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이연복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섭외설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배우 장신영, 남성듀오 플라이 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이연복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물론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도 종종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점이 언급되자 방송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이연복은 “저의 방송쟁이 DNA를 일깨운 장본인은 최현석 셰프다”라고 꼽으며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더불어 이연복은 방송을 통해 쌓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편스토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한지혜, 방송인 박수홍은 물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배우 마동석과도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과의 카톡방이 있다고 해 MC들은 “진정한 셰프계 인맥왕”이라며 감탄한다. 아울러 이연복은 “인연을 맺은 이들과 평소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힌다. 이연복은 ‘연복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장신영과의 인연도 공개한다. 이연복은 “장신영과 친해지고 싶었다”라며 밝히고 장신영은 이연복에게 받은 따뜻한 배려와 친절함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특히 이연복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섭외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시즌1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에 대한 생각을 밝힌 후 ‘흑백요리사2’ 출연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앵커 출신 백지연이 뉴스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빼앗긴 전설의 방송사고 전말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각자의 커리어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MBC ‘라디오스타’ 백지연은 MBC ‘뉴스데스크’의 ‘최초 여성, 최연소, 최장수’ 앵커라는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인물로, 8년 3개월이라는 역대급 진행 기록을 세운 장본인이다. 이날은 특히 백지연에 대한 18년간 섭외를 이어온 끝에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해 MC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지연은 “미국에 있는 아들이 평소 ‘라디오스타’를 즐겨 본다”라는 출연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백지연은 뉴스 생방송 도중 일어난 ‘내 귀에 도청 장치’ 방송 사고의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인물로 역대급 방송 사고의 전말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백지연은 카메라 라인을 넘어 마이크를 빼앗아 간 괴인의 등장에도 침착하게 뉴스를 이어갔고 “뉴스 전달자가 뉴스 메이커가 됐던 순간”으로 회자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아울러 이날 백지연은 임신 9개월에도 뉴스 생방송을 소화했다는 레전드 일화도 공개한다. 더불어 백지연은 자신의 이름을 건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등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세계적 스타인 휴 잭맨, 제시카 알바, 왕자웨이(왕가위), 틸다 스윈턴(틸다 스윈튼) 등을 만난 비하인드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