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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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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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를 존경합니다.
유관순 열사를 누님이라고 불러도 좋은 동네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유관순 누님이라고 부릅니다. 이 동네에서 살거나 태어난 사람만 반박 가능합니다.
제게 의미 없는 계정은 블락합니다.
다를지언정 배척은 금물입니다.
*정치인을 찬양하고 맹신하는 분들은 팔로우 자제 부탁 드립니다. 정치인은 神이나 聖人이 아닙니다.
Reposted by 회색기병
m.ruliweb.com/best/board/3...



아니 저거...

ECC인건 문제가 아닌데 (ECC 기능 없는 메인보드들은 그냥 ECC 씹고 작동함)

... 저거... RDIMM인데? UDIMM이 아니라?

어서 가져온거야?

???

DORO? 그거 대체...?
도로롱이 당신을 위해 램을 잔뜩 구해 왔습니다
도로롱이 당신을 위해 램을 잔뜩 구해 왔습니다
m.ruliweb.com
December 19, 2025 at 5:01 AM
Reposted by 회색기병
자랑할건 아니지만, 나도 이수정과 정희원에게서 유사하게 안좋은 느낌과 불쾌함을 받았고 둘다 유사하게 가는걸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음

내 생각에 이건 머학 교수라는 집단의 문제임. 교수들은 평생을 아주 지엽적인 분야 하나에 헌신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 작은 분야에 대한 한정된 지식에 세상을 통째로 끼워맞추려고 하는게 있다.

이수정이 범죄자들을 보고 인간 전체가 희망이 없다고 하던 것, 정희원이 자기의 비정상적인 식단을 당연하고 쉬운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던 것이 그 점에서 일치함. 세상을 자기 뇌 속에 끼워맞추는거.
December 19, 2025 at 2:57 AM
Reposted by 회색기병
TMI) 이때 우가키 참모장의 조정은 나름 이유가 있었음

1. 9발 명중 자체가 확률적으로 매우 낮은 상황. 그러니까 주사위를 굴렸는데 연속으로 높은 숫자가 나오니까 조정한거. 실제로도 미드웨이에서 아카기는 1발만 맞는다

2. 저 시점에서 아카기가 침몰하면 그 뒤에 뭔 짓을 해도 지는 상황. 그러니까 시뮬레이션 속행을 위해 한수 무른거

더 웃긴거

우가키가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일본이 진다는 결과가 나옴. 하지만 사령부는 미드웨이 해전 강행
아카기는 그 단 한발의 명중탄이 크리가 터져 침몰한다

결론 : 인생은 실전이야 존만아
결이 조금 다르긴 한데.. 약간 이 짤 보는 느낌이랄까요,,
December 19, 2025 at 4:36 AM
Reposted by 회색기병
나 이거 알아 영원의 수프잖아
테세우스의 육수 논쟁: 물과 재료를 계속 보충하며 끓여내고 사용하기를 반복하여, 최초로 넣은 재료의 성분이 사라져 버린 육수는 원래 육수를 보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농담입니다)
일본 노포 책 보다가 100년전에 만주에서 중국인 사장님이 가져온 누룩, 이런건 이해가 되는데

100년째 물 보충해가면서 오리지날 육수 자체를 보존하고 있다 이거 이해가 좀 안 되네요...................................
December 19, 2025 at 4:52 AM
Reposted by 회색기병
안 장관은 "작년 12월 4일 오전 1시 1분에 비상계엄 해제가 의결되자 하급자가 '대령님, 지금 계엄 해제가 의결됐으니 출동하면 안 됩니다'라고 얘기했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가자, 따라오라'고 해서 거기(한강공원)까지 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이후이니) 2차 계엄을 준비하러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태업을 했다는 것은) 반은 맞고 반 이상은 틀린 것"이라며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밝혔다.

---

태업이 아니라 2차계엄 나오기를 기다리며 라면먹은거군-_-
국방장관 '계엄때 태업 간부 징계' 보도에 "알려진 내용과 달라"
"'계엄 해제됐으니 출동 안 된다' 하급자 만류에도 출동…2차 계엄 준비" 李대통령 "새로운 팩트, 국민에 잘 설명하라"…장병 헌법교육도 강조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
n.news.naver.com
December 19, 2025 at 1:38 AM
Reposted by 회색기병
天靑猫肥
하늘은 푸르고 고양이는 살찌는 계절

여름이었다
December 19, 2025 at 3:32 AM
Reposted by 회색기병
김밥천국 감소의 원인은 편의점 식단의 확대와 인건비 상승(최소 아줌마 두세명 상주가 필요함)이었지 저속노화 따위가 아님...오히려 요즘 편의점 식단에 대면 김밥천국은 웰빙 슬로 푸드라고 불러도 됨(...)
December 19, 2025 at 3:14 AM
Reposted by 회색기병
이자스민 의원도 처음에 새누리당 공천 받았을때 트위터에서 아니 이런 사람을 민정당에 빼앗기다니 민주당 뭐하냐 라는 소리 하시는 분들 있었음. 나중에 밝혀진거지만 민주당에 먼저 컨택했지만 인사검증에서 떨어졌다고. (아마 학력위조 문제였을듯) 나중에 보니까 나경원 옆에서 국정교과서 찬성 피켓 들고 있더라
December 19, 2025 at 1:12 AM
Reposted by 회색기병
남태령 1주년☆
거리는 우리의 학교이고 우리는 서로의 교과서야★
December 19, 2025 at 2:32 AM
Reposted by 회색기병
December 19, 2025 at 3:03 AM
Reposted by 회색기병
RP한 CNN 뉴스) 도람푸가 어제 미군 전원에게 1인당 $1,776 씩 주겠다고 한 돈은, 미군의 다른 예산을 돌려서 지급된다고 합니다.

날아가는 예산은, 요... 군인들의 거주에 관한 비용...
December 18, 2025 at 11:05 PM
Reposted by 회색기병
쿠팡 대표의 싹바가지 없음이 언론을 타고 있는 이 플로우에서, 그래서 어떻게 탈팡할 것인가... 가 본격적으로 이야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누군가는 쿠팡 없으면 다양한 이유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하는데, 애초에 이런 시스템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게 문제임.

김범석이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야간배송 노동자들한테 이런 저런 처우 개선을 한다? 지금의 이 시스템으로는 그것도 궁극적인 해결법이 아님. 애초에 야간노동은 인체에 백해무익함. 우리는 누군가의 생명을 빨아서 내 일상을 유지하는 거임
December 18, 2025 at 8:52 PM
그렇구나. 그 날 '따거'는 모두 회천하셨던거구나.
1989년 5월20일 중국 국무원은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열린 베이징에 계엄령을 내렸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전, 중앙군사위원회는 쉬친셴 장군에게 베이징 진입 명령을 내렸지만, 그는 따르기를 거부했습니다. 이후 불복종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고, 이 내용을 담은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역사 속 죄인 될 것”…톈안먼 시위 진압에 항명한 중국 장군, 비공개 재판 영상 공개돼
“나는 이것이 대규모 정치적 사건이고, 주로 정치적 수단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위 진압에)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위수부대와 공안, 무장 경찰이면 충분하다고 봤다. 군을 배치해야 한다면 베이징 외곽으로 이동시키는 게 좋겠다고 (지휘관에) 말했다.” 3
www.hani.co.kr
December 18, 2025 at 11:20 PM
Reposted by 회색기병
재밌는 포인트 하나를 짚자면 저속노화맨과 내란수괴돼지가 스타가 되는 매커니즘은 완벽히 똑같다는 지점을 짚지 않을 수가 없다. 본인 스스로는 타이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닝겐 이었고 나머지 데코레이션을 해 줄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프로듀서가 붙으면 별로 만들어 줄 수 있었다는 거. 이 매커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가 SNS와 세평을 검증해 줘야했던 언론이 프로듀싱에 가세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달음.
December 18, 2025 at 3:25 PM
Reposted by 회색기병
<역사는 한 편의 비극도 사양하지 않았기에 희극을 이룰 수 있었다.>

제목: 역사는 비극으로 시작해 희극으로 끝난다
저자 : 홍락훈 작가님(@raccoondaxtertext.bsky.social)
출판사 : 에이플렛(@aflatbook.bsky.social)

명언은 반복된다. 한번은 글로 다음은 작자미상의 격언으로.
‘역사는 반복된다.’ 또한 반복되었다. 이번에는 혁혁한 저술의 명문장이나 답변 중인 인터뷰이의 인용이 아니라 초단편집이지만 말이다.
December 18, 2025 at 11:02 PM
Reposted by 회색기병
으허어억! 감사합니다!
December 18, 2025 at 11:13 PM
Reposted by 회색기병
다같이 외쳐봅시다.

"멀쩡한 사람은
국민의힘에
가세하지 않는다."
December 18, 2025 at 11:19 AM
렌틸콩과 병아리콩은 저속노화 전부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December 18, 2025 at 3:18 PM
Reposted by 회색기병
근데 평소에 안써서 안쓰게 된 근육의 상당수가 그거의 비활성화로 다른 근육에 부담을 주니까... 현대인은....

그러다가 디스크가 오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설명받은 자)

실제로 그런 이유로 근육이 짧아져서 침대에 누우면 허리가 닿지 않고 너무 떠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디스크 전조였던 거임
December 18, 2025 at 5:27 AM
저속노화 식단은 그저 건강하게 정량 먹고 운동하면 건강한 노후가 가능하다는 건데. 이게 원래 내분비과를 당뇨나 고혈압 때문에 가보면 매번 하는 소리였던지라. 당시에는 '오오 이제야 사람들이 식단의 중요성을 알게 된건가?' 했는데. ㅎㅎㅎ. 아무튼 서울시 뭔 총괄관인가? 그거 갔을 때부터 이미 멀리 보낸 양반이라. 아무튼 가던 길 마저 가시길.
December 18, 2025 at 8:57 AM
쿠팡 대안은 각 지역에 있는 식자재 마트를 이용하는 것임. 싼 거 찾다가 결국은 제 가격인거 사는게 쿠팡아니었던가? 가격비교용으로나 쓰는 중이라서 쿠팡은. 네이버 공식몰이 더 나을때도 있음. 아니면 자체 홈피도 좋고.
December 18, 2025 at 8:41 AM
Reposted by 회색기병
그런데 왜 쿠팡에 반대하는 사람들마저도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작년 이후로는 쿠팡을 쓰지 않고 있는데 로켓 배송이 그렇게 삶에 필수불가결인가? 쿠팡이 아니라도 이틀이면 오는데. 신선식품? 이것도 지역 마트 장보기 서비스가 있죠. 우리 동네에서 안판다? 아쉽지만 그럼 못먹는거지 뭘. 못먹는다고 죽냐……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24시간 내 배송 같은건 추가 요금 프리미엄 서비스화 시킬 문제라고. 디폴트값이 되면 안돼……
December 18, 2025 at 8:29 AM
사과하던 계정이 언제부터인가 거칠게 대응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나 보구먼. 병원 그만둔 것도 좀 찾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그만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풉ㅋ.
December 18, 2025 at 8: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