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beanorigin.bsky.social
뭐라고?!?!
@beanorigin.bsky.social
스스로에게 엄격한 수동적 개방형 인간.
심드렁.
Reposted by 뭐라고?!?!
뒤집어서 생각해야 함. 이 정도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보석을 받아 구치소를 나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November 12, 2025 at 6:02 AM
미루던 검진을
하나하나 해 나가는 요즘.
진료 예약 안 되는 병원이라 오픈런.
1번으로 선생님 만나고 처방 약 구매까지
15분 걸림.

이제 치과만 가면 돼.
November 11, 2025 at 4:06 AM
더 추워지기 전,
빨간 트렌치는 한 번 입어야겠다는 의지로 꽁꽁 싸매고 나왔다.

수업 마치고 나오는데 학생이 나 오늘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라며
이미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수다를.
역시 초록과 빨강은 크리스마스의 색인가.
November 6, 2025 at 9:18 AM
할로윈이라고.
진짜 요즘 20대에게는 가장 재밌는 날인가봐.
October 30, 2025 at 4:18 AM
보강 영상 녹음해야 하는데
계속 미루는 중;;;
이제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는데ㅠㅠ
October 27, 2025 at 1:39 PM
뉴욕플래터 쿠폰 사용 완료ㅎ
October 23, 2025 at 2:28 PM
시험 감독하다가 깨달음.
가뜩이나 빡세다고 소문나서 기피하는 수업인데
전 학기에 학점 잘 받았던 학생들은 다시 들음.
그래서 잘 하는 친구들끼리 학점 받기 빡세짐.
결국 빡센 수업의 무한굴레;;

어쩌나.. 벌써 채점 걱정이다.
October 23, 2025 at 7:53 AM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슬픔은 극복이 안 되지.“
-백수린, <봄밤의 우리> 가운데
October 23, 2025 at 5:59 AM
오전 시험과 오후 시험 사이
시간이 꽤 길어서
여유롭게 음악 들으며 소설.

아주 좋구나.
October 23, 2025 at 5:52 AM
시험 기간.
학생들은 죽을 맛이지만 나는 좀 여유로우니
학교 끝나자마자 집에 가방 던지고
매우 오랜만에 영화 두 편 연달아보기.

두 영화 모두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다.
요란하지 않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요즘 아니면 못 입을 풍성한 레이스 치마를 펄럭이며
가을 밤 산책은 덤.
October 23, 2025 at 3:15 AM
저녁 내내 프린터기랑 싸우다가
엄마가 돈 줄테니 그냥 하나 새로 사라길래
냉큼 내일 도착하는 거 주문.
그러고 났더니 시험 문제 낼 의욕도 사라짐.
결국 암 것도 못 하고 진이 빠져서는
윌리나 찾으며 마음을 다독이기로 함.

내일 나는 또 엄청 오늘의 나를 욕하겠지만
우선은 오늘 나를 평온하게.
October 20, 2025 at 1:05 PM
Reposted by 뭐라고?!?!
“반대자는 가스실로” 미 공화당 당직자들 대화방 파문···공개 두둔으로 기름 부은 밴스

수정 2025.10.16 17:56

청년 지도부·당직자들 수개월간 인종차별 등 발언
밴스, 팟캐스트서 “소년들은 원래 불쾌한 농담 해” www.khan.co.kr/article/2025...
“반대자는 가스실로” 미 공화당 당직자들 대화방 파문···공개 두둔으로 기름 부은 밴스
미국 공화당 청년 지도부 및 당직자들이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수개월간 욕설과 인종차별 언사, 폭력을 조장·미화하는 발언들을 주고받은 사실이 언론 보도로 폭로됐다. 해당 공화당원들 다수가 해고된 가운데 J D 밴스 부통령이 “불쾌한 농담”이라고 두둔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5일(현지시간) 뉴욕, 캔자스, 애리조나, 버몬트주 ...
www.khan.co.kr
October 16, 2025 at 11:56 AM
Reposted by 뭐라고?!?!
오늘의 TMI.
성남시에는 성남시립동물병원이 있다!
시립동물병원이라니 놀랍죠? 근데 아무나(성남시민이라고 해도)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모를만도 하죠..
성남시의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내장칩으로)등록된 반려 동물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예약제로 운영되고 진료비의 40-70%가 감면됩니다…
2023년에 생겼는데 올해 5월부터 주5일에서 주6일진료로 전환했다고..
같은 장소에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도 위치하는데 시 동물보호센터이고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중.
August 22, 2025 at 9:31 AM
Reposted by 뭐라고?!?!
나는 이 분들이 거부 없이 포상을 받으시길 바란다. 정치적 해석을 경계함은 이해하지만, 이래서는 거꾸로 거부하지 않고 받는 분들이 정치적 해석을 뒤집어쓴다.
October 16, 2025 at 10:59 AM
엄마의 가을 반찬.
날이 좋지 않아서 이파리들이 일찍 졌다는데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생깻잎 느낌으로 완성됨.
그래서 밥 2차.
October 15, 2025 at 10:16 AM
Reposted by 뭐라고?!?!
노벨상 뉴스 유튜브 보다가
댓글에 한국은 문과가 해쳐먹는나라라고 해서 띠용해짐
뭔 소리여 설마 지난 노벨 문학상 한강님이 받았다고 그러는거임? 듣는 문과 기가 막힘
October 14, 2025 at 2: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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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청산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이 느껴지는데 이러다가 사법부 공모로 내란 주범들 줄줄이 무죄 뜨거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날 것 같아 두렵다. 주범인 굥 정도만 눈가리고 아웅으로 처벌하고선 나중에 사면해라마라 난리치겠지.
October 13, 2025 at 7:24 AM
매우 열심히 웹툰 보던 때에도
아끼던 웹툰 <연의 편지>.
그래서 사심 가득 담아
수업 분석 텍스트로도 몇 번 다루었는데.

오늘 아니면 못 볼 것 같아
다 늦은 시간에 보고 옴.

여전히 좋구나.
소리역의 이수현도 참 잘 어울리고.

이상하게 늘 <연의 편지>는
<언어의 정원>을 끌고 온다.
October 9, 2025 at 2:31 PM
Reposted by 뭐라고?!?!
나는 지하철에 엘베 설치 필수 아닌게 너무 의문이고
그걸로 시위까지 해야하는 현실도 의문이고
죽어라 안 해주는 것까지도 너무 이해가 안 됨.
건물 몇층 이상이면 엘베 설치 해야하는 것처럼 지하철도 당연히 엘베설치 법으로 정해야하는 문제 아닌가.
October 8, 2025 at 2:20 PM
연휴의 끝은 빨래와 함께.
October 9, 2025 at 1:08 AM
날이 매우 맑았고
친구랑 텅 비어 있지 않은 곳에서 수다수다.
October 8, 2025 at 11:46 AM
꾹꾹 도장으로 시킨 모듬소세지.
쿠폰이라고 차별하지 않아요.

저에게는 아직도 뉴욕플래터가 남았지요ㅎㅎ
October 2, 2025 at 12:28 PM
유심 정보 유출되어서
할 수 없이 주는 쿠폰이라지만
좀 심한 거 아닙니까?
October 1, 2025 at 5:13 AM
Reposted by 뭐라고?!?!
검찰청이 없어졌다고 다들 기뻐한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없애려고 했던 것은 기소권과 수사권을 가진 그 무엇이었다. 아직 끝은 아니다.
September 26, 2025 at 12:25 PM
누가 내 네이버 로긴하고 그러냐.
비번 바꾸고 전체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긴하고 귀찮게 왜 그랴.
September 26, 2025 at 11: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