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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게 무엇이든 없어요. 없어.

마스토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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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로부치 겐의 진짜 완성은 취성의 가르강티아-낙원추방 이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전에는 뭐랄까 좀 다크판타지와 어두운 결말에 집착하는듯한 모습이 있었는데 저때 자기가 잘 파던 노선을 놓고도 시나리오를 잘쓰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저거 엄청 어려운거임...

뭣보다 사회비판을 존나 부담없이 맛깔나게 담아내는 21세기 시나리오 라이터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요새 무지 귀함
November 25, 2025 at 11: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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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up doodle

#art #dragons
November 26, 2025 at 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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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25 at 1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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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25 at 12: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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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의 사주, 운명, 이런게 전혀 궁금하지 않아서 한국인들의 이런 것들에 대한 열광이나 알고싶은 그 욕망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하긴.. MBTI 테스트 같은 것도 단 한번도 안해본 내가 이상한 것이려나..ㅎ 그런데 정말 나는 그렇다. 알아서 뭐하나. 어차피 내가 만들어가는 인생.
November 26, 2025 at 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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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6, 2025 at 1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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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d sharks 🦈
#sharks #art
November 26, 2025 at 6: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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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자기만 살겠다며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양민들을 학살했는지, 얼마나 권력에 미친 독재자였는지 꼭 가르쳐라
November 26, 2025 at 1:01 PM
리) 요즘에 라이브 서비스 한국게임 죄다 저런 식인데 뭔가 되게 갑질이 일상화된 거 같네.
...
November 26, 2025 at 1: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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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게임 런칭하고 분위기 안좋으면 디렉터 나와서 도게자 하는거 위험한 트렌드 아닌가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최신 메타 -> 버미육으로 도게자를 박는다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November 26, 2025 at 1:27 PM
이거 얼티밋에 있는 어지간한 건 죄다 PC 게임패스에 있네. 네이버 멤버십으로 받아볼까.
November 26, 2025 at 1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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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가자에서 어린이 환자를 한국으로 후송해서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게 청원에 함께해주세요.

msf.or.kr/campaign/긴급청원2차-가자지구-환자-의료후송/
[긴급청원2차]가자지구 아동의 의료 후송을 지지해주세요 - 국경없는의사회
2년 이상 계속된 전쟁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된 가자지구에서 치료를 기다리다 생명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시급한 가자지구 아동을 위해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msf.or.kr
November 26, 2025 at 1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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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대선 기간 TV 토론회 성폭력 발언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단체 등이 “정치 영역의 성평등 감수성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판단”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성폭력 발언’ 이준석 불송치에…“막말 자유권은 없다” 반발 봇물
경찰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대선 기간 티브이(TV) 토론회 성폭력 발언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단체 등이 “정치 영역의 성평등 감수성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판단”이라며 반발했다. 26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을 내고 “성폭력 피해를 연상시
www.hani.co.kr
November 26, 2025 at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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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っと遅いんですけど─
November 26, 2025 at 11: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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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제대로 배우면 저럴 수가 없다"는 말이 좋게 쳐서 면피 목적을 벗어난다 쳐도 긍정적으로 들릴 수 없는 이유. "장기적인 착취를 위해 단기적인 이익을 참으시오" 하는 게 "제대로 배운" 거면 거기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물론 의미를 찾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전공임)
November 26, 2025 at 10: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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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도 참 웃긴 게, "이게 올바르니 이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가 아니라 "이러다 다 죽으면 너도 돈 못 벌게 되니 적당히 하십쇼" 혹은 "지속가능성 수행하면 오히려 네가 이득볼 수 있으니 좀 하십쇼"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로 꼽힌다. 철저히 이익 위주로만 돌아가는 논리.
"경영학을 제대로 배우면 저럴 수 없다"는 학계의 면피용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럴듯한 표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인간을 인적 "자원"으로 칭하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어떻게 촉진할지에 주된 관심을 가지는 전공이라서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성장주의와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는 학문(?)인 듯합니다...
November 26,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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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에서 웹툰, 웹소계 불공정 관행 제보를 받는대요! 12월 12일까지!

docs.google.com/forms/d/e/1F...
November 26, 2025 at 10: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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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 적 있음.

그리고 그게 옛날인데 진짜 지금도 똑같음.
사람 귀한 줄 모르고 귀한 걸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언어 능력은 쓸모 없다고 생각하고 돈을 줘야 한다고 보지도 않음.

그럼 한국 기업이건 뭐건 알아서 꼴박하는 수밖에 없음. 그게 기업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임 ㅇㅇ. 그게 시장경제임.
November 26, 2025 at 9: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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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 간호학과 선배가 나 대학교 1학년 때 있었는데,

"나는 외국계 간호사로 취직해야 하니까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지. 한국 병원들은 조선족 출신이라고 하면 일단 차별해서 안 뽑거든. 그리고 중국어 한다고 하면 또 무시해. 그런데 중국인 환자 오면 중국어 시키고 돈은 똑같이 주는 걸로 유명하고. 중국어 통역을 거부하면 따돌리기도 하거든.
그게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으니까, 아무래도 한국 병원은 가기 싫어. 거긴 내가 중국어를 하는 걸 평소에는 부정하게 하고 필요할 땐 쓰고 버려. 츠타 너도 다른 언어 하니까 뭔지 알지?"
November 26, 2025 at 9: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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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밥 유튜버 할까요
November 26, 2025 at 9: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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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리브랜딩
November 26, 2025 at 9:54 AM
리) 애초에 경영학이든 경제학이든 이건 그냥 가장 긍정적으로 봐도 현실세계를 분석하고 패턴을 만드려고 하는 정도라서.
...
November 26, 2025 at 9:54 AM
Reposted by 까막까막
"경영학을 제대로 배우면 저럴 수 없다"는 학계의 면피용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럴듯한 표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인간을 인적 "자원"으로 칭하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어떻게 촉진할지에 주된 관심을 가지는 전공이라서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성장주의와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는 학문(?)인 듯합니다...
November 26, 2025 at 9: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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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도입니다. 자본주의와 성장주의에 매몰된 시점에 경영학이 "아무것도 못해서" 인류를 조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보다 적극적으로 조지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November 26, 2025 at 9:41 AM
빅 사이클이라는 책 소개를 듣고있는데 이거 그냥 끼워맞추기 아닌가.
...
November 26, 2025 at 9: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