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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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4 댕댕2 집사 / 동물계정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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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ja.bsky.social
최저임금으로 인간자유이용권을 산 듯한 행태“… 넘나 한국의 노동시장을 정확히 표현한 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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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bleubleu.bsky.social
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양이 꽤 적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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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데리고 동물병원 다녀오는 택시에서, 기사님이 어릴때 길렀던 강아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진도믹스였는데 이미 나이가 든 상태로 와서인지 가족들에게 살갑진 않았지만 외부인과의 구분은 확실했고. 밤중에 불이 날 뻔했을 때 미리 알아차리고 크게 짖어 식구들 다 깨워준 덕분에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고. 와 똑똑하네요 감탄하는데 동네사람이 고구마에 쥐약 섞어줘서 죽었단다. 진짜 진짜 짐승만도 못한 나쁜 인간들. 그런 인간들이랑 계속 한 동네에 살아가야했을 가족들 심정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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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연휴는 끝났지만 저의 연휴는 이제 시작 하하하(연휴 내내 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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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zic.bsky.social
아직 입양이 안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 아주 까불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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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wae77.bsky.social
증명사진의 완벽한 예시로 제출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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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첫째가 열아홉살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지만 스물여섯살 냥이를 기른다는 사람도 있었다. 건강 문제는 타고난 부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좀 더 섬세하게 잘돌봤더라면 기리도 더 좋은 상태로 오래 살 수 있는 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단은 올해를 무사히 버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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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저런 사람이랑 싸우면 지기 싫으니 반박을 위한 반박만 계속하느라 자기가 무슨 말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거리를 두는 게 가능하지 않은 사람이면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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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ckher.bsky.social
틀린걸 절대 인정 안하는 부류는 정말 사람을 돌게한다. 한번이라도 틀리면 좆되는 분위기에서 살아남느라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좀 신기함. 명백한 잘못도 슬쩍 모두의 잘못이라 끌고들어가거나 다른 이유를 찾는거보면. 애들한테 잘못했을땐 일단 있는 그대로 인정 하라고 강조하는편. 물론 나부터도 쉽지 않은 일인건 잘 알지만 진짜 사람 돌게 하는거라 사회화 필수 요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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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때 만난 길냥이들. 가진 게 캣닙밖에 없어서 바닥에 뿌려줬더니 몰려들었다(비닐은 원래 바닥에 있던 거). 귀 컷팅했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걸 보니 돌봐주는 분이 있는 것 같다. 잘 살아라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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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seon.bsky.social
옛날엔 ”~도 모르다니 간첩이냐“ 했었는데 요샌 ”~도 안다니 간첩이냐“가 돼가지고 인간들이 점점 게을러지고 매카시즘도 날로 먹으려고 들고 정말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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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park.bsky.social
“N번방 방지법”은 여성에게 주는 선물이고 “아청법”이 남성에게 주는 빅엿이라뇨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들이 엔번방 방지법이나 아청법 때문에 피해를 보는 존재들이라면 그게 잠재적 성범죄자란 얘기가 아니고 뭐지

남성혐오를 멈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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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ism.bsky.social
해초님 일을 샘물교회에 비교하면서, 법적으로 하지 말라는 짓 한 거니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 하시는 분을 봤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도 집권중인 일본 입장에서는 불법이었으니, 하면 안 되는 일이었느냐고 좀 여쭤보고 싶지만, 사실 말 섞기도 싫다. 일제강점기가 너무 멀어서 매칭이 잘 안 되면, 가까운 예를 들어볼까요? 지난 12월 3일 밤 포고령에 의하면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였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고분고분 집에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게다, 이 쁘띠 자베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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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따 또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가기 싫다 흐어엉 내가 왜 스케쥴을 이따구로 잡아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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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defarmer.bsky.social
만화 드래곤 사쿠라(번역판 제목: 꼴지 동경대 가다)에도 나오고 블친 중 한분도 예전에 말씀하신거지만 공부의 기본은 국어 -> 문해력. 다른 과목의 문제도 거의 대부분은 문제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는 걸 전제로 하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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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hele.bsky.social
오늘 출근하시는 분은
알티/리포
연차내신 분은 마음

제몫까지 쉬어주세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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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운운하는 꼰대가 되었지만, 요즘 아이들이 훨씬 양질의, 많은 교육을 받지 않나? 근데 왜 이렇게 되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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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딸이 독서를 좋아하는데도 문맥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고민이라더라. 전체의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정보만 습득하는 걸까. 나는 국어를 잘해왔기에 책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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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lpha.bsky.social
계속 한자 교육을 해야한다는 분들이 나오는데 중요한건 한자 교육이 아님. 극단적으로 금일 중식..이란 말이 나올 때 저 중식이 점심을 말하는지 중국 음식을 말하는지는 문맥을 읽어야 하는 거고 그런 교육이 필요한거지 .. 한자 교육을 하면 어휘향상에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반드시는 아님.

차라리 시험에서 많은 예문을 제시하고 읽게 하는게 필요한거지 ... 그리고 문제는 9%의 하위를 끌어올릴걸 고민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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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ingdownbear.bsky.social
우리나라 연구개발 성공률 보면 기가 막힌데.. 99%던가.. 사람들이 졸라 똑똑해서가 아니라 실패하면 다음 돈을 안주니까 그 시기에 인기있는 주제로 적당히 무난한거만 골라서 과제화 함.. 이러는데 뭐 해마다 노벨상 운운하는거 보면(특히 생산성으로 치면 불가촉천민급인 기레기) 걍 웃기지도 않다. 실패할 수 있어야 성공도 크게 나오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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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반대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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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maeulcap.bsky.social
한 2~3년만 있으면 '관우 아세요?'라는 질문을 한 소개팅 남이 디시나 펨코 같은데 '소개팅녀 관우 아는거 보니 화교인듯' 이런 게시물 올리고 추천 받는 세상이 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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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urindale.bsky.social
인격을 존중하라는 말을 훈육을 포기하라는 말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엔 훈육하라는 말을 인격무시하라는 말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았구요.
simplycomplex.bsky.social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사회의 규칙을 배우지 못하고 억울한 아이로 자란다는 이야기. 여기서 극우의 씨앗을 보았다고 하면 억측일까.
simplycomplex.bsky.social
brunch.co.kr/@eeessay/124 내가 앞으로 더많이 공부해야 할 주제라서 일단 링크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