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로그인
@wideloginangle.bsky.social
200 followers 170 following 520 posts
혐오세력==내란동조세력입니다. 우리 모두의 해방은 이어져 있습니다.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Reposted by 광각로그인
smadus29.bsky.social
드디어 우리동네도 금목서 피었다
Reposted by 광각로그인
mosocosmos.bsky.social
그니까...극장 걸려있을때 제발 봐달라...ㅠㅠ

그냥 가서 보라고ㅠㅠ
Reposted by 광각로그인
mosocosmos.bsky.social
스포츠물이 건드리는 야생의 감각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스포츠물에서서 독자가 룰을 이해하는게 필수적이진 않은거고.

근데 달리기는? 달리기는 어차피 다들 알잖아. 복잡할것 없이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것 정도는.

진짜 달리기가 가지는 원초적인 즐거움을 최고로 느낄 수 있어요.
Reposted by 광각로그인
mosocosmos.bsky.social
아 그리고 이건 백합임

착즙이 아니고 백합의 정의상 백합 맞음...
Reposted by 광각로그인
mosocosmos.bsky.social
그러니까 이게 설정만 읽어 보면...아니 학교가 항공모함에 떠다니고 여고생들이 전차로 모의전을 한다고? 정도의 느낌인데. 작품이 안에선 굉장한 기세와 연출로 머리를 말끔하게 비워주고 심박수를 내가 달리기라도 한 것 처럼 높여줍니다.

일단 보고나면 이래저래 떠들기 보단 넋이 나가서 그 기운을 힌 번더 만끽하고 싶은, 솔직히 냉정하게 판단이 어려운 작품들이 있는데 하니 리메이크가 딱 그쪽이네요.
Reposted by 광각로그인
mosocosmos.bsky.social
과거의 작품을 리메이크 함에 있어선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고 다들 일장일단이 있을텐데요...<달려라 하니: 나쁜 계집애>는 과거의 향수를 재현하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재미있는 작품을 내놓는 방향성으로 제작 되었네요.

하니와 애리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정규 육상 경기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인지, 아예 새로운 종목을 만들면서까지 '달리기의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Reposted by 광각로그인
zenzen-wakannai.bsky.social
처음 찾은 술집에 4월 16일을 기억한다는 문구와 “모두 동등한 세상을 위해,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자[大同世上 抑強扶弱]“고 적혀 있는 것이 참 유쾌하다. 자리가 거의 비어있는 것은 슬프다.
Reposted by 광각로그인
haruitl.hatsu.ne.kr
이거 너무... 그래... 현실이지
Reposted by 광각로그인
theatreq.bsky.social
어느 나라나 입국 시에 어디서 묵을 건지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해야 입국심사가 원활하다. 적당히 3성급 이상 되는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를 미리 메모해뒀다가 쓰면 됨.
Reposted by 광각로그인
huoguogirl.bsky.social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박지은 작가님
웹툰이에용
Reposted by 광각로그인
Reposted by 광각로그인
ainomsg.bsky.social
옛날 Mac OS에서는 키체인을 ‘키 고리’라고 번역했었구나. 열쇠고리도 아니고…. 🤣
Reposted by 광각로그인
dreamingyume.bsky.social
에어소프트 여성 입문자들을 위한 스타팅 그룹을 만든다는데... 이름이 뭐가 좋으려나...

요새 그런걸 나누거나 티내는 것 자체가 트렌디하지 않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으로는 남자들하고 부대끼는게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는게 사실이다보니, 스타팅 그룹 용도로 한정해서 딱 입문자 흡수, 이후 정식 팀들 소개해주는 용도로 쓸 것 같은데...

되게 고민되네... 문제되거나 올드해보이지 않으면서도 알아보기 쉬운 이름 없나...
Reposted by 광각로그인
tsuta.bsky.social
오타쿠라는 군상이 현실과 가상 구분 너무너무 잘했으면 다들 '성지순례' 하면 안 됐다고요.

사실 이미 '공식'이 "현실과 가상을 어그러트려서 현실에도 돈 쓰게 만드는 마케팅"을 한 지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음.
Reposted by 광각로그인
tsuta.bsky.social
서브컬쳐 특히 아청법의 논의를 볼 때마다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급속도로 변했는지 느끼고 있음. 동시에 그 급속도로 변하는 동안, 적어도 한국 내의 서브컬쳐 분야는 일본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도 느끼고.

그리고 인터넷 발달과 SNS로 엄청나게 연결돼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창작에는 국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사실 그럴 수 없고, 창작물에는 언어도 있고 국적도 있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됨.
Reposted by 광각로그인
catbirdmeows.bsky.social
이런저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회가 미국식 '표현의 자유'를 그만두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걸 진짜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 (돈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상하고 해로운 생각을 퍼뜨릴 여유가 있는 사람)과 그게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짜증나는 소리를 하기를 좋아하는데 욕을 먹기는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라고 생각해요...
Reposted by 광각로그인
bokseon.bsky.social
아무리 공교육의 위상이 전과 같지 않다고 해도, 내 생각으로는, 읽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부족해서 이 난리가 난 것 같지는 않다. 부족한 건 읽는 능력이 아니라 '읽으려고 하는 마음'이다. 굉장히 많은 사람이 정말 적극적으로 '읽기를 거부'하고 '일부러' 헛소리를 하면서 말꼬리를 잡으려 노력한다는 것을, 나는 최근에 정말 자주 보고 있다.
Reposted by 광각로그인
woojoouniverse.bsky.social
점심을 먹는데 옆자리 헝가리 사람이 노벨 문학상 수상 결과를 기다리며 “올해도 아무 팔레스타인 작가에게 가겠지”라며 비아냥댔다. 작년 수상자는 한국 작가라고 고쳐주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울화가 치밀었다. 곧 헝가리 작가의 수상 결과가 나오고 그는 환희에 차서 축배를 들었다.

집에 돌아와 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그 헝가리 작가가 2023년 10월 7일 이후에 자신이 유대계라 아랍계 사람들이 자길 죽일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인터뷰에서 했고 헝가리의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단 얘길 봤다.
Reposted by 광각로그인
igotsee.bsky.social
사실...
로스쿨로 안가고 사시가 유지됐어도 판검변의 금수저화는 지속됐을 거라 보는게...
Reposted by 광각로그인
literaryfish.bsky.social
손흥민 씨에 대한 생각은 "별생각 없음"에서 최근에 이런 이유로 "한국 정치인들보다 낫다"로 바뀌었다.
literaryfish.bsky.social
오랜만에 들어간 인스타에서 손흥민 씨가 나와서 팔레스타인 식량난 얘기와 후원 요청을 하는 광고 영상이 떠서 신기했어.
Reposted by 광각로그인
hirmeyrabbit.bsky.social
미디어에서 내보내는 문맹률이라는 말에 너무 익숙해졌고… 비문해라는 말 처음 봤고…. 그냥 문해력이 없다, 떨어진다 그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나올 때가 있죠. 반성됩니다….
literaryfish.bsky.social
타임라인에서 "문맹률은 적지만 문해력맹은 많다"라는 표현을 봤는데, 사람들은 정말 부적절한 시각장애 비유를 못 잃는구나.

"비문해"는 "문맹"을 대체하기 위해 고안된 말이다. 글자나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눈이 안 보임(맹)"에 빗대는 것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비문해(글자를 모름)나 실질비문해(독해를 못함)를 왜 굳이 끝까지 "맹(눈이 안 보임)"이라는 말로 표현해요?
Reposted by 광각로그인
literaryfish.bsky.social
한국의 교육과 치안, 사회 시스템 덕분에 부를 축적하고 유지할 수 있었으면서 입을 싹 닦고 돈을 들고 외국에 가는 부자들에게는 《중앙일보》가 참 관대하네. 이들의 선택은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선택"이니 이들에게 더 혜택을 주지 않은 국가가 문제고, 그러나 이민자가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면 (심지어 그 선택이 나라에도 도움이 되는데도) 마구 혐오한다.
pkgu.net
n.news.naver.com/article/025/...

2400명이 해외 이주했다는데, 나는 그들이 어디로들 갔는지가 궁금하네. 그래야 세금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 때문인지를 알지. 정부에서는 다 파악하고 있을테니까 알아서들 대책을 (필요하면) 세우겠지 싶다.
부자들 韓탈출 충격 보고서…"올해 2400명 떠나 21조 유출" 왜
한국 떠나는 부자들이 3년 전보다 6배 늘어난 2400명에 이른다.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는 올해 한국의 백만장자 순유출은 2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1만6500명), 중국(780
n.news.naver.com
Reposted by 광각로그인
t0sun.bsky.social
kinda need to know what the actual question was because if it was 'are lays made from 100% potatoes' and 42% said no that's a totally different and entirely reasonable response in a world of pringles and munchos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