해주는 디지털 장의업체와 유착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다.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 범죄다.
-한국성폭력상담소 기획, 권김현영·김효정·유호정·이리예·이우창·이한·추지현·황유나『폭주하는 남성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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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는 태생부터가 그랬다. 암시장에서 유통되던 비디오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성폭행 결과물이었으며, 여성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이었다. 1999년 개설된 이른바 '소라넷'은 온갖 불법촬영물과 성범죄 모의가 이루어지던 불법의 온상이었으나 가부장적 국가의 방치하에 2016년까지 질기게 그 목숨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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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 주도로 몰아낸 내란수괴임을 차치하더라도… 남성이 여러 모로 끔찍한 늙은 남성을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성"이라 우기며 가스라이팅 하는 수법 너무 유구하다. "영포티"도 그런 식으로 시작했다. 자기네가 젊은 감각이 있고 2030 여성한테 일베충 동년배보다 더 선호된다는 거짓말로.
이건 멘션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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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 '착한 예능'의 시대라는 게 있었다.
책을 읽자고 캠페인 하고
바이크를 타는 청소년에게 헬멧 쓰기를 권하고
아침밥 먹고 다닐 수 있게 0교시 폐지를 말하고
이주노동자에게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사람다운 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주고...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시대였어.
약간 우리도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느낌...

근데 지금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 직장에서도 건승하시길...
사실 이건 내 스스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려는 게 크다.. 표현하는 게 서투른 것도 있지만.
(지나가는 탐라의 귀신 내지 RP로봇)
에이 선생님께서 유명하지 않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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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요. ☝️
일 끝났으니 다시 집 가야지... 으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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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자들 뮤트리스트입니다
터프들도 블스로 넘어오긴 하지만, 이 리스트 덕에 적어도 우리쪽 탐라를 습격하는 일은 안 생기더라구요. 또 계정주님이 리스트 등재이유도 직접 올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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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랜스혐오에 대해 말할 때 터프들이 트랜스혐오를 발명한 게 아니며, 남자들이 먼저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짓들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좀 말고요 우리 다 같이...
(터프 집단이 독자적으로 한 게 없다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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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끌림을 느끼는 시스젠더 남성 일부'가 진보 의제나 소수자 이슈에 정의로운 마음으로 말을 얹기 시작하다가도 갑자기 '여성에게 끌림을 느끼는 시스젠더 남성으로서 겪는 "나쁜 일"에 대한 억울함'을 내비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언제 봐도 신기하다. 의식해서 일부러 그 감정을 밝히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무의식 중에 발산하는 경우도 보임. 후자가 더 신기함.
소수자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개인적 억울함을 토로할 수 있는 것(혹은 무의식 중에 흘리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한 권력이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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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저녁뉴스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가 다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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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요청] 냥다방 쉼터 긴급후원 요청

blog.naver.com/sohaepur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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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금관이나 금도금 브라우니는 미국인을 모욕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화를 내는게 아니라 왜 트에게 잘해주냐라고 하면… 이재명이 외교를 잘했나보다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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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미국 외의 모든 나라들이 아는데 미국만 모른다는게 (알 필요가 없다는게) 미국의 국제적 지위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 국제적 지위를 어떻게 얻었는지를 알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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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트는 민주국가에서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 외교무대에서는 모든 미국인을 대표하는 사람임.. 윤이 한국을 대표했듯.. 그리고 트가 미국내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이상한 일들은 연방대법원이 “합법”이라고 해줌.. 거기다 대고 다른 국가의 원수가 님은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라고 하면 미국인에대한 모욕이고 미국의 주권침해가 됨.. 미국은 많이 해봐서 당연한줄 알겠지만.. 그리고 저 말을 한다고 해서 돌아오는건 관세 200%에 미국에서 한국인 추방 혹은 사냥이겠지… 국가원수가 외교무대에서 할 수 있는 일엔 한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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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를 여럿 상시채용 중인 유서 깊은 중식가게에 배달주문을 하는 이유 중에는 배달의 질에 대한 신뢰도 있다. 붙박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 배달테러 같은 일도 덜 일어날 것 같고 음식을 늦게 받더라도 그게 콜배정 기다리다 불은 게 아니라 가게가 바빠서 이제야 갓 만들어진 음식일 거라는 그런 신뢰.

내 사는 동네엔 아직 직고용 배달원을 여럿 거느린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도 몇 년이나 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 있는 동안 잘 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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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 나오는 거 보니 상승장이 끝물인가 아님 민주당이 잘해서 언론이 불안한건가 잘 모르겠는데 또 투기하겠다고 뛰어드는 개미들 많을거 같긴 하다. 우리나라는 빨리 제대로된 노동소득 보상과 불로소득 증세 없으면 걍 온나라 국민들이 도박꾼 마인드밖에 안남게 생김.
“마지막 사다리면 어쩌죠”…청약 깨고 마통 뚫고, 주식 ‘불장’ 뛰어든 청년들
www.hani.co.kr/arti/society...

"8년차 직장인 장아무개(28)씨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1700만원 정도 모은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한 뒤 올해 4월 현금 2천만원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해서 현재 2배로 불린 상태다. 장씨는 “청약을 오래 넣어 웬만하면 1순위지만, 살고 싶은 지역의 분양 공고를 보면 분양가가 7억~8억원부터다. 이게 맞나 싶어 통장을 깼다”고 했다."
“마지막 사다리면 어쩌죠”…청약 깨고 마통 뚫고, 주식 ‘불장’ 뛰어든 청년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반년 사이 70% 넘게 치솟은 코스피를 보며, 직장인 김아무개(35)씨는 지난 10월 중순 마이너스 통장(신용한도대출)을 ‘뚫었다’. 빚으로 마련한 돈 1억원은 모두 국내 주식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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