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 할 수 있는 언어 막론하고, 심지어 가끔 중국어로도 보이는데
“내가 책을 안 읽는다든가/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든가/내가 이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면! 언론 세뇌로 공산주의자가 돼고 말았을 거야!” 하는 계정들 진심 어디서 찍어내냐……?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주의가요? 언론……? 저희가요?”
“내가 책을 안 읽는다든가/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든가/내가 이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면! 언론 세뇌로 공산주의자가 돼고 말았을 거야!” 하는 계정들 진심 어디서 찍어내냐……?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주의가요? 언론……? 저희가요?”
November 8, 2025 at 2:22 PM
아니 ×× 할 수 있는 언어 막론하고, 심지어 가끔 중국어로도 보이는데
“내가 책을 안 읽는다든가/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든가/내가 이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면! 언론 세뇌로 공산주의자가 돼고 말았을 거야!” 하는 계정들 진심 어디서 찍어내냐……?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주의가요? 언론……? 저희가요?”
“내가 책을 안 읽는다든가/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든가/내가 이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면! 언론 세뇌로 공산주의자가 돼고 말았을 거야!” 하는 계정들 진심 어디서 찍어내냐……?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주의가요? 언론……? 저희가요?”
명언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November 7, 2025 at 6:37 AM
명언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아니 ㄹㅇ 엥겔스가 이 발언 최대 피해자임.
"네? 마르크스 먹여 살린 제가 뭐가 됩니까……?" 아닌지.
"네? 마르크스 먹여 살린 제가 뭐가 됩니까……?" 아닌지.
November 7, 2025 at 12:51 AM
아니 ㄹㅇ 엥겔스가 이 발언 최대 피해자임.
"네? 마르크스 먹여 살린 제가 뭐가 됩니까……?" 아닌지.
"네? 마르크스 먹여 살린 제가 뭐가 됩니까……?" 아닌지.
마르크스 ㄹㅇ "씨발 그런 말 안 했다고." 하고 무덤에서 일어나도 킹정인데, 이 말조차 유물론자인 그에게 모욕이라서 여러 모로 완성임.
November 7, 2025 at 12:47 AM
마르크스 ㄹㅇ "씨발 그런 말 안 했다고." 하고 무덤에서 일어나도 킹정인데, 이 말조차 유물론자인 그에게 모욕이라서 여러 모로 완성임.
'프리메이슨에 의한 공산 혁명'
프리메이슨: 저희가요?
1818년 생 마르크스•엥겔스: 네?
공산주의자들: 네?
1789프랑스 시민들: 네?
프리메이슨: 저희가요?
1818년 생 마르크스•엥겔스: 네?
공산주의자들: 네?
1789프랑스 시민들: 네?
November 7, 2025 at 12:44 AM
'프리메이슨에 의한 공산 혁명'
프리메이슨: 저희가요?
1818년 생 마르크스•엥겔스: 네?
공산주의자들: 네?
1789프랑스 시민들: 네?
프리메이슨: 저희가요?
1818년 생 마르크스•엥겔스: 네?
공산주의자들: 네?
1789프랑스 시민들: 네?
그러니까 우주로 따지자면 엔트로피 상승중인 거랄까요. 으아악 무질서도가 올라가고 있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엔트로피 상승의 결말은 에브리싱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인 것처럼...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November 5, 2025 at 7:25 AM
그러니까 우주로 따지자면 엔트로피 상승중인 거랄까요. 으아악 무질서도가 올라가고 있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엔트로피 상승의 결말은 에브리싱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인 것처럼...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어, 그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분류로 빼는것도 고려해야 할까요?
October 30, 2025 at 4:55 AM
어, 그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분류로 빼는것도 고려해야 할까요?
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건 흔히 "스탈린주의"라고 욕먹는 그거 맞습니다
October 30, 2025 at 4:52 AM
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건 흔히 "스탈린주의"라고 욕먹는 그거 맞습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로 묶일 수 있는 것이군요. 흐음...
October 30, 2025 at 4:50 AM
마르크스-레닌주의로 묶일 수 있는 것이군요. 흐음...
에초에 현실에서 헤게모니를 잡고 실제로 굴러간건 저기서 몇개 되지 않고 그 몇개 되지 않는것도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결국 마르크스-레닌주의가 기초가 된것이라..
October 30, 2025 at 4:48 AM
에초에 현실에서 헤게모니를 잡고 실제로 굴러간건 저기서 몇개 되지 않고 그 몇개 되지 않는것도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결국 마르크스-레닌주의가 기초가 된것이라..
흐음! 저도 그러곤 싶은데, 반대쪽이 3개라서 균형을 맞추는게 낫고, 사상 대분류를 늘리거나 줄이면 게임 시스템이나 UI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일단 첫째 대분류엔 자코뱅주의, 주체사상, 좌익 군사정권, 마오주의, 민족 공산주의, 신스탈린주의, 기술관료주의, 트랜스휴머니즘, 전위사회주의, 디지털 레닌주의. 이렇게 있고, 둘째 분류엔 좌익 바트주의, 좌익 민족주의, 시장 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신사회주의 (좌파), 트로츠키주의, 시진핑 사상 이렇게 눆여있습니다. 둘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October 30, 2025 at 4:43 AM
흐음! 저도 그러곤 싶은데, 반대쪽이 3개라서 균형을 맞추는게 낫고, 사상 대분류를 늘리거나 줄이면 게임 시스템이나 UI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일단 첫째 대분류엔 자코뱅주의, 주체사상, 좌익 군사정권, 마오주의, 민족 공산주의, 신스탈린주의, 기술관료주의, 트랜스휴머니즘, 전위사회주의, 디지털 레닌주의. 이렇게 있고, 둘째 분류엔 좌익 바트주의, 좌익 민족주의, 시장 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신사회주의 (좌파), 트로츠키주의, 시진핑 사상 이렇게 눆여있습니다. 둘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 중앙집권 사회주의 (Centralized Socialism, 완전 중앙통제 - 국가가 모든 경제 결정. 주체, 마오이즘, 신스탈린주의 등)
- 혼합 사회주의 (Mixed Socialism, 중앙 + 지방 - 국가 주도 + 부분적 시장/자치. 마르크스-레닌주의, 시장사회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등.)
- 분권 사회주의 (Decentralized Socialism, 완전 분권 - 지역·노동자 자치, 협동조합. 아나코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등)
경제의 조직방식에 따른 분류인데, 이거말고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요?
- 혼합 사회주의 (Mixed Socialism, 중앙 + 지방 - 국가 주도 + 부분적 시장/자치. 마르크스-레닌주의, 시장사회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등.)
- 분권 사회주의 (Decentralized Socialism, 완전 분권 - 지역·노동자 자치, 협동조합. 아나코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등)
경제의 조직방식에 따른 분류인데, 이거말고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요?
October 28, 2025 at 8:52 AM
- 중앙집권 사회주의 (Centralized Socialism, 완전 중앙통제 - 국가가 모든 경제 결정. 주체, 마오이즘, 신스탈린주의 등)
- 혼합 사회주의 (Mixed Socialism, 중앙 + 지방 - 국가 주도 + 부분적 시장/자치. 마르크스-레닌주의, 시장사회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등.)
- 분권 사회주의 (Decentralized Socialism, 완전 분권 - 지역·노동자 자치, 협동조합. 아나코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등)
경제의 조직방식에 따른 분류인데, 이거말고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요?
- 혼합 사회주의 (Mixed Socialism, 중앙 + 지방 - 국가 주도 + 부분적 시장/자치. 마르크스-레닌주의, 시장사회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등.)
- 분권 사회주의 (Decentralized Socialism, 완전 분권 - 지역·노동자 자치, 협동조합. 아나코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등)
경제의 조직방식에 따른 분류인데, 이거말고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요?
플라톤은 고대의 마르크스?···노년 정치학도의 사회주의 사상사 새로 읽기 www.khan.co.kr/article/2025...
플라톤은 고대의 마르크스?···노년 정치학도의 사회주의 사상사 새로 읽기
박호성(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의 신작 <사회주의 사상사>(사회평론) 제3장은 ‘플라톤, 고대의 마르크스주의자인가?’이다. 플라톤은 통치자(철인왕), 수호자(군인), 생산자라는 3개의 계급(신분)을 나눠놓고, 특정 계급(철인왕)이 다른 계급을 지배하는 정치 체제를 제시한 사람 아닌가? 민주주의를 공격한 반민주 성향의 철학자라는 평가도 많다. 박호...
www.khan.co.kr
October 27, 2025 at 1:23 PM
플라톤은 고대의 마르크스?···노년 정치학도의 사회주의 사상사 새로 읽기 www.khan.co.kr/article/2025...
세상에서 가장 붉은 칼의 이름은 칼 마르크스!
October 27, 2025 at 1:15 AM
세상에서 가장 붉은 칼의 이름은 칼 마르크스!
왜냐하면
저기서 파워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키시베는 아나키즘 입장을 이야기하는데
말하는 내용들이,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운동권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도 깊이는 알지 못할 내용들도 꽤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음
저기서 파워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키시베는 아나키즘 입장을 이야기하는데
말하는 내용들이,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운동권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도 깊이는 알지 못할 내용들도 꽤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음
October 20, 2025 at 4:56 AM
왜냐하면
저기서 파워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키시베는 아나키즘 입장을 이야기하는데
말하는 내용들이,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운동권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도 깊이는 알지 못할 내용들도 꽤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음
저기서 파워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키시베는 아나키즘 입장을 이야기하는데
말하는 내용들이,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운동권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도 깊이는 알지 못할 내용들도 꽤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음
아나키즘이 결국에는 인민의 적이 된다는 것도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과 같아요 저거 만든사람 꽤 잘 알고 만든거네요
October 20, 2025 at 4:55 AM
아나키즘이 결국에는 인민의 적이 된다는 것도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과 같아요 저거 만든사람 꽤 잘 알고 만든거네요
원리주의자라는 말을 뭔 뉘앙스로 말했는지 정확히 와닿진 않은데, 결국 현대에 오소독스하게 마르크스를 실천한건 마르크스-레닌주의였죠. 여기서 파워가 말하는것도 딱 마르크스-엥겔스-레닌-스탈린 느낌이네요.
October 20, 2025 at 4:50 AM
원리주의자라는 말을 뭔 뉘앙스로 말했는지 정확히 와닿진 않은데, 결국 현대에 오소독스하게 마르크스를 실천한건 마르크스-레닌주의였죠. 여기서 파워가 말하는것도 딱 마르크스-엥겔스-레닌-스탈린 느낌이네요.
음... 키시베의 관점에서 문답과 논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딱히 마르크스 원리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구분하지는 않는 듯 한데...(실제 많은 사람들이 구분 못하는 부분도 있고.)
October 20, 2025 at 4:49 AM
음... 키시베의 관점에서 문답과 논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딱히 마르크스 원리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구분하지는 않는 듯 한데...(실제 많은 사람들이 구분 못하는 부분도 있고.)
여기서 파워는 마르크스 원리주의자라기 보다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에 가깝지 않나?
October 20, 2025 at 4:48 AM
여기서 파워는 마르크스 원리주의자라기 보다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에 가깝지 않나?
<국치를 잊지 말라>가 2012년에 나온 책이기는 한데, 애국주의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이즘을 사실상 대체하는 이데올로기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꽤나 유효하고, 구체적 내용은 시대 변화에 따른 수정이 좀 필요한 것 같다. 가령 1991년 이후 당은 젊은 세대에 정치적 정당성을 설득하기 위해 혁명을 성공시킨 승리자 서사에서 돌아서 1990-2000년대에 외세에 의한 치욕의 역사를 강조하는 희생자 서사를 채택했다. 그런데 2020년대는 다시 치욕의 역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끝냈음을 강조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함과 당의 위대함을 일치시키는
October 14, 2025 at 9:05 AM
<국치를 잊지 말라>가 2012년에 나온 책이기는 한데, 애국주의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이즘을 사실상 대체하는 이데올로기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꽤나 유효하고, 구체적 내용은 시대 변화에 따른 수정이 좀 필요한 것 같다. 가령 1991년 이후 당은 젊은 세대에 정치적 정당성을 설득하기 위해 혁명을 성공시킨 승리자 서사에서 돌아서 1990-2000년대에 외세에 의한 치욕의 역사를 강조하는 희생자 서사를 채택했다. 그런데 2020년대는 다시 치욕의 역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끝냈음을 강조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함과 당의 위대함을 일치시키는
마스카라를 바르고 마카라스를 흔들며 마라크림짬뽕을 먹는 마르크스
October 12, 2025 at 5:55 AM
마스카라를 바르고 마카라스를 흔들며 마라크림짬뽕을 먹는 마르크스
그냥…… 다들 잊은 거임. 냉전이란 게 존재했단 것을. 한국인의 절대 다수가.
독일어 배우면 잡혀간 사람들이 있음. 마르크스 때문에.
러시아어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중국어는 말할 것도 없음.
일본어는 하면 내 아버지만 해도 길에서 처맞은 적 있음. 쪽바리라고.
사실상 한국 현대사 중 아주 오랜 기간 '외국어'라는 건 '영어' 하나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타 언어를 하는 것 자체가 간첩으로 보이는 시기"가 한국은 무척 길었어요. 독재와 함께 맞물린 것이었고, 이 나라에서 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독일어 배우면 잡혀간 사람들이 있음. 마르크스 때문에.
러시아어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중국어는 말할 것도 없음.
일본어는 하면 내 아버지만 해도 길에서 처맞은 적 있음. 쪽바리라고.
사실상 한국 현대사 중 아주 오랜 기간 '외국어'라는 건 '영어' 하나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타 언어를 하는 것 자체가 간첩으로 보이는 시기"가 한국은 무척 길었어요. 독재와 함께 맞물린 것이었고, 이 나라에서 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October 9, 2025 at 2:36 PM
그냥…… 다들 잊은 거임. 냉전이란 게 존재했단 것을. 한국인의 절대 다수가.
독일어 배우면 잡혀간 사람들이 있음. 마르크스 때문에.
러시아어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중국어는 말할 것도 없음.
일본어는 하면 내 아버지만 해도 길에서 처맞은 적 있음. 쪽바리라고.
사실상 한국 현대사 중 아주 오랜 기간 '외국어'라는 건 '영어' 하나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타 언어를 하는 것 자체가 간첩으로 보이는 시기"가 한국은 무척 길었어요. 독재와 함께 맞물린 것이었고, 이 나라에서 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독일어 배우면 잡혀간 사람들이 있음. 마르크스 때문에.
러시아어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중국어는 말할 것도 없음.
일본어는 하면 내 아버지만 해도 길에서 처맞은 적 있음. 쪽바리라고.
사실상 한국 현대사 중 아주 오랜 기간 '외국어'라는 건 '영어' 하나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타 언어를 하는 것 자체가 간첩으로 보이는 시기"가 한국은 무척 길었어요. 독재와 함께 맞물린 것이었고, 이 나라에서 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마르크스주의 이론 또한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에 영감을 주었다. '반정신의학'이라는 용어를 만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신의학자 데이비드 쿠퍼(David Cooper)와 같은 몇몇 반정신의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자신을 마르크스주의자로 여기곤 했다. 마르크스 이론은 경신의학계와 같은 지식인 집단이 의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사회경제 불의를 개인 문제로 치환하여 사회 통제의 위장된 한 형태를 제공하여 어떻게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지 밝히고자 했다.
October 3, 2025 at 7:32 AM
마르크스주의 이론 또한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에 영감을 주었다. '반정신의학'이라는 용어를 만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신의학자 데이비드 쿠퍼(David Cooper)와 같은 몇몇 반정신의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자신을 마르크스주의자로 여기곤 했다. 마르크스 이론은 경신의학계와 같은 지식인 집단이 의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사회경제 불의를 개인 문제로 치환하여 사회 통제의 위장된 한 형태를 제공하여 어떻게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지 밝히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