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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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
@bettybae.bsky.social
언니가말할때끼어드는건어디서배웠니-하이잘 길마 // 개인 생존 안 하면 힐은 없다 // 용힐 (힐러 전클) // 조각모음 장인 // 자가라 성애자 // Posts here are personal and do not reflect the opinions of my employer
그래 내가 어제 쓰면서도 “아 이것보다 더 괴랄했는데” 싶었어!!!
Kanye 는 카녜이입니다 correction thnx to @kiding.bsky.social
December 25, 2025 at 2:17 AM
올바른 국어 생활 하기:
외래어 표기법에 죽고 산다 (여러분 Kanye가 카니예라고 표기되는 걸 알고 계십니까)
국어지식 상담을 읽으며 '역시 나만 모르는 게 아니었군' 하고 안심한다 (모르겠는 맞춤법 있으면 잘 정제해서 국립국어원 검색해보세요. 우리 모두에게 맞춤법은 똑같이 어렵습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우리말365 카톡에 문의한다 (근데 5시 전까지 해야함!! 상담원분들 퇴근하셔야 돼요, 그리고 하루에 5번 이상 문의 안 되니까 앞에 거 잘 하고 오십쇼)

하루종일 이것만 8년 해도 내일 또 우리말365 문의할 거리 생김. 흑.
December 24, 2025 at 1:21 PM
외래어는 생각보다 많은 걸 붙여 씁니다.
아메리칸드림, 매시트포테이토, 크리스마스트리 등
에베레스트산, 갠지스강, 캘리포니아주, 뉴욕시, 메인가 등 (한국에서 붙여 쓰는 산, 강, 주, 시, 가 등은 외래어가 와도 붙여 쓰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용례 찾기: korean.go.kr/kornorms/exa...

2017년 외래어 표기법 개정: korean.go.kr/front/board/...

올바른 국어 생활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December 24, 2025 at 1:09 PM
지나가던 교열 작업자가 말씀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외에도-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실, 크리스마스캐럴, 크리스마스카드도 붙여 씁니다. (트리랑 카드는 진짜 좀 충격이었음...)
좋은 크리스마스이브 되세요! 그럼 이만 총총
December 24, 2025 at 1: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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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거리로 나온 국립국어원 직원들이 시린 손에 입김을 호호 불면서 가느다란 목소리로 애원했어요.

"붙여 쓰세요~ 붙여 쓰세요~"

하지만 파주 바깥의 언중들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December 24, 2025 at 2:47 AM
Reposted by Betty
웹소설의 비문, 오문, 오탈자, 맞춤법 오류, 띄어쓰기 오류 문제는 저도 할 말이 없긴한데. 그래도 양해를 좀 해주셨으면 하긴 합니다. 일단 제도권에서 이런 문제를 찾아보기 드문 이유는 책 한 권이 나오는데 작가와 편집자가 교정을 세 번 씩 보기 때문입니다. 웹소설은? 둘 다 안 봅니다.
December 24, 2025 at 8:48 AM
내가 사회 초년생 때 정말 욕을 많이 했는데 내 데스크메이트가 퇴사할 때 왈 “내가 평생 들을 욕 다 듣고 퇴사하는 거 같아요...”

들었지???? 다 이유가 있었다고!!!!!
December 20, 2025 at 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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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할 때 뱉는 욕설, 작업능력 높인다
www.dongascience.com/news.php?idx...

"연구진은 욕설이 사람들이 팔굽혀펴기 유지 시간을 11%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욕설이 자신감을 높이고 작업에서 주의를 분산시킨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교수는 "욕설은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준다"며 "조금 더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손쉬운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힘든 일할 때 뱉는 욕설, 작업능력 높인다
욕설을 내뱉는 행동이 자신감을 높이고 몸을 쓰는 작업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욕설을 내뱉는 행동이 자신감을 높이고 특히 몸을 쓰는 작업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
www.dongascience.com
December 20, 2025 at 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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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the fuck would want a work husband? like i need another asshole in my life asking me where we keep the scissors
November 25, 2025 at 7: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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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보 적용 확대에 긍정적인 편인데 (당연함, 좌파임) 이재명 대통령의 "요즘은 미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인식이 탈모에는 적용되고 다른 미용 시술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을 그의 젠더 문제에 관한 슬픈 수준의 인식과 떼 놓고 생각하기 어렵다.
December 16, 2025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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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hada.io/topic?id=25115

정말 많이 겪어 본 문제인데…상당수의 회사에서는 CTO가 저러고 자빠져서(…).
news.hada.io
December 16, 2025 at 5: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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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 시키기
+점심 저녁밥 만들게하기
+여자화장실 없음
이 최종 다크블랙의 무언가
블랙기업이란 신호
- 여기가 학교야?=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해? 이런 류의 말을 들었다
- 일머리없는 새끼 혹은 ㅄ 등등 쌍욕을 들었다
- 신입뽑아놓고 알아서 눈치껏 센스있게 일처리 다 하길 바람
- 지 기분 내키는대로 아랫사람에게 화풀이해대는 상사나 사장새끼
- 육하원칙에의거해서 업무지시를 명확히 하지 않음 그래놓고 일못한다고 신입탓하기
- 인수인계 문서가 없음. 혹은 인수인계 자첼 제대로 안함<<가장 최악.
- 감정적 상처, 모멸감을 줌
- 5년이상 근무한 사람이 없다! 근데 회사 설립은 오래되었다?사람 갈아가며 쓴단뜻
December 14, 2025 at 12:18 AM
어... 저희 외가 이름이 여기 다 있었네요...
엄마 핸드폰에 다 이름이 진짜 거기서 거기여서 도저히 모르겠을 정도--
아 진짜 빢빢 웃는중
December 11, 2025 at 6: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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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에 13살 연상이면 최소 30대 중후반인데 어떻게 저렇게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할 수가 있나 싶은.
December 9, 2025 at 4:17 PM
토플 시험 쳐볼 대로 쳐본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토플 100점이면 수능 영어 쉽게 보일 텐데 저걸 요구한다고??? 초등반 입학에???
110점이면 영어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다고요...
December 9, 2025 at 1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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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100점이라..내가 지랄이 준비하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고 ibt 100점 넘기기까지 워낙 멍청한 대가리라 6개월 조금 넘게 걸린 거 같은데 저 수준이면 초등학생이 아니라 성인도 힘들어유..
[단독] 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4·7세 고시’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교육 1번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초등 어학원이 ‘토플(TOEFL) 100점’이라는 입학 기준을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
n.news.naver.com
December 9, 2025 at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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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없이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감정은 가짜배고픔 같은 거라서 그 때 연애하면 안 됩니다
나 혼자서도 괜찮다가 연애하고 싶은 대상이 생기면 그때 연애를 해야됨
December 7, 2025 at 4: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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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November 26,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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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 이사할 때 도와주러 온 분이 몽골 사람이었는데 체형이 정말 북극곰 같았다 내 커다란 책장을 혼자 간단히 들어서 정말 놀랐다..체격과 힘이 장사였는데 위압감이 안 느껴지고 귀여운? 느낌이었음
내 피아노를 보고 정말 좋아하며 쳐보고 싶어해서 쳐보시라 했더니 수줍어하며 띵동띵동하심 내가 피아노 치니 박수치며 좋아함 순박한 느낌..만약 내가 평강공주고 온달이 이런 느낌이라면 나라도 베팅 해봤을 거 같다 말을 잘 듣고 힘이 세다면 가르쳐볼만 하지..
November 21, 2025 at 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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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ier today, I was notified that someone was at my door.

This is who it was:
November 21, 2025 at 1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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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ywall link:
archive.ph/UNdFj
archive.ph
November 10, 2025 at 4: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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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블스에 투표 기능이 없어서 부득이 트위터입니다...
kiding 🧑‍💻 on X: "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1/6)" / X
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1/6)
x.com
November 10, 2025 at 5: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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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today's news that the mysterious "fedora man" outside the Louvre heist was actually a 15-year-old museum visitor who dresses like a 1940s French detective all the time, just because. apnews.com/article/louv...
Fedora man unmasked: Meet the teen behind the Louvre mystery photo
Fifteen-year-old Pedro Elias Garzon Delvaux has become an internet sensation after an Associated Press photo captured him outside the Louvre on the day of a crown jewels heist.
apnews.com
November 9, 2025 at 12:16 PM
Reposted by Betty
To again steal @davidgerard.co.uk's terminology, I'm getting very sick of the question 'will this impressive demo get more impressive' being turned into 'will this tech get better at doing what it is in fact not doing to begin with'
November 5, 2025 at 6: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