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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지내요!
December 8, 2025 at 6: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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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 기자에 1억 주고 “잘 좀 써줘”…‘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구속
n.news.naver.com/article/028/...

매달 몇백만원씩 입금했다고.
[단독] 경제지 기자에 1억 주고 “잘 좀 써줘”…‘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구속
김건희 여사 일가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의 공범 의혹을 받는 조영탁 아이엠에스(IMS)모빌리티 대표가 회사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대가로 기자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n.news.naver.com
December 8, 2025 at 5: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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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간 문화재 반환을 해라. 인류 전체의 문화유산인데 보관할 능력도 없는 도둑국 프랑스가 훔쳐가서 꾸역꾸역 갖고 있다가 훼손시키는 짓 언제까지 봐야 해?
보석 털린 루브르, 이번엔 물 샜다···“이집트 관련 희귀도서 400권 손상”
www.khan.co.kr/article/2025...

"최근 보석 도난 사건부터 이번 누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루브르 박물관의 관리 부실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4인조 괴한의 침입으로 1499억원 상당의 보석 8점을 도난당한 뒤 부실한 보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도자기 전시관인 캄파나 갤러리를 폐쇄하기로 했다."
보석 털린 루브르, 이번엔 물 샜다···“이집트 관련 희귀도서 400권 손상”
지난 10월 보석 도난 사건을 겪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번에는 누수로 인해 고대 이집트 담당 부서의 도서 수백권이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달 말 누수가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박물관의 이집트 부서 내에 있던 300∼400권의 도서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프랑시 스탱보크...
www.khan.co.kr
December 8, 2025 at 3: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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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근에 국립박물관도 새로 만들었다는데 거기가 시설도 더 최신이고 물 샐 걱정도 없을테니 돌려줘라
훔쳐간 문화재 반환을 해라. 인류 전체의 문화유산인데 보관할 능력도 없는 도둑국 프랑스가 훔쳐가서 꾸역꾸역 갖고 있다가 훼손시키는 짓 언제까지 봐야 해?
보석 털린 루브르, 이번엔 물 샜다···“이집트 관련 희귀도서 400권 손상”
www.khan.co.kr/article/2025...

"최근 보석 도난 사건부터 이번 누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루브르 박물관의 관리 부실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4인조 괴한의 침입으로 1499억원 상당의 보석 8점을 도난당한 뒤 부실한 보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도자기 전시관인 캄파나 갤러리를 폐쇄하기로 했다."
December 8, 2025 at 5: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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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우유가 구해 달라고 하고 있는데요?
빠나나 우유도 자기가 왜 여기있는지 모르는 거 같은데요
December 8, 2025 at 4: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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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
코레일-SR 내년 말까지 통합…‘철도 경쟁체제’ 10여년 만에 폐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하고 “고속열차 좌석 부족으로 인한 국민
www.hani.co.kr
December 8, 2025 at 5: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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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짓 하는 놈들 살인미수죄 적용 안되나
‘누가 갑자기 아기 캐리어 버클을 풀어도 안심인 조끼 형태의 아기 캐리어에요.’ 같은 광고가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아기 캐리어의 버클을 푸는 공격을 당했다는 사례가 있었고, 버클을 배낭이나 옷으로 가리는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고.
December 7,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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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겨울밤
December 7, 2025 at 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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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조는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용모 등 신체 조건, 기혼·미혼·별거·이혼·사별·재혼·사실혼 등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 지향, 학력, 병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4·3, 차별받지 않을 권리’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된다
제주4·3과 인권의 가치를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선포된다. 제주도는 오는 10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5 인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전문과 10장·40개 조문으로 이뤄져 있다. 전문을 보면 ‘제주는 4·3의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가 도민의 삶에서 실현되는 평화와 인권의 ...
www.khan.co.kr
December 7, 2025 at 1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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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시대 흐름에 맞춰 판례 법리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성범죄 처벌의 사각지대를 메우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하급심 해석이 엇갈리며 재판부별 편차가 큰 현실"

"대법원은 2023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형법상 강제추행죄를 구성하는 폭행·협박의 의미를 피해자가 '현저히 저항하기 어려운 정도', 즉 가장 좁은 범위로 해석하던 기존 '최협의설' 법리를 폐기… 이후 강간죄나 유사강간죄가 문제된 하급심 판결에서 여전히 최협의설을 적용한 사례와 적용하지 않은 사례가 모두 나오고 있다."
강간죄는 아직도 판사 복불복?…“비동의강간죄 도입해야”
‘비동의강간(간음)죄’ 도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3건이 각각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모아 잇따라 국회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법원에서 관련 논의의 장이 열렸다. 법원 내 연구모임인 ‘현대사회와 성범죄 연구회’(회장 유현영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저녁 서울중앙지법 동관
www.hani.co.kr
December 7, 2025 at 12: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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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부 예산 처음으로 2조원 넘어

"2조를 넘었어도 우리가 (전체 예산의) 0.3%를 넘지 못할 것"
"청소년 관련 업무하시는 분들 처우가 개선돼야 하는데, 관련 예산이 마련되지 않아서 제일 속이 상했다"

- 역차별당하고 있다고 말하는 남성 청년들-
"저는 역차별이라는 용어보다는 한쪽 성(性)이 불이익으로 느끼는 문제, 성별 인식 격차라고 본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 임기 내 차별금지법 제정이 가능한가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한다."
www.yna.co.kr/view/AKR2025...
[일문일답] 원민경 "차별하며 행복할 사람없어…차별금지법 논의 시작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오진송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고통을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
www.yna.co.kr
December 7, 2025 at 1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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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보면, 현재 사법제도가 얼마나 판사를 신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판사에 맞먹는 검사들도 얼마나 신이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일생 견제라는 걸 당해본 적이 없는 인간들이 인간의 죄를 멋대로 심판한다는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판사는 이제 축구 심판 수준의 견제와 통제를 받아야 된다.

일단 모든 판결문을 공개하고, 내부 의사 결정 과정의 문건들도 강제로 공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www.ohmynews.com/NWS_Web/View...
내란전담재판부법, 이대로면 윤석열 '꽃놀이패' 될 수 있다
이 글은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안을 담고 있다. 필자는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추천권자에서 제외하고 각급 법원 판사회의만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독일 법원조직법상 사무분담위원회와 유사한 합헌적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현행 방식은 위헌 소지가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
www.ohmynews.com
December 7, 2025 at 4: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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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연재를 시작하면 대상포진 발생사태 X 2 겪은 후 이번엔 연재 전 백신 맞았고 대상포진 안생겼어요!! 번아웃만 왔음! 웹툰연재를 앞두고 있다? 대상포진 백신, 추천합니다.

#코알랄라 #일상툰 #대상포진 코알랄라
April 15, 2025 at 8: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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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첫 대상포진 증상은 30대 중반이었어요. 보통 50대에 많이 발병하고 백신도 그즈음 권고한다지만 요즘처럼 스트레스 유발 및 면역력저하요인이 많은 현대사회에선 기준이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ecember 7, 2025 at 11: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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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상포진 백신하면 크게 2종류, 생백신(1번접종) 과 재조합백신(2번접종) 으로 나뉘는데 자세한건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www.pharmnews.com/news/article...
"싱그릭스, 생백신 보다 먼저 쓰라는 이유는 '효과'...수요 많아 가격 장벽 낮추면 더 쓰일 것" - 팜뉴스
백신 연구를 오랫동안 한 연구자가 있다.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다. 17년 넘게 다양한 종류의 백신 관련 연구를 하며 비용 효과성, 국내 예방접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522#:~:text=재조합%20백신의%20장기%20추적%20관찰%20연구%20데이터를,차에%2070%25가%20넘는%20효과를%20유지하는%20것이%20확인됐다
December 7, 2025 at 1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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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이런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유죄 선고를 받은 사람이 자신은 "흉악범죄"와 관련 없다는 듯이 구는 것도 우습다.
December 7, 2025 at 9: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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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형기를 마친 전과자에 대한 낙인과 차별에 반대하고, 전과자도 전과가 없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직업을 지니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와 별개로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 성폭력 가해자(그가 꼭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일 필요도 없다.)가 영화 같은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끊임없이 노출됨으로써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사회가 제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예를 들어 김기덕의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고 국제영화제에 요구하는 것은 "반인권, 낙인·차별"을 말할 무언가가 아니고요.
December 7, 2025 at 1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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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러분, 이런 말들을 쓰지 마세요.
• 꿀 먹은 벙어리
• 눈먼 돈
• 맹목적
• 벙어리 냉가슴
• 파행

전부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 언론의 자유·책임·독립 ⑤사회적 약자 보호" 위반으로 제재하는 말들이지만 언론에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사람들도 끊임없이 쓴다. "병신" 같은 장애인 비하적 욕설을 경계하는 사람들도 저런 표현은 계속 쓴다.
언론 기사와 사설,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장애인 차별·비하'
장애인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표현이 언론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론인이 지켜야 할 신문윤리실천요강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차별.편견의 금지' 위반으로 제제를 받고 있지만 장애인 차별.비하 표현은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23년 3월 기사 심의에서 시각장애인을 비
www.pn.or.kr
December 7,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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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도 최적화된 소셜 미디어 콘텐츠로 훈련된 AI 모델은 추론 능력을 잃으며, 연구에서 성능이 23.6% 감소

-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훈련 데이터를 가득 채우면서 기계와 인간의 지능을 모두 저하시키는 피드백 루프를 만듦

- 이는 사회, 기업에 위험을 초래 (🧵2/2)
December 7, 2025 at 9: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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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gnitive Collapse Thesis: How Polluted Information Loops Are Degrading Both Machine and Human Intelligence—And What It Means for Capital, Power, and Civilization

substack.com/home/post/p-...

- 연구에 따르면 AI 시스템과 인간의 인지 능력이 오염된 정보 순환을 통해 함께 저하되고 있음

- AI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은 뇌 연결성과 정보 보유력이 감소 (🧵1/2)
The Cognitive Collapse Thesis: How Polluted Information Loops Are Degrading Both Machine and Human Intelligence—And What It Means for Capital, Power, and Civilization
A Strategic Intelligence Assessment for Decision-Makers Navigating the Most Consequential Technological Inflection Since Electricity
substack.com
December 7, 2025 at 9: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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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속보] 내란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n.news.naver.com
December 7, 2025 at 7: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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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도강간을 저지른 소년범도 이론상 교화는 가능할 거라고 믿긴 하는데, 진짜 자기 죄가 뭔지 깨달았고, 진짜로 죄를 씻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이름 바꾸고 자신의 과거를 죽어라 숨기고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가면서 티비에 계속 나오며 막대한 돈을 벌겠음?

'이걸 보는 생존자 마음이 어떻곘냐'라는 생각을 정말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런 행보가 가능했겠어...?

강간을 다시 저지르지만 않으면 교화야? 소년범이 강간 이후 교화과정에서 배운 것이 "들키면 좆되니까 무조건 비밀로 하고 잊어버리자"라면 그게 교화야?
December 7, 2025 at 6: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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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잘하면 잘 쓰면 된다고 강조하는데 계약서 교육을 아무리 하더라도 이런 구조 안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다"

“표준 계약서는 원래 가이드라인"이라며 "그래서 가이드라인의 핵심적인 조항은 무엇인지, 뭘 수정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생산자를 이렇게 다뤄서 성공한 콘텐츠 산업은 없다"

콘텐츠 뿐일까. 한국 부동산이나 배달 라이더나 공장노동자나 비슷한 상황인것같다.
기사 읽다가 너무 끔찍하고 맘이 착잡해진...
황금알 낳는 거위들 배 갈라놓고 왜 더이상 황금알이 안나오지 머리 긁기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저작권의 대표 행사권 역시 네이버웹툰이 가져간다"며 "이러면 대표 행사권을 네이버웹툰이 소유가기에 작가는 자기 저작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다. 실질적으로 편취를 당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녹색경제신문(www.greened.kr)
[K-콘텐츠 열풍, 지속가능한가?①] 네이버웹툰에 저작권 영구히 뺏긴 창작자들의 눈물
www.greened.kr/news/article...
[K-콘텐츠 열풍, 지속가능한가?①] 네이버웹툰에 저작권 영구히 뺏긴 창작자들의 눈물
[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한순구 기자] K-웹툰, 웹소 등 K-콘텐츠가 해외에서 K-컬쳐를 드높인다는 찬사가 높다. 다만 정작 창작물을 만든 창작자들은 홀대받고 플랫폼만 이득을 챙기는 구조에 창작자들은 한입 모아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이러다간 게임처럼 타국에 성장동력을 다 빼앗길 것"이라고 염려하는 상황이다. 의 취재 결과 네이버웹툰은 저작권을 작가 사후에도 영구히 가져가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창작자와 계약 당시 일부러 창작자의 오해를 유발하곤 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보자들은 "창작자 개인이 나설 수 없는 구조"
www.greened.kr
December 7, 2025 at 8: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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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너무 많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남성들이 성범죄자 남성을 옹호하기 위해서 갑자기 평소에 신경도 안 쓰던 (또는 심지어 반대하던) 인권/원칙을 들먹이는 꼴을 우리 모두가 너무 오래 봐 왔다.
솔직히 나는 이 사건이 ‘남성의 성범죄 전력’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소년법의 원칙을 들먹이고 대중을 비판하고 배우를 가엾어하는 입장을 표했을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성범죄 가해자에게 (무의식적으로라도) 이입하고 성범죄가 그렇게까지 큰 대가를 치를 일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참이었는데, 마침 ‘나는 오로지 법의 원칙을 말하는 것‘이라는 거룩한 정당성의 외피까지 입을 수 있으니 더 쉽게 입을 대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December 7, 2025 at 10: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