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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끝나기도 전에 또다른 마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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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아예 바뀌었네ㅋㅋㅋㅋㅋㅋㅋ 15금 버전은 반야가 혀 수납하고 있는 거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 여주 영소가 천녀강림 그 자체라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현재 이 시각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캡쳐 가능)에서 🎊웹툰 <련주부인> 오픈🎊
이따 자정엔 웹툰 기념 외전이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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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딴소리지만 건포도 들어간 빵 너무 뭐라고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콜릿인줄알았다가건포도라서실망할수도있지만건포도도맛있는데

건포도야듣지마
너는개맛있는재료야
November 27, 2025 at 4:35 AM
원고 파일 열 때마다 이런 느낌임
November 27, 2025 at 10: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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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얘 하자
하다 지치는 쪽이 잼이 되는 걸로
November 27,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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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의 맥클락! 언제 주문했는지도 기억 안나는게 오늘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고퀄이어서 너무 즐겁다.
November 27, 2025 at 2:37 AM
내일부터는 공책에 일기 써야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을 일기. 그러니까 거짓말은 쓰지 말자~
November 26, 2025 at 5:51 PM
세상아 각오해라
곧 엄청난 것이 올 테니!!!!!
그런 의미에서
숨겨 왔던 나의 SCP 크툴루 선협 로판을 쓰는 수밖에 없겟네요
이딴걸 누가 쓰겠어요
가보자고~!!
November 26, 2025 at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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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좋아서 치즈돈까스 이런거밖에 못먹겠다
November 26, 2025 at 9: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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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에서 여름.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까치를 집에 데려와 키워서 독립 시킨적이 있다. 엄청 어리광쟁이 였는데. 나뭇잎 물고와서 태그 놀이 하자고 조르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 크니까 훌훌 날아가 버리더라. 아침 저녁으로 산책 시키고 벌레 사냥도 가르치고 목욕도 가르치고… 몇달 참 바빴다. 까치도 어미한테는 깟깟 거리지 않고 후루루루루 하는 소리를 내는데, 그게 참 귀여웠다.
November 26, 2025 at 6:58 AM
오늘은 정말로 반소매+얇은 사파리 재킷을 입고 커피 사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땀이 나고 더웠어. 말도 안 돼... 11월 말에 반소매였다니까...!
November 26, 2025 at 7:02 AM
저번에 뫄뫄님이 남자캐릭터의 멘헤라는 스펙이라고 하신 말씀이 새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아무래도... 너무 건강하고 반듯한 남주는 작가가 운용하기에도 까다로울 뿐더러 뭐랄까. 로맨스 장르에서 너무 심심하게 다가온달까.

하지만 또 이런 조형의 인물이 🐶큰 절망과 고난과 역경과 배신과 고통 속에 임할 때의 풍미는 남다르지요. 그러니까 건강남을 살짝 망가뜨려서 당도를 높이는 <
November 25,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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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테 넘 이쁘다 하하하하
November 25, 2025 at 10: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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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웹툰을 왜 불법사이트에서 보는지 궁금했는데요. 성인용도 볼수 있다는 점, 유료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 각 사이트 가입없이 한군데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이유같아요. 그래서 일단 가기 시작하면, 멀쩡히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도 거기서 보게되는거고. 마치 넷플릭스와 디즈니와 티빙 쿠팡클레이 이런걸 다 한 사이트에서 무료로 보는것과 같은. 당황스러운건 이렇게 불법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것이 불법이라고 지적하면 자기가 보는 컨텐츠를 만드는 작가조차도 공격한다는거에요.
PC나 모바일 게임의 불법복제가 줄어든 이유는 사회적인 인식보다도 그냥 방구석에 앉아서 카카오페이로 대충 게임을 살 수 있게 되어서 귀찮게 토렌트 받고 크랙 깔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웹툰 불법복제는 왜 근절되지 않는지는... 불법 웹툰을 보는 과정이 그리 번거롭지 않아서 + 애초에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나이 제한에 걸리는 청소년이라거나)이 많아서일지도
November 25, 2025 at 8: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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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근황

-초록선 : 강사님이 지시한 다리 높이
-노랑선 : 내가 인지하는 내 다리 높이
-빨간선 : 내 실제 다리 높이
November 25, 2025 at 6:35 AM
리) 폭룡에로미소녀계의 독고미미쟝...(반로환동 전 추정 나이 50대) 주군인 남주에게 맨날 브레이크 거는 성격 더러운 책사 장륜언씨... 각 작품에서 작가의 숨은 최애라고 할 수 있죠(´ε`*)
November 25, 2025 at 6: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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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로맨스 공부하려 처음 본 작법서(외국 번역책)에도 이거 적혀있더라고요. 주인공 커플은 대중의 선망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선을 지켜야 하는데 막나가고 싶은 마음 잘 적립했다 서브커플에서 풀라고 독자들도 그걸 원한다고...역시 선배작가들은 다 연구 검증해 놓았더라....
ㅠ완결에 이르러 작품 문 닫으며 막북군을 데려가는 것으로 닉값을 완벽하게 하시게된 향천타비기 선생….근데 난 막북군 설정도 진짜 웃긴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대중성 생각해가며 만들어야돼서 사실 작가 최애캐는 옆에 있는 주연급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너무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3: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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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렇게 둘이 동시에 사료 뜯으러 댕김 남매사기단임 밥먹은지 삼십분도 안됨
November 24, 2025 at 3: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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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운 온이
November 24, 2025 at 3: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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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피할때는 그냥 몸만 빠져나가는게 원칙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차단기를 내리면 이런 이점이 있습니다. 사실 차단기가 탄 경우는 대부분 차단기가 불량인 경우인데, 이게 차단기가 평소에 일을 안하기 때문에 불량이어도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10년정도, 좀 환경 안좋은 곳에서는 5년 정도 차단기 쓰면 교체하라고 하는데 잘 안지켜지죠.
집 차단기 전체를 교체했고 우리집 가전제품만 멀쩡한 이유가 내가 대피하면서 차단기를 내리고 나가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 세대 차단기들이 탔고 보일러 전등 가전 등이 손상됐으며 우리 집 차단기는 안쪽에 미세 손상만 있다고. 소방관과 동대표 전기업자 모두에게 칭찬을 들음 여러분 대피시 차단기 꼭 내리는 것이 추가피해가 적습니다...
이 와중에 우리 옆집은 돌아와서 집 앞을 깨끗하게 치우고 있고 나도 부끄러워져서 얼른 쓰리잘비 들고 나와서 집 앞이랑 방화문 앞까지 싹 쓸었다 진작 이렇게 할 걸.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

한편 재난은 끝나고 이제 대처의 시간이 왔는데 피해세대들 중 한집이 나서서 톡방을 만들고 있고 관리사무소와 동대표의 대응에 불만이 많은 듯. 알고보니 울집 전기는 완전하게 복구가 되었지만 어제 이후 보일러와 냉장고가 아예 고장난 집들이 있는듯ㅜ 꼭 필요한 전기 아니고는 나도 코드를 빼놓고 다녀야겠다...
November 24, 2025 at 9:34 AM
고위직이 사랑할 자유? 진짜 웃김. 이 웃김의 정도는 국혼에 준하는 정략혼 거부하고 의무에서부터 도망치려 하면 심해짐.

님... 하층민들은 입 하나 덜려고 아이 더부살이 보내고 어린 딸 팔고 그러고도 못 먹이고 못 입혀서 애 앞세워 보내는데 님은 입에 옥을 물고 태어나 비단옷 걸치고 배불리 먹고 산 데다 앞으로도 웬만하면 손에 물 안 묻히고 살 텐데 혼인까지 니맘대로 하겠다고 (왠지 점점 고조되는 분노)
November 24, 2025 at 3: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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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이……, 사랑할 자유를? 무슨 소리 하는 거지? 네가 인권이 어디 있어……. 소속 집단에 자유를 헌납하는 것으로 충심을 증명해!"
←창작물 캐릭터에게 매번 이 소리 함.
←혈통이 뭐 황족이고 이러면 당연히 이 소리 함.
←신분제 윗대가리들이 인권이 어디 있어. 그건 시스템의 일부야.

이 논리면 윗대가리도 인권 없고 아랫사람도 인권 없는 것 아니냐?!
←신분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분 철폐가 중요한 거임.

아니, 인민이 해방이 안 됐고 시민이 해방이 안 됐는데! 어딜 높은 분들이 그들끼리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해!!!
November 24, 2025 at 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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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기니피그가 계속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November 24, 2025 at 5:42 AM
11월 24일 오늘 부산 우리 동네 낮 최고 기온 🔥20도🔥!!!!!!!!!
November 24, 2025 at 6:15 AM
짐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었더니 너무너무 덥다. 나 그냥 긴소매+얇은 사파리 재킷 차림인데ㅇ0ㅇ;; 11월 말이지만 반소매를 입었어야 했나 봄ㄷㄷ
November 24, 2025 at 3:20 AM
아 맞다! 슈퍼에 딸기 나왔더라. 한 다라이 15,000원. 비싸지만 딸기는 첫물이 맛있으니까... 살까나
November 23, 2025 at 11:40 PM
금요일에 보듬이 건강검진 하고 왔는데 금식금수&병원 스트레스로 한 달 반동안 잘 관리되던 변비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악화돼서 또 고생 중ㅠㅠ

노묘는 건강검진 간격 3개월로 하면 좋다고, 할 수 있는 건 이상요인 최대한 빨리 발견하기뿐이라는 유명한 수의사 쌤 인터뷰 보고 (맞말이긴 함) 반년마다 하던 거 이번에 앞당긴 건데 크게 보면 필요한 거였을지 몰라도 당장의 변비는 안 좋아졌다... 이걸 또 어째ㅜㅜㅜㅋㅋㅋㅋㅋㅋ
November 23, 2025 at 4:5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