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November 7, 2025 at 6:37 AM
명언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칼 마르크스
아나키즘이 결국에는 인민의 적이 된다는 것도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과 같아요 저거 만든사람 꽤 잘 알고 만든거네요
October 20, 2025 at 4:55 AM
아나키즘이 결국에는 인민의 적이 된다는 것도 마르크스-레닌주의 입장과 같아요 저거 만든사람 꽤 잘 알고 만든거네요
현대의 국가 권력은 부르주아 계급 전체의 공동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에 지나지 않는다.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中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中
September 11, 2025 at 4:07 AM
현대의 국가 권력은 부르주아 계급 전체의 공동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에 지나지 않는다.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中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中
지금까지 유구한 맑엥 모에화가 있었고 저 중국 출신 마르크스 애니 (ㅋㅋㅋㅋㅋㅋㅋ) 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너무 성숙해보여서 별로였는데
순철논은 어디 가서 캐디로는 뒤지지 않으니까 분명 초카와이하게 나올 거야
순철논은 어디 가서 캐디로는 뒤지지 않으니까 분명 초카와이하게 나올 거야
December 9, 2024 at 10:20 AM
지금까지 유구한 맑엥 모에화가 있었고 저 중국 출신 마르크스 애니 (ㅋㅋㅋㅋㅋㅋㅋ) 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너무 성숙해보여서 별로였는데
순철논은 어디 가서 캐디로는 뒤지지 않으니까 분명 초카와이하게 나올 거야
순철논은 어디 가서 캐디로는 뒤지지 않으니까 분명 초카와이하게 나올 거야
<필로소포스의 책 읽기 - 철학의 숲에서 만난 사유들> - 고명섭 (지은이)
교양인 | 2025-05-02 출간 | 198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동서양 철학의 기둥이 된 고전부터 21세기 사유의 최전선에 선 사상가들의 저서까지 76권을 통해 철학의 숲을 답사한다. 그 숲길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홉스, 마르크스, 베버, 아렌트, 푸코, 베유, 에스포지토, 그리고 붓다와 수운과 만해 같은 정신의 모험가들과 조우한다.
교양인 | 2025-05-02 출간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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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의 기둥이 된 고전부터 21세기 사유의 최전선에 선 사상가들의 저서까지 76권을 통해 철학의 숲을 답사한다. 그 숲길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홉스, 마르크스, 베버, 아렌트, 푸코, 베유, 에스포지토, 그리고 붓다와 수운과 만해 같은 정신의 모험가들과 조우한다.
April 24, 2025 at 8:00 AM
<필로소포스의 책 읽기 - 철학의 숲에서 만난 사유들> - 고명섭 (지은이)
교양인 | 2025-05-02 출간 | 198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동서양 철학의 기둥이 된 고전부터 21세기 사유의 최전선에 선 사상가들의 저서까지 76권을 통해 철학의 숲을 답사한다. 그 숲길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홉스, 마르크스, 베버, 아렌트, 푸코, 베유, 에스포지토, 그리고 붓다와 수운과 만해 같은 정신의 모험가들과 조우한다.
교양인 | 2025-05-02 출간 | 198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동서양 철학의 기둥이 된 고전부터 21세기 사유의 최전선에 선 사상가들의 저서까지 76권을 통해 철학의 숲을 답사한다. 그 숲길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홉스, 마르크스, 베버, 아렌트, 푸코, 베유, 에스포지토, 그리고 붓다와 수운과 만해 같은 정신의 모험가들과 조우한다.
「날개」에서 마지막까지 아내가 준 것이 '아스피린(마르크스)'인지 '아달린(맬서스)'인지 구분할 수 없다. 「지주회시」에서 그는 자신이 거미인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돈을 또 받고 싶다고 얘기한다. 「종생기」에서는 문자 그대로 살아도 산 게 아닌 상태가 되고 만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은 사소설이 아니라 '사소설'이라는 장르가 갖는 '내면'이나 '주체'의 한계나 조건을 재검토하는 작업으로 읽는 쪽이, 훨씬 더 건설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June 20, 2023 at 12:08 PM
「날개」에서 마지막까지 아내가 준 것이 '아스피린(마르크스)'인지 '아달린(맬서스)'인지 구분할 수 없다. 「지주회시」에서 그는 자신이 거미인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돈을 또 받고 싶다고 얘기한다. 「종생기」에서는 문자 그대로 살아도 산 게 아닌 상태가 되고 만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은 사소설이 아니라 '사소설'이라는 장르가 갖는 '내면'이나 '주체'의 한계나 조건을 재검토하는 작업으로 읽는 쪽이, 훨씬 더 건설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Karl Marx)도 임금이 임금노동자의 노동력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단지 노동력의 재생산에 대한 대가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가사노동은 노동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그러니 재주꾼 아내를 유급 가사노동자로 바꿔라. 그러면 여성이 가정에서 해내는 엄청난 양의 일은 본래의 가치를 되찾아 시장에 편입될 것이다.
-지젤 알리미『여성의 대의』중에서
-지젤 알리미『여성의 대의』중에서
August 29, 2024 at 9:33 AM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Karl Marx)도 임금이 임금노동자의 노동력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단지 노동력의 재생산에 대한 대가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가사노동은 노동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그러니 재주꾼 아내를 유급 가사노동자로 바꿔라. 그러면 여성이 가정에서 해내는 엄청난 양의 일은 본래의 가치를 되찾아 시장에 편입될 것이다.
-지젤 알리미『여성의 대의』중에서
-지젤 알리미『여성의 대의』중에서
경제학과면 당연히 마르크스 자본론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거 아닐까..?
April 3, 2025 at 8:52 AM
경제학과면 당연히 마르크스 자본론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거 아닐까..?
솜배님을 손배님으로 읽어서 엄청 당황했다…. 선배님을 손배님으로 쓴 것으로….
사람들이 “마크로스 좋아한다”고 쓰는 트윗을 마르크스 좋아한다고 읽어서 이제 드디어 때가 온 것인가 오해했던 이후로 오랜만에 잘못읽었다.
사람들이 “마크로스 좋아한다”고 쓰는 트윗을 마르크스 좋아한다고 읽어서 이제 드디어 때가 온 것인가 오해했던 이후로 오랜만에 잘못읽었다.
May 15, 2025 at 3:12 AM
솜배님을 손배님으로 읽어서 엄청 당황했다…. 선배님을 손배님으로 쓴 것으로….
사람들이 “마크로스 좋아한다”고 쓰는 트윗을 마르크스 좋아한다고 읽어서 이제 드디어 때가 온 것인가 오해했던 이후로 오랜만에 잘못읽었다.
사람들이 “마크로스 좋아한다”고 쓰는 트윗을 마르크스 좋아한다고 읽어서 이제 드디어 때가 온 것인가 오해했던 이후로 오랜만에 잘못읽었다.
라파비차스Lapavitsas(2009)는 신용거래와 금융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개별 가정을 발판으로 신자유주의 안에서 30년간 켜켜이 쌓인 금융자본주의를 "일상생활의 금융화"라고 정의한다. 그는 최근의 금융화된 자본주의는 마르크스 등이 주목했던 금융자본이 있던 초기 자본주의와는 다르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금융화의 상황이 더 복잡하다.
August 10, 2025 at 1:42 PM
라파비차스Lapavitsas(2009)는 신용거래와 금융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개별 가정을 발판으로 신자유주의 안에서 30년간 켜켜이 쌓인 금융자본주의를 "일상생활의 금융화"라고 정의한다. 그는 최근의 금융화된 자본주의는 마르크스 등이 주목했던 금융자본이 있던 초기 자본주의와는 다르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금융화의 상황이 더 복잡하다.
여기서 파워는 마르크스 원리주의자라기 보다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에 가깝지 않나?
October 20, 2025 at 4:48 AM
여기서 파워는 마르크스 원리주의자라기 보다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에 가깝지 않나?
마르크스 연구·민주화 기여…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별세 news.khan.kr/ftPDM
마르크스 연구·민주화 기여…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별세
군사정권 시설 마르크스주의 내부의 다양한 주장을 국내에 소개한 학자이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김홍명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7일 유...
news.khan.kr
March 8, 2024 at 1:06 AM
마르크스 연구·민주화 기여…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별세 news.khan.kr/ftPDM
마르크스 신작으로 잠깐 잘못 읽었습니다
August 30, 2025 at 6:01 AM
마르크스 신작으로 잠깐 잘못 읽었습니다
공산주의(마르크스-레닌주의)가 망한 것은 현실에선 이론대로 사회주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소련이나 북한, 크메르루주 같은 기괴한 체제로 흘러간 데 있음. 그들이 (오만하게) 과학법칙이라고 선언한 특정 사회과학 이론은 자본주의 분석에는 탁월해도 그걸 돌파할 대안으로는 현실에서 실패하였음.
February 12, 2025 at 2:16 AM
공산주의(마르크스-레닌주의)가 망한 것은 현실에선 이론대로 사회주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소련이나 북한, 크메르루주 같은 기괴한 체제로 흘러간 데 있음. 그들이 (오만하게) 과학법칙이라고 선언한 특정 사회과학 이론은 자본주의 분석에는 탁월해도 그걸 돌파할 대안으로는 현실에서 실패하였음.
근본주의자들처럼, 예컨에 마르크스-레닌 이전에는 사회주의도 없고 뭐 그랬기 때문에 저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좌파아님이나, 나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추종했기 때문에 진보이고 좌파 타령하는 쪽이나...
September 8, 2024 at 10:55 PM
근본주의자들처럼, 예컨에 마르크스-레닌 이전에는 사회주의도 없고 뭐 그랬기 때문에 저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좌파아님이나, 나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추종했기 때문에 진보이고 좌파 타령하는 쪽이나...
"지난해 서울대 경제학부 교과위원회는 '교과과정 운영과 강의 수요·공급 상황을 고려했다'며 [마르크스 경제학] 분야 교과목들을 개설하지 않기로 결정… 이에 학생들이 연서명을 받아 강의 개설을 요구했지만 학교는 묵묵부답"
"수강신청 닷새째인 26일 오전 1509명의 신청자… 서울대 학생도 160명이 넘는다. 서울대 교양과목 개설 기준인 수강생 20명을 충족"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류 경제학 논리를 주장해오던 사람들이 이번 마르크스 경제학 과목 개설에 관해선 자신들의 수요·공급 논리에 충실하지 않은 것 같다."
"수강신청 닷새째인 26일 오전 1509명의 신청자… 서울대 학생도 160명이 넘는다. 서울대 교양과목 개설 기준인 수강생 20명을 충족"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류 경제학 논리를 주장해오던 사람들이 이번 마르크스 경제학 과목 개설에 관해선 자신들의 수요·공급 논리에 충실하지 않은 것 같다."
‘수요 부족’이라더니…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수강신청 폭주
서울대학교가 ‘수요 부족’을 이유로 폐강한 ‘마르크스 경제학’의 시민 강의에 1500명 넘게 몰렸다. 학생과 시민들은 “서울대는 수요 부족 논리의 어폐를 인정하라”고 했다. | 관련기사 21면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 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서마학)은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정치경제학 입문’ 강의 수강신청을 받았다. 정치경제학 입문...
www.khan.co.kr
May 26, 2025 at 1:41 PM
"지난해 서울대 경제학부 교과위원회는 '교과과정 운영과 강의 수요·공급 상황을 고려했다'며 [마르크스 경제학] 분야 교과목들을 개설하지 않기로 결정… 이에 학생들이 연서명을 받아 강의 개설을 요구했지만 학교는 묵묵부답"
"수강신청 닷새째인 26일 오전 1509명의 신청자… 서울대 학생도 160명이 넘는다. 서울대 교양과목 개설 기준인 수강생 20명을 충족"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류 경제학 논리를 주장해오던 사람들이 이번 마르크스 경제학 과목 개설에 관해선 자신들의 수요·공급 논리에 충실하지 않은 것 같다."
"수강신청 닷새째인 26일 오전 1509명의 신청자… 서울대 학생도 160명이 넘는다. 서울대 교양과목 개설 기준인 수강생 20명을 충족"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류 경제학 논리를 주장해오던 사람들이 이번 마르크스 경제학 과목 개설에 관해선 자신들의 수요·공급 논리에 충실하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진화론 읽는데 마르크스, 프로이트, 다윈에 관한 본인 생각이 좋았음..
마르크스는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려한 철학자
프로이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다윈은 우리는 어디서 출발했는지
마르크스가 계속 이야기 하는 공동체 그 영향 받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연대 이런이야기들은 결국 출발점은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이고 서로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거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랑 느끼는게 비슷해서 좋넼ㅋㅋ그걸 좀 더 좋은 문장으로 풀어서 써서 읽는 맛이있음
마르크스는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려한 철학자
프로이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다윈은 우리는 어디서 출발했는지
마르크스가 계속 이야기 하는 공동체 그 영향 받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연대 이런이야기들은 결국 출발점은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이고 서로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거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랑 느끼는게 비슷해서 좋넼ㅋㅋ그걸 좀 더 좋은 문장으로 풀어서 써서 읽는 맛이있음
June 16, 2025 at 9:44 PM
지금은 진화론 읽는데 마르크스, 프로이트, 다윈에 관한 본인 생각이 좋았음..
마르크스는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려한 철학자
프로이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다윈은 우리는 어디서 출발했는지
마르크스가 계속 이야기 하는 공동체 그 영향 받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연대 이런이야기들은 결국 출발점은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이고 서로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거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랑 느끼는게 비슷해서 좋넼ㅋㅋ그걸 좀 더 좋은 문장으로 풀어서 써서 읽는 맛이있음
마르크스는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려한 철학자
프로이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다윈은 우리는 어디서 출발했는지
마르크스가 계속 이야기 하는 공동체 그 영향 받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연대 이런이야기들은 결국 출발점은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이고 서로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거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랑 느끼는게 비슷해서 좋넼ㅋㅋ그걸 좀 더 좋은 문장으로 풀어서 써서 읽는 맛이있음
어, 그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분류로 빼는것도 고려해야 할까요?
October 30, 2025 at 4:55 AM
어, 그럼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분류로 빼는것도 고려해야 할까요?
참고로 이 마르크스 두상은 원래 "흉상"이었습니다....
공원 당국에서 마르크스 흉상이 공원 설치물 높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철거를 요구하니까, 영국 노동당이
"ㅅㅂ 저딴 개소리에 마르크스 동상을 철거하느니 차라리 흉상 가슴 아래를 잘라버리겠다"
그리하여 모가지를 뎅겅한 후 현재 우리가 아는 저 두상이 된 거임....
공원 당국에서 마르크스 흉상이 공원 설치물 높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철거를 요구하니까, 영국 노동당이
"ㅅㅂ 저딴 개소리에 마르크스 동상을 철거하느니 차라리 흉상 가슴 아래를 잘라버리겠다"
그리하여 모가지를 뎅겅한 후 현재 우리가 아는 저 두상이 된 거임....
September 26, 2023 at 8:23 AM
참고로 이 마르크스 두상은 원래 "흉상"이었습니다....
공원 당국에서 마르크스 흉상이 공원 설치물 높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철거를 요구하니까, 영국 노동당이
"ㅅㅂ 저딴 개소리에 마르크스 동상을 철거하느니 차라리 흉상 가슴 아래를 잘라버리겠다"
그리하여 모가지를 뎅겅한 후 현재 우리가 아는 저 두상이 된 거임....
공원 당국에서 마르크스 흉상이 공원 설치물 높이 규정에 어긋난다며 철거를 요구하니까, 영국 노동당이
"ㅅㅂ 저딴 개소리에 마르크스 동상을 철거하느니 차라리 흉상 가슴 아래를 잘라버리겠다"
그리하여 모가지를 뎅겅한 후 현재 우리가 아는 저 두상이 된 거임....
뻘소린데 마르크스 “자본”의 구성(앞부분에 경제이론이나오고 뒷부분에 그걸로 경제사 풀이하는 구성)이 “자본”의 독창성인줄 알았는데 의외로(아니어쩌면당연하게도) JD스튜어트같은 중상주의자나 애덤스미스 저서에도 흔히 나오는 구성이었음..
September 10, 2023 at 10:59 PM
뻘소린데 마르크스 “자본”의 구성(앞부분에 경제이론이나오고 뒷부분에 그걸로 경제사 풀이하는 구성)이 “자본”의 독창성인줄 알았는데 의외로(아니어쩌면당연하게도) JD스튜어트같은 중상주의자나 애덤스미스 저서에도 흔히 나오는 구성이었음..
마르크스 묘지 가는 길에 영국사회주의노동자당 소속이란 사람이 어디서 본 듯한 색의 신문을 팔기에 다함께 류의 선배들이 떠올라 웃었다. 물론 신문은 안 삼 조낸 비쌌음
November 18, 2024 at 6:00 AM
마르크스 묘지 가는 길에 영국사회주의노동자당 소속이란 사람이 어디서 본 듯한 색의 신문을 팔기에 다함께 류의 선배들이 떠올라 웃었다. 물론 신문은 안 삼 조낸 비쌌음
신고전학파 뿐만 아니라 특허, 특히 거래가능한 지재권에 대한 반대를 외치는 쪽은 여러군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마르크스 중심의 학파고 고전학파이긴 하네요. @.@
근데 공적 이익을 위해서 독점권을 부여한다고 하지만 실상 공적 이익이 더 큰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고 실제로 기반이 되는 학문적 발전은 그게 없었던 시절이 더 커서.
근데 공적 이익을 위해서 독점권을 부여한다고 하지만 실상 공적 이익이 더 큰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고 실제로 기반이 되는 학문적 발전은 그게 없었던 시절이 더 커서.
March 4, 2024 at 11:38 PM
신고전학파 뿐만 아니라 특허, 특히 거래가능한 지재권에 대한 반대를 외치는 쪽은 여러군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마르크스 중심의 학파고 고전학파이긴 하네요. @.@
근데 공적 이익을 위해서 독점권을 부여한다고 하지만 실상 공적 이익이 더 큰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고 실제로 기반이 되는 학문적 발전은 그게 없었던 시절이 더 커서.
근데 공적 이익을 위해서 독점권을 부여한다고 하지만 실상 공적 이익이 더 큰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고 실제로 기반이 되는 학문적 발전은 그게 없었던 시절이 더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