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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
Wordle 1,62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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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 2025 at 5:35 AM
오늘이 화요일이라니
November 25, 2025 at 12:46 AM
간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월요일이라는 점에 대해 절망하였다……ㅠㅠㅠㅠ 체감상 수요일쯤 된 것 같았단말임
November 25, 2025 at 12:46 AM
헐 진짜 섬인줄 알았는데……
November 24, 2025 at 7:37 AM
Wordle 1,619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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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3, 2025 at 4:28 PM
어 근데 중소 보다보면 뭐랄까 좀 아니 사회의 관행의 상태가…?! 싶은 느낌이 있는 부분이…

1)궁궐이든 뭐 높으신 집안에서든 심부름나온 사람이 있어서 그사람이 뭐를 갖다주잖아요? 그럼 은자를 좀 찔러줘야됨 막 황제만 보고 충성을 다한다는 환관도 그정도는 당연히 받아 챙김 뇌물의 생활화…?
2)일반 백성들이 관료를 진짜 진짜 엄청 많이 무서워함 좀 귀하신분같은데 나한테 말을 걸었다 이러면 일단 납작 엎드리고 시작하는거임 간단한걸 물어봐도 마치라잌 ‘이제 저는 사형인가요…?’ 느낌으로 반응해서 아니 저들에게 관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November 23, 2025 at 4:23 PM
으음 또 30여년전 얘길 하고말았서…라떼는…..말이야……
사실 그게 그렇게 아주 오래된 일은 아니랍니다 대학 도서관이야 전부터 그랬었다고 하지만, 제가 청소년기이던 20세기말경에도 중등학교 도서/도서실응 제대로 안 갖춰진 경우가 훨씬 흔했고, 공공도서관의 숫자도, 장서의 양과 질도 지금보단 훨씬 부족했어요 전 번듯한 도서실을 갓 갖춘 중학교를 다녔고 그무렵 새로 이사간 동네에 시립도서관이 있어서 아주 운이 좋은 편이었지요… 지금은 정말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November 23, 2025 at 4:17 PM
뭐… 현대 한국에서 독서는 돈 안 드는 취미 맞습니다 도서관 가 보십셔 책이 책이 아주 어유…… 심지어 그 모든것이! 공짜!
November 23, 2025 at 4:03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및 업무상 사고 대부분의 원인

1. 사람을 안 뽑음
2.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일을 줌
3. 일은 많이 주면서 보수는 똑같음
4. 높으신 분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사람 더 뽑아달라고 하면 니가 걔 월급줄거냐 돈이 얼만데 하고 돈돈돈 돈타령으로 무마시킴.
5. 그러다가 사고가 터지거나 사망하면 그제서야 개선하는 '척'을 시작
6. 물론 높으신 분들은 그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음
7.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원상복구

8. 1번으로 돌아가시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www.donga.com/news/NewsSta...

"다만 관제사 사이에서는 ‘1명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반론도 나온다.목포 VTS의 관제 범위는 진도~목포까지 총 352㎢로 하루 평균 260척이 오간다. 이 중 사고 지점이 포함된 3번 섹터는 147.2㎢로 경기 성남시(141㎢)보다 넓다. 이 섹터를 관제사 2명이 1시간 30분마다 교대로 관제한다. 즉, 성남시보다 넓은 해역을 관제사 1명이 맡는 구조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기 전 ‘바다의 관제탑’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이상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이유를 해양경찰이 수사하는 가운데, VTS 관제사 1명당 책임져야 하는 해역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제사 과실 여부를…
www.donga.com
November 23, 2025 at 1:11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장애인 안 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드는 분들은 생각해보셔야 하는 게 있는데, 인용한 타래에서는 ‘깨면 깨짐’이라고 하셨지만, 사람은 외부에서 안 깨도 혼자서 깨집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다들 몸 아껴쓰세요… 요즘 인생이 꽤 길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요즘 뭐 장애혐오 글이 자주 들어오는데, 이게 지금 트친 저격이 아니고……, 원래 한국인들은 장애혐오를 많이 하는데 이게 좀 더 격해진 것 같음.

아무튼 장애는 누군가에겐 별 거고 누군가에겐 별 거가 아닌데요. "나는 절대로 장애인이 아니고 앞으로도 될 일 없으니까."라고 믿는 건 사실 본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라는 것이 항상 지속될 거라고 믿는 것은 치기 어린 생각인 법.

그리고 기계랑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깨면 깨진단 거임. 사람은 아주 쉽게 다치고 아프게 됩니다.
November 23, 2025 at 2:19 PM
아니 근데 진짜 그러고보면 나는 회귀를 해도 타임슬립을 해도 쓸모가 없겠긴한게… 심지어 나는 내가 합격한 해 시험문제 뭐 나왔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요(7과목 서술형임 이것저것 다 합쳐도 과목당 주제 너댓개임 근데 하나도 기억이 안남) 역사적 사건들도 손가락 꼽아봐야지 겨우겨우 몇개 생각나는 정도임

도대체 그 수많은 회빙환과 대역물의 회귀러들은 무슨수로 그 많은걸 기억해요…?
November 23, 2025 at 2:21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아… 어… 뭐더라……<
그… 다음 달에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데
아… 그 시장? 이 죽거든요?

그건 지난 달 수상버스 사건 같은데

어 이미 지나갔어요…?

당장 나가세요
과거로 회귀했는데 기억력 이슈(n)로 상대방에게 내가 미래에서 왔음을 전혀 증명하지 못하고 마는 이야기 어떤데
November 23, 2025 at 2:03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과거로 회귀했는데 기억력 이슈(n)로 상대방에게 내가 미래에서 왔음을 전혀 증명하지 못하고 마는 이야기 어떤데
November 23, 2025 at 1:55 PM
아니 장애 별거냐… 어케 본인은 안 겪는다고 자신있게 믿지?

나는 비장애인에 지능도 좀 되고 이래저래 인생 이지모드인 편이지만 지난 겨울에 넘어져서 손목 다쳤을때 겨우 보호대만 차고도 세상 불편했고… 사실 안경을 쓰는 시력이라는 것부터가 안경 덕에 편히 사는거지 안경 없었으면 저렙의 시각장애임 뭐일단 나는 아데하데 사람이니까 발달장애 깔고 가는거고 앞으로 무슨 큰 사고나 질병이 없다고 해도 순전히 나이 먹어가면서 노화만으로도 또 어디가 고장날지 모르는건데
November 23, 2025 at 1:59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트위터 타임라인에 요즘 뭐 장애혐오 글이 자주 들어오는데, 이게 지금 트친 저격이 아니고……, 원래 한국인들은 장애혐오를 많이 하는데 이게 좀 더 격해진 것 같음.

아무튼 장애는 누군가에겐 별 거고 누군가에겐 별 거가 아닌데요. "나는 절대로 장애인이 아니고 앞으로도 될 일 없으니까."라고 믿는 건 사실 본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라는 것이 항상 지속될 거라고 믿는 것은 치기 어린 생각인 법.

그리고 기계랑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깨면 깨진단 거임. 사람은 아주 쉽게 다치고 아프게 됩니다.
November 23, 2025 at 1:29 P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미국인의 포트럭 파티 :

자기 먹고 싶은거 1인분을 들고 가서 나누어 먹는 파티, 4명이 모이면 각 1인분씩 4인분이라 돌아갈땐 빈그릇으로 돌아감.

한국인의 포트럭 파티 : 참가자들에게 내가 잘 만드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참가자수 만큼 음식을 만들어 모이는 동내잔치.

4명이서 각 4~5인분씩 16~20인분을 해오는 바람에 다 못먹고 다시 포장해 가는 사태가 생김. 가끔 메인요리 4인분에 디저트 4인분을 들고 오는 광인들도 나옴.
나 좀 궁금한데 한국에서는 포트럭파티란 개념이 없나?
November 23, 2025 at 11:03 AM
서울 아파트값 몇천이었던거 나도 기억은 하는데 아니 ㅅㅂ 내 손에 몇천만원이 없다니까요?!
November 23, 2025 at 5:57 AM
은행에 돈 넣으면 이자가 10퍼이던 시절이면 그때 은행에서 돈 빌리면 이자가 몇퍼였는지나 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그 이자 낸다고 해도 안 빌려줬지만 그것까지 상상하긴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 일단 예금이자가 10퍼면 대출이자는 어땠겠냐고요
November 23, 2025 at 5:56 A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4:22 A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은행에 돈 넣으면 이자가 10%였고 서울 아파트 집값이 몇천만원이었으니 꿀빤거 아니냐는 베이비붐 세대가 바로 현재 높은 노인 빈곤율에 폐지줍는 그 세대임.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5: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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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3, 2025 at 3:28 AM
Reposted by 천연레몬향
미국은 "쓰리마일" 사고로 유명한 쓰리마일 원전 재가동 들어가고, 일본은 대지진 이후 안 돌리던 도쿄전력 계열 원전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음.

AI 때문에 전기가 부족해서 그렇다는데, 정말... 괜찮을까 모르겠음. 그냥 솔직한 감상임. ;; AI 가 정말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후쿠시마 농산물 전시하는 지역 안테나숍 가본적이 있음. 원래 쌀, 농산물, 과일로 유명헀던 지역이라 .. 지역 농민들 사건 이후에 노력하는 것도 몇몇 미디어를 통해 봤는데
(산 속 지형인데도 바람/방사능/비를 최대한 막는다던가, 몇년 연속으로 밭/논/과수원을 뒤엎는다던가...) 진짜 슬프겠더라.

정부나 거대 자본의 사정으로 시골에 원자력 발전소 몰빵하고 그러는 것은 과연 책임이 없었나 싶기도 함.. 농담으로 종종 나오는 강남 아파트 대단지마다 SMR 소형 원전 하나씩 두고 그러자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November 23, 2025 at 3:27 AM
Wordle 1,618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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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2025 at 4:55 PM
와 나 오늘 24시간중에 한 20시간 잔 듯
November 22, 2025 at 2:18 PM
놀랍게도 광복 이후 재일교포들이 귤나무 보급 사업을 했었다고 합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November 22, 2025 at 2:1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