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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사람 분추 프라바세눙(당시 67살)이 지난해 3월4일 경기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야산 고랑에서 발견되기 전까지 그가 이곳에 ‘살다 죽어’, ‘버려졌다’는 사실은 세상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았다. 암장. 남몰래 묻힌 삶이었다. 죽음이었다." www.hani.co.kr/arti/society...
버려져 외려 드러난 죽음 ‘암장’...몇 명이 죽는지 아무도 모른다
시민의 출생과 사망은 국가 공동체가 관리하는 가장 기초적인 통계다. 시민의 ‘존재’를 셈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나라의 가장 위험한 노동을 감당하는 시민, 144만명 이주노동자 중 한해 사망자는 몇명일까? 촘촘한 기록과 행정의 나라 대한민국 어느 문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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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4 at 2: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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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 썩을 새끼는 비상계엄 선포한 걸 그냥 ‘법적으로 대통령 권한이니까 할 수도 있는 일 아냐?’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거 같다.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해 상식도 존중도 뭣도 없으면서 입에 자유니 민주주의니 올리지 마라. 또 뭔 짓을 할지 모르겠으니 당장 끌어내려야.
December 3, 2024 at 10: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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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대오에 함께하는 전장연 동지들 앞에서 못 할 말을, 인터넷에서 윤석열 비판할 때도 좀 하지 맙시다.
December 4, 2024 at 1: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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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에 빨간 당이 거기만 있지는 않습니다! 원내에는 진보당이 원외에는 노동당이 있습니다! 붉음에게 자유를!
이런일 터질때마다 지향컬러가 빨간색인 지인들이 갑자기 자신의 지향컬러와 정치색은 무관합니다. 발언하며 일시적 지향 컬러 포기하고 다님

이게 맞나.
December 4, 2024 at 11: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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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유머:
여러분 우리는 "계엄이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업적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젠장!
December 3, 2024 at 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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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주기적으로 말해야하는 주제같은데 mtf ftm이라는 표현은 결국 지정된 성별에서 정체화한 성별로 무언가를 변환했음을 짙게 까는것도 모자라 내가 버린 라벨을 내 이름 맨 앞에 다는 방식이며 너무 압축되어서 사용에 혼동도 자주 있으므로, ”트랜스남성“과 ”트랜스여성“을 쓰자는 이야기를 2015년에 보고 그 뒤로도 계속 이야기하고있음
December 2, 2024 at 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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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때 속상하다는 말을 한 명한테는 했거든. 그런데 "하지만 네 발음은 괜찮아."가 돌아와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 와서 혼자 울었어.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외국인이 드문 곳 사람들에게 "더 세계화된 곳에서 온 외국인"으로서 뭘 가르치고 싶지도 않단 말이야. 마음이 힘들다.
November 28, 2024 at 10: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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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아기 언어"에 아랍문자로 아무거나 써서 자막 붙여 놓고 웃겨하는 비디오 벌써 세 명이 나한테 보여 줬고… 울고 싶은 걸 계속 좀 참다가 결국 나와서 울었어. 많은 것이 떠오른다. 외국인 학생의 발음을 흉내내며 웃던 교수와 폭소하던 급우들. "여기도 외국인 있어요. 다들 내가 안 보여요?" 하고 싶었지만 참았던 날들 같은 게.
November 28, 2024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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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의 직원이 어둠에 뛰어들듯이
노동자는 눈밭에 뛰어들어야
폭설이 내려도 출근을 해야 하는 구나
자본주의는 어둠이다
November 28, 2024 at 1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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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후에> 최종수 ncp 만화 (16p)
posty.pe/ecl5pi
November 21, 2024 at 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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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스로 옮겨보니까 알겠음 저쪽에 얼마나 광고와 유해트윗이 많았는지 스루한다고해도 자잘하게 스트레스받았는데 여기선 그럴필요가 없어서 좋음. 그리고 트친들의 수제포스트(?)도 빠짐없이 보여주고요
November 19, 2024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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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부르주아 수건 잘 나옴. 손 씻을 때마다 눈속에 담아두십시오. 실제로 보면 아주 진녹색 계열.
오로지 존 스칼지 [스타터 빌런] 북펀드에서만 받으실 수 있어요.
aladin.co.kr/m/bookfund/vie…
November 20, 2024 at 3: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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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는 해마다 세계에서 단 10명을 정해 그에게 응원의 편지를 쓰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캠페인 주인공으로 한국인이 선정된 건 2010년 ‘용산 참사’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박래군 인권활동가 이후 두번째다. 2001년 시작된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은 매년 200여개 국가의 앰네스티 회원과 지지자들 1000만명이 편지를 보내는 세계 최대 인권운동이다.
www.hani.co.kr/arti/society...
출근길 어지럽힌 ‘전장연 지하철 시위’…세계는 어떻게 봤을까
“대한민국 장애인 권리를 위한 투쟁에 연대합니다. 지지합니다”, “승리하면 좋겠습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알록달록 꾸며진 편지지에 손글씨로 적혔다. 유럽에서 발신된 영어로 쓰인 편지다. 박 대
www.hani.co.kr
November 20, 2024 at 10: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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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 조선 시대에도 딱히 기념하지 않았을 날인데.
November 19, 2024 at 8: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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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결한 사람도 무결한 집단도 존재하지 않기에, 어떤 인구집단을 정당하게 차별하고 혐오할 근거가 될 수 있는 증거는 찾고자 하면 반드시 발견됩니다. 딱히 날조 없이도 반드시 발견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 발견을 시도하지 않거나, 설령 발견했더라도 그 점을 보편적 인권의 판단 위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야말로, 평등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November 16, 2024 at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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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나 집단혐오를 "이성적 이유"로 정당화하려는 시도는 늘 있어 왔는데, 당연히 어떤 차별이나 혐오에 있어서 그럴듯한 이성적 이유들은 반드시 존재하며, 심지어 때로는 실제 사실과 경험에 단단하게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이유 없는 혐오는 없고 저마다 미움의 이유는 다 버젓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미움을 머리에 힘 줘서 이겨내고 집단적 사고와 싸잡기를 멈추는 거야말로 평등한 사고의 시작이죠. 그러기에 실패하는 것을 우리는 인습적 차별 내지는 밈적 혐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November 16, 2024 at 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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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가입하실 분들을 위해 덕질 친화적으로 블스 최적화하는 팁 모음 타래
October 20, 2024 at 2: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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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넘게 사용했던 트위터 계정을 리셋했다.
November 15, 2024 at 4: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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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끼가 또 나무위키에 내 트윗 도둑질해 놨음 에효 그래 다 내가 잘난 탓이지 ^.^
제발 덕질에 나무위키 쓰지 맙시다
November 16, 2024 at 4: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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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요일에는 크툴루의 부름 신작, <크툴루의 교단들>이 나옵니다! 크툴루를 숭배하는 사교 집단들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더욱 현실감 있고 정교한 사교도들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자료집입니다. 시나리오도 세 편이 실려 있습니다.

알피지스토어에서는 월요일부터 구매하실 수 있고,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쿠키박스에서는 지금부터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기념 삼아, 발매일에는 저희가 번역한 러브크래프트 단편 <인스머스의 그림자> PDF를 무료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November 16, 2024 at 12:3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