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ㅈㅉ 잘쓴소설이랑 재밋는 소설은 다르긴함 전자인 것도 좀 읽어봣는데 하나같이 와 잘 썻다 라는 생각맘 들지 와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은 안들엇음 누군가에겐 또 취향에 맞겟지.. 싶지만
November 9, 2025 at 1:17 AM
근데 ㅈㅉ 잘쓴소설이랑 재밋는 소설은 다르긴함 전자인 것도 좀 읽어봣는데 하나같이 와 잘 썻다 라는 생각맘 들지 와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은 안들엇음 누군가에겐 또 취향에 맞겟지.. 싶지만
궁금한게 있으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웹소설이 막 뜨던 시기에 그 시장이 궁금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신인이 웹소설을 플랫폼 내 무료게시판에 연재하면 한 5화 정도에서 출판사가 보고 될 것 같으면 컨택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현판을 써서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했다. 4화 째인가에 진짜 출판사라고 하며 연락이 오더라. 본업 때문에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한 후… 그 소설은 좀 더 올리다가 연중했는데… 후원금 천원 보내주셨던 분 죄송합니다…
November 7, 2025 at 12:29 AM
궁금한게 있으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웹소설이 막 뜨던 시기에 그 시장이 궁금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신인이 웹소설을 플랫폼 내 무료게시판에 연재하면 한 5화 정도에서 출판사가 보고 될 것 같으면 컨택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현판을 써서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했다. 4화 째인가에 진짜 출판사라고 하며 연락이 오더라. 본업 때문에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한 후… 그 소설은 좀 더 올리다가 연중했는데… 후원금 천원 보내주셨던 분 죄송합니다…
엊그제 동료랑 대화하는데
별로 자주 보는 이가 아니라 스몰토크 삼아 취미를 물어보니까
자기는 혼자 책 읽고 그런 걸 좋아한단 거야
그래서 오 그럼 어떤 책을 주로? 하면서 또 다른 나름 책 읽는 동료가 묻고 자기는 요즘 ’소년이온다‘ 읽는다 했거덩
그랬더니 그 동료가 그게 모냐고 물어서 한강 책이라니까
아 자기는 소설은 절대 안 읽고 자기계발서만 읽는대
하하하하하하
우리 셋 다 그냥 웃었어
그러다 한강 책 읽는 동료가 못 참고
’난 자기계발서 읽으면 이미 내가 다 하고 있는 거라 재미없던데‘ 이럼 ㅋㅋㅋㅋㅋㅋ
별로 자주 보는 이가 아니라 스몰토크 삼아 취미를 물어보니까
자기는 혼자 책 읽고 그런 걸 좋아한단 거야
그래서 오 그럼 어떤 책을 주로? 하면서 또 다른 나름 책 읽는 동료가 묻고 자기는 요즘 ’소년이온다‘ 읽는다 했거덩
그랬더니 그 동료가 그게 모냐고 물어서 한강 책이라니까
아 자기는 소설은 절대 안 읽고 자기계발서만 읽는대
하하하하하하
우리 셋 다 그냥 웃었어
그러다 한강 책 읽는 동료가 못 참고
’난 자기계발서 읽으면 이미 내가 다 하고 있는 거라 재미없던데‘ 이럼 ㅋㅋㅋㅋㅋㅋ
November 8, 2025 at 11:18 PM
엊그제 동료랑 대화하는데
별로 자주 보는 이가 아니라 스몰토크 삼아 취미를 물어보니까
자기는 혼자 책 읽고 그런 걸 좋아한단 거야
그래서 오 그럼 어떤 책을 주로? 하면서 또 다른 나름 책 읽는 동료가 묻고 자기는 요즘 ’소년이온다‘ 읽는다 했거덩
그랬더니 그 동료가 그게 모냐고 물어서 한강 책이라니까
아 자기는 소설은 절대 안 읽고 자기계발서만 읽는대
하하하하하하
우리 셋 다 그냥 웃었어
그러다 한강 책 읽는 동료가 못 참고
’난 자기계발서 읽으면 이미 내가 다 하고 있는 거라 재미없던데‘ 이럼 ㅋㅋㅋㅋㅋㅋ
별로 자주 보는 이가 아니라 스몰토크 삼아 취미를 물어보니까
자기는 혼자 책 읽고 그런 걸 좋아한단 거야
그래서 오 그럼 어떤 책을 주로? 하면서 또 다른 나름 책 읽는 동료가 묻고 자기는 요즘 ’소년이온다‘ 읽는다 했거덩
그랬더니 그 동료가 그게 모냐고 물어서 한강 책이라니까
아 자기는 소설은 절대 안 읽고 자기계발서만 읽는대
하하하하하하
우리 셋 다 그냥 웃었어
그러다 한강 책 읽는 동료가 못 참고
’난 자기계발서 읽으면 이미 내가 다 하고 있는 거라 재미없던데‘ 이럼 ㅋㅋㅋㅋㅋㅋ
단편소설 시리즈를 표방하며 2023년 3월 시작된 위픽 시리즈(위즈덤하우스)가 이달 장도를 마쳤습니다. 50종씩 시즌 1·2에 걸쳤고, 이미상 작가의 ‘셀붕이의 도’로 100번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햇수로 3년치 100편의 단편 소설은 국내 문학의 경향을 드러냅니다.
100명의 단편소설 100편을 읽다 2년반이 갔다 [.txt]
단편소설 시리즈를 표방하며 2023년 3월 시작된 위픽 시리즈 (위즈덤하우스)가 이달 장도를 마쳤다. 50종씩 시즌 1·2에 걸쳤고, 이미상 작가의 ‘셀붕이의 도’로 100번째 대미를 장식했다. 햇수로 3년치 100편의 단편 소설은 국내 문학의 경향을 드러낸다. 형식과
www.hani.co.kr
October 31, 2025 at 4:00 AM
단편소설 시리즈를 표방하며 2023년 3월 시작된 위픽 시리즈(위즈덤하우스)가 이달 장도를 마쳤습니다. 50종씩 시즌 1·2에 걸쳤고, 이미상 작가의 ‘셀붕이의 도’로 100번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햇수로 3년치 100편의 단편 소설은 국내 문학의 경향을 드러냅니다.
알티이벤트 올렸으니까...
이제 헤바론이 많이 뿌려진(!) 소설은 또 세상에 나올 수 없게되었군....
이제 헤바론이 많이 뿌려진(!) 소설은 또 세상에 나올 수 없게되었군....
October 23, 2025 at 12:37 PM
알티이벤트 올렸으니까...
이제 헤바론이 많이 뿌려진(!) 소설은 또 세상에 나올 수 없게되었군....
이제 헤바론이 많이 뿌려진(!) 소설은 또 세상에 나올 수 없게되었군....
살쌤 동문회 관련 메모
아마데우스 영화로 들어온 개큰 크레딧을 속히 처리하려고 시작했음.
어째 팀장 (급) 들이 개끼는 모임이라 처음에는 다소 긴장감도 있었으나 막상 열고 보니 그냥 그들끼리 휘발 잘 되는 노가리를 깔 뿐이었고 사측도 그냥 두기로 해서 이제는 얼레벌레 반쯤 상설화 됨.
* 소설은 아마 초기 임의의 한 회차를 보여 준다는 설정.
아마데우스 영화로 들어온 개큰 크레딧을 속히 처리하려고 시작했음.
어째 팀장 (급) 들이 개끼는 모임이라 처음에는 다소 긴장감도 있었으나 막상 열고 보니 그냥 그들끼리 휘발 잘 되는 노가리를 깔 뿐이었고 사측도 그냥 두기로 해서 이제는 얼레벌레 반쯤 상설화 됨.
* 소설은 아마 초기 임의의 한 회차를 보여 준다는 설정.
October 22, 2025 at 4:10 PM
살쌤 동문회 관련 메모
아마데우스 영화로 들어온 개큰 크레딧을 속히 처리하려고 시작했음.
어째 팀장 (급) 들이 개끼는 모임이라 처음에는 다소 긴장감도 있었으나 막상 열고 보니 그냥 그들끼리 휘발 잘 되는 노가리를 깔 뿐이었고 사측도 그냥 두기로 해서 이제는 얼레벌레 반쯤 상설화 됨.
* 소설은 아마 초기 임의의 한 회차를 보여 준다는 설정.
아마데우스 영화로 들어온 개큰 크레딧을 속히 처리하려고 시작했음.
어째 팀장 (급) 들이 개끼는 모임이라 처음에는 다소 긴장감도 있었으나 막상 열고 보니 그냥 그들끼리 휘발 잘 되는 노가리를 깔 뿐이었고 사측도 그냥 두기로 해서 이제는 얼레벌레 반쯤 상설화 됨.
* 소설은 아마 초기 임의의 한 회차를 보여 준다는 설정.
디스토피아물 좋아하는 것치고 좋아하는 디스토피아 소설은 딱히 없단 걸 깨달아버림
October 20, 2025 at 12:48 PM
디스토피아물 좋아하는 것치고 좋아하는 디스토피아 소설은 딱히 없단 걸 깨달아버림
제가 엄청 좋아했다 말하기 가능한 소설은
더기버, 멋진신세계, 레미제라블(중 일부는),동물농장, 제인에어,빨간머리앤(3권쩌리연작) 등등….
사실 다 못읊겠네요
더기버, 멋진신세계, 레미제라블(중 일부는),동물농장, 제인에어,빨간머리앤(3권쩌리연작) 등등….
사실 다 못읊겠네요
October 20, 2025 at 12:52 PM
제가 엄청 좋아했다 말하기 가능한 소설은
더기버, 멋진신세계, 레미제라블(중 일부는),동물농장, 제인에어,빨간머리앤(3권쩌리연작) 등등….
사실 다 못읊겠네요
더기버, 멋진신세계, 레미제라블(중 일부는),동물농장, 제인에어,빨간머리앤(3권쩌리연작) 등등….
사실 다 못읊겠네요
완전 첫 돌잡이 소설은 이책인듯요 [거울 속 외딴 성]
딱 내가 중학생 때 이 책이 나왔다는 걸 듣고
"뭐야~! 나랑 같은 나이 때 캐릭터네~" 하면서 읽고
어엉 울며 반전에 엄청 깜짝놀란...
너무 좋아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죠
딱 내가 중학생 때 이 책이 나왔다는 걸 듣고
"뭐야~! 나랑 같은 나이 때 캐릭터네~" 하면서 읽고
어엉 울며 반전에 엄청 깜짝놀란...
너무 좋아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죠
October 20, 2025 at 12:51 PM
완전 첫 돌잡이 소설은 이책인듯요 [거울 속 외딴 성]
딱 내가 중학생 때 이 책이 나왔다는 걸 듣고
"뭐야~! 나랑 같은 나이 때 캐릭터네~" 하면서 읽고
어엉 울며 반전에 엄청 깜짝놀란...
너무 좋아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죠
딱 내가 중학생 때 이 책이 나왔다는 걸 듣고
"뭐야~! 나랑 같은 나이 때 캐릭터네~" 하면서 읽고
어엉 울며 반전에 엄청 깜짝놀란...
너무 좋아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죠
제 돌잡이 소설은 화씨451
이것때문에 3대디스토피아+동물농장만 돌려보게 된....
이것때문에 3대디스토피아+동물농장만 돌려보게 된....
October 20, 2025 at 1:00 PM
제 돌잡이 소설은 화씨451
이것때문에 3대디스토피아+동물농장만 돌려보게 된....
이것때문에 3대디스토피아+동물농장만 돌려보게 된....
🔮 나 우울해서 책 샀어
❄ 아
🔮 그래 너도 예상했겠지만 위저드 출신인 작가 ㅇㅇ의 소설 신작 ㅁㅁㅁ야 정확히 말하자면 우울해서 이 책을 산 거라기 보단 몇 달 전에 미리 예약 구매를 해 놨는데 타이밍 좋게 우울한 날에 받아본 거라고 할 수 있지 아카데미에서 읽기 아까워서 집에 오고 나서야 포장을 뜯어봤어 네가 오기 전까지 미리 도입부를 읽어봤는데 역시 작가가 위저드 출신이라 그런지 위브를 다루는 묘사가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 이 소설은 천재 위저드인 주인공이 몰락하면서 시작하는데
❄ 게일 지금 안 우울하죠
❄ 아
🔮 그래 너도 예상했겠지만 위저드 출신인 작가 ㅇㅇ의 소설 신작 ㅁㅁㅁ야 정확히 말하자면 우울해서 이 책을 산 거라기 보단 몇 달 전에 미리 예약 구매를 해 놨는데 타이밍 좋게 우울한 날에 받아본 거라고 할 수 있지 아카데미에서 읽기 아까워서 집에 오고 나서야 포장을 뜯어봤어 네가 오기 전까지 미리 도입부를 읽어봤는데 역시 작가가 위저드 출신이라 그런지 위브를 다루는 묘사가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 이 소설은 천재 위저드인 주인공이 몰락하면서 시작하는데
❄ 게일 지금 안 우울하죠
October 21, 2025 at 6:26 AM
🔮 나 우울해서 책 샀어
❄ 아
🔮 그래 너도 예상했겠지만 위저드 출신인 작가 ㅇㅇ의 소설 신작 ㅁㅁㅁ야 정확히 말하자면 우울해서 이 책을 산 거라기 보단 몇 달 전에 미리 예약 구매를 해 놨는데 타이밍 좋게 우울한 날에 받아본 거라고 할 수 있지 아카데미에서 읽기 아까워서 집에 오고 나서야 포장을 뜯어봤어 네가 오기 전까지 미리 도입부를 읽어봤는데 역시 작가가 위저드 출신이라 그런지 위브를 다루는 묘사가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 이 소설은 천재 위저드인 주인공이 몰락하면서 시작하는데
❄ 게일 지금 안 우울하죠
❄ 아
🔮 그래 너도 예상했겠지만 위저드 출신인 작가 ㅇㅇ의 소설 신작 ㅁㅁㅁ야 정확히 말하자면 우울해서 이 책을 산 거라기 보단 몇 달 전에 미리 예약 구매를 해 놨는데 타이밍 좋게 우울한 날에 받아본 거라고 할 수 있지 아카데미에서 읽기 아까워서 집에 오고 나서야 포장을 뜯어봤어 네가 오기 전까지 미리 도입부를 읽어봤는데 역시 작가가 위저드 출신이라 그런지 위브를 다루는 묘사가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 이 소설은 천재 위저드인 주인공이 몰락하면서 시작하는데
❄ 게일 지금 안 우울하죠
생각보다 <프랑켄슈타인> 소설은 개 무섭습니다
October 15, 2025 at 3:57 PM
생각보다 <프랑켄슈타인> 소설은 개 무섭습니다
클레어 키건의 단편 <이토록 사소한 것들>은 표면적으로는 주인공 내면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면서 마침내 갈등을 해결하는 듯 보이는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당시 사회 현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다산책방에서 크리스마스 고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는데, 군데군데 어색한 흐름이 주인공의 갈등을 표현한 것이라면 서둘러 행복한(?)결말로 끝맺은 것은 작가의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도 이 소설을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읽을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산책방에서 크리스마스 고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는데, 군데군데 어색한 흐름이 주인공의 갈등을 표현한 것이라면 서둘러 행복한(?)결말로 끝맺은 것은 작가의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도 이 소설을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읽을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October 16, 2025 at 1:01 AM
클레어 키건의 단편 <이토록 사소한 것들>은 표면적으로는 주인공 내면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면서 마침내 갈등을 해결하는 듯 보이는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당시 사회 현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다산책방에서 크리스마스 고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는데, 군데군데 어색한 흐름이 주인공의 갈등을 표현한 것이라면 서둘러 행복한(?)결말로 끝맺은 것은 작가의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도 이 소설을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읽을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산책방에서 크리스마스 고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는데, 군데군데 어색한 흐름이 주인공의 갈등을 표현한 것이라면 서둘러 행복한(?)결말로 끝맺은 것은 작가의 용기가 부족했던걸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도 이 소설을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읽을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계속 절판이라 영화만 보고 소설은 아직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번역되서 나왔길래 샀다. 언제 날 잡아서 코맥 매카시 정주행(?) 하고 싶구만
October 14, 2025 at 1:54 PM
계속 절판이라 영화만 보고 소설은 아직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번역되서 나왔길래 샀다. 언제 날 잡아서 코맥 매카시 정주행(?) 하고 싶구만
뱀파이어 연대기 중에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그것만은 영화를 보고 소설은 (적당히 중간에 건너뛰고) 봐야 한다...
a close up of a woman 's face with curly hair and the words `` i want some more . ''
ALT: a close up of a woman 's face with curly hair and the words `` i want some more . ''
media.tenor.com
October 13, 2025 at 3:26 PM
뱀파이어 연대기 중에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그것만은 영화를 보고 소설은 (적당히 중간에 건너뛰고) 봐야 한다...
몰겟군
사실 뭔가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한 장르에서 남독하거나 폭식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도 같..... .... 추리 소설은 한동안 남독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치만 서양고전부터 시작해서 (아가사크리스티/엘러리퀸/셜록홈즈/뤼팽 등등) 일본 추리 소설로 넘어가서 호러에서 왔다갔다 한 거라서 딱히 남독은 아니었던 거 같음 그냥 왕도 아닌가....
그리고 그 시기에 읽었던 일본 현대 추리 소설은 솔직히 화차 말고는 그냥저냥 다 비슷해서 (심지어 화차는 추리 소설보다 르포에 가까운 것 같음) 기억도 나지 않는다
사실 뭔가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한 장르에서 남독하거나 폭식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도 같..... .... 추리 소설은 한동안 남독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치만 서양고전부터 시작해서 (아가사크리스티/엘러리퀸/셜록홈즈/뤼팽 등등) 일본 추리 소설로 넘어가서 호러에서 왔다갔다 한 거라서 딱히 남독은 아니었던 거 같음 그냥 왕도 아닌가....
그리고 그 시기에 읽었던 일본 현대 추리 소설은 솔직히 화차 말고는 그냥저냥 다 비슷해서 (심지어 화차는 추리 소설보다 르포에 가까운 것 같음) 기억도 나지 않는다
October 10, 2025 at 11:18 PM
몰겟군
사실 뭔가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한 장르에서 남독하거나 폭식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도 같..... .... 추리 소설은 한동안 남독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치만 서양고전부터 시작해서 (아가사크리스티/엘러리퀸/셜록홈즈/뤼팽 등등) 일본 추리 소설로 넘어가서 호러에서 왔다갔다 한 거라서 딱히 남독은 아니었던 거 같음 그냥 왕도 아닌가....
그리고 그 시기에 읽었던 일본 현대 추리 소설은 솔직히 화차 말고는 그냥저냥 다 비슷해서 (심지어 화차는 추리 소설보다 르포에 가까운 것 같음) 기억도 나지 않는다
사실 뭔가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한 장르에서 남독하거나 폭식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도 같..... .... 추리 소설은 한동안 남독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치만 서양고전부터 시작해서 (아가사크리스티/엘러리퀸/셜록홈즈/뤼팽 등등) 일본 추리 소설로 넘어가서 호러에서 왔다갔다 한 거라서 딱히 남독은 아니었던 거 같음 그냥 왕도 아닌가....
그리고 그 시기에 읽었던 일본 현대 추리 소설은 솔직히 화차 말고는 그냥저냥 다 비슷해서 (심지어 화차는 추리 소설보다 르포에 가까운 것 같음)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오늘의 료부료 활동? : 기본적으로 제가 쓰는 료부료 소설은 한국과 일본 사이트에 각각 올라갑니다. 그리고 제가 소설을 올리는 플랫폼에선 접속 통계를 제공해주는데요. 일본 쪽은 딱 제가 예상한 그대로의 검색어로 유입되고 있습니다만, 설마 한국 쪽에서 '코치카메'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되신 분이 둘이나 있다니... 대체 누구시죠 저 두 분... 제발 저한테 말이라도 걸어주세요! 한국에서 '코치카메'로 검색해서 료부료 성인향 BL을 보고 가신 분이 2명이나 된다니 이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냐고요!!!
October 10, 2025 at 8:27 PM
오늘의 료부료 활동? : 기본적으로 제가 쓰는 료부료 소설은 한국과 일본 사이트에 각각 올라갑니다. 그리고 제가 소설을 올리는 플랫폼에선 접속 통계를 제공해주는데요. 일본 쪽은 딱 제가 예상한 그대로의 검색어로 유입되고 있습니다만, 설마 한국 쪽에서 '코치카메'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되신 분이 둘이나 있다니... 대체 누구시죠 저 두 분... 제발 저한테 말이라도 걸어주세요! 한국에서 '코치카메'로 검색해서 료부료 성인향 BL을 보고 가신 분이 2명이나 된다니 이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냐고요!!!
“이러한 테마에 재미있다는 말은 다소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테마가 어떻든 간에 소설은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저의 신념입니다.”
오늘 추석음식 만드는 내 곁을 (오디오로) 지킬 소설.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이용덕 / 김지영 -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v3/bookDetai...
오늘 추석음식 만드는 내 곁을 (오디오로) 지킬 소설.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이용덕 / 김지영 -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v3/bookDetai...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 밀리의서재
* 제51회 문예상 수상 작가* 제42회 노마문예신인상 수상 작품* 호사카 유지 교수 추천*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유미리 추천“한국인이라는 이유로내 여동생이 살해를 당했습니다…”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소설!혐오로 물든 세상에 재일 한국인 작가가 던진 파문!소수자의 삶의 무게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제51회 문예상 ...
www.millie.co.kr
October 4, 2025 at 11:43 PM
“이러한 테마에 재미있다는 말은 다소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테마가 어떻든 간에 소설은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저의 신념입니다.”
오늘 추석음식 만드는 내 곁을 (오디오로) 지킬 소설.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이용덕 / 김지영 -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v3/bookDetai...
오늘 추석음식 만드는 내 곁을 (오디오로) 지킬 소설.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이용덕 / 김지영 -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v3/bookDetai...
판소를 적당히 접할 수 있으면 이정도 소설은 ㅆ레기라거나 돈아깝다고 안늑.ㅕ졋을거야...
October 3, 2025 at 4:55 PM
판소를 적당히 접할 수 있으면 이정도 소설은 ㅆ레기라거나 돈아깝다고 안늑.ㅕ졋을거야...
이틀이 약사의 혼잣말로 날아갔다...
어제 엄마의 ‘넷플릭스를 틀어달라’ 란 말로 강제 기상 당하고...
하루종일 시즌 2를 시청당(?)함.
끝이 허무하다시길래 현재 책은 15권까지나왓고 애니는 5권까지 기준이며 애니 시즌3을 그리고 있다 설명드림.
찾아보니 웹 연재작이라 소설은 좀 정신 없고 애니가 그걸 정리해서 잘 만들어진거다 란 얘기도 있고 그러네?
엄마의 취향 황궁물, 내 취향 의약+추리물이 적절히 섞여서 둘다 만족인 듯
어제 엄마의 ‘넷플릭스를 틀어달라’ 란 말로 강제 기상 당하고...
하루종일 시즌 2를 시청당(?)함.
끝이 허무하다시길래 현재 책은 15권까지나왓고 애니는 5권까지 기준이며 애니 시즌3을 그리고 있다 설명드림.
찾아보니 웹 연재작이라 소설은 좀 정신 없고 애니가 그걸 정리해서 잘 만들어진거다 란 얘기도 있고 그러네?
엄마의 취향 황궁물, 내 취향 의약+추리물이 적절히 섞여서 둘다 만족인 듯
October 4, 2025 at 12:28 AM
이틀이 약사의 혼잣말로 날아갔다...
어제 엄마의 ‘넷플릭스를 틀어달라’ 란 말로 강제 기상 당하고...
하루종일 시즌 2를 시청당(?)함.
끝이 허무하다시길래 현재 책은 15권까지나왓고 애니는 5권까지 기준이며 애니 시즌3을 그리고 있다 설명드림.
찾아보니 웹 연재작이라 소설은 좀 정신 없고 애니가 그걸 정리해서 잘 만들어진거다 란 얘기도 있고 그러네?
엄마의 취향 황궁물, 내 취향 의약+추리물이 적절히 섞여서 둘다 만족인 듯
어제 엄마의 ‘넷플릭스를 틀어달라’ 란 말로 강제 기상 당하고...
하루종일 시즌 2를 시청당(?)함.
끝이 허무하다시길래 현재 책은 15권까지나왓고 애니는 5권까지 기준이며 애니 시즌3을 그리고 있다 설명드림.
찾아보니 웹 연재작이라 소설은 좀 정신 없고 애니가 그걸 정리해서 잘 만들어진거다 란 얘기도 있고 그러네?
엄마의 취향 황궁물, 내 취향 의약+추리물이 적절히 섞여서 둘다 만족인 듯
1945년 소설~
누아르와 서스펜스의 대가인 모양
실제로 이 소설은 굉장했다네요 질주하는 이야기의 경험은 오랜만에 해봄
그리고 읽으면서 소름이 정확히 두 번 돋음
차가운 밤 속 긴장감을 무한하게 맛볼 수 있었다
재밌었다
난 누아르가 좋은가봄
6월 14일과 15일 사이 자정에
사자의 아가리 속에서 죽을 것이다
라는 예언을 들은 사람...
운명의 예언은 진짜일까 아니면 사기극일까
예언을 막기 위한 형사의 분투가 시작된다
정말로 주인공은 자정에 죽을까
아니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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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와 서스펜스의 대가인 모양
실제로 이 소설은 굉장했다네요 질주하는 이야기의 경험은 오랜만에 해봄
그리고 읽으면서 소름이 정확히 두 번 돋음
차가운 밤 속 긴장감을 무한하게 맛볼 수 있었다
재밌었다
난 누아르가 좋은가봄
6월 14일과 15일 사이 자정에
사자의 아가리 속에서 죽을 것이다
라는 예언을 들은 사람...
운명의 예언은 진짜일까 아니면 사기극일까
예언을 막기 위한 형사의 분투가 시작된다
정말로 주인공은 자정에 죽을까
아니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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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25 at 7:41 AM
1945년 소설~
누아르와 서스펜스의 대가인 모양
실제로 이 소설은 굉장했다네요 질주하는 이야기의 경험은 오랜만에 해봄
그리고 읽으면서 소름이 정확히 두 번 돋음
차가운 밤 속 긴장감을 무한하게 맛볼 수 있었다
재밌었다
난 누아르가 좋은가봄
6월 14일과 15일 사이 자정에
사자의 아가리 속에서 죽을 것이다
라는 예언을 들은 사람...
운명의 예언은 진짜일까 아니면 사기극일까
예언을 막기 위한 형사의 분투가 시작된다
정말로 주인공은 자정에 죽을까
아니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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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와 서스펜스의 대가인 모양
실제로 이 소설은 굉장했다네요 질주하는 이야기의 경험은 오랜만에 해봄
그리고 읽으면서 소름이 정확히 두 번 돋음
차가운 밤 속 긴장감을 무한하게 맛볼 수 있었다
재밌었다
난 누아르가 좋은가봄
6월 14일과 15일 사이 자정에
사자의 아가리 속에서 죽을 것이다
라는 예언을 들은 사람...
운명의 예언은 진짜일까 아니면 사기극일까
예언을 막기 위한 형사의 분투가 시작된다
정말로 주인공은 자정에 죽을까
아니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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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 삼국연의 같은 소설은 허황망령거짓말투성이다 소설 따위는 백해무익이니 집어치우고 성현의 경전이나 공부해라
나 : 이자식 가만 보니 지는 다 읽었잖아…
나 : 이자식 가만 보니 지는 다 읽었잖아…
September 13, 2025 at 6:06 AM
정조 : 삼국연의 같은 소설은 허황망령거짓말투성이다 소설 따위는 백해무익이니 집어치우고 성현의 경전이나 공부해라
나 : 이자식 가만 보니 지는 다 읽었잖아…
나 : 이자식 가만 보니 지는 다 읽었잖아…
되게 의외의 픽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 로코 개그물 좋아합니다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약간, 웹툰이 연재당시에는 잦은 휴재로 부침이 있었고, 사실 그렇게 전개가 매끄럽고 세련된 요즘 웹툰은 아니지만(평이 갈립니다... 저는 소설은 모르겠네요오ㅠ) 너무 재밌게 깔깔 버리면서 봤던...ㅋㅅㅋ
<Day13> 연애적 이국정서 - 그웬돌린/가츠 📖🎨
클로드(공주공, 동정대물공) x 줄리안(능력수, 꽃밭수)
가십덕후로 가십 수집을 위해 대마법사 자리도 마다하고 시중으로 일하고 있는 줄리안. 전장에서 귀환해 사교계가 처음인 클로드 왕자의 시종으로 발탁되고, 환복 중 목격한 클로드의 물건이 심상치 않다...! 대물이라는 소문이 도는 클로드를 덮치기 위해 왕비가 클로드에게 보낸(...) 흥분제가 든 와인을 줄리안이 마신채 둘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설상가상 줄리안은 수집활동으로 인해 첩자로 몰리며 위기에 처하는데!
클로드(공주공, 동정대물공) x 줄리안(능력수, 꽃밭수)
가십덕후로 가십 수집을 위해 대마법사 자리도 마다하고 시중으로 일하고 있는 줄리안. 전장에서 귀환해 사교계가 처음인 클로드 왕자의 시종으로 발탁되고, 환복 중 목격한 클로드의 물건이 심상치 않다...! 대물이라는 소문이 도는 클로드를 덮치기 위해 왕비가 클로드에게 보낸(...) 흥분제가 든 와인을 줄리안이 마신채 둘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설상가상 줄리안은 수집활동으로 인해 첩자로 몰리며 위기에 처하는데!
November 5, 2024 at 1:33 PM
되게 의외의 픽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 로코 개그물 좋아합니다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약간, 웹툰이 연재당시에는 잦은 휴재로 부침이 있었고, 사실 그렇게 전개가 매끄럽고 세련된 요즘 웹툰은 아니지만(평이 갈립니다... 저는 소설은 모르겠네요오ㅠ) 너무 재밌게 깔깔 버리면서 봤던...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