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너무 힘든데 괜찮아요?”
[이날 기자는 김호준과 함께 3회전 배송으로 모두 280가구 432개 물품을 배송했다]
[그렇게 일을 마치니 아침 6시30분이 됐다.일하는 10시간동안 기자는 편도5분 걸리는 캠프 이동시간에만 겨우 숨을돌릴수 있었다]
[김호준은 단 1분도 쉬지 않았다.]
[그들은 쿠팡이 배정한 대로 무조건 배송을 마쳐야 했다.그래야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한폭탄]
[사실상 체념 상태]
h21.hani.co.kr/arti/society...
“진짜, 진짜 너무 힘든데 괜찮아요?”
[이날 기자는 김호준과 함께 3회전 배송으로 모두 280가구 432개 물품을 배송했다]
[그렇게 일을 마치니 아침 6시30분이 됐다.일하는 10시간동안 기자는 편도5분 걸리는 캠프 이동시간에만 겨우 숨을돌릴수 있었다]
[김호준은 단 1분도 쉬지 않았다.]
[그들은 쿠팡이 배정한 대로 무조건 배송을 마쳐야 했다.그래야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한폭탄]
[사실상 체념 상태]
h21.hani.co.kr/arti/society...
특히 저 라인과 장로회 주축으로 서울이 점령당했때 공산당을 응원하는 어용 기도회를 했다는거 말하면 놀람.
특히 저 라인과 장로회 주축으로 서울이 점령당했때 공산당을 응원하는 어용 기도회를 했다는거 말하면 놀람.
한국에 내려온 개신교들이야 자기 기반을 날려먹었으니 반공으로 뭉치는게 일반적이라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이 되는데, 기반이 가장 덜 날라가고 나름 조직을 끝까지 유지한건 다름아닌 개신교임. 불교와 카톨릭이랑 비교하면 야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임.
당장 카톨릭의 경우 "모든"성직자가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고, 이후 지속적인 탄압을 체계적으로 받음.
한국에 내려온 개신교들이야 자기 기반을 날려먹었으니 반공으로 뭉치는게 일반적이라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이 되는데, 기반이 가장 덜 날라가고 나름 조직을 끝까지 유지한건 다름아닌 개신교임. 불교와 카톨릭이랑 비교하면 야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임.
당장 카톨릭의 경우 "모든"성직자가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고, 이후 지속적인 탄압을 체계적으로 받음.
- 와 나 이거 백 만년 전부터 불만이었는데 대통령 입에서 이 말 나오다니
솔직히 감격했다
이번 참에 반드시 개선되길!
- 와 나 이거 백 만년 전부터 불만이었는데 대통령 입에서 이 말 나오다니
솔직히 감격했다
이번 참에 반드시 개선되길!
=
"내란범들 변호인이 위헌법률심판 제청하면 우리는 받아줄 것이고 헌재에 넘겨 재판을 중지시킬 것이며(법에서 진행하라고 해도 판사가 기일 안 잡으면 그만임) 헌재가 무효화해버릴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우리가 다 무죄 줄 거야!" 라는 협박 중
www.pressian.com/pages/articl...
=
"내란범들 변호인이 위헌법률심판 제청하면 우리는 받아줄 것이고 헌재에 넘겨 재판을 중지시킬 것이며(법에서 진행하라고 해도 판사가 기일 안 잡으면 그만임) 헌재가 무효화해버릴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우리가 다 무죄 줄 거야!" 라는 협박 중
www.pressian.com/pages/articl...
그런데 이 선생님이 원인 분석에서도 대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건 일개 교사나 교육정책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결국 이런 뉴스를 대량생산하게 만드는 플랫폼의 책임 아닌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지점이다.
그런데 이 선생님이 원인 분석에서도 대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건 일개 교사나 교육정책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결국 이런 뉴스를 대량생산하게 만드는 플랫폼의 책임 아닌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지점이다.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이것들이 10-15년 후 법관이 되고 헌법재판소 같은데 들어 갈텐데 극단주의 이슬람 국가에서나 할 법한 인권탄압 즉 출산율 높이자며 여성의 대학진학을 제한하는 법률을 통과시킨다든가 성폭력 관련한 법률을 위헌제정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탄핵 재판소 설치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것들이 10-15년 후 법관이 되고 헌법재판소 같은데 들어 갈텐데 극단주의 이슬람 국가에서나 할 법한 인권탄압 즉 출산율 높이자며 여성의 대학진학을 제한하는 법률을 통과시킨다든가 성폭력 관련한 법률을 위헌제정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탄핵 재판소 설치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내란 관련 재판 뉴스가 네이버 기준 정치 섹션으로 안 가고 사회 섹션으로 가기 때문에 노출도가 확 내려갑니다. 있음 좋을 것 같아요. 없는게 이상할 지경.
FI나 NYT 같으면 아예 인터렉티브 기획 페이지 운영할 것 같은데...
내란 관련 재판 뉴스가 네이버 기준 정치 섹션으로 안 가고 사회 섹션으로 가기 때문에 노출도가 확 내려갑니다. 있음 좋을 것 같아요. 없는게 이상할 지경.
FI나 NYT 같으면 아예 인터렉티브 기획 페이지 운영할 것 같은데...
'판사는 양심과 법률에 따라 알아서 잘 판단하기 때문에 어떤 판사가 배정되든 결론은 같습니다'
vs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판사를 배정하면 판사를 추천하는 과정때문에 불공평해질 소지가 있습니다'
이 두 주장이 어떻게 한 입에서 나오냐고......
'판사는 양심과 법률에 따라 알아서 잘 판단하기 때문에 어떤 판사가 배정되든 결론은 같습니다'
vs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판사를 배정하면 판사를 추천하는 과정때문에 불공평해질 소지가 있습니다'
이 두 주장이 어떻게 한 입에서 나오냐고......
1. 특정인이 과거사 폭로로 자진 폐업햇습니다
2. 계엄 비판한 사람입니다
3. 거봐라, 계엄은 저런 범죄자나 옹호한다가 유행합니다
4. 저런 범죄자가 계엄빨로 통한다는 여론 만들기 흐름입니다
5. 2년 연속 이어지는 선거 스타트가 6개월 남앗고, 선거운동본부랑 정책 발표 등의 정상 트리 탄단 가정하에 5개월 남앗습니다.
6. CIA가 연구했던 심리전술엔 5개월이 되게 중요하게 나옵니다.
1. 특정인이 과거사 폭로로 자진 폐업햇습니다
2. 계엄 비판한 사람입니다
3. 거봐라, 계엄은 저런 범죄자나 옹호한다가 유행합니다
4. 저런 범죄자가 계엄빨로 통한다는 여론 만들기 흐름입니다
5. 2년 연속 이어지는 선거 스타트가 6개월 남앗고, 선거운동본부랑 정책 발표 등의 정상 트리 탄단 가정하에 5개월 남앗습니다.
6. CIA가 연구했던 심리전술엔 5개월이 되게 중요하게 나옵니다.
저 3개의 사태를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 지니 자연스럽게 내란 이전에도 판사들은 그렇게 해왔구나 생각할 수밖에 없잖는가.
저 3개의 사태를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해 지니 자연스럽게 내란 이전에도 판사들은 그렇게 해왔구나 생각할 수밖에 없잖는가.
오히려 지금 제일 큰 문제는 {구속취소, 5월 1일 파기환송, 영장 줄기각} 이런 일련의 사태를 통해 '아 내가 생각한 범위보다 판사들이 지들 맘대로 막 판단할 수 있고 그래도 되는구나'를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깨달아버렸다는 데에 있는 것 같은데.. 이 불신의 비용은 아주아주 오래 많이 치러야 할 것 같다.
오히려 지금 제일 큰 문제는 {구속취소, 5월 1일 파기환송, 영장 줄기각} 이런 일련의 사태를 통해 '아 내가 생각한 범위보다 판사들이 지들 맘대로 막 판단할 수 있고 그래도 되는구나'를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깨달아버렸다는 데에 있는 것 같은데.. 이 불신의 비용은 아주아주 오래 많이 치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