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한국, 환태평양 친선사격대회서 17개 메달 폭발 #한국 #환태평양우호친선사격대회 #배태희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한국, 환태평양 친선사격대회서 17개 메달 폭발 #한국 #환태평양우호친선사격대회 #배태희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치러진 ‘2025 환태평양 우호 친선사격대회’ 현장은 뜨거운 열기와 집중력으로 가득했다. 각국 대표 선수단이 결연한 각오로 트랩과 스키트 경기에 임하는 사이, 관중들은 숨죽여 점수판에 시선을 고정했다. 한국 선수단은 개인전 4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6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6개의 동메달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19명이 참가했다. 환태평양 3개국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산탄총 트랩, 스키트 남녀 4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한국, 환태평양 친선사격대회서 17개 메달 폭발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한국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선전을 이어갔다. 남자 트랩에서 배태희가 본선 104점, 결선 3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황성진이 102점(본선), 36점(결선)으로 은메달, 황철형이 본선 102점, 결선 27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스키트에서도 임장혁이 본선 112점, 결선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문용업이 100점(본선), 40점(결선)으로 은메달, 정다빈이 본선 100점, 결선 34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종목에서도 한국은 우위를 보였다. 여자 트랩에서 배소영이 본선 8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박종희가 본선 69점으로 차지했다. 여자 스키트에서는 손혜경(99점), 최혜란(77점), 권소영(64점)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을 나눠 갖는 등 한국 선수들의 독주가 이어졌다. 단체전에서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트랩 단체전 한국 1팀(구원모, 김태현, 황철형)이 307점으로 금메달, 2팀(배태희, 서제호, 권오정)이 303점으로 은메달, 3팀(제윤호, 이신우, 백성민)이 289점으로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스키트 단체전 역시 한국 1팀(김국환, 정철, 김영남)이 310점으로 금메달, 2팀(손혜경, 문용업, 정성호)이 297점으로 은메달, 3팀(정다빈, 조동국, 임장혁)이 28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시상대를 석권한 한국 선수단의 성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환태평양 지역 사격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국제대회에서도 한국 사격의 경쟁력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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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7:11 AM
내년 데뷔10년 2인방 중 리헨즈는 내년이 마지막일거라고 예고했고.... 비디디는..... 잘하면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지 않을까? 싶긴 한데 또 모르겠다
November 10, 2025 at 6:29 AM
“15점째 결정타”…전하영, 알제리 월드컵 우승으로 시즌 첫 금메달 #전하영 #사브르월드컵 #오상욱
“15점째 결정타”…전하영, 알제리 월드컵 우승으로 시즌 첫 금메달 #전하영 #사브르월드컵 #오상욱
검 끝에서 쏟아지는 긴장감 속에, 두 선수의 숨 가쁜 발동작이 코트를 가로질렀다. 승부의 추가 기운 순간, 관중의 시선이 전하영의 찌르기 끝에 집중됐다. 전하영은 결승전에서 15번째 득점을 올리며 슈거르 커틴커 버터이를 15-12로 제압, 시즌 첫 월드컵 개인전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한국시간 9일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전하영은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사브르의 새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15점째 결정타”…전하영, 알제리 월드컵 우승으로 시즌 첫 금메달 / 연합뉴스 1점 차 접전이 이어지던 결승전 핵심 구간, 전하영의 침착한 찌르기로 점수차가 3점까지 벌어졌다. 이에 따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전하영은 15-12 스코어로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 막내로 참가해 한국 여자 사브르 최초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이후 2024-2025시즌 월드컵 및 그랑프리 통산 3승을 올렸고,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년 연속 알제리 개최 월드컵 금메달에 성공하며 시즌 첫 국제대회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 4위인 전하영은 다음 시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목표를 이어가게 됐다. 여자부에서 김정미는 9위, 서지연은 15위를 기록했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오상욱이 3위를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2관왕 달성 후 재충전을 마치고 대표팀에 복귀한 오상욱은 64강전에서 바크다울레트 쿠랄베쿨리를 15-9로 누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준결승에서는 파리 올림픽 결승 상대 파레스 페르자니와 14-15 접전을 펼쳤으나, 결승행은 이루지 못했다. 결승전에서는 콜린 히스콕이 페르자니를 15-12로 이겼다. 남자부 도경동은 5위, 하한솔은 16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한편, 같은 기간 스페인 팔마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김경무가 남자부 21위, 심소은이 여자부 24위로 각각 한국 선수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전하영은 시즌 첫 월드컵 우승으로 여자 사브르 대표팀 에이스다운 면모를 입증했고, 오상욱은 대표팀 복귀 직후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다음 대회들에서 두 선수의 행보와 함께 한국 펜싱 대표팀의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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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12:57 AM
금빛 트로피 챔피언

금메달 수상자의 자부심과 영광을 담은 화려한 트로피 디자인

#스포츠트로피 #골드챔피언 #승리의영광 #타이포그래피아트 #AIart
November 8, 2025 at 4:37 AM
🌟 서은수, 세계를 품다 🌟

suno.com/s/RmnDU9goyp...

#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금메달 #태권도신예 #무결점승리 #한국태권도 #올림픽꿈

🌟 Seo Eun-su, Embracing the World 🌟

Under the skies of Wuxi, Jiangsu, China
Young kicks, eyes shining bright
From the first match to the final, a flawless dance
Victory after victory
November 8, 2025 at 4:18 AM
대신 금메달을 목에 걸어드릴게요:3
(목에 걸어주는 금메달)(??)
November 8, 2025 at 1:25 AM
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ㅠㅠㅠㅠ 결국 금메달 따셨군요 너무 행복한 결과에요...ㅠㅠㅠㅠ 저도 종종 김연아 선수가 연습하다가 성에 찰 만큼 잘 되지 않아서 분통 터트리는 동영상 보거든요 ;ㅇ; 그러다 주저앉아서 울고 ㅠㅠㅠㅠ 힝 천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이런 순간이 있으니 ㅠㅠ 저같은 허접나부랭이가 감히 위로를 얻어갑니다 ㅠㅠ...
November 6, 2025 at 6:34 PM
“2관왕 깜짝 데뷔”…임종언, 월드투어 제패로 올림픽 금메달 시동 #임종언 #월드투어 #올림픽
“2관왕 깜짝 데뷔”…임종언, 월드투어 제패로 올림픽 금메달 시동 #임종언 #월드투어 #올림픽
체육관에 어린 패기가 가득 찼고, 수줍던 미소는 어느 순간 결연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모두가 숨죽인 국가대표 선발전, 임종언은 예상치 못한 질주와 집념으로 정상의 자리에 섰다. 2007년생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이 황대헌, 박지원 등 쟁쟁한 선배들을 모두 꺾고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2025-2026 ISU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임종언은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전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을 연이어 제치고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2025-2026 ISU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첫 시니어 국제무대를 인상적으로 장식했다. 임종언은 “세계에서 윌리엄 단지누가 휩쓸고 있지만, 올림픽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관왕 깜짝 데뷔”…임종언, 월드투어 제패로 올림픽 금메달 시동 / 연합뉴스 임종언의 성장 배경에는 반복된 부상과 멘토의 가르침이 있다. 선수 생활 시작 초기에 허벅지, 정강이, 발목 등 세 차례 큰 부상을 당했지만, 코치들의 격려 속에 포기하지 않고 재기에 성공했다. 특히 송승우 코치의 별세는 큰 시련이었으나, 임종언은 “하늘에서 보고 계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경쟁자인 캐나다 대표 윌리엄 단지누는 최근 ISU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5관왕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임종언은 “단지누는 강하지만 장거리 후반엔 속도가 떨어진다. 인코스, 아웃코스, 직선과 곡선 주로 등 여러 전략을 고민 중”이라며 적극적인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임종언은 경기 운영 능력과 순간 판단력이 뛰어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500m 결승에서는 중반 변칙 플레이로 흐름을 바꿔내며 1위에 올랐다. 학창시절 수학 시험 96점 등 영민함도 강점이다. 이달 말 진행되는 월드투어 3~4차 대회에서 다양한 전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임종언의 롤모델은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샤오쥔이다. 임종언은 “효준이형과 같은 무대에서 다시 경쟁하고 싶다. 성장한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임종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까지 약 3개월 남은 시점, 대표팀의 에이스로 한국 쇼트트랙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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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6, 2025 at 12:44 AM
“2-0 완승 결승행”…유수영, 장애인체전 배드민턴서 김정준과 금메달 격돌 #유수영 #김정준 #장애인체전
“2-0 완승 결승행”…유수영, 장애인체전 배드민턴서 김정준과 금메달 격돌 #유수영 #김정준 #장애인체전
관중의 시선이 코트 한가운데로 쏠린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 선수들은 매 순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숨 죽인 관람석,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유수영은 공격적으로 포인트를 쌓아갔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4강에서 유수영이 이상필을 21-5, 21-5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유수영은 3일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WH2) 4강에서 두 세트 모두 21-5로 흐름을 주도했다. 연속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상대 이상필을 압도했고, 셔틀콕을 빠르게 몰아붙이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2-0 완승 결승행”…유수영, 장애인체전 배드민턴서 김정준과 금메달 격돌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유수영은 5일 결승에서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준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김정준은 대구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준결승을 통과했다. 두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단식 WH2 종목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여자 단식 4강에서는 정겨울이 김연심을 21-5, 2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정겨울은 결승에서 이선애(부산)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대회 유도 종목에서는 김민석(경북)이 남자 -90.0㎏ OPEN(청각) 결승에서 정종욱(경기)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남자 -70.0㎏(스포츠등급 J1) 결승에서는 김현빈(경기)이 정회민(서울)을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이겼다. 보치아에서는 이재훈(부산)이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3) 결승에서 차해준(충북)을 물리치고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유수영과 김정준의 맞대결이 예고된 배드민턴 남자 단식 결승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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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 2025 at 11:17 AM
“결승전 45-38 제압”…한국 펜싱, 부산 주니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한국펜싱 #부산주니어사브르월드컵 #남자단체전
“결승전 45-38 제압”…한국 펜싱, 부산 주니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한국펜싱 #부산주니어사브르월드컵 #남자단체전
경성대 체육관을 가득 메운 환호 속에 검 끝의 순간이 빛났다. 관중들은 경기 내내 대표팀을 향한 함성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원태영과 이희성, 이영웅, 임성민의 사브르가 번쩍이는 순간마다 긴장과 기대가 교차했다. 결승전 막판, 45번째 득점이 환호와 함께 울려 퍼지자 선수들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 남자 주니어 펜싱 대표팀은 2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 45-38 제압”…한국 펜싱, 부산 주니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원태영(호남대), 이희성(동의대),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임성민(신도고)이 단체전을 이끌었다.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한 한국은 중국을 45-41로 꺾으며 첫 승을 챙겼다. 이어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45-30로 완파한 뒤, 결승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45-38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이준희와 김지환(이상 동의대)이 금·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황금 세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 이어 올해 남자부가 추가돼,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진행됐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은 6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주니어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 주니어 대회와 선수 개인전에서도 젊은 대표선수들의 기량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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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10:23 AM
“15-7 완승”…이준희,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메달 #이준희 #부산주니어사브르월드컵 #김지환
“15-7 완승”…이준희,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메달 #이준희 #부산주니어사브르월드컵 #김지환
부산 경성대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의 시선이 결승전 피스트에 집중됐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펜싱 국가대표 기대주 이준희가 힘찬 찌르기를 성공시킬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준희는 김지환과의 결승에서 15-7 완승을 거두며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희(동의대)는 1일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지환(동의대)과 만나 15-7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이준희는 금메달, 김지환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15-7 완승”…이준희,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메달 / 연합뉴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해 여자부에 이어 올해 남자부까지 대회 규모를 확장해 진행했다. 이번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에는 남녀부 합산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준희와 김지환의 결승 맞대결은 같은 소속팀 동의대 선수들 간의 ‘집안싸움’으로 주목받았으며, 이준희가 공격과 수비에서 우세를 보이며 15-7 스코어로 정상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따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2일 대회 마지막 날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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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25 at 12:38 PM
“대회 신기록 질주”…고승우, 자유형 400m 금메달 포함 첫날 2관왕 #고승우 #한국수영 #아시아청소년경기
“대회 신기록 질주”…고승우, 자유형 400m 금메달 포함 첫날 2관왕 #고승우 #한국수영 #아시아청소년경기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 시티 수영장은 27일 이른 아침부터 한국 수영 대표팀의 열띤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응원을 받으며 출전한 고승우는 결승 레이스 내내 물살을 가르며 현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승우의 터치패드 순간, 모두가 숨죽이던 경기장은 환호로 가득 찼고, 한국은 대회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25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수영 경영 종목에서 한국 수영 대표팀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400m 결승과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값진 출발을 보였다. “대회 신기록 질주”…고승우, 자유형 400m 금메달 포함 첫날 2관왕 / 연합뉴스 고승우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3초26을 기록해 가장 빠른 속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2009년 제1회 싱가포르 대회 권오국이 작성한 기존 대회기록(3분58초97)보다 5초71 빠른 새로운 대회 신기록이다. 고승우는 예선에서 이미 3분56초66으로 대회기록을 갈아치웠고, 결승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3초40 앞당겼다. 결승에서는 2위 주린지(중국·3분58초50)보다 5초 이상 빠른 압도적 경기력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조용준, 송원준, 고승우, 이지후가 차례로 나선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도 3분24초89로 레이스를 마쳤다. 인도네시아(3분27초41)와 중국(3분27초46)을 제치고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2013년 제2회 대회에서 한국이 세운 종전 대회기록(3분28초66)을 3초77 단축하며 또 한 번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직후 출국해 현지 적응 시간이 이틀밖에 없었는데도 의미 있는 결실을 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30일까지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대회 첫날부터 2관왕을 배출하며, 나흘간 이어질 레이스에서 추가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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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5 at 3:14 AM
SK텔레콤 후원 선수단, 전국체전서 금메달 27개 쾌거 #SK텔레콤 #전국체전 #스포츠꿈나무 #아마추어선수후원 #금메달성과
SK텔레콤 후원 선수단, 전국체전서 금메달 27개 쾌거 #SK텔레콤 #전국체전 #스포츠꿈나무 #아마추어선수후원 #금메달성과
SK텔레콤은 자사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처=SK텔레콤 이는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전국체전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민, 높이뛰기 최진우 등 아마추어 종목의 국가대표를 후원하고 있으며, 중·고교 유망주를 육성하는 ‘SKT 스포츠 꿈나무’ 프로그램도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박혜정 선수는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어올리며 또 한 번 3관왕에 올랐고, 신수민 선수는 근대5종 단체전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육상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해 3관왕에 올랐고, 수영에서는 노민규 선수가 5관왕, 김준우 선수가 4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의 박산해, 이다연, 창던지기의 이새봄 등 고교 1학년 선수들도 상급생들과의 경쟁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스쿼시 나주영, 펜싱 조주현, 사이클 박예빈, 태권도 권은주·남궁서연, 복싱 박태산 선수 등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SK텔레콤의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줬다. SK텔레콤은 매년 약 30명의 유망주를 선발해 후원하며, 김준우·신수민 등 이미 국가대표로 성장한 사례도 다수다. 김희섭 PR센터장은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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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7:49 AM
야구를 투수 놀음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수비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하나가 투수의 멘탈을 뒤흔들며, 그렇게 게임의 판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1차전이지만, 엘지와 한화의 수비력 차이가 앞길을 보여준다.
안세영이 강한 이유도 엄청난 수비력에 기인한다. 어제 경기도 그 미친 수비로 상대의 공격과 멘탈을 무너뜨렸다. 안세영 금메달 추카추카.
October 27, 2025 at 5:40 AM
“라운드 전승 무결점 우승”…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54㎏ 금메달 #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태권도
“라운드 전승 무결점 우승”…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54㎏ 금메달 #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태권도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는 숨 막히는 집중력과 긴장감이 흘렀다. 생애 처음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은 서은수의 동작 하나하나에 관중의 시선이 쏠렸다.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서은수는 푸르칸 자모글루를 라운드 점수 2-0(14-12 8-7)으로 제압하며 무결점 우승을 거뒀다. 서은수(18·성문고)는 26일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튀르키예의 푸르칸 자모글루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운드 전승 무결점 우승”…서은수,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54㎏ 금메달 /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서 서은수는 64강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다. 결승 역시 긴장의 연속이었다. 서은수는 1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감점으로 점수 차가 12-11로 좁혀졌으나, 종료 직전 오른발 몸통 공격으로 14-12로 마무리하며 선취점을 가져왔다. 2라운드에서도 서은수는 몸통 공격 성공에 이어, 비디오 판독 끝에 머리 공격 인정으로 점수 차를 5-0까지 벌렸다. 자모글루가 파상 공세로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서은수는 상대의 연속 감점과 침착한 방어로 8-7을 기록해 무실라운드 우승을 완성했다. 서은수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제 대회 경험은 올해 푸자이라 오픈, 코리아 오픈 뿐이었으나 세계선수권 첫 출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반면 남자 54㎏급은 비올림픽 체급으로, 서은수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위해 남자 58㎏급 도전이 필요하다. 서은수는 “준결승이 힘들었지만,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아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며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의 박우혁(남자 87㎏급)은 32강, 윤도희(여자 73㎏급)는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대회 셋째 날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강상현이 남자 87㎏초과급에서 금메달, 김유진이 여자 57㎏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준은 남자 63㎏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27일에는 서건우(남자 80㎏급), 이예지(여자 46㎏급), 송다빈(여자 73㎏초과급)이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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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1:12 PM
“9번째 금메달 수확”…안세영, 프랑스오픈 정상 42분 만에 등극 #안세영 #프랑스오픈 #세계배드민턴연맹
“9번째 금메달 수확”…안세영, 프랑스오픈 정상 42분 만에 등극 #안세영 #프랑스오픈 #세계배드민턴연맹
프랑스 세송 세비녜 체육관에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26일, 안세영은 코트에 들어서자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경기에 임했다. 1게임 9-9 동점 이후 연속 득점, 그리고 2게임에서는 단 7점만 내주며 42분 만에 왕즈위를 2-0(21-13 21-7)으로 꺾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위 왕즈위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프랑스오픈에서의 우승은 2019년, 202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9번째 금메달 수확”…안세영, 프랑스오픈 정상 42분 만에 등극 / 연합뉴스 안세영은 전날 치러진 준결승에서도 87분 혈투 끝에 중국 천위페이를 2-1(23-21 18-21 21-16)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어 이날 결승에서는 1게임 중반 9-9에서 연속 점수를 올려 주도권을 잡았고, 마지막 5점을 몰아 넣으며 21-13으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상대에게 단 7점만 허용하며 42분 만에 경기를 깔끔하게 매듭지었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왕즈위를 상대로 통산 15승 4패, 올해 맞대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약 2주간의 유럽 원정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덴마크오픈 슈퍼 750에 이어 곧바로 프랑스오픈까지 연이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안세영은 올해 13개 국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 차례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및 다섯 차례 슈퍼 750 시리즈(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그리고 슈퍼 300 대회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모두 우승했다. 안세영은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여자 단식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앞으로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바탕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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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12:54 PM
“3라운드 접전 끝 금메달”…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2연패 달성 #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김유진
“3라운드 접전 끝 금메달”…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2연패 달성 #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김유진
파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의 조명이 투명하게 빛나는 가운데, 결승전을 향한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관중들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고 강상현의 발끝을 응시했다.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상현이 라파일 아이유카예프를 2-1로 꺾으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2연패를 달성했다.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4일 중국 장쑤성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막했다. 첫날 경기로 열린 남자 87㎏초과급 결승에서 강상현(울산시체육회)은 개인중립선수(AIN) 라파일 아이유카예프를 라운드 점수 2-1(7-5 7-8 6-2)로 제압했다. “3라운드 접전 끝 금메달”…강상현, 세계태권도선수권 2연패 달성 / 연합뉴스 202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 87㎏급 우승에 이어, 강상현은 최중량급 87㎏초과급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국 태권도는 이로써 남자부 5회 연속 종합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강상현의 결승까지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었다. 32강에서 페트로스 안드레우(키프로스)를 2-0(3-0 5-3), 16강에서는 2023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8강전 패배의 상대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스페인)를 2-1(6-3 6-7 4-1)로 물리쳤다. 8강에서는 개최국 선수 왕야오시(중국)를 2-0(9-2 2-1)으로 완파해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로 만난 조너선 힐리(미국·세계랭킹 1위)와의 경기에서 강상현은 1라운드 0-0 무득점 끝에 심판 전원일치 우세승으로 라운드를 따냈다. 2라운드에는 왼발 헤드킥을 허용해 0-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연속 득점에 힘입어 9-6 역전승을 거두며 2-0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결승에서는 아이유카예프를 상대로 1라운드 7-5 승, 2라운드 7-8 패 뒤, 3라운드에서 오른발 몸통 킥 등 연속 득점으로 6-2를 만들며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여자 57㎏급 결승에서 마리아 클라라 파셰쿠(브라질)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1회전 부전승 이후 32강, 16강, 8강, 4강까지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이어갔으며, 결승에서 올해 8월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파세쿠와 재대결을 펼쳤다. 김유진은 1라운드 1-3으로 내주고, 2라운드에서는 8-7로 앞서다 5점을 내주며 10-12 패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한국 여자 태권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얻는 기록도 세웠다. 한국 남자 태권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남자부 5회 연속 종합우승 전망을 밝혔다. 강상현은 2개 체급 연속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며 개인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팀은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후속 일정에 따라 출전 체급을 조율하며 다음 라운드 메달 추가를 노린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 랭킹 변화와 함께, 한국 태권도의 국제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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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 2025 at 11:47 AM
양재훈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남자 접영100m 신기록, 51.29초. #전국체전 금메달 걸었다. https://fefd.link/vfhPG
October 23, 2025 at 11:34 AM
[STN 전국체전] '자유형 400m 금메달' 김우민, 3분 46초 38 기록...'이번 대회 3관왕'
https://v.daum.net/v/20251021113939371

October 21, 2025 at 6:17 AM
"금메달 따느라 고생했어" 진정한 어른이 건넨 위로의 힘
October 20, 2025 at 10:25 PM
“여자 핏 모델 정상 등극”…김민서, IFBB 미스터 유니버스 스위스 금메달 #김민서 #IFBB미스터유니버스 #대한보디빌딩협회
“여자 핏 모델 정상 등극”…김민서, IFBB 미스터 유니버스 스위스 금메달 #김민서 #IFBB미스터유니버스 #대한보디빌딩협회
스위스 취리히 현장에는 각국 선수들이 긴장감 속에 무대를 지켰다. 참가자들의 호흡 사이로 조용한 기대감이 흘렀고,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이어졌다. 김민서는 여자 핏 모델 오픈 체급 결선에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 세계피트니스 & 보디빌딩연맹(IFBB) 미스터 유니버스 스위스 대회는 6월 1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6월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김민서(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여자 핏 모델 오픈 체급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여자 핏 모델 정상 등극”…김민서, IFBB 미스터 유니버스 스위스 금메달 / 연합뉴스 대회 현장에서는 단단한 무대 매너와 완성도 높은 바디 라인으로 김민서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김민서는 국제 보디빌딩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함께 출전한 김지현(슈퍼코어 퍼스널트레이닝센터)은 여자 비기너 보디피트니스 부문 3위에 올랐고, 여자 보디피트니스 본경기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또한 비키니 종목에서는 김민서와 노소정(슈퍼코어 퍼스널트레이닝센터)이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이번 우승자들과 입상자 발표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국제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민서는 이번 금메달로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으며, 차기 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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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5 at 9:23 AM
“금메달 목표 선언”…정승기, 부상 복귀 후 올림픽 도전 박차 #정승기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 목표 선언”…정승기, 부상 복귀 후 올림픽 도전 박차 #정승기 #스켈레톤 #올림픽
비가 내린 훈련장, 스켈레톤 대표팀의 질주는 조용한 긴장감 속에서 이어졌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과 수술을 딛고 복귀한 정승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모두가 그의 몸 상태에 관심을 집중한 가운데, 정승기는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승기는 20일 자메이카 대표팀과 합동훈련 뒤 올림픽 금메달 달성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0위를 기록했던 정승기는 그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명확한 목표 의식을 드러냈다. “금메달 목표 선언”…정승기, 부상 복귀 후 올림픽 도전 박차 / 연합뉴스 정승기는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3-2024시즌 IBSF 월드컵 2차 대회 금메달 등 상승세를 이었고, 꾸준한 입상권 성적으로 윤성빈의 그림자를 지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3년 10월 웨이트 트레이닝 중 허리 부상을 입어 선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다. 의사는 장애를 경고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승기는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했으며, 현재 모든 훈련을 소화 중임을 밝혔다. 다만, 허리 부상 이후 최대 강점이던 스타트에서 폭발력이 약화되며 기록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승기는 “수술 전과 비교할 때 80% 정도 돌아왔다”며 “수술 부위가 아직 당기는 느낌이 있지만 2025-2026시즌 월드컵 기간에 점진적으로 스타트 기록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월드컵에서의 스타트 실력 회복 여부가 2026 올림픽 금메달 도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11월 5일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정승기는 수술 이후 “걷고, 뛰고, 이제는 운동까지 다시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계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예전보다 열정이 더 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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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5 at 8:51 AM
“금메달 9개 쓸어담았다”…한국 장애인탁구, 아시아선수권 맹위 #한국장애인탁구 #베이징아시아지역선수권 #박진철
“금메달 9개 쓸어담았다”…한국 장애인탁구, 아시아선수권 맹위 #한국장애인탁구 #베이징아시아지역선수권 #박진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베이징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현장, 대표팀 선수들은 메달 획득 순간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연일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팀원 간 축하가 쏟아졌고, 관중들도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국 장애인탁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6개를 확보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20일,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표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금메달 9개 쓸어담았다”…한국 장애인탁구, 아시아선수권 맹위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역대 최대의 관심을 모았다. 남자 박진철(CLASS 2), 김영건(CLASS 4), 김학진(CLASS 1), 여자 윤지유(CLASS 3)는 이번 대회에서 각자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경기를 펼치며 2026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다양한 체급과 종목에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대표팀의 이번 성과는 세계선수권을 앞둔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 장애인탁구 대표팀의 다음 공식 일정은 2026년 세계선수권대회이며, 이번에 출전권을 획득한 박진철, 김영건, 김학진, 윤지유의 선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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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5 at 6:23 AM
“아웃코스 추월 작렬”…최민정, 월드투어 1,500m 금메달·혼성계주 은 추가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아웃코스 추월 작렬”…최민정, 월드투어 1,500m 금메달·혼성계주 은 추가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 마지막 날을 맞은 쇼트트랙 트랙 위에서 관중들은 숨을 죽였다. 최민정이 특유의 아웃코스 추월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현장의 긴장감과 환희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분17초399로 1위를 차지했고,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3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웃코스 추월 작렬”…최민정, 월드투어 1,500m 금메달·혼성계주 은 추가 / 연합뉴스 여자 1,500m 결승에는 9명이 출전했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초반 레이스 후미에서 달렸으나, 4바퀴를 남기고 3, 4위로 추격했다. 김길리가 자리 다툼에서 밀리며 6위(2분18초030)에 그친 반면,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 코너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1위로 피니시했다. 최민정은 이어진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김길리, 임종언, 황대헌과 함께 뛰었다. 한국 대표팀은 3위를 유지하다가 결승선 2바퀴 전 임종언에서 황대헌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2위로 올라섰으나, 실질적으로 1위 캐나다와의 격차는 좁히지 못하며 은메달을 기록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전날)을 더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황대헌이 혼성 계주 은메달과 1,000m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황대헌은 1,000m 준결승에서 2위로 결승에 올라, 초반 가장 뒤에서 달리다 2바퀴를 남기고 3위로 끌어올렸다. 황대헌은 1분25초58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 윌리엄 단지누(1분25초417), 2위 스티븐 뒤부아(1분25초465·모두 캐나다) 뒤를 이었다. 임종언은 남자 1,000m 준결승 3위로 달리다 코너에서 스스로 넘어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파이널B 순위결정전에서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대표팀은 계주 5,000m 파이널B 순위결정전에서도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여자 500m는 김길리가 준준결승에서 조 4위, 최민정은 준결승 조 최하위로 결승행이 좌절됐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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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5 at 1:08 AM
“슛오프 승부 끝 금메달”…안산, 월드컵 파이널 3년 만에 정상 #안산 #월드컵파이널 #여자양궁
“슛오프 승부 끝 금메달”…안산, 월드컵 파이널 3년 만에 정상 #안산 #월드컵파이널 #여자양궁
중국 난징의 결승전 현장은 초조한 숨소리와 함께 긴장감이 가득했다. 관중이 숨을 죽인 채 슛오프 한 발에 집중하는 순간, 안산의 마지막 화살이 8점을 기록했고 상대 쉬신쯔의 7점보다 앞섰다. 안산은 숨 막히는 접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로 승리해 양궁 월드컵 파이널의 왕좌에 다시 올랐다.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됐다.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안산(광주은행)과 쉬신쯔(대만)가 맞붙었고,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산이 정상에 등극했다. “슛오프 승부 끝 금메달”…안산, 월드컵 파이널 3년 만에 정상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안산과 쉬신쯔는 세트포인트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1세트 28-28, 2세트 29-25로 안산이 리드를 잡았으나, 쉬신쯔는 3세트에서 27-25로 추격했다. 안산이 4세트 29-25로 앞서 나가자 쉬신쯔는 5세트 28-27로 반격했다. 결국 5세트까지 5-5로 동점이 이어지며 승부는 슛오프에서 갈렸다. 슛오프에서 안산은 8점을, 쉬신쯔는 7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안산은 6-5의 승리를 확정지으며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은 또 올해 월드컵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파이널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달 광주 세계선수권 동메달에 이어 이번 월드컵 파이널 우승으로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여자 리커브 대표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4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2(30-26 28-24 27-28 30-27)로 꺾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강채영은 2019년 모스크바, 2023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월드컵 파이널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컴파운드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는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이 결장한 가운데 한국 선수 세 명이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월드컵 성적 우수자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한국 여자양궁 대표들은 세계 최정상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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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9, 2025 at 4: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