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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기사료셔틀 / 갖은 잡덕 / 오이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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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게임인 "승경도"를 한글화한 게임판이 있어서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부루마불보다는 쉬우니까요. 근데 집에 그걸 풀어 놓았더니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서로 상대를 파직시키거나 유배를 보내려 용을 쓰고 상대의 승진을 막으려 상소를 올립니다. 이게 무슨 지옥의 승경도가......
November 10, 2024 at 6: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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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경도를 불교식으로 어레인지한 성불도놀이라는게 있습니다.
그쪽이면 조금 더 평화롭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아... 여기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무간지옥에 보내고...ㅡ.ㅡ;;;)
November 10, 2024 at 6: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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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는 시

#밑줄
October 26, 2024 at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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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 무서운 오늘자 사진....
October 27, 2024 at 5:08 AM
어제 파란하늘 접속이 제대로 안 됐던 이유가...!!! ... 멜론머스크 때문이었고나
October 17, 2024 at 11: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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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여름이 몸무게 100g 쪘다고 했을때 이어진 엄마 말때문에 더 슬펐음. "어제 똥도 쌌다고 했는데 왜..."
September 7, 2024 at 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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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설 근거 없다"
리퍼트 "하이"
September 5, 2024 at 4: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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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사: (검사결과를 보며)아이고... 너무 늦게 오신 것 같아요
나: (덜컥)

의사: 저희 진료가 여섯 시까지라
나: 아.
August 22, 2024 at 9: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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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 갔다 왔는데 또... 응급의학과 선생님이 되먹잖은 사유로 고소를 당하셨다는 소식을 보았다. '법대로 하자'는 말은 이제 그냥 '너를 괴롭히겠다'는 말과 같은 뜻이 되었다.
August 24, 2024 at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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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로 시작된
시 사평역에서는 1981년 발표된 시로 사평역은 가상의 공간이였다. 그곳이 9호선 사평역이라는 물리적 한글 이름으로 태어날 줄 누가 알았던가. 반면 신천역은 사라졌다.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신천역을 위한 사평역의 진혼시다.
August 24, 2024 at 9:51 AM
어제 너무 피곤해서 20시에 잠들었다. 근데 더워서 00시에 깼고... =_= 다시 잠들 수 있겠지?
August 13, 2024 at 5: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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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안되겠네 이거 이건 수리 맡겨야돼요~
August 12, 2024 at 1: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