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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논문 쓰는 퀴어
그러나 전공을 사랑하는 데 실패한
경영학도입니다. 자본주의와 성장주의에 매몰된 시점에 경영학이 "아무것도 못해서" 인류를 조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보다 적극적으로 조지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잔잔바리 번아웃이 안 가시네
December 27, 2025 at 4:42 PM
오늘 바다 다녀왔는데 추워서 사진을 안 찍었음 ㅋㅋㅋㅋ
December 27, 2025 at 10:26 AM
Reposted by N엔
우리나라 노무관리는 일본 경영학에서의 노무관리를 배껴오는데, 원래부터 한국이 일본 걸 전반적으로 많이 배껴옴. 물류센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노동자를 착취하려는 목적이 첨예하게 들어가는데, 대표적 예로 (1) 컨베이어 벨트로 물건을 옮기는 라인 근처는 당연하고 전 부지 안에 노동자가 앉을 수 있는 구조물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지 않음. (2) 일하는 장소와 화장실을 '의도적으로' 편도 5분 거리로 계산해서 배치함. 1시간에 10분씩 쉬게 되어 있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면 바로 일을 하게끔. 왜냐? 잔생각 할 시간 주면 노조나 만드니까.
December 26, 2025 at 4:03 AM
Reposted by N엔
근데 김범석 경영철학이랍시고 나오는 얘기들 다 너무… 이런 말 싫어하지만 싸패같음;;; 그냥 경영효율화도 아니고 인간 무시하고 악의적이라는 느낌.
December 25, 2025 at 2:06 PM
연말에 쉬고싶다고 염불을 욌더니 병으로 실현을 시켜줌
이런 원숭이손 같은 거 말고 ☠️
December 25, 2025 at 10:59 AM
Reposted by N엔
AI로 뭐 만들고 이런 거 안 하는데 개, 고양이용이라고 해서 다람쥐는 될까? 궁금해서 그냥 바로 찍은 사진으로 돌려봤는데 결과물이 너무 귀여워서...🤦‍♀️
December 25, 2025 at 10:54 AM
아직 세상에 있구나
December 25, 2025 at 10:55 AM
Reposted by N엔
단톡방에 올라온...
December 25, 2025 at 10:29 AM
저렇게까지 해야되는겨?
December 24, 2025 at 11:39 PM
왤케 복작복작한가 했더니 역시나 또 일론이 한 건을
December 24, 2025 at 3:36 PM
메리 크리스마스 🎄
December 24, 2025 at 3:01 PM
Reposted by N엔
진짜 꼰대 같은데 ai가 요약이나 정리글 깔끔하게 잘 써주는 시대에 “작문”을 진짜 잘하려면… 미안하지만 원고지에 요약문 논술문 쓰면서 죽어라 첨삭받고 다시쓰기 연습해야 함. 더 많이 읽고 잘 쓴 글이 뭔지도 배워야함. 그래야 gpt 류의 글의 허점도 보이고 공포 없이 제대로 도구로 쓸 수 있음
December 23, 2025 at 5:06 AM
Reposted by N엔
AI에 창작물이나 습작 피드백을 요구하면 학습 데이터로 쓰이고 자기만의… 뭐라 그래야 돼 오리지널리티? 를 뺏긴다는 공포성 루머에 대하여:

AI 학습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드백 맡기는 건 자유지만 ai는 대화 세션에서 맥락을 기억할 뿐 대화 내용으로 개별적 재학습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데이터로 수집될 지는 몰라도. 그리고 냉정하게 개별 사용자의 습작급 데이터는
아니다

안심하세요. AI는 당신의 글을 훔칠 만큼 당신의 글에 감명받을 능력이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우리 지피티 제미나이 클로드 그 정도 아닙니다
December 23, 2025 at 5:07 AM
Reposted by N엔
살다가 살다가 노사가 한마음으로 파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December 22, 2025 at 1:08 PM
갑자기 곧 새해라는 게 견딜 수 없이 우울함
December 21, 2025 at 3:56 PM
일단 난 걸 것임...사생활에 대해 입이 줄줄 새는 타입인데 동시에 특정되는 건 너무 싫어해서
December 21, 2025 at 2:37 PM
Reposted by N엔
약간 블스에 플텍생기면 인용이나 리폿 답글 막아두셨던 분들이 싹 다 플텍거셔서 블스인구 절반이상 줄어든것처럼 보일것같다는 느낌적인느낌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21, 2025 at 2:02 PM
Reposted by N엔
오히려 같이 넘어왔던 기존 트친분들은 죄 다 트위터로 돌아가고 홀로 블스에 남겨져 버린 사람들이
한국어 블스 탐라를 꾸리고 있는걸로 보여요....
하긴
나도 기존 트친이 넘어온 경우는 진짜 거의거의 없음 블친 여러분 거의 전부 다 블루스카이에서 처음 봤어요 진짜임
December 21, 2025 at 2:30 PM
급한 일들 마무리하고 났더니 상대적으로 덜 급한 일들은 12/31까지 아예 안 보고 싶음...
December 20, 2025 at 5:39 AM
Reposted by N엔
경회루가 무지개토하는거 같은ㄷ….
December 20, 2025 at 1:57 AM
마리아 보고싶다...
December 20, 2025 at 5:36 AM
Reposted by N엔
하지만 마리아와 선민의 캐릭터성이라면 역시 이게 맞을지도
December 19, 2025 at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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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December 19, 2025 at 2:57 PM
Reposted by N엔
사형제 폐지에 찬성하지만 윤석열 사형에도 찬성하는 사람들의 모임
December 19, 2025 at 8: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