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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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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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고장극처돌이 고양이집사 INFP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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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직원이 말씀드립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뜬 건 아시죠?

리포처럼 증상도 심하고요!
많은 할뮈할뷔들께서
코로나•독감 예방 주사를 우르르 맞고 가시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꼭 쓰시고, 손 자주 씻으세요.
다음 주에 첫 눈이 내린다고 해서 지금 좀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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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

공공장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변화무쌍한 날씨에 입었다 벗었다 할 겉옷 챙기기

그래도 뭔가 으슬으슬 촉이 쎄하다면,

심해지기 전 당장 테라플루 밤용으로 뜨끈하게 한 잔 들이켜고 딥슬립 ㄱㄱ
급해서 테라플루가 없다면 타일레놀 2알과 집에서 가장 강력한 비타민씨를 때려부은 뒤 딥슬립
그냥 팽당한 것 같아서 좀 황당하다. 근데 그럴 수도 있지 뭐. 인연이 끝나서 그런 거 아니겠나.
뭔 10년을 키우고 보호소를 보내. 진짜 양심이 없냐?

언넘은 지가 키우던 파충류들 굶겨죽였는데 벌금이 겨우 400만 원이라고 함...

또 어디는 오리해코지를 하다하다 기어이 죽였다고...

증말... 인간이 만악의 근원이구나...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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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언론사가 AI 일러스트를 기사에 쓰고 있는데, 납득이 안 되고 꼴도 보기 싫음. 그리고 일단 아름답지가 않고.
그러게요. 기사읽고 맥이 탁 풀리더라고요.기자가 이렇게까지 둔감한 척 아무말 대잔치를 할 수 있는 건가 싶었어요. 에휴...
동의. 진짜 어쩌라고 쓴건지 모르겠는 기사네요. 심지어 앙투아네트 이야기는 김건희 억울하다는 느낌도 심어줄 수 있는 예로 쓴 것 같은 기분도 조금 드는 것이...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대체...
어라? 공보물 왔나? 우리 집은 아직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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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도 이걸 해보았는데...

결과는 나만 알고있겠습니다ㅋㅋ😂
화난다. 후...
"30대 남성이 상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이 사건 발생 1달 전 피해 여성이 가해 남성의 추가 폭행사실과 구속 필요성 등이 담긴 고소장과 더불어 600장 분량의 처벌의견서를 경찰에 낸 사실이 경인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 검토만 하다 구속영장 신청에 나서지 않으면서 참극을 막지 못했다."

"B씨가 이미 가정폭력으로 분리된 이후에도 고소를 통해 A씨의 추가 폭행사실을 밝힌 건 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 중인 A씨가 찾아와 보복할 우려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기 때문이다."
동탄서 살해된 여성 ‘600장의 SOS’ 한달간 검토만 한 경찰
사실혼 관계 30대 남성이 상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이 사건 발생 1달 전 피해 여성이 가해 남성의 추가 폭행사실과 구속 필요성 등이 담긴 고소장과 더불어 600장 분량의 처벌의견서를 경찰에 낸 사실이 경인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 검토만 하다 구속영장 신청에 나서지 않으면서 참극을 막지 못했다. 가...
www.kyeongin.com
헐... 정로환이 그런 거였어? 먹어본 적은 없지만 존재는 아는데 그것 참 이름부터 곱지가 않구먼. 오늘 또 새로 알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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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무찌른 약이라고 선전하여 국민약으로 사랑받던 이 약을 일본은 2차 대전 후에 슬그머니 '국제적 신의상'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정복할 정(征)자를 바를 정(正)으로 바꿔 정로환(正露丸)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일부 회사는 지금도 여전히 정복할 정자를 고집하는 제약회사도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바를 정자로 고친다해도 로서아(러시아)의 입장에서는 고울 리 없을 것이다. 일본이 러시아를 바르게 할 권리나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문화신문] 178. 러일전쟁에서 생겨난 약 정로환(征露丸)
“러일전쟁은 실질적으로 한반도 지배권을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전쟁이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자는 러시아도 중국도 아닌 일본의 식민지가 된 조선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우리 중·고교 교과서는 너무 소홀히 다루고 있다.” 이는 “다시 보는 러일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이경재 씨가 2012년 8월 27일 전북일보에 쓴 글이다. 엊그제 2월 10일은 한국
www.koy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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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멈춤 약으로도 알려진 정로환은 일제국주의가 한창 팽창하던 때인 1905년 일본에서 러시아로 파병하는 병사의 설사병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래 이 약은 '모쿠크레오소트제'였으나 이 약을 먹은 병사들이 설사병을 이겨내고 러일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었다해서 정복할 정(征), 로서아 로(露), 둥글환(丸)이라는 한자를 써서 '정로환(征露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정로환正露丸은 그보다 이전부터 나온 약입니다, 일본 다이코(大幸)약품이 정로환을 1954년 상표등록을 했지만 1974년, 2008년 두번에 걸쳐 '이미 보통명칭화'되었다고 재판에서 판결, 다이코약품의 상표등록이 취소되었고 여러 회사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정로환의 원래 이름인 征露丸은 '러시아를 정복한 환약'이라는 뜻으로...(쿨럭)
정로환이 70년대에 만들어져서 50년째 사랑받고 있는 약이래요
한국전쟁 끝난 후 영양상태도 위생도 안 좋으니 배탈로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창업주가 개발했다고 함
'배탈로 죽는다'는 게 순간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뭐? 했는데 바로 다음 순간에 아, 운수 좋은 날...
이래서 필수교육이 있는 거고 이래서 그 수많은 비판점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세대의 문학을 배워야 하는 거구나 (갑작스러운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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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로환正露丸은 그보다 이전부터 나온 약입니다, 일본 다이코(大幸)약품이 정로환을 1954년 상표등록을 했지만 1974년, 2008년 두번에 걸쳐 '이미 보통명칭화'되었다고 재판에서 판결, 다이코약품의 상표등록이 취소되었고 여러 회사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정로환의 원래 이름인 征露丸은 '러시아를 정복한 환약'이라는 뜻으로...(쿨럭)
정로환이 70년대에 만들어져서 50년째 사랑받고 있는 약이래요
한국전쟁 끝난 후 영양상태도 위생도 안 좋으니 배탈로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창업주가 개발했다고 함
'배탈로 죽는다'는 게 순간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뭐? 했는데 바로 다음 순간에 아, 운수 좋은 날...
이래서 필수교육이 있는 거고 이래서 그 수많은 비판점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세대의 문학을 배워야 하는 거구나 (갑작스러운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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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윤석열을 탈옥시킨 지귀연 판사 탄핵 청원 입니다. 윤수괴 일당을 몰아내기 위한 압박은 전방위적으로 이것저것 다 합시다!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
petitions.assembly.go.kr
살이 또 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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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집 독보적 뚱쯍이-알마키랑 유포-는 좀 버거웠다고 한다...
그냥 하나에 3개 걸치는게 속편한것같음. 라미정도면 5개도 될듯!
아무튼 다들 나의 파랑 만필이들을 봐조라...헤헤헤헤
#네오펜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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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ig @akamig.org · Dec 26
관악구 살다보니까 주변에서 동네에 중국 화교 많아서 치안 나쁘다 조선족 냄새난다 등등 인종차별적인 소리 들릴때마다 스트레스가 누적됐는데 최근에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아주 제대로된 중국 식료품점이 굉장히 가까운 곳에 널려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이것저것 사먹어보느라 매우 즐겁다

너네는 혐오해라 나는 별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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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근처에 법원이 있는데, 후문 쪽에 건설현장에서 산재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유가족 분이 1인 시위를 하고 계셨다. 점심 먹으러 그냥 지나가다 눈에 자꾸 밟혀서 편의점에 달려가 따뜻한 음료라도 손에 쥐어 드렸다.

어려운 일 당하셨네요, 노무사나 노조 중에 뜻이 있어서 기꺼이 도와주실 곳이 있을거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하니 진심이 전해졌는지 마스크를 쓴 그 이가 따뜻한 눈빛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해주었다.

세상에 딱한 일을 당한 사람이 너무 많다. 권력은 이런 이들을 위해 필요하다.
도대체 그게 뭐가 좋다고 몰래 찍어서까지 보는 건지...
수능끝나고 친구들과 신촌의 노래방을 갔다가 몰카범을 잡았습니다
갑자기 웬 여자분이 도와주세요!하고 들어오셔서 친구들과 우르르 나갔더니 도망가려는 남자가 있었고 그남자 잡으려고 여자 여섯명이 달려듦..전 그과정에서 목과 볼이 다쳤어요.
범인은 노래방 알바였는데 여자분이 화장실 천장에서 몰카를 발견하고 카운터에 말하니 도망치려고 해 붙잡은거. 그날 사장님이 저를 데리고 경찰서로 데리고가 폭행죄까지 추가로 기소해 버렸습니다.
두달뒤였나? 검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하드 두개분의 몰카가 나왔다더군요.🤦‍♀️
내일 오이지가 뭐라는지 봐야하므로 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구먼...
벌써부터 잠 안오고 어휴...
읍내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