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 the s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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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 the s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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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하는 삶
왜 아직도 입맛이 없지 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December 30, 2025 at 11:41 AM
듀오링고로 굉장히 찔끔찔끔 공부하고 있지만 내키면 나름 단어를 검색해서 문장 만들면서 활용도 해보려고 한다. 검색한 단어를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오늘 만들어본 문장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은 кот здесь(고양이가 여기에 있다). 간단하고 귀여운 문장 🥰
December 30, 2025 at 8: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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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안 풀리는 이유
December 30, 2025 at 6:13 AM
후 부정적인 생각은 묻어둬야지… 나를 잘 다스려가면서 살아야지 어쩌겠어 달리 방법도 없다
December 29, 2025 at 10:40 PM
좋은 생각 해야지 좋은 생각…
December 29, 2025 at 5: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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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9, 2025 at 11:42 AM
휴 일주일 넘게 자매님 집에서 뒹굴뒹굴 쉬었더니 새해를 맞이할 기운이 나는 거 같다. 내일은 씩씩하게 부산으로 내려가야지
December 29, 2025 at 1:03 PM
기예르모 델 토로 프랑켄슈타인 봤고 나는 지금 가슴이 먹먹하다
December 27, 2025 at 9: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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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이다
October 23, 2025 at 9:54 AM
닷새 후면 새해라니 믿을 수 없군. 늘 3월이 되어서야 새해를 받아들여왔지만서도 😂
December 26, 2025 at 10:29 AM
내년엔 사이버대 복학할 거니까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말곤 따로 계획 세우진 않을 것. 그 외에는 밀린 청구서 쓰고 건강 관리 하는 거 정도? 이것만 해도 벅차다. 단순하게 살자.
December 26, 2025 at 9:23 AM
하루종일 자다가 저녁 되어서야 휴일을 느끼러 카페에 나옴
December 25, 2025 at 9: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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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바닥이나 봐야겠어.
December 24, 2025 at 11: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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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의 세계일주의 필리어스 포그가 다녔던 영국 신사 클럽 바로 옆 클럽에 초대되어 가 본 적 있음 - 전체 건물 통틀어 백인이 아닌 사람은 나 빼고 없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구트위터에서
"인용으로 남들이 해본 적 없을법한 경험 풀어주세요" 란 내용의 글을 중심으로 잼얘대잔치가 열려있는 모양인데
우리가 질수없지

자 모두 인용이 짤리지않는 블스에서 남들이 안해봤을 경험 인용으로 풀어주십시오
December 24, 2025 at 3:23 PM
행복한 휴일, 평안한 연말 보내시길 🥰
December 24, 2025 at 3:11 PM
듀오링고로 러시아어를 깔짝거리기 시작했다. 이번엔 글자를 다 뗄 수 있으려나… 몇 번 시도하다가 번번히 글자도 다 못 떼고 그만둔 전적이 다수 😅 일단 기분 전환으로 하는 거니까 매일 3~5분씩만 부담 없이 하기!
December 24, 2025 at 9:26 AM
기력이 안 돌고 몸이 좀 비실대는 느낌이면서 무기력할 땐 붉은 고기 구워 먹는 게 효과가 빠르긴 하구나 보양식 느낌으로다가… 이것도 소화력이 따라주긴 해야겠다만…
December 23, 2025 at 1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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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 넣는거 지랄 같음 동식물이나 예술품 넣읍시다
December 23, 2025 at 2: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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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만원권에 고라니가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ecember 23, 2025 at 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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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쿠팡이 로켓배송 처음 시작할 적에 배달원 직고용으로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제공하겠다 해서 그거 믿고 쿠팡 쓰기 시작했던 사람도 꽤 있었을걸
일단 나는 그랬었는데(ㅅㅂ)
December 20, 2025 at 2:20 AM
수술한 상처가 곪은 거 같아서 다시 진료를 봤더니 곪은 건 아니고 아물면서 지방이 약간 올라왔다고…?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구나. 난 겨울인데 상처가 왜 곪지, 내 위생 상태가 안 좋은가(…) 했었는데 ㅋㅋㅋㅋ 근데 하여튼 가지가지로 병원 갈 일이 생긴다
December 20, 2025 at 1: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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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크리스마스는 오래된 동지 풍습들과도 결합된만큼, 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깽판에 가까운 난리를 치며 놀고 먹는 날에 가까웠고 지배층이 좋든 싫든 일시적이나마 피지배계급에게 베풀며 달래줘야 하는 요소가 강했음. 한편 근대에 "아이/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라는 미국을 중심으로 생긴 풍습은 언뜻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도시 부르조아 취향으로 길들여져, 불특정다수 하층민에게 베푸는 것보다 내 가족 내 애들한테만 선물 주면 그만인 날로 축소되었다는 분석도 있기는 함.
December 19, 2025 at 6: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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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도에는 와세일이라는 겨울 전통이 있었는데, 현대에는 그냥 캐롤송 부르는 것으로 대체되었지만 원래는 여럿이서 흥겹게 몰려 다니며 집집마다 방문해 노래를 부르고 음식을 얻어먹는 풍습이었음.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귀족이나 부자집에 평화적으로 쳐들어가서(?) 밥이랑 술을 얻어먹는 것이 용인되는 풍습이었던 셈. 웨일스에서는 방문객들이 메리 르위드라는, 말 두개골을 장식하고 긴 천을 달아 그 밑에 사람이 들어간 것을 앞세우는 풍습이 있음. 요즘도 연말연시 웨일스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방문하며 턱뼈를 딱딱 소리내며 즐거움을 준다고 함.
December 19, 2025 at 6: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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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 가니까 뭔 덤플링이란 게 유행이라네.
라부부랑 슬라임유행 끝났다 했더니 둘을 합쳐서 돌아옴😧

진짜 진지하게 랜덤박스st 장난감 같은 건 전세계가 금지해버렸음 좋겠다.
뇌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도박이랑 다름이 없고, 아무리 과생산 과소비의 시대라지만 좀 너무 심해...
December 18, 2025 at 5:23 AM
요즘 이상하게 밤에 잠들기가 싫은 기분이라 새벽 늦게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들어버렸는데, 기상 시간이 늦어지면 하루 종일 미미하게 피곤한 것 같고 몸이 늘어져서 하루를 날리게 된다. 좋은 습관 들이는 건 힘든데 나쁜 습관은 왜 이렇게 빨리 자리잡히는 거야… 😩
December 18, 2025 at 5:1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