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수능을 약 100일 앞둔 시점, 육아와 학업을 동시에 병행하는 고등학교 3학년 도전학생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장영란은 학군지에서 유행하는 엄마들만의 합격 기원 루틴을 실제로 공개했다. 장영란은 “물고기 반지를 끼면 아이에게 행운이 간다”며 수시 원서 6장에 맞춰 물고기 반지 6개를 손가락마다 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자녀의 대학 합격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패널 미미미누는 5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능을 약 100일 남겨둔 지금이 누구에겐 괴로운 시기일 수 있지만, 꾸준히 공부한 이들에게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라는 조언을 전했다. 미미미누는 “끝까지 정진해서 커리어 하이를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하며 전국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적분 푸는 육아 고3”…‘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장영란·조정식, 집중력 비결에 놀랐다→합격 염원 루틴도 화제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이날 도전학생은 사교육 없이 대학 입시에 연이어 성공해온 7남매 대가족의 다섯째로, 형과 누나에 이어 혼자 공부하며 ‘인서울’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첫째 누나는 전교 4등, 내신 1.4등급의 상위권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셋째 누나 역시 전교 13등을 기록해 사교육의 도움 없이 뛰어난 성적을 공식화했다. 첫째 누나는 “동생이 머리가 좋아서 잘할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고, 장영란 또한 “이 정도 누나라면 동생의 성적이 더 기대된다”고 궁금함을 표했다.  무엇보다, 도전학생은 ‘티처스’ 최초로 아기를 품에 안고 미적분을 공부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도전학생의 조카는 북소리와 리코더 연주로 종종 거실을 시끄럽게 만들었으나, 도전학생은 주변 소음에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이며 고난도 미적분 문제를 풀어나갔다. 거실이라는 열린 공간, 대가족의 일상 소음까지 감내해야 하는 환경이지만, 도전학생은 오히려 이러한 환경이 집중력을 응집시키는 훈련장이 됐다고 보여줬다. 장영란은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고 진귀함을 감추지 못했고, 조정식은 “실제 시험장 역시 다양한 소음이 섞여 있다. 오히려 일부러 환경소음을 틀어놓고 연습하는 학생들도 있다”며, 도전학생의 가족 환경 자체가 ‘멘털 강화’의 특급 훈련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사교육 제로에 도전하는 7남매 가정의 고3 수험생, 아기를 안고 미적분을 푸는 남다른 집념으로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를 찾아온 이유와, 대가족의 응원을 등에 업은 도전학생의 실제 성적 결과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생 과반 '고득점 유리' 미적분 선택…이과 상·중위권 몰린 듯 언어와 매체 응시율 전년比 3.2%P 하락…"학습량 비해 이점 적어"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수학영역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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