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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자국민을 노예로 삼은 유일한 민족'

도대체 이런 얘기는 어디서 튀어나온 것일까?
이른바 '일뽕' 애들이 좋아하는 레퍼토리인데..

그 일본은 자국민 유럽에다가 팔아서 총이랑 바꿔먹은 건 알겠지..?
그 정도는 알겠지..?

그리고 자국민이 아니라 타국민을 노예로 쓰면 좋은 건가?
그냥 노예로 쓴 걸 비판하면 또 몰라
물론 그러면 결국 조선'만' 깔 수 없게 될 테니까 그렇겠지만

또 노비 제도랑 유럽이나 타국의 노예제를 직접 등치시키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도..

뭐 그냥 모르면서 아무튼 '문약한 조선'이 싫은 것이겠지
November 12, 2025 at 5: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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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의 휘발성도 큰일이지만 무엇보다 저작권만 꿀꺽하고, 자료 보존엔 책임지지않는 플랫폼이 가장 큰 문제.
다음웹툰이 카카오 웹툰이 되면서 소장으로 결제해둔 전자 자료 전부 리셋됨. 허공 증발.

코미코 계속 로그인 안되더니 갑자기 나도 모르는 새에 증발. 1원도 환불받지 못함.

전자책은 허상이다... 책꽂이 자리 부족해서 전자책을 사고 싶다가도 자꾸 플랫폼 망하면 걍 증발함...
November 11, 2025 at 4: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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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은 모르겠고
해외는 서적같은 경우 전자책을 사면 pdf도 같이 주는데 우리나라만 안줌.....
스바......
다음웹툰이 카카오 웹툰이 되면서 소장으로 결제해둔 전자 자료 전부 리셋됨. 허공 증발.

코미코 계속 로그인 안되더니 갑자기 나도 모르는 새에 증발. 1원도 환불받지 못함.

전자책은 허상이다... 책꽂이 자리 부족해서 전자책을 사고 싶다가도 자꾸 플랫폼 망하면 걍 증발함...
November 11, 2025 at 5: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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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첫 속보 떴을 때,
내란세력 놈들... 특검 드러워서 못하겠다고 검사가 박차고 나간 것처럼 신나서 떠들었었지...
나간게 아니라 짤린거였네... ㅎㅎㅎㅎㅎㅎㅎ
October 26, 2025 at 7: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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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른 회사 몫” 성인용 AI 거부한 M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엑스AI(xAI)나 샘 올트먼(Sam Altman)의 오픈AI(OpenAI)가 추진하는 ‘성적 시뮬레이션(simulated erotica)’ 노선을 따라가지 않을 계획이다.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CEO는 “그런 봇의 역량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건 다른 회사 몫” 성인용 AI 거부한 M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엑스AI(xAI)나 샘 올트먼(Sam Altman)의 오픈AI(OpenAI)가 추진하는 ‘성적 시뮬레이션(simulated erotica)’ 노선을 따라가지 않을 계획이다.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CEO는 “그런 봇의 역량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술레이만은 캘리포니아 멘로파크(Menlo Park)에서 열린 팔리 인터내셔널 카운슬 서밋(Paley International Council Summit)에서 이렇
www.fortunekorea.co.kr
October 26, 2025 at 10: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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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10: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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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10: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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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들이 LLM의 아첨 문제를 정량화

- 모델들은 거짓 수학 정리의 증명을 29-70% 환각하고, 의심스러운 조언을 인간의 39% 대비 86% 승인, 레딧에서 잘못했다고 판정된 사람을 51% 옹호

- 사용자들이 아첨하는 응답을 선호해 정확성보다 호감도가 우선되는 시장 문제가 발생

Are you the asshole? Of course not!—quantifying LLMs’ sycophancy problem - Ars Technica

arstechnica.com/ai/2025/10/a...
October 25, 2025 at 8: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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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부동산 정책때문에 안찍을놈들은 대선때도 안찍었을거라
October 24, 2025 at 3: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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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은 아마도 할리우드의 안티히어로물인 베놈 시리즈를 일본식으로 모방"

이것도 원칙적으로 평론가답지 않은 잘못이지만 사실 수많은 평론가들이 하는 잘못이니까 현실적으로 평론가다운 잘못이라고 할 만하다. 악마나 외계 생물이 기생하는 캐릭터를 베놈 말고 본 게 없으니까 비슷한게 보이자 자기 데이터베이스의 유일한 선례인 베놈을 갖고 온 것으로 보인다. 악마가 기생하는 주인공의 역사는 유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만화로 한정해도 이미 70년대에 데빌맨이라는 예가 있다. 비교해서 베놈이 처음 마블 만화에 등장한 건 1984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동진칼럼] ‘극장판 체인소 맨 : 레제편’이 1위라니?!

www.kgnews.co.kr/news/article...
October 25, 2025 at 5: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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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새끼들은 척수를 율신액에 담근 정신나간 족속들이라 여전히 정치인들이나 활동가들을 '겁주고 귀찮게 하기'를 한다는게 문제. 전에 한번 언급했지만 맘에 안드는 법안이나 이거 공격해서 단결할만한 제안 같은거(생동법이나 차금법, 그외 싫어하는 정치인이 낸 제안)있으면 릴레이 전화질로 사무실 마비를 불러옴. 이거 한 일주일 당하면 세상만사 다 싫어지고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멘탈 깨짐

이번에 국힘 김예지 의원이 장기이식법 개정안 냈다가 무슨일 당했는지 보시면 이 새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알 수 있음.
October 24, 2025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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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10년대 후반 이후 기독교로 버는 표 보다 까먹는 표가 더 많을 걸...세어봐야겠지만 기독교의 교세가 그래도 2000년대까지는 인구 10만의 '구'나 '시'는 커버하는게 정설이었는데 지금 카운트 해 보면 '동' 레벨까지 쪼그라 들었음....의심스러우면 큰교회 많은 구로에서 교회 후보가 어느 동에서 많이 벌었는가 세어보면 됨.
윤건희가 굿하고 난리를 쳐도 아무 말도 안 하던 집단이 부들거리기는
October 24, 2025 at 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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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에 좌파가 많은 게 아니고(안 많음).. 거꾸로 자칭 보수들이야말로 지난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이래도 보수 찍을래?"에도 불구하고 찍어주는 뉴비와 고인물들에 가깝겠지..
그야 청소년기에서 취업준비 시기에 IMF 터지는거 보면... 사실 좌파도 아니고 반민정당에 가깝지만..
October 23, 2025 at 9: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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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밀레니얼이랑 젠지 구분헤서 부르던데(사실 이것도 너무 넓다는 비판이 믾음) 왜 한국은 엠지라고 붙이는 거지 설마 각 세대별 인구가 넘 적어서인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냥 “요즘 (상대적으로) 젊은 것들은😒” 스킨 바꾼 버전으로 쓰이고 있어서 그런 거였던…
October 23, 2025 at 10: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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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가 잭슨 폴록 등으로 대표되는 추상주의 미술
냉전 시기 동구권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사조에 맞서서 "우리는 쟤네들같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자유로운 창작자들의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신나게 선전했음. 실제로는 미국 정부와 CIA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우리는 모두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계급이 상존하는 현실에 살고있고, 여기에서 계급적이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음. 탈계급, 몰계급적 내용이 결국 누구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게 되는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October 23, 2025 at 8: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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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펑크 영화에서나 나올 일이 현실로 다가옴
아마존 웹서비스가 다운되면서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정수기가 작동을 안 해 물을 못 마셨다고
October 23, 2025 at 8: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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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도지사님이.. ㅋㅋㅋㅋㅋ
국힘 의원들 명태균에 꼼짝도 못하네. 와... 진짜 쪽팔리지도 않냐. 다른 국감장에서는 길길이 날뛰던 국힘 의원들이 명태균 앞에서는 매우 온순. 박덕흠 의원은 완전히 자살골이네. 입을 맞추던가 ㅎㅎ
October 23,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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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는 저 정신으로 배우러 오는 차부장들이 하는 소리 "애들이 쓰는데 내가 알아야 관리를 하죠. 쉬운 것만 가르쳐줘요." 에라이. 그러고 그만두기는. 아니 그동안에 컴터도 안하고 뭐하고 살았냐고. 쯧.
October 23, 2025 at 8: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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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 사주면 도면이 하루에 막 100장씩 나오고 설계가 막 돼는 줄 알지. 풉ㅋ.
October 23, 2025 at 8: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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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IT개발엔지니어 님들의 SNS를 보면서 내가 제조업 개발 엔지니어 시절 느꼈던 인습을 왜 느끼게 됐는데. 그게 카카오발 뉴스로 확정을 짓게 돼어버림.
October 23, 2025 at 8: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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앒)엔지니어 위에 비엔지니어를 올린거지. ㅎㅎㅎ. 한국에서 IT로 획을 못 긋는 이유고 요즘 들어 제조업이 씨가 마르고 있는 이유임. 일자무식이 대가리에 올라서서 기도 안 찬 소리를 해대는데 굴러가겠냐고.
October 23, 2025 at 8: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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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혁신적 서사, 기법" 이런 게 받아들여지기 쉽고 수용자가 이해하기도 쉽다!

이렇게 주장하고 싶은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언어권이건 포스트모더니즘이나 모더니즘 쪽 문학만 읽어 봐도……, 한국어로 번역된 거 읽어도 두통 생기는 게 보통일 듯합니다…….

뭔가를 비틀고 해체하고 재정립하기 위해서는 그 "뭔가" 정도는 "다들 알지? 우리 다 알지? 굳이 인용할 것도 없지? 자, 들어 간다!"기 때문에ㅠㅠ. 어쩔 수 없음.
October 23, 2025 at 6: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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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어떤 국가에서 나온 잘 나가는 컨텐츠가 '우익'까진 아니어도, '보수적인 서사'가 아닌 건 참 드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인간이 원래 '보수적 서사' 좋아하고 환장하고 영혼과 마음이 떨림.

실험적 기법이나 혁신적 서사 그거 다 안 팔려. 번역도 어려움.

많이 팔려야 소비자한테 영향을 줍니다.

소비자는 보수적 서사를 좋아합니다. 여기서 아니라고 할 거면 그냥 돈 쓴 거 비교하면 되는 거임. 자본주의에서 솔직한 것은 돈임.

나 포함 오타쿠들은 당연히 보수적 서사 등에 약함. 그냥 인정하고 가야 함.
October 23, 2025 at 6: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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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계급이 상존하는 현실에 살고있고, 여기에서 계급적이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음. 탈계급, 몰계급적 내용이 결국 누구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게 되는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October 23, 2025 at 8: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