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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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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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당사자 / 🏳️‍🌈🏳️‍⚧️ they/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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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시스템의 문제는 아이들을 빼돌린 데서 그치지 않았다. 보낸 뒤에도 그들의 존재를 제대로 책임지지 않았다. 해외 입양 절차가 이상했다는 조짐은 쌍둥이에게도 이미 있었다. 쌍둥이는 시민권이 없다는 사실을 스물다섯 살에 양어머니가 죽고서야 알았다. 남겨진 상자 속에서 입양이 합법적으로 마무리된 경우 주어지는 영주권과 함께, 아기 사진 옆에 찍힌 글씨를 발견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아이도 부모도 골목을 헤맨다 [경계의 사람들]
쌍둥이의 얼굴은 거울을 보듯 닮았지만, 가족 중 누구와도 닮은 구석이 없었다. 쌍둥이는 양어머니와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아기 침대에서 서로만 알아듣는 옹알이로 대화를 하다가도 양어머니가 오면 뚝 멈추고 숨죽이곤 했다. 그 이상으로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는 어렵다. 양아버지가 끔찍
www.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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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투명하게 자기들한테만 연민이 넘치고 그외 타자집단에 대해서는 경멸하려고만 들까. 내면이 얼마나 텅 비어서 아무 것도 없으면 자아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방식이 그런 행위뿐일까...

(땔감위키 짤을 보다가 든 생각
전 실크송이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이유가 흔히 말하는 제작진의 악의처럼 느껴지는 장난기때문도 있겠지만 마감기간이 딱히 정해지지 않았고 여러 간섭 없이 마음대로 만들고 싶은걸 할 수 있는 환경이 큰 몫을 한건 아닌지란 생각이…
시간 문제가 있었으면 분량이 어느선에서 정리가 되었을것이며 퍼블리셔같은 자본의 간섭이 있었다면 적어도 보스가는길에 의자는 하나 놔줬겠죠…물론 이런 점들이 인디게임에서는 오히려 장점일수도 있는데…
아니 근데 실크송…세상에 어려운 게임이 이것만 있는건 아니지만 진짜 할때마다 게임을 좀 작작 어렵게 만들어야지란 말이 나오는
게임이 취미로 하면 참 좋은데 삶의 도피거리가 되버리니 여기저기서 삐걱대는 소리가 나네요…실크송은 도피거리로만 쓰기에는 아까운 게임인데…
오랜만에 블스 들어오네요 근황은 실크송에 모든생을 다 갈아넣어 페이산지 정상을 올랐지만 아직 이게임에는 카라크나 담즙같은 악명높은맵들과 위대한 그롤같은 트롤링보스등등 온갖 골치거리가 남아있다는거…..근데 페이산지 등반하는것보다 설거지 시작하는게 더 어려운 제 인생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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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aw some people drawing Jerry and wanted to joi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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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o Tom too! ...I think I did ok? 👉👈
I'm open to suggestions for the nex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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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한국인이 키울 필요 있는 정신
1. 남이사
2. 내가 뭐라고
3. 어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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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원 1학년 수업에서 배운 것을 대부분 까먹었지만... "모든 종류의 '혁신'에 대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시나리오와 반드시 비교해 봐야 한다"는 내용은 누구나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 문제 없이 잘 굴러가는 것을 바꾼답시고 망가뜨리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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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내 생각보다 험하고 거친 뉴스들이 많이 나왔지만 뇌리에 강력하게 남은 영상은 바로 이것임. '극동아시아타이거즈'라는 인디밴드가 지역 행사에 갔는데 어르신들이 노래가 괜찮았는지 조용히 돈을 올렸는데 노래부르다가 "돈 주지마세욧!!"하고 일갈하는 보컬과 그 멘트에 빵 터지는 기타 연주자의 웃음에 나도 엄청 웃음. 나중엔 조용히 돈올려놓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포기하고 "더 신나려면 주시면 됩니다"해서 받은 14만원으로 그 자리에 찾아 온 팬들에게 맛있는거 사줬다고. 이 밴드 재밌네ㅋㅋㅋ x.com/be10wzer0/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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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책을 썼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어 이렇게 홍보라도…
aladin.kr/p/HCY01
제목은 ‘우주를 짓다’ 집 이름이 우주입니다. 건축가와 건축주가 함께 소통을 통해 건축주의 삶과 희망에 맞게 집을 짓는 얘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나름 이상적인 건축방식인데요, 저도 가봤는데 집 정말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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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동권 관련 설비는 이용률이 어떻든 그냥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이 비워져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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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왜 갑자기 ADHD 진단이 많아진거지??”

Dr.Jen: “망원경의 개발과 함께 별의 갯수가 많아진 원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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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중국인 3천만명 입국하면 입국심사 1분씩만해도 2만일 걸린다는 말 왤케 웃기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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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이 이상한데 빠지는건 정말 너무 쉬운거 같다 솔직히 중국인 이천만명이 한국인을 납치 살해하러 온다랑 14만4천명의 거룩한자들이 모이면 육체영생이 가능하다(신천지교리임)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근데 좀 이상한게 중국 범죄조직이 한국인을 납치해서 어디다 쓰려면 뭔가 이득되는게 있어야 하는데 한국인 납치는 하이리스크에 로우리턴아닌가란 생각이들어서(걍 중국인을 납치하면 되는거 아닌지)이건 아닌거 같단 말을 했는데…결론은 이건 논리와 이성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중국이 싫기때문에 말이 안되는것도 그냥 믿어버리는거였다
근데 얼마전 지인을 만났는데 그분도 다른데선 멀쩡하시다가 요즘 납치경험담같은게 당근에 많이 올라온다란 말로 시작해 이번에 중국인들 무비자로 오는데 그사람들 다 범죄조직 아니냐는말을…하도 황당해서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니 그런 글이 엄청 많다며 보여주는게 네이버블로그였는데…문제는 그런블로그가 한두개가아님 ㅋㅋ 거의 바이럴광고하듯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있음…
스레드 갔는데 중국에서 디저트가게 하다 그냥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었던 사장님 글 한번 올렸다가 극우폭탄맞고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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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옛날같으면 반쯤 음모론처럼 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지금 미국 돌아가는 꼴 보면 거의 확실한 수준이라는 게 웃음도 안 나옴.
그냥 비즈니스를 쓰레기로 하는 것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더 문제는 이게 문화전쟁의 일부라는 거임.

주요 투자자 중에는 트럼프의 사위 쿠슈너가 들어가 있고, 사우디 펀드는 트위터 인수 등에도 참가해서 리버럴 아이디어를 적대적 인수로 억압하는데 이용된다는 비판이 있음.

즉, EA 게임에서 ✌️Woke✌️를 몰아내는 게 그들의 진짜 목적일 수도 있다는 거.

축구게임은 악질현질의 문제지만 심즈, 바이오웨어 게임들에겐 정체성 재앙임.
EA가 사모펀드에 먹히면서 상장까지 폐지된다고 한다. 즉, EA와 그 산하 스튜디오들이 보유한 수많은 유명IP들의 후속작들이 앞으로 더더욱 빨리, 자기복제를 통해, 낮은 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뜻이다.
EA FC, 배필, 심즈, 매펙, 니드포 등의 차기작들의 기대에 먹구름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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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트위터 애기들 자기가 커서 중소 기업 다니다 30살에 집 없을까봐 지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남 싸불로 하니까 졸라 돌아버리겠는 거야.... 현실은 그렇게 살아도 망한 인생 아니고 그럭저럭 살아는 진다는 거다 얘들아~! 주거 불안이 무섭긴 해도 어쨌든 살아는 지고 빚 없으면 그걸로 대단한 거야. 망한 인생 아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