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r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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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r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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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제가 되는 의사분의 저서를 읽어본 적은 없지만, 절제하는 생활이라든지, 음악에 대한 열정, 또는 실제로 운동, 뭔가 매사 열심히 사는 느낌 이런 것 때문에 오, 내가 뭔가 배울게 있는 사람인가 보다하고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것이 누군가를 착취하고 자기의 힘을 이용해 이룬 것이라고 생각하니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또는 보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는 느낌. 그래, 그 사람이 나의 롤 모델이 못 된다면 내가 나 자신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하겠구나하고 느낀 중늙은이의 교훈 되겠다.
December 22, 2025 at 3: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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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광폭 제작비 투여 영향으로 두배 이상 오른 제작비까지 겹쳐 드라마를 편성할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방송사들의 드라마 축소, 포기가 이어졌다. v.daum.net/v/2025121719...
K-드라마의 재난적 상황…한류 낙관할 때 아니다 [왜냐면]
이은규 | 전 MBC 드라마국장·드라마창작자연대 회장 지난 몇년간 ‘오징어 게임’, ‘폭싹 속았수다’ 등 몇몇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플랫폼에 실려 크게 흥행하며 화제가 만발했다. 그간 축적된 한국 제작진 역량에 넷플릭스의 어마어마한 제작비 투여가 가세한 결과로 언론과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한류 기대를 한껏 부풀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v.daum.net
December 19, 2025 at 11:32 PM
오늘 EU 국가 중 한 곳에서 온 동료를 우연히 마주쳤는데 자기 조만간 미국 시민권 받는다고. 그러면서 시민권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출생국에 따라 시민권 신청하는데 드는 비용이 다르다고 함. 아, 진짜 너무하네 이러고서는 검색해 봤더니 웬걸. 아님. 아니 왜 그런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주고 난리람. 나도 참 귀 얇다, 얇아.
December 11, 2025 at 8: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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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09만원에 평균소비 168만9천원 ㅋㅋㅋㅋ
December 9, 2025 at 9: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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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introduced fast food to the Philippines. Now Jollibee is serving it back to the U.S., with a distinctly Filipino twist, Yasmin Tayag writes. Can the chain beat American fast food at its own game?
Postcolonial Chicken
The U.S. introduced fast food to the Philippines. Now Jollibee is serving it back to America.
bit.ly
December 9, 2025 at 7:15 PM
한 학기가 또 지나가니 그동안 꺼내놓았던 수업 시간 자료, 수업시간 노트 등을 정리하려고 고른 오늘의 노동요. 스캔받은 자료 정리하고 바인더 정리 가야지.
www.youtube.com/watch?v=mBoz...
Jamiroquai - Full Concert [HD] | Live at North Sea Jazz Festival 2006
YouTube video by North Sea Jazz Archive
www.youtube.com
December 9, 2025 at 7: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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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에 대상포진을 겪고, 그 이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대상포진 오기 전에 생백신 싱그릭스를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비싼 거 저도 아는데, 일단 맞으면 대상포진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걸려도 덜 아프대요. 그리고 치매 발병율도 낮춰줍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뭐냐면 수포는 안 생기고 신경통만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것도 보통 마약성 진통제로 잡아요.

한편 저는 이 마약성 진통제도 당연히 전부 부작용 심해서 그냥 깡으로 버티며 삽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츠타 생생 정보였습니다.
대상포진은 사람에 따라선 죽음보다 무서운 통증, 자살 생각하게 되는 통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건선은 많은 사람들이 그냥 피부 일부가 거칠어지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일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중증 환자는 건선성 류머티스 관절염이 옵니다. 저렴한 치료 솔루션은 항암제와 면역억제제로, 치료 과정에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싼 솔루션은 1년에 천만원 정도가 꾸준히 들어가며, 그나마 몇년마다 약 종류를 바꿔야 합니다.
December 6, 2025 at 10:09 AM
계속 말해줘도 못 들은척 안 하거나 못 들은척 안 고치면 내 시간은? 내 노력은 뭐가 되지? 제발 누군가가 피드백을 주면 듣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네.
December 5, 2025 at 7:13 PM
단과대 누군가에 대한 리뷰를 신랄하게 적다가 너무한가 싶어서 ai를 써서 완곡하게 표현을 바꾸어 제출. 그러나 제출하고 나니 너무 완곡하다 싶어서 아뿔싸 싶음.
December 2, 2025 at 1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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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조카가 당한 게 이거임. 쿠팡에서 두유 구매 -> 주문 완료 직후 전화 옴 -> 두유 사셨죠? 리뷰 써주시면 같은 제품 한 박스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추가 개인 정보 획득 -> 대포폰 6대 개통

n.news.naver.com/mnews/articl...
[AI돋보기] 쿠팡 유출 정보, 실제 범죄에 어떻게 쓰이나
주소·전화번호·구매 이력 노출…맞춤형 사칭 범죄 우려 환불·배송 오류 빙자 피싱 고도화…2차 피해 경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에다 일부 구매 정보까지 외부로 흘러 나간 사실이 확인
n.news.naver.com
December 2, 2025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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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킹구르 신작 커버 관련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타임라인에서 보이길래 슬쩍 말을 얹자면. 묘한 비주얼 컨셉이 뒤섞인 미모 위주(?)의 커버 이미지는 최근 수년 간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발매된 젊은 백인 남성 피아니스트 음반들의 공통점 중 하나다. 이 시장에도 ’아이돌‘을 만들고 싶어하는 의도가 엿보인달까. 그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왜 그 정성이 꼭 백인 남성을 향해서만 발휘되는가, 과연 저 연주자들은 정말로 저런 컨셉에 오케이를 던진 걸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다. 어쨌든 음악은 죄가 없으니 난 그냥 눈 감고 듣기로.
December 1, 2025 at 4:46 PM
주윤발은 지금도 멋지네. 훌륭한 분이야.
December 1, 2025 at 3:29 PM
이 거지같은 동네에 (광희의 캐러비안의 해적 더빙을 떠올리면서) 12월 초에 휴 잭맨이 온다고. 그 날 우리동네 유명한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에 오는데 선착순 500명 아이스크림이 공짜라네. 평소에 갈 동네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밀려올까 안 봐도 비디오.
November 26, 2025 at 6:44 PM
11월에 읽은 것들: 라디오 체조 (오쿠다 히데오), 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그것도 괜찮겠네 (이사카 고타로),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인어가 잠든 집 (히가시노 게이고), 레이크 사이드 (히가시노 게이고),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November 25, 2025 at 10: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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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안전사고 및 업무상 사고 대부분의 원인

1. 사람을 안 뽑음
2.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일을 줌
3. 일은 많이 주면서 보수는 똑같음
4. 높으신 분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사람 더 뽑아달라고 하면 니가 걔 월급줄거냐 돈이 얼만데 하고 돈돈돈 돈타령으로 무마시킴.
5. 그러다가 사고가 터지거나 사망하면 그제서야 개선하는 '척'을 시작
6. 물론 높으신 분들은 그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음
7.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원상복구

8. 1번으로 돌아가시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www.donga.com/news/NewsSta...

"다만 관제사 사이에서는 ‘1명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반론도 나온다.목포 VTS의 관제 범위는 진도~목포까지 총 352㎢로 하루 평균 260척이 오간다. 이 중 사고 지점이 포함된 3번 섹터는 147.2㎢로 경기 성남시(141㎢)보다 넓다. 이 섹터를 관제사 2명이 1시간 30분마다 교대로 관제한다. 즉, 성남시보다 넓은 해역을 관제사 1명이 맡는 구조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기 전 ‘바다의 관제탑’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이상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이유를 해양경찰이 수사하는 가운데, VTS 관제사 1명당 책임져야 하는 해역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제사 과실 여부를…
www.donga.com
November 23, 2025 at 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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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first K-pop band to play behind the Tiny Desk gives us a decade-long, catalog-spanning medley. n.pr/4ip0MDI
SEVENTEEN: Tiny Desk Concert
The very first K-pop band to play behind the Tiny Desk gives us a decade-long, catalog-spanning medley.
n.pr
November 24, 2025 at 5: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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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Flung Postcards is a weekly series in which NPR's international team shares moments from their lives and work around the world. n.pr/3LNs1M0
Greetings from Yimianpo, China, where artisans carve Russian nesting dolls
Far-Flung Postcards is a weekly series in which NPR's international team shares moments from their lives and work around the world.
n.pr
November 19, 2025 at 7: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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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ggling artists' isn't a trope, according to a new report. The survey asked more than 2,600 artists about everything from hours worked to housing. n.pr/3LLFZ0J
As a labor force, artists are 'invisible.' A new survey tries to change that
'Struggling artists' isn't a trope, according to a new report. The survey asked more than 2,600 artists about everything from hours worked to housing.
n.pr
November 19, 2025 at 4:33 PM
오늘 아는 젊은 친구와 정우성 이야기가 나와서 하다가 자기 사생활도 못 관리하는데 그 사람이 사회문제에 대해서 입바른 소리하는게 못 미덥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길래... 사생활과 그 사람이 열심히 목소리를 높였던것까지 같이 평가가 되다니 왜 사람들에게 뭐든 것에 완벽한걸 찾나 싶어서 좀 불편. 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로 듣고 싶지도 않고 꼭 사생활도 깨끗한 사람만이 사회 문제에 대해서 말을 하라는 법도 없고. 대체 기준이란.. 물론 한 가지 사안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지는게 사람들이지만.
November 18, 2025 at 10: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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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학교에서 일하는 급식 노동자 선생님들은 방학 기간에 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 투쟁하시는 학교 급식 노동자 선생님들과 모든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을 응원해주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차별없는 학교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November 11, 2025 at 11:59 PM
Blue Moon이라는 영화가 동네 극장 간판에 걸려서 궁금했는데, 마침 npr에 기사가 났다. 올 가을에 주목할만한 영화 중 하나로. 그래서 영화 선전을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에단 호크가 이렇게 늙게 나오다니. 세상에. 예전에 상큼했는데. 어디 갔어, 어디 갔어. 젊음이란 다 부질없구나.
November 11, 2025 at 8:06 PM
대체 이럴거면 왜 41일동안이나 셧다운 시킨건가. 자살골 아닌가?
November 11, 2025 at 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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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America’s climate catastrophe would warrant “consternation under any administration,” Vann R. Newkirk II argues. But the Trump administration is accelerating global warming and making communities less resilient to its effects:
What Climate Change Will Do to America by Mid-Century
Many places may become uninhabitable. Many people may be on their own.
bit.ly
November 11, 2025 at 4: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