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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일곱번째 제삿날, 엄마는 태안에 떡을 해왔습니다. 용균을 떠나 보내고 억겁같던 시간을 함께해준 동지들과 떡을 나눌 때만도 그녀 표정은 묵묵했습니다. 그러나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 “내 새끼 잡아간 그곳” 앞에 선 순간, 용균 엄마는 결국 또 무너졌습니다.
24살 김용균의 일곱번째 제삿날…엄마는 그곳에서 또 무너졌다
‘그곳’으로 가는 길, 용균 엄마 얼굴은 점점 일그러졌다. 아들의 일곱번째 제삿날, 엄마는 태안에 떡을 해왔다. 용균을 떠나 보내고 억겁같던 시간을 함께해준 동지들과 떡을 나눌 때만도 그녀 표정은 묵묵했다. 그러나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 “내 새끼 잡아간 그곳” 앞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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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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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 영국에서 동물로봇 만들어갖고 야생에다가 풀어서 관찰다큐 찍는 영상 시리즈 개재밌슨
누가봐도 로봇인디 차칸 동물들이 어디 모지리인줄알고 무리에 받아줌
December 10, 2025 at 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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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과 주검이 뒤섞여 6800만톤에 이르는 가자지구 잔해를 치우는데 최소 7년이 걸릴 것이란 유엔 기구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186개 분량…가자 잔해 제거에 “최소 5~7년”
불발탄과 주검이 뒤섞여 6800만톤에 이르는 가자지구 잔해를 치우는데 최소 7년이 걸릴 것이란 유엔 기구 추산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보면, 유엔개발계획(UNDP)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 가자지구 건물 12만3천채가 완전히 파괴되고, 7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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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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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식으로 읽으면 "비에올리우부켈리스 이에오수엔시스"가 되겠지만… 한국어 화자들은 보자마자 "별주부"를 읽어낼 수 있고 너무 좋다. 🐢
December 10, 2025 at 12: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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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0: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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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선동하는 내용도 징벌적 손배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과방위 통과.
December 10, 2025 at 1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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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산재가 발생했을 때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응 계획을 세운 문건이 나왔습니다. 산재 발생 직후부터 유족과의 합의까지 구체적인 방안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습니다.
[단독] “유족을 우리편으로 만든다”…쿠팡 ‘산재은폐 매뉴얼’ 있었다
쿠팡에서 산재가 발생했을 때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응 계획을 세운 문건이 나왔다. 산재 발생 직후부터 유족과의 합의까지 구체적인 방안들이 꼼꼼히 적혀 있다. 올해만 물류센터 4명, 택배기사 4명 등 모두 8명이 일하다 숨진 쿠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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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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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잘 안 읽힐 때의 새로운 해결법: 읽는 책을 영어책으로 바꾼다-> 더 안 읽힘 -> 며칠 고생하다 한글책을 펴니 훌훌 넘어감 (…)
December 10, 2025 at 8: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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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집 가죽소파케어는 평소 꽉짠 물걸레로 쓸듯이 닦아주고, 연 1회정도 안쓰는 바디로션을 화장솜에 발라 살살 문질러주라고. 그리고 연식 좀 되었으면 가급적 위에 뭐 깔고쓰라고. 요즘 유행하는 발수패브릭은 엄청 고가 아니면 어차피 나중에 다 코팅벗겨진다고 함.
December 10, 2025 at 9: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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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담장 방화한 남성 '군무원'이었다…경찰, 군에 신병 넘겨

www.news1.kr/society/inci...

군 숙청 숙군 안하면 진짜 큰일 나겠네요.
국회 담장 방화한 남성 '군무원'이었다…경찰, 군에 신병 넘겨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국회 외곽 담장에 불을 지른 남성이 군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9일) 오후 8시 10분쯤 국회의사당 2문과 3문 …
www.news1.kr
December 10, 2025 at 7: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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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이유에는 빨리 물건을 받고 싶은 소비심리 영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와 시민·소비자 단체는 쿠팡의 시스템도 한몫했다고 말합니다. 공급자인 쿠팡 쪽이 만들어내는 새벽배송 수요라는 것입니다.
‘로켓’ 옵션 꺼도 검색 상위… 공급이 만들어낸 ‘새벽배송’ 수요
비신선식품도 ‘새벽 도착 보장’ 위주 추천… 소비자는 원치 않아도 쿠팡이 만든 알고리즘 벗어나기 어려워
h21.hani.co.kr
December 10, 2025 at 1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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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나 유리병에는 종이스티커를 금지하고 귀퉁이만 떼면 수월하게 전부 떨어지는 필름스티커를 강제하도록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군
December 10,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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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는 불어로 표기하면 Vin Chaud가 되거든요

풀이하면 Hot Wine이 되는데

요즘 과일과 향신을 때려넣은 따뜻한 음료를 뱅쇼라 칭하는 듯 하여....
(아이스도 나와서 좀 어질어질하긴 합니다)
December 10, 2025 at 3: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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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하면서 피해자에 대한 명확한 사과를 했어야 했다. / 그런데 과거 범죄를 저질렀다 해서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하고 소신을 밝히면 안 되는 걸까? 범죄자 출신도 사회적으로 각성할 수 있지 않을까?
www.hani.co.kr/arti/opinion...

과거 죄의 대가를 어디까지 치러야 하느냐는 철학적 난제 앞에서 조진웅의 정치적 발언과 관련지어 진영 논리를 작동시키는 정치권과 이를 부추기는 언론의 행태는 제 논에 물 대는 격이다
조진웅 사태가 남긴 질문 넷 [뉴스룸에서]
서정민 | 문화스포츠부장 요 며칠간 배우 조진웅 사태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지난 5일 온라인 연예 매체 디스패치 보도로 조진웅이 고등학생 시절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조진웅은 다음날 지난 과오에 책임을 지겠다며 은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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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2: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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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연임… 득표율 57.6%
출처: 한국기자협회(www.journalist.or.kr/m/m_article....)

이 시국에 통일교 계열 세계일보 데스크가 기자협회장...

"구체적으로 ‘회원 생일 축하제도’ 도입, 단축 마라톤 대회 창설, 지역신문발전기금 증액,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약속했다"

독자 배려나 사회 기여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공약이군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연임… 득표율 57.6% -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제50대 회장에 박종현<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제50대 기자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준)는 8일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종현(세계일보) 후보가 3782표를 받아 득표율 57.6%로 당선됐다고..
www.journalist.or.kr
December 10, 2025 at 12: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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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2: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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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저지른 각종 사회적 해악에 대해서 반성은 물론이고 조사도 좀 받으셔야 할텐데.
December 10, 2025 at 1: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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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는 단순히 "계엄 해제 방해"를 한 것이 아니라 계엄 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가담했구나. 이런데도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이틀 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 계획을 알린 뒤 추 전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민주당이 반국가적 행위를 한다'는 기자회견을 할 것을 예고했고 윤 전 대통령은 '그래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계엄군 창문 깨고 진입할 때, 옆방에 ‘추경호’ 있었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본관 유리창을 깨고 진입했을 당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바로 그 옆방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계...
news.jtbc.co.kr
December 9, 2025 at 11: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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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 기반 생성물 표시를 의무화하는 ‘인공지능 생성물 표시제’를 사업자뿐 아니라 포털·플랫폼·게시자에게도 적용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전문가’가 나오는 식·의약품 광고 행위를 금지하는 대책도 담겼습니다.
‘AI 생성물 표시제’ 내년부터 포털·플랫폼·게시자에 확대 적용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생성물 표시를 의무화하는 ‘인공지능 생성물 표시제’를 인공지능 사업자뿐 아니라 포털·플랫폼·게시자에게도 적용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전문가’가 나오는 식·의약품 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긴급시정조치 등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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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3: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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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것 같아
December 9, 2025 at 10: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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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지 선정 2025 올해의 브레이크스루: 케데헌.

time.com/7338690/brea...
December 9, 2025 at 7: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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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라 만국의 어린이들이어 잃을 것은 선물 뿐이요, 얻을 것은 아프고 슬플 때 울 수 있는 자유일지니
울...면안돼.. 울..면안돼... 우는 아이에겐 산타...제 1세계 기득권층 노년의 백인 남성이... 선물을...줄지 말지 결정할 권리를 지니게 된대.......그러니우리는눈물을그치고부르주아척결을위해바르게일어서야한다
December 10, 2025 at 5: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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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하는 거지 봤더니 KBS네요???? 아니 진짜 KBS가?? 하면서 자세히 보니 아래에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이라고 적혀 있네.. 오..... 이제야 저출생 극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네
December 10, 2025 at 5: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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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기 짝이 없는 계획 같지도 않은 계획, 그것도 다 나중에 무죄가 나온 혐의만 가지고도 좌파정당 해산 심판 청구는 그리 쉬웠는데 저 내란을 저지르고 동조한 극우정당은 해산하기 이렇게 어렵다는 게 정말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 됨.
December 9, 2025 at 1: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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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덜 깬 햇살이 계단을 한 칸씩 미끄러져 내려가는'
프루스트의 이 표현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겨울 오전.
December 9, 2025 at 3: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