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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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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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트위터리안은 영원한 트위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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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줌마 좋아하고
여자 콘텐츠 즐겨보고
가끔 뮤지컬 관극하고
애인 둘이랑 살고있고
요새 자전거 타고싶고
풋살 열심히 하고있고
노래 하려고 연습하고
백수 되어서 행복해요
친구 하실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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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극우 세력 무시하세요. 어떻게 해서든 도발하려고 해요. 라이브 방송 켜놓고요. 근데 이상한 게 저들이 난리를 치는데도, 경찰들 우리 쪽만 제지한다는 것. 욕을 그렇게 하는데도 내버려두는 것이에요.
욕설 제지하다 도른 눈 보고 역시, 미친자는 피하는 게 상책임을 다시 한 번 새겨 봅니다.
January 4, 2025 at 1:40 PM
패딩입고 지하철 탈 때 패딩 벗고 앉거나 어깨 접고 앉기 운동해야함
December 8, 2024 at 6:03 AM
어제 무대에서 노래를 개사해서 불렀는데 개사한 가사를 주황색으로 써뒀음
근데 조명이 빨강이어갖고ㅠ 가사가 하나도 안보여서 넘 당황스러웠음 아무리봐도 안보이는 것임 ㅠ
December 8, 2024 at 3: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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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깃발 발견 (퍼옴)
December 7, 2024 at 12:15 PM
Reposted by 만드리
이번 탄핵안은 지난번 박근혜 때하고는 분명히 다른 상황인게 이미 계엄을 한 번 발동해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상황이라 지난번처럼 신중하게 설득하고 밑준비 할 시간이 없음. 탄핵을 발의하는 것 자체가 내란 수괴를 압박해서 더 이상 허튼짓 못하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여당이 동조자라는 걸 국민에게 알릴 수도 있고. 지금은 신중함보다는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때.
물론 탄핵 소추 통과를 위해선 여당 이탈표 8인이 필수적이고 그걸 여당이 100%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탄핵 소추를 먼저 지른건 실책이라는 지적은 일면 타당함.

다만 이 탄핵안이 그냥 지르고 싶어서 지른게 아니라 한차례 위헌적 계엄 사태가 벌어졌고 2차 계엄의 위험성도 증폭된 상황에서 '한시라도 빠른 대통령 직무정지'가 시급했던 상황적 맥락을 감안해야 함.

그나마 탄핵이 턱밑까지 조여오니 용산에서도 사과와 추가 계엄설 부정, 2선 후퇴 암시 정도 표명한걸 감안하면 아예 성과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지금 와중에도 국힘 못막은 민주 탓
민주가 제대로 일 못한 탓 하는 사람이 보이는데
진짜 뭘 더 해야 하는데요???
December 7, 2024 at 1: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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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그래프 너무 무서운데 ㄷㄷㄷ

x.com/ikeasajima/s...
December 7, 2024 at 3:15 PM
Reposted by 만드리
"이 소설을 쓰는 일을 더이상 진척할 수 없겠다고 거의 체념했을 때 한 젊은 야학 교사의 일기를 읽었다. 1980년 오월 당시 광주에서 군인들이 잠시 물러간 뒤 열흘 동안 이루어졌던 시민자치의 절대공동체에 참여했으며, 군인들이 되돌아오기로 예고된 새벽까지 도청 옆 YWCA에 남아 있다 살해되었던, 수줍은 성격의 조용한 사람이었다는 박용준은 마지막 밤에 이렇게 썼다. “하느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 이렇게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 싶습니다.”"

www.nobelprize.org/prizes/liter...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was awarded to Han Kang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www.nobelprize.org
December 7, 2024 at 6: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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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잠김
December 7, 2024 at 11: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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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다음 번에 시위 참여하실 분들의 위한 팁

1. 다이소에서 무조건 냉기방지 접이식 방석을 사가세요(다른 방석 당근ok) 저는 오늘 바깥에서 이 방석 덕분에 세시간을 앉아있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2.생각한 거보다도 더 춥기 때문에 핫팩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물건을 꼭 챙기시고 옷도 거의 덥다 싶을정도로 껴입고 오시면 좋습니당

3. 생각한 거 보다도 배가 금방 고파집니다 주먹밥이라던가 과자 초콜릿 등 주전부리 챙겨가시는 것 추천

4. 뭐 있다가 힘들면 나오지 뭐 라고 생각하고 가지만 막상 가면 나오기 힘드므로
December 7, 2024 at 12:35 PM
외부소식차단하고 10일 명상 들어간 사람 부럽쓰
December 5, 2024 at 6:23 AM
스트레스 받는 일이 너무 많은데 몸이 안좋아서 작은 스트레스도 크게 느껴지는듯
December 5, 2024 at 5:54 AM
하루에 병원만 두탕 뛰는 중… 힘들다
December 5, 2024 at 5:49 AM
으아아 마스크 들고오는 거 잊음.. 병원갈때마다 잊어버려서 삼 ㅠ진짜ㅜ내가 바보라니 바보라니
December 5, 2024 at 5: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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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취재 결과 계엄 선포 하루 전인 어제(4일) 군 병원에서는 환자 수가 폭증하는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계엄 하면 언론 검열을 담당하게 될 계엄사령부 보도처장을 서울로 미리 이동시킨 것도 확인됐습니다.
입력 2024.12.04 18:40

news.jtbc.co.kr/article/NB12...
[단독] 군, 미리 알았나…계엄 선포 하루 전 군병원 환자 '전시 분류' 실시 | JTBC 뉴스
[앵커] 군 내부에서 계엄을 미리 준비한 듯한 정황도 여럿 포착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계엄 선포 하루 전인 어제(4일) 군 병원에서는 환자 수가 폭증하는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계엄 하면 언론 검열을 담당하게 될 계엄사령부 보도처장을 서울로 미리 이동시킨 것도 확인됐습니다. 김민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news.jtbc.co.kr
December 4, 2024 at 10: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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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는 말 다 집어치우고 시민에게 총구 겨누거나 국회 부수며 들어간 거 찍힌 군인들은 다 법정 세워야 한다.
December 4, 2024 at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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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겉모습과 속임수로 그럴싸하게 보이게 자신을 포장하고 이기적인 야망만을 추구하는 것은 언뜻 보기엔 영리하고 지혜로운 것 같지만 결국 그 끝에는 악인이 된다는 통렬한 메세지는(글린다는 아직까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글린다가 추구하는 방향의 귀결이 특정 전개로 드러난다는 점에서), 유감스럽지만 어느 시대에도 유효하다.
November 29, 2024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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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하다”같은 표현이 문법적 외의 이유로도 뭔가 불쾌했는데 [위키드]는 좋은(=호감가는) 것을 선량/착한 것으로, 싫은(불쾌한/비호감인) 것을 악한/나쁜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에 대한 고찰이 핵심 테마. 글린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못됐지만(물론 2부 마지막엔 변한다) 요령이 좋고 대중적 기준으로 예쁜 외모에 호감을 사는 데에 능해서 천사같다고 찬사 받는 반면, 이타적이고 정의로운 엘파바는 용모와 (그로 인해 받은 냉대/차별로 인해 형성된) 까칠한 성격 때문에 뭘 해도 비호감—심지어 나중엔 악인으로 쉽게 낙인 찍히고 만다.
November 29, 2024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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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 갑자기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은 컴"

이러시는데? ㄷㄷ
November 29, 2024 at 3:40 AM
회사안가니까 ㄹㅇ 입는 옷이 달라진다..
November 29, 2024 at 6:30 AM
@블친? 블…친? 불알친구 같지 않냐?
ㄴ????
ㄴ너만 그렇게 생각하세요…
November 29, 2024 at 6:25 AM
그래도 가야겠지…
November 29, 2024 at 1: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