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su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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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의과대학을 세워달라는 목소리는 엄청 높은데, 제가 진주 경상대병원부터 제주대병원까지 10여 년 지역 의료에 있어보니, 정작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이 그리 높지 않다. 같은 실수를 해도 빅5 병원은 괜찮고, 지역 대학병원은 욕을 먹는다.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지역 병원을 지켜보고 이용해주셔야 나와 내 가족이 아플 때 믿고 갈 수 있는 병원을 곁에 둘 수 있다.'

마자요 제대병원 도민들이 좋게 말하는 거를 한 번도 못 들어봄...🥲

n.news.naver.com/article/308/...
응급실 의사의 고언 “뺑뺑이 반복, 의사들의 책임은…”
헐렁한 흰색 가운에 달린 주머니들이 두둑했다. 왼쪽 손주머니에는 청진기, 왼쪽 가슴 주머니에는 의료용 플래시, 볼펜, 설압자(혀누르개) 등이 들어 있었다. 환자를 볼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응급실은 앉아 있을 겨
n.news.naver.com
December 23, 2025 at 1: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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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업? 욕하기 전에 보세요... 기재부 '갑질'에 멈춰 선 열차

입력 2025.12.22 15:03

약속 뒤집은 기재부, 노사 모두 '분통'... 코레일 사측도 "노조 말이 맞다" 이례적 동조
www.impeternews.com/news/article...
또 파업? 욕하기 전에 보세요... 기재부 '갑질'에 멈춰 선 열차
오는 23일 오전 9시, 전국 철도가 멈춰 섭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출근길, 등굣길이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또 파업이야?"라며 노조를 탓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 파업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비난의 화살이 철도노동자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일각에서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기획재정부, 바로 기재...
www.impeternews.com
December 22, 2025 at 11: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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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 라는 말 지금 몇번이나 스라에 돌아오는데 볼때마다 욱해서 죽창 들고싶어짐
December 18, 2025 at 3:28 AM
여기 블스는 그냥 노는 계정
December 16, 2025 at 2:45 AM
자주 글 남기기는 해야하는데
December 15, 2025 at 6: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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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교양수업에서 이 주제를 다뤄본 적이 있습니다. 언급하신 우생학적 문제를 비롯한 여러 논변들이 생각보다 허점이 많다는 걸 다들 동의하면서도, 동시에 현실에 존재하는 근친 간 위계에 따른 폭력 문제를 무시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왔었네요. 근친혼 중 아동-성인 관계가 그루밍 폭력으로 향할 수 있기에 배제하더라도, 성인-성인 관계에서도 (가령 아버지와 성인 자녀) 어릴 때부터의 관계형성 과정의 힘을 무시할 수 없어서요. 그래서 근친혼 허용 유럽 국가들의 경우 혼인 전 숙고 및 상담 기간을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소신발언) 아무리 생각해도 종교적 이유 말고는 근친혼을 반드시 금지해야 할 절대적인 이유는 없는 게 맞다. 이 문제에 대해서 최초로 의견을 가질 때도 그렇게 생각했고 이 나이씩이나 돼서 생각을 바꿀 근거도 없어보임.
August 19, 2025 at 12:22 AM
오늘 바뻐서 댓글못달았네
December 3, 2025 at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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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로 계엄군이 소극적이었다에 동의안합니다. 그건 반란군과 이에 동조하는 찌라시들의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소극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단 하나, "카메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대니 쫄았을 따름입니다.

실제 기자들이 없거나 안보였던 곳에서 반란군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저돌적이었습니다. 그러니 반란군주제에 아무런 법적근거없이 기자를 포박하고, 어느 사무실 내에서 매복해있다 기습적으로 다 튀어나오고, 어제 pd수첩에서 보듯 건물 가벽을 무너트리려고까지 했어요.
December 3, 2025 at 1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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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것은..
이것은 협俠이지 않은가.
December 1, 2025 at 9: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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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퇴진 안 할 거면 독립운동가의 유품을 반환해달라는 후손들이라니... 정말 어떻게든 뭐든 하려고 하신다는 점이 존경스럽다.
December 1, 2025 at 11:39 AM
송침유 먹는데 오 이거 이거 좋네
December 1, 2025 at 11:30 AM
엑스 지우고 블스 옴 너무 좋다
December 1, 2025 at 10: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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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무임승차자를 증오하도록 일등신문의 조종을 좀 당하긴 했어요.
December 1, 2025 at 1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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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게 IMF를 지나면서 꽤 보편적으로 퍼짐. 일등신문을 스피커로 쓴 기득권의 언어죠.
December 1, 2025 at 1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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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세계관... IMF를 거치며 되게 당연해져버렸어요. 근데 이건 뭐랄까. 약간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나오는 수도권 vs. 비수도권 구도를 기득권에서 호남 지역차별로 해소하려고 했던 그것의 20세기말적 변화구로 봐도 될 것 같아요.
December 1, 2025 at 1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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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문제가 될때 우파-리버럴 인물들 사이에 껴서 여론전이나 하고, 개인정보 털리니 중국인 혐오에 묻어가고. 뭐 이런놈들이 다 있어?
November 30, 2025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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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IMF의 십색기짓은 거의 동양척식회사 수준이었어서 영화 국가부도의날에 표현된 건 상당히 순화된 것임
November 26, 2025 at 1:13 AM
에고 나이들수록 엄마가 그립다 ㅜㅜ
불효자는 웁니다 ㅜㅜ
November 26, 2025 at 1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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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란 것들도 취업하고 직장다니다보면 다 똑같은 거죠.

취업하기 전 / 했더라도 초년생 시기에는 "정년보장되고 돈도 많이 주는데 정치질에만 쩔면서 뭔 파업이냐. 난 만족한다."

하지만 몇 년 일하고 나니 "ㅅㅂ MZ건 뭐건 몸은 갈려지고 갈려지는 대가로 받는 급여는 쥐꼬리만하고 이게 사람 사는거냐"가 되죠.

선배 노동자들이 괜히 파업하고 투쟁한게 아니에요.
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12일 총파업 예고 - 한국NGO신문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MZ노조로 불리는 올바
www.ngonews.kr
November 26, 2025 at 2:34 AM
아이고 감기기운있나 아프네ㅜㅜ
November 26, 2025 at 8: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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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국회의원 1명일때는 신나게 정당해산시키던게 문제없이 된 전적이 있는데, 그게 100명이 되니 특별히 더 문제시 된다면 그게 법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 하긴 전관예우니 뭐니 하는 거 보면 이상하진 않지.
November 25, 2025 at 4: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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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집단 내에 이주노동에 대한 혐오가 나는 정규직이 비정규직 노동을 바라보는 혐오적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자본이 노동을 통제하는 방식으로서 그것은 매우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다.

자본은 통제를 위해서 노동자의 신분을 구별하고 그게 만약 더 비싸더라도 그 값을 기꺼이 치룬다. 인건비 중 일부를 중간 뽀지 사장이 가저가더라도 노동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리스크를 외주화하는 비용보다는 값싼 방식이다.
November 25, 2025 at 5:44 AM
으아아
November 25, 2025 at 8: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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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군
November 25, 2025 at 4: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