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익/반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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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반짝길
@twinklway.bsky.social
주 장르 : 바별, 파판14, 일상
롯데 야구 보는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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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25 at 8: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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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착하더라고
December 17, 2025 at 3: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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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짠 올리브유는 실제로 이런 색깔이고 컵으로 마셔도 되고 살짝 매콤하고 맛있어요.
December 11, 2025 at 3: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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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정보 오염이 두렵다는 생각은 늘 했는데, 이번 일본 쓰나미 경보에 대고 구글 ai 요약이 가짜 정보를 제일 처음 검색 결과로 놓은 사건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공포였음. 쇼핑몰에서 지진을 겪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동영상 등등이 가짜였던 것도 두려움. ai 학습을 위해 왜 인간이 위험에 처해야 하지? 가짜 뉴스의 그럴듯한 시청각 자료로서 무분별하게 쓰여 정보의 신뢰가 심각하게 무너지는 걸 왜 감내해야 하지? 여기에 개발자들은 대답을 해야 한다고 봄.
December 10, 2025 at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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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생각하는 형사변호사의 고충: 강력범을 옹호하며 양심 때문에 괴로워함

현실 형사변호사의 고충: 언제 타인의 성기 사진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를 동영상을 눈 가늘게 뜨고 0.7배속으로 돌려봄

현실 법률사무원의 고충: 기록에 저런 사진이 있으면 사진을 지우고 검찰청 직원의 검수를 받은 후 변호사에게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한 손에 택배지우개를 들고 눈을 가늘게 뜨고 기록을 한 장씩 넘김
December 10, 2025 at 7: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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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쪽에 있는 스튜 레너드 체인점에서 판다는 '버터에 담근 아이스크림'이 최근 미국에서 화제.

이걸 본 한 사람의 감상평
"미국놈들은 마치 국가 의료보험도 있고 장기 이식도 공짜인 것처럼 먹는다"
December 7, 2025 at 11: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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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보석 중에서 제일 어이없는 거 : ‘S’OUTH인지 ‘NO’R’TH 인지 출신을 모를 슈퍼세븐
December 8, 2025 at 7: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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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그러니까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이 실존했을때
양친께서 DMB(이것도 알만한 분들만 알듯)로 일요일 개콘을 관람하시다가
개콘 마지막 락음악 나오면 항상 순간적으로 신지표정(사진)으로 20~30초간 멍때리시고
성소야... 이제 학교 갈 준비해라... <이랬단말이죠

어릴때는 이게 갑작스러우니 좀 내가 알던 주양육자가 아닌거같고
어디 빙의한거같아서 좀 무서울 때가 있었는데(약간 유체이탈하는거같고 그랬음)

현재: 이걸 밤 10시에만 30초 짓고말다니 주양육자 멘탈 대단한 wwww(저는 일요일 6시 이후부터 내내 이표정임)
December 7, 2025 at 8: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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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말하면 싸불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개인적으로 커리어로 자아실현하지말고 개인의 삶에서 자아실현하라는 얘기 안좋아함
사유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너무 긺. 그걸 줄이려면 엄청난 사회적변화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개인이 기다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하루8~9시간 길게는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 밖의 삶을 상상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당장 집가서 집안일해야지~도 실패하는 와중에 자아실현을 위한 일을 한다?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가능할 것임
December 7, 2025 at 7:11 AM
이 성명문 보았던 순간의 경탄을 잊을 수 없다
정말로 목숨을 걸고 뒤를 넘겨짚지 않고 해야하는 말을 널리 알리는 그 용기를
인터넷과 SNS도 검열하겠다던 그 순간에 저항을 외치는 그 마음을
여기에 하나 더:
저항하라, 금속노조는 선봉에 선다.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몇 문장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려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
5.18의 과거가 12.3 현재를 살렸다 <
December 6, 2025 at 3: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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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서구권에서 인권문제로 무기수출을 금지한 국가에 양질의 서구권 호환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한국은 이제 일부 개도국의 노동력 및 자원(자연환경 포함)을 적극적으로 착취하거나, 전쟁과 학살이 벌어지는 지역에 무기와 장비를 수출해 돈을 벌어먹는 '선진국'에 가까운데, 아직도 저항적 민족주의를 주창하고 있음 이상하긴 하지
November 25, 2025 at 10:01 AM
불안으로 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일일일선을 다시 시작했다
지하철에 자리 나면 양보하기부터....
주위를 왜 이렇게 못 돌아보고 살았을까
December 5, 2025 at 12: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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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공익포스트- 수육 삶거나 고기나 사골 육수 만드시는 분들 절대 삶은 물 하수구에 버리지 마세요 기름 굳혀서 따로 걸러 버리시지 않으면 하수구가 막힙니다;
December 5, 2025 at 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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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뭘 준다고요?
December 4, 2025 at 11:08 PM
대장내시경 준비하며 약 먹는 중인데
💩싸는 기계가 된 것 같은 기분 🥹
December 3, 2025 at 1:38 PM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은 불행했고 냅다 저지른 선택은 내 인생을 바꿨던 것 같음
원래 난 잘 될 사람인데 너무 몸을 사리며 살아왔던 건 아닐까? 라며 스스로 자신감을 넣어보는 12월
December 1, 2025 at 4: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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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크림
오늘 아침 크림
November 30, 2025 at 8: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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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른 플로우가 도네…이거 트윗 원문링크도 찾아봤는데 고인의 트윗 일부분을 엑스가 날러버린 듯
November 29,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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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연 운세뽑기>

☯️2025년 12월 보급형 점사☯️
(짧고 간결! 매우 뚝딱쾅)

'뽑기'이므로 잘못 뽑았다면 뽑은 사람의 '손'탓이겠죠ㅇ_<)?!
(손실/이익/간절함과 연관이 없으므로 관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걱정 말고 참고용으로 보세요.)

*복채는 RP와 포스타입 구독으로 받습니다.*
posty.pe/26slbg

1. 동쪽(토끼)
2. 서쪽(까마귀)
3. 남쪽(노루)
4. 북쪽(수달)
November 28, 2025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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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현대에서 말하는 팬티(다리속곳)를 당연히 고대인들이 입을리 없다 생각하고. 모두 자유로운 노팬티일 거로 생각했는데. 그럼 노팬티에 바지를 입으면 되지 왜 음부를 노출시키고 다리만 가렸을가... 라고 이해하지 못했는데. 하의, 특히 엉덩이와 음부로 이어지는 쓰리디 입체 도면을 뜨는 게 너무 어려웠던 것임;;; 사실 현대 한국도 패턴 장인들은 많지 않아서 귀하다고 알고 있음(동생이 관련업계) 그러니까 팬티는 n세기 이상 걸친 위대한 창작물인 것이야.
November 28, 2025 at 9:24 AM
요즘 계속 졸린데 그냥 피곤해서라고 생각하다가 혹시 우울증 약 때문인지 의심을 시작하다...
다음주에 병원 가면 꼭 여쭤봐야지
November 26, 2025 at 11: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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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강아지들이 인간에게 보이는 애정이 만년 이상 이어진 종 단위의 공존에 베이스하고 있다는 사실이 좋음... 나는 때때로 개는 그냥 나 자신이 아니라 인간종 그 자체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처음 만난 개가 나에게 꼬리를 흔들 때 마다 이 애정은 우리가 만년 이상 개와 함께 공존해온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함

그러니까 인간은 개를 행복하게 해줄 의무가 있다. 그것이 우리가 만년 전 이들의 선조와 맺었던 계약이야.
November 26, 2025 at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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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부엉이가 사실 멍청하다는 것... 근데 단순히 멍청한게 아니고 내 생각에... 부엉이는 신체 스펙이 너무 뛰어나서 솔직히 지능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부엉이... 특히나 수리부엉이 정도 사이즈의 거대한 새가 어떻게 이렇게 소리없이 날고, 이렇게 빠르고, 이렇게 청각과 시각이 뛰어나고, 이렇게나 발톱이 날카롭고... 부엉이는 사실 머리를 쓰지 않아도 이미 신체스펙이 만렙 이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몸이 뛰어나면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 같은 예시가 아닌지? 신체 능력이 낮은 자들이나 지능에 의존하는 것이다
November 25, 2025 at 1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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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애기 기린을 보기... 기린 진짜 자존감 높아보이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애기 기린을 찾아보면 엄청나게 사랑받고 자란단 느낌을 받음. 부모 뿐 아니라 뭔가 커뮤니티 자체에서 애기를 물고빨고 하는 그런 기분을 느낌... 애기 기린의 표정도 되게 자존감 높은 데헷~이라고 생각한다.
November 25, 2025 at 11: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