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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 & designer : Faberohmo co., ltd.
지금 다시 보니까 2단계에서 멈췄어야 했어...
July 20, 2025 at 7:11 AM
지금 다시 보니까 2단계에서 멈췄어야 했어...
오늘의 무더위
July 9, 2025 at 2:27 PM
오늘의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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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특정한 의견을 가진 집단을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하면 그것은 실질 내전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현재의 국면에서, "특정 집단에 적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한 가장 선명한 움직임은 12월 3일 밤의 위헌적 계엄포고령이라고 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즉 이미 내전은 "그들"에 의해 개전된 기정 사실이 되어버렸는데, 어째서 이제와 "그들"을 포용하여 내전을 피할 수 있을 것처럼 현혹하는가?
피습자가 개전자와의 공존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는 "포용"이 아니라 "항복"이라고 부른다.
피습자가 개전자와의 공존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는 "포용"이 아니라 "항복"이라고 부른다.
April 2, 2025 at 8:08 AM
둘째. 특정한 의견을 가진 집단을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하면 그것은 실질 내전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현재의 국면에서, "특정 집단에 적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한 가장 선명한 움직임은 12월 3일 밤의 위헌적 계엄포고령이라고 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즉 이미 내전은 "그들"에 의해 개전된 기정 사실이 되어버렸는데, 어째서 이제와 "그들"을 포용하여 내전을 피할 수 있을 것처럼 현혹하는가?
피습자가 개전자와의 공존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는 "포용"이 아니라 "항복"이라고 부른다.
피습자가 개전자와의 공존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는 "포용"이 아니라 "항복"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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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이 글을 전면 부정하려 한다.
첫째. 트럼프나 시진핑의 그것과 같은 파괴적 비전이, 그 파국의 결과와 무관하게 적어도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21세기적 시도"라는 이유로 호평될 수 있다면, 시간을 100년 되돌려서 스탈리니즘이나 나치즘을 "19세기 구태와는 다른 20세기적 시도"로 호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가?
당대의 그러한 호평이 정치사회에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시적으로 알고 있다.
첫째. 트럼프나 시진핑의 그것과 같은 파괴적 비전이, 그 파국의 결과와 무관하게 적어도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21세기적 시도"라는 이유로 호평될 수 있다면, 시간을 100년 되돌려서 스탈리니즘이나 나치즘을 "19세기 구태와는 다른 20세기적 시도"로 호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가?
당대의 그러한 호평이 정치사회에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시적으로 알고 있다.
April 2, 2025 at 8:08 AM
나는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이 글을 전면 부정하려 한다.
첫째. 트럼프나 시진핑의 그것과 같은 파괴적 비전이, 그 파국의 결과와 무관하게 적어도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21세기적 시도"라는 이유로 호평될 수 있다면, 시간을 100년 되돌려서 스탈리니즘이나 나치즘을 "19세기 구태와는 다른 20세기적 시도"로 호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가?
당대의 그러한 호평이 정치사회에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시적으로 알고 있다.
첫째. 트럼프나 시진핑의 그것과 같은 파괴적 비전이, 그 파국의 결과와 무관하게 적어도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21세기적 시도"라는 이유로 호평될 수 있다면, 시간을 100년 되돌려서 스탈리니즘이나 나치즘을 "19세기 구태와는 다른 20세기적 시도"로 호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가?
당대의 그러한 호평이 정치사회에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시적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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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간이 생겨 시간을 들여 읽었다.
맞는 것 같은 말을 조각조각 가루 내어 뒤섞어 굳힌다고 하나의 거대한 진리가 구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화려한 언어로 사람을 고약한 미궁에 빠트리는 주장이 되기 쉬운데, 이 글이 실로 그러하다.
이 글에서는 '극우'와 그 반대세력을 각각 다양한 비유를 들어 묘사하면서, 그 묘사에 걸려 있는 호오의 의미값을 교묘하게 각 세력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
글에 첨부된 (아마 AI 이미지일) 한 삽화가 정말 이 글에 잘 어울리는데, 말라붙은 나뭇가지에 풍선을 잔뜩 달아 억지로 풍요를 연출하려 든 느낌이다.
맞는 것 같은 말을 조각조각 가루 내어 뒤섞어 굳힌다고 하나의 거대한 진리가 구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화려한 언어로 사람을 고약한 미궁에 빠트리는 주장이 되기 쉬운데, 이 글이 실로 그러하다.
이 글에서는 '극우'와 그 반대세력을 각각 다양한 비유를 들어 묘사하면서, 그 묘사에 걸려 있는 호오의 의미값을 교묘하게 각 세력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
글에 첨부된 (아마 AI 이미지일) 한 삽화가 정말 이 글에 잘 어울리는데, 말라붙은 나뭇가지에 풍선을 잔뜩 달아 억지로 풍요를 연출하려 든 느낌이다.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
🕯 slownews.kr/128690
상대를 무조건 배제하고 악으로 규정하면서 내전을 피하는 편한 선택지는 불가능하다.
0. 대의제 민주주의가 '그들'(탄핵 반대집회 청년과 노인)의 불만을 대변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운동 형태로 분출한 것이다.
1. '그들'을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시민권을 박탈하고자 하면 내전을 선택하는 것이다.
2. '그들'을 공화국의 시민으로
인정하고 어떻게든 합의를 찾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민노인터뷰 #임명묵 #극우 #청년 #노인 #탄핵
🕯 slownews.kr/128690
상대를 무조건 배제하고 악으로 규정하면서 내전을 피하는 편한 선택지는 불가능하다.
0. 대의제 민주주의가 '그들'(탄핵 반대집회 청년과 노인)의 불만을 대변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운동 형태로 분출한 것이다.
1. '그들'을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시민권을 박탈하고자 하면 내전을 선택하는 것이다.
2. '그들'을 공화국의 시민으로
인정하고 어떻게든 합의를 찾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민노인터뷰 #임명묵 #극우 #청년 #노인 #탄핵
임명묵이 광장에서 확인한 또 다른 한국: '충효' 칼럼을 쓴 이유 - 슬로우뉴스.
인간은 평면이 아니다. 아무리 단순한 인간도 입체이고 모순이며 이율배반이다. 나는 구성주의자다. 인간은 구체적인 시공간의 조건, 쉽게 들키지 않을 욕망, 지적 성찰과 감성적 흔들림이라는 조건 속에서 매 순간 구성된다. 한 철학자는 '어제의 나'에 관해서 더는 나를 이러저러한
slownews.kr
April 2, 2025 at 7:48 AM
빈 시간이 생겨 시간을 들여 읽었다.
맞는 것 같은 말을 조각조각 가루 내어 뒤섞어 굳힌다고 하나의 거대한 진리가 구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화려한 언어로 사람을 고약한 미궁에 빠트리는 주장이 되기 쉬운데, 이 글이 실로 그러하다.
이 글에서는 '극우'와 그 반대세력을 각각 다양한 비유를 들어 묘사하면서, 그 묘사에 걸려 있는 호오의 의미값을 교묘하게 각 세력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
글에 첨부된 (아마 AI 이미지일) 한 삽화가 정말 이 글에 잘 어울리는데, 말라붙은 나뭇가지에 풍선을 잔뜩 달아 억지로 풍요를 연출하려 든 느낌이다.
맞는 것 같은 말을 조각조각 가루 내어 뒤섞어 굳힌다고 하나의 거대한 진리가 구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화려한 언어로 사람을 고약한 미궁에 빠트리는 주장이 되기 쉬운데, 이 글이 실로 그러하다.
이 글에서는 '극우'와 그 반대세력을 각각 다양한 비유를 들어 묘사하면서, 그 묘사에 걸려 있는 호오의 의미값을 교묘하게 각 세력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
글에 첨부된 (아마 AI 이미지일) 한 삽화가 정말 이 글에 잘 어울리는데, 말라붙은 나뭇가지에 풍선을 잔뜩 달아 억지로 풍요를 연출하려 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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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제 포스트는 지브리 ai 이미지 생성을 안 해본 사람만 리포스트 할 수 있습니다.
April 2, 2025 at 6:43 AM
이 수제 포스트는 지브리 ai 이미지 생성을 안 해본 사람만 리포스트 할 수 있습니다.
Pohutukawa. Oil painting 2025
February 24, 2025 at 2:38 AM
Pohutukawa. Oil paint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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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교수는 이날 SNS에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만약 처벌이 약하다면 법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잘못을 했다고 해서 재기의 기회도 없이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실수하거나 낙오된 사람을 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흡사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다”고 꼬집었다.
전 한국이 건강한 사회였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25/...
전 한국이 건강한 사회였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25/...
'유퀴즈' 정신과 교수 "김새론, 재기 기회 없이 매장…오징어게임 같다"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알려진 나종호 미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17일 배우 김새론의 비보에 "오징어게임 같다"며 사회의 잘못을 지적했다. 나 교수는 이날 SNS에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n.news.naver.com
February 17, 2025 at 4:45 AM
나 교수는 이날 SNS에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만약 처벌이 약하다면 법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잘못을 했다고 해서 재기의 기회도 없이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실수하거나 낙오된 사람을 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흡사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다”고 꼬집었다.
전 한국이 건강한 사회였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25/...
전 한국이 건강한 사회였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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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은... 나는 대체로 유해하다고 생각한다. 십중팔구는 유해하다고 생각한다.
January 16, 2025 at 1:21 AM
현대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은... 나는 대체로 유해하다고 생각한다. 십중팔구는 유해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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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닌 것, 주장이 아닌 것을 인용이라는 핑계로 따옴표만 달아 널리 전파하는 기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사람들의 모임
January 16, 2025 at 12:03 AM
말이 아닌 것, 주장이 아닌 것을 인용이라는 핑계로 따옴표만 달아 널리 전파하는 기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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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통행을 해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요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릴때 타지 않아요
옆 사람을 밀지 않아요
노약자석은 비워둬요
향수를 독하게 뿌리지 말아요(제발)
새치기 하지 말아요
이어폰을 써요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지 말아요
3층정돈 계단을 써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아요
헉헉힘들다 또 뭐있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요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릴때 타지 않아요
옆 사람을 밀지 않아요
노약자석은 비워둬요
향수를 독하게 뿌리지 말아요(제발)
새치기 하지 말아요
이어폰을 써요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지 말아요
3층정돈 계단을 써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아요
헉헉힘들다 또 뭐있냐
캠페인 함 해야댐
사회를 향한 메세지로 전신을 도배하고싶단 욕구가 생길만큼 세상은......
January 2, 2025 at 9:35 AM
우측통행을 해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요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릴때 타지 않아요
옆 사람을 밀지 않아요
노약자석은 비워둬요
향수를 독하게 뿌리지 말아요(제발)
새치기 하지 말아요
이어폰을 써요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지 말아요
3층정돈 계단을 써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아요
헉헉힘들다 또 뭐있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요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릴때 타지 않아요
옆 사람을 밀지 않아요
노약자석은 비워둬요
향수를 독하게 뿌리지 말아요(제발)
새치기 하지 말아요
이어폰을 써요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지 말아요
3층정돈 계단을 써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아요
헉헉힘들다 또 뭐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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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연장선으로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한 결심이 있는데 그건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정기적으로 다시 훑어보자였는데
한국에서 고등학생은 고졸이라면서 애매한 위치로 후려쳐지지만 문득 생각해보면 고등학생은 어지간히 공부 안하는 대학생보다도 알고 적용하는 지식이 많음
‘따라서 고등학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성적으로 퇴보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한국에서 고등학생은 고졸이라면서 애매한 위치로 후려쳐지지만 문득 생각해보면 고등학생은 어지간히 공부 안하는 대학생보다도 알고 적용하는 지식이 많음
‘따라서 고등학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성적으로 퇴보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올해의 목표중 하나가 횡설수설 그만하기인데
좀더 진지하게 말하면 언어 논리력 기르기, 그러니까 맨날 같은 문장구조에 같은 논리 답습 그만하고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문학적 텍스트면 주제, 기법, 서사 구조, 인물 심리 분석, 뭐 정보를 전달할거면 체계적인 논리 구조, 수사적 전략 같은걸 세워서
뭐 하여간 글에 ㅁㅁ인데~ ㅁㅁ인데 그래서 근데 식으로 어거지로 끌고가는거 그만하려고 함
좀더 진지하게 말하면 언어 논리력 기르기, 그러니까 맨날 같은 문장구조에 같은 논리 답습 그만하고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문학적 텍스트면 주제, 기법, 서사 구조, 인물 심리 분석, 뭐 정보를 전달할거면 체계적인 논리 구조, 수사적 전략 같은걸 세워서
뭐 하여간 글에 ㅁㅁ인데~ ㅁㅁ인데 그래서 근데 식으로 어거지로 끌고가는거 그만하려고 함
January 2, 2025 at 2:47 PM
의 연장선으로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한 결심이 있는데 그건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정기적으로 다시 훑어보자였는데
한국에서 고등학생은 고졸이라면서 애매한 위치로 후려쳐지지만 문득 생각해보면 고등학생은 어지간히 공부 안하는 대학생보다도 알고 적용하는 지식이 많음
‘따라서 고등학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성적으로 퇴보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한국에서 고등학생은 고졸이라면서 애매한 위치로 후려쳐지지만 문득 생각해보면 고등학생은 어지간히 공부 안하는 대학생보다도 알고 적용하는 지식이 많음
‘따라서 고등학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성적으로 퇴보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음
말이 안통하면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 무지에서 기인한 혐오를 깰 수 없다. 말이 안통하는 분들의 특징이 흑백으로 나누고 통일시키는거 좋아하심. 현대사회에서 시민이라면 분열되고 갈등이 있더라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을 하고 그 합의를 따르는 것이 기본소양인데, 그들은 ‘아몰라 그런 복잡한건 싫고 그냥 딱 하나로 통일하면 내 머리가 안아프다. 안그러면 다 빨갱이다‘ 말고는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상 사는게 그렇게 쉽게 되겠냐고.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럽고 머리아픈건데. 머리 나쁜 시민 덕분에 민주주의가 고생이 참 많다.
세상 사는게 그렇게 쉽게 되겠냐고.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럽고 머리아픈건데. 머리 나쁜 시민 덕분에 민주주의가 고생이 참 많다.
December 27, 2024 at 5:01 AM
말이 안통하면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 무지에서 기인한 혐오를 깰 수 없다. 말이 안통하는 분들의 특징이 흑백으로 나누고 통일시키는거 좋아하심. 현대사회에서 시민이라면 분열되고 갈등이 있더라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을 하고 그 합의를 따르는 것이 기본소양인데, 그들은 ‘아몰라 그런 복잡한건 싫고 그냥 딱 하나로 통일하면 내 머리가 안아프다. 안그러면 다 빨갱이다‘ 말고는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상 사는게 그렇게 쉽게 되겠냐고.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럽고 머리아픈건데. 머리 나쁜 시민 덕분에 민주주의가 고생이 참 많다.
세상 사는게 그렇게 쉽게 되겠냐고.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럽고 머리아픈건데. 머리 나쁜 시민 덕분에 민주주의가 고생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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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놈들이 이제야 나라 경제가 위기다 하면서 합의 종용하는 놈들이 보이는데 진짜 진짜 내란 공범놈들인.
December 26, 2024 at 8:36 PM
언론놈들이 이제야 나라 경제가 위기다 하면서 합의 종용하는 놈들이 보이는데 진짜 진짜 내란 공범놈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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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Kang’s Nobel Prize speech next week is going to be VERY interesting
December 3, 2024 at 5:29 PM
Han Kang’s Nobel Prize speech next week is going to be VERY 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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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SNS 계정에 일견 무리한 요구인 것은 알고 있찌만 당신이 대표하는 그 회사는 아래 질문에 대한 입장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고 하필 블루스카이에서 그 입장표명에 대한 최종적인 집행은 계정 뒤에 계신 당신이 맡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가 좋다고 당신네 데스크라는 것들이 쿠데타를 '승부수' 따위로 언급하고 자빠졌는지, 뭘 처잡쉈길래 이렇게 시건방진 물건들이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똑똑히 전달하십시오.
@mkcokr.bsky.social
www.mk.co.kr/news/politic...
사람들은 뭐가 좋다고 당신네 데스크라는 것들이 쿠데타를 '승부수' 따위로 언급하고 자빠졌는지, 뭘 처잡쉈길래 이렇게 시건방진 물건들이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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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150분만에 끝난 계엄령 승부수 … 사면초가 자초한 尹 - 매일경제
예상못한 계엄 조치 배경은"야당 폭주에 행정기관 무력화"입법·사법·행정기관 마비에반국가 행위로 판단해 결단"위법이나 위헌에 해당될수도"野 주도 尹 탄핵절차 속도낼듯
www.mk.co.kr
December 3, 2024 at 5:36 PM
일개 SNS 계정에 일견 무리한 요구인 것은 알고 있찌만 당신이 대표하는 그 회사는 아래 질문에 대한 입장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고 하필 블루스카이에서 그 입장표명에 대한 최종적인 집행은 계정 뒤에 계신 당신이 맡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가 좋다고 당신네 데스크라는 것들이 쿠데타를 '승부수' 따위로 언급하고 자빠졌는지, 뭘 처잡쉈길래 이렇게 시건방진 물건들이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똑똑히 전달하십시오.
@mkcokr.bsky.social
www.mk.co.kr/news/politic...
사람들은 뭐가 좋다고 당신네 데스크라는 것들이 쿠데타를 '승부수' 따위로 언급하고 자빠졌는지, 뭘 처잡쉈길래 이렇게 시건방진 물건들이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똑똑히 전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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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에 힘을 실어봅니다
얘기하다 나온말인데
하도 수습불가한 수준이라 내일 시체로 발견되는거 아니냐함
걍 죽는게 나을것도같음 숨쉬는게 더 사회혼란 가져오는거같은데
하도 수습불가한 수준이라 내일 시체로 발견되는거 아니냐함
걍 죽는게 나을것도같음 숨쉬는게 더 사회혼란 가져오는거같은데
December 3, 2024 at 5:48 PM
동반자살에 힘을 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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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까지 민주당 지지해온거 표준게 너무 감사함. 진짜 총칼이 앞에 있는데도 국회에 달려나가고 일한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함.
씨발 그리고 2찍 새끼들 씨발.
씨발 그리고 2찍 새끼들 씨발.
December 3, 2024 at 5:22 PM
일단 지금까지 민주당 지지해온거 표준게 너무 감사함. 진짜 총칼이 앞에 있는데도 국회에 달려나가고 일한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함.
씨발 그리고 2찍 새끼들 씨발.
씨발 그리고 2찍 새끼들 씨발.
타자기... 적어도 80년대 나왔던 워드프로세서가 필요하다. 책만 읽기 위헤서 이북리더를 사듯이 글만 쓰기 위해서라면 타자기가 필요한 것 아니겠나. 뭐 물건이 점점 많아진다고? 그건 당신이 극한의 미니멀리스트기때문이다!! 당장 그 스마트폰부터 버리고 그딴 소리를 하시지!흥!
November 22, 2024 at 4:54 AM
타자기... 적어도 80년대 나왔던 워드프로세서가 필요하다. 책만 읽기 위헤서 이북리더를 사듯이 글만 쓰기 위해서라면 타자기가 필요한 것 아니겠나. 뭐 물건이 점점 많아진다고? 그건 당신이 극한의 미니멀리스트기때문이다!! 당장 그 스마트폰부터 버리고 그딴 소리를 하시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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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 갈라파고스화는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지만, 이번에 한국에 와서 훨씬 크게 체감되는 곳이 바로 식당 예약/대기 신청. 아주 많은 인기 식당들의 예약과 대기는 테이블링과 캐치테이블로 관리되고 있었고, 이 두 서비스는 한국 전화번호가 없으면 가입조차 되지 않는다. 즉 여행온 외국인들은 철저하게 배제된다는 것 (나 포함). 이건 구글맵이나 티머니와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 네이버맵이나 교통카드 구매라는 대안이 있는 둘과는 다르게 아예 접근조차 불가능하다는 것. 오히려 이 쪽이 한국 관광의 더 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November 9, 2024 at 5:33 AM
한국의 디지털 갈라파고스화는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지만, 이번에 한국에 와서 훨씬 크게 체감되는 곳이 바로 식당 예약/대기 신청. 아주 많은 인기 식당들의 예약과 대기는 테이블링과 캐치테이블로 관리되고 있었고, 이 두 서비스는 한국 전화번호가 없으면 가입조차 되지 않는다. 즉 여행온 외국인들은 철저하게 배제된다는 것 (나 포함). 이건 구글맵이나 티머니와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 네이버맵이나 교통카드 구매라는 대안이 있는 둘과는 다르게 아예 접근조차 불가능하다는 것. 오히려 이 쪽이 한국 관광의 더 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Reposted by R1MK1M
요즘의 여성연대에 자꾸 주춤하게 되는 이유가... 과격함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우월주의와 피해자성 점유를 보게 되기 때문임... 자꾸 지금 이 순간 내가 연대하더라도 저들은 수시로 날 외부로 차버리고 혐오하겠지 싶어서.
November 12, 2024 at 8:49 AM
요즘의 여성연대에 자꾸 주춤하게 되는 이유가... 과격함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우월주의와 피해자성 점유를 보게 되기 때문임... 자꾸 지금 이 순간 내가 연대하더라도 저들은 수시로 날 외부로 차버리고 혐오하겠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