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별
@duskystar.bsky.social
주로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가끔 과학이야기 합니다. 물리 공부하시는 분들 친하게 지내요.
제 포스트는 진지하게 여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 포스트는 진지하게 여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경영학을 공부하면 경영을 잘할거란 생각은 경제학을 잘 하면 주식을 잘 할 거라는 믿음과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도움은 되겠지… 그치만 경제학교수도 주식은 꼴아박는다… 단지 경제학이 주식을 잘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성립하는 학문이 아닌 것임. 경영학도 그런 것 아닌가.
November 26, 2025 at 1:30 PM
경영학을 공부하면 경영을 잘할거란 생각은 경제학을 잘 하면 주식을 잘 할 거라는 믿음과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도움은 되겠지… 그치만 경제학교수도 주식은 꼴아박는다… 단지 경제학이 주식을 잘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성립하는 학문이 아닌 것임. 경영학도 그런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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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오하아사 맞는 법이 없군. 이렇게까지 안맞나
November 26, 2025 at 1:25 PM
허 오하아사 맞는 법이 없군. 이렇게까지 안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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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득있는 사회에서 한달에 한 편 연재하는 작가
November 26, 2025 at 7:14 AM
기본 소득있는 사회에서 한달에 한 편 연재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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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뭔가 이상하단 생각은 하고 있었음 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8:11 PM
Rt) 뭔가 이상하단 생각은 하고 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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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는 확실히 끌었는지 같은 반박을 하는 또 다른 논문이 등장(...)
arxiv.org/abs/2511.19242
arxiv.org/abs/2511.19242
November 25, 2025 at 4:12 PM
어그로는 확실히 끌었는지 같은 반박을 하는 또 다른 논문이 등장(...)
arxiv.org/abs/2511.19242
arxiv.org/abs/2511.1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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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력에 의한 상호작용으로 양자 얽힘이 발생한다고 해서 중력이 양자화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는 내용의 Nature 논문이 있었고 (우선 결론을 믿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고 넘어가자) 뭔가 장문의 글을 작성할까 생각하다가 관뒀는데 누군가 대신 상세한 분석을 해 줬다.
arxiv.org/abs/2510.23584
arxiv.org/abs/2510.23584
Can Newtonian Gravity Produce Quantum Entanglement?
In this note, we consider specific scenarios of matter-gravity interaction based on the source theory to clarify the issue regarding the Gravitationally Induced Entanglement (GIE) protocol, which posi...
arxiv.org
November 19, 2025 at 10:26 AM
얼마 전 '중력에 의한 상호작용으로 양자 얽힘이 발생한다고 해서 중력이 양자화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는 내용의 Nature 논문이 있었고 (우선 결론을 믿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고 넘어가자) 뭔가 장문의 글을 작성할까 생각하다가 관뒀는데 누군가 대신 상세한 분석을 해 줬다.
arxiv.org/abs/2510.23584
arxiv.org/abs/2510.23584
이거 늘 궁금했던 건데 소득/교육 수준 통제가 된 것인지…
그리고 이 효과가 실재하면 다른 두뇌활동(예컨대 고스톱)도 도움이 되는지
Want a younger brain? Learn another language
www.nature.com/articles/d41...
그리고 이 효과가 실재하면 다른 두뇌활동(예컨대 고스톱)도 도움이 되는지
Want a younger brain? Learn another language
www.nature.com/articles/d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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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ast study suggests that being multilingual can slow down cognitive ageing.
www.nature.com
November 25, 2025 at 3:52 PM
이거 늘 궁금했던 건데 소득/교육 수준 통제가 된 것인지…
그리고 이 효과가 실재하면 다른 두뇌활동(예컨대 고스톱)도 도움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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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효과가 실재하면 다른 두뇌활동(예컨대 고스톱)도 도움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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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ture.com/articles/d41...
i-wave 페어링이라니 이딴거 처음 봄
Topological nodal i-wave superconductivity in PtBi2 | Nature
www.nature.com/articles/s41...
Topological nodal i-wave superconductivity in PtBi2 | Nature
www.nature.com/articles/s41...
Topological nodal i-wave superconductivity in PtBi2 - Nature
Angle-resolved photoemission spectroscopy shows that Weyl semimetal PtBi2 harbours nodes in its superconducting gap, implying unconventional i-wave pairing symmetry.
www.nature.com
November 25, 2025 at 2:27 PM
i-wave 페어링이라니 이딴거 처음 봄
Topological nodal i-wave superconductivity in PtBi2 | Nature
www.nature.com/articles/s41...
Topological nodal i-wave superconductivity in PtBi2 | Nature
www.nature.com/articles/s41...
비유를 논리적으로 따지면 비유를 망치는 것이라는 점을 미리 깔아두고 이야기하자면
계엄은 부당하고 탄핵에 찬성하냐? 는 질문(observable)에 대한 대답이 예(|1>)나 아니오(|0>)로 결정되니 두 대답은 저 질문에 대한 orthogonal한 eigenstate일테고 아마 경선을 통과 후 자신의 상태(state)를 |1> +- |0>으로 바꾼 뒤 측정(질문)을 피하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엄은 부당하고 탄핵에 찬성하냐? 는 질문(observable)에 대한 대답이 예(|1>)나 아니오(|0>)로 결정되니 두 대답은 저 질문에 대한 orthogonal한 eigenstate일테고 아마 경선을 통과 후 자신의 상태(state)를 |1> +- |0>으로 바꾼 뒤 측정(질문)을 피하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놀랍게도 이 둘을 모두 통과하고 선출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거의 commute하지 않는 두 observable에 대한 측정 결과를 보는 듯한 양자역학적 상황 …
국힘 선출직의 딜레마
경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 해야 한다.
본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부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찬성 해야 한다.
경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 해야 한다.
본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부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찬성 해야 한다.
November 24, 2025 at 5:20 PM
비유를 논리적으로 따지면 비유를 망치는 것이라는 점을 미리 깔아두고 이야기하자면
계엄은 부당하고 탄핵에 찬성하냐? 는 질문(observable)에 대한 대답이 예(|1>)나 아니오(|0>)로 결정되니 두 대답은 저 질문에 대한 orthogonal한 eigenstate일테고 아마 경선을 통과 후 자신의 상태(state)를 |1> +- |0>으로 바꾼 뒤 측정(질문)을 피하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엄은 부당하고 탄핵에 찬성하냐? 는 질문(observable)에 대한 대답이 예(|1>)나 아니오(|0>)로 결정되니 두 대답은 저 질문에 대한 orthogonal한 eigenstate일테고 아마 경선을 통과 후 자신의 상태(state)를 |1> +- |0>으로 바꾼 뒤 측정(질문)을 피하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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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 좋은 차는 오로지 연차 뿐.
November 24, 2025 at 8:10 AM
피로회복에 좋은 차는 오로지 연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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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한계선: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업무력이 바닥나는 현상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업무력이 바닥나는 현상
November 24, 2025 at 12:29 PM
수목 한계선: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업무력이 바닥나는 현상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업무력이 바닥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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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사람이랑 사람 사이엔 사람이 태어나는데 왜 트친이랑 트친 사이에는 트친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태어나지???
November 24, 2025 at 6:44 AM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사람이랑 사람 사이엔 사람이 태어나는데 왜 트친이랑 트친 사이에는 트친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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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만들고 이름 유아讀zone 이라고 이름 짓기
November 24, 2025 at 4:40 AM
어린이도서관 만들고 이름 유아讀zone 이라고 이름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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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1월 들어오며 아마 올해 최고의 고생물학 이슈가 될 만한 발표가 있었는데 바로 오랜 시간 동안 티라노사우루스의 청소년기 개체들로 여겨지던 나노티란누스가 사실 완전히 다른 종의 공룡이라는 사실이었음.
나노티란누스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88년에 나노티란누스 란켄시스 라고 명명되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의 청소년기 개체라고 여겨져 유효하지 않은 속명으로 취급되어 왔음.
나노티란누스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88년에 나노티란누스 란켄시스 라고 명명되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의 청소년기 개체라고 여겨져 유효하지 않은 속명으로 취급되어 왔음.
November 24, 2025 at 2:51 AM
사실 11월 들어오며 아마 올해 최고의 고생물학 이슈가 될 만한 발표가 있었는데 바로 오랜 시간 동안 티라노사우루스의 청소년기 개체들로 여겨지던 나노티란누스가 사실 완전히 다른 종의 공룡이라는 사실이었음.
나노티란누스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88년에 나노티란누스 란켄시스 라고 명명되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의 청소년기 개체라고 여겨져 유효하지 않은 속명으로 취급되어 왔음.
나노티란누스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88년에 나노티란누스 란켄시스 라고 명명되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의 청소년기 개체라고 여겨져 유효하지 않은 속명으로 취급되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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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겠지
근데 뭐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야지
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겠지
근데 뭐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야지
November 24, 2025 at 2:09 AM
그렇지
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겠지
근데 뭐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야지
나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겠지
근데 뭐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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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로
...........토
가로토닌
...........로
...........토
가로토닌
November 23, 2025 at 12:49 PM
...........세
...........로
...........토
가로토닌
...........로
...........토
가로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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