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애니를 보고
고양이와 낮잠을 자고
혼자서 뒷동산 산책하는 아저씨
유유자적 카약커, 도시락 까먹는 캠퍼, 꽝치는 낚시꾼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보다 무지개색으로.
서울 거주하는 정규직 시스 헤테로 중년 남성입니다.
사회주의자를 지향하지만 배움이 짧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지향하지만 감히 자칭하지 못합니다.
엘라이를 지향하지만 언행에 실수를 할까 겁납니다.
당적은 없지만 지향하는 바에 따라 지지하고 투표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보십시오. 10년 전 다큐임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10년 전에 만들어졌기에 생성형 AI가 적용 안된 수제 다큐멘터리입니다. #발광
여러분,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보십시오. 10년 전 다큐임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10년 전에 만들어졌기에 생성형 AI가 적용 안된 수제 다큐멘터리입니다. #발광
내일 본회의 올려줄 거야????
아동청소년 대상 친족성폭력에 공소시효 없애줘
빨리 없애달라고
likms.assembly.go.kr/bill/bi/bill...
내일 본회의 올려줄 거야????
아동청소년 대상 친족성폭력에 공소시효 없애줘
빨리 없애달라고
likms.assembly.go.kr/bill/bi/bill...
genie.co.kr/AY5X80
genie.co.kr/AY5X80
고양이는 혼자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그루밍을 한다고.
세금으로 미용실 다니는 걸 그루밍에 빗대지 말아라. ㅠㅠ
고양이는 혼자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그루밍을 한다고.
세금으로 미용실 다니는 걸 그루밍에 빗대지 말아라. ㅠㅠ
궁근해서 찾아보니 Fusarium venenatum도 버섯을 만들진 않지만 균사를 만들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선택된 거 같아보임. 아마 동물세포 배양보다는 경제적일거 같아서 궁금하네.
궁근해서 찾아보니 Fusarium venenatum도 버섯을 만들진 않지만 균사를 만들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선택된 거 같아보임. 아마 동물세포 배양보다는 경제적일거 같아서 궁금하네.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진보정당들[진보당·사회민주당]의 반성과 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원외 진보정당들[녹색당·노동당·정의당]도 …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에선 '당내에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지 않았다', '이미 협의 처리한 법안에 대해 뭐라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진보정당들[진보당·사회민주당]의 반성과 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원외 진보정당들[녹색당·노동당·정의당]도 …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에선 '당내에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지 않았다', '이미 협의 처리한 법안에 대해 뭐라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이번 개정안은 인권을, 현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본 정신을 부정한다. 재판 없이 사람을 구금하게 하는 법이라고요. 이 모든 것을 고려해도 "구금 기한을 제한했으니 진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법무부의 '개정안'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와는 달리 여전히 외국인의 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중략) 무엇보다 외국인에게 직접 적용되는 법률의 개정 과정에 국내체류 외국인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거의 없는 것에 유감을 표시합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지 말고 법개정 과정에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의 핵무기도 금지하는 핵무기금지조약 당사국(초록색)과 서명국(노란색) 현황을 보십시오. "핵무기보유국"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핵우산 아래 들어간 나라들이 모두 불참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의 핵무기도 금지하는 핵무기금지조약 당사국(초록색)과 서명국(노란색) 현황을 보십시오. "핵무기보유국"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핵우산 아래 들어간 나라들이 모두 불참했다.
전공이 ’생명체를 개량해보자!‘이다보니 생명윤리 혹은 과학윤리에 대한 세미나가 꼭 필요한 것 아닐까 싶어 두어번 계획했는데 매번 극악한 참여율 때문에 성사시키기 힘들었다.
생명체를 직접 접하는 이들이 이럴진데 다른 그러나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져만가는 과학기술 분야는 어떨지 빤히 보인다.
전공 필수로 과학윤리 과목이 정말 필요하다.
전공이 ’생명체를 개량해보자!‘이다보니 생명윤리 혹은 과학윤리에 대한 세미나가 꼭 필요한 것 아닐까 싶어 두어번 계획했는데 매번 극악한 참여율 때문에 성사시키기 힘들었다.
생명체를 직접 접하는 이들이 이럴진데 다른 그러나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져만가는 과학기술 분야는 어떨지 빤히 보인다.
전공 필수로 과학윤리 과목이 정말 필요하다.
실제로는 윤리따위 신경도 안 쓰는 연구자들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죠.
너희들이 시작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키니 너희들이 책임져라!라고 말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과학기술이란 그 특성 상 그들이 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휘발유에 납을 넣으면 앤진이 잘 돌아간다는 걸 발견한 순간 이미 전지구적 납중독 상태에 들어갔고 우리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납에 중독된 상태거든요. 그런건 그 과학기술자는 물론 거대기업 듀퐁조차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잖아요.
실제로는 윤리따위 신경도 안 쓰는 연구자들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죠.
너희들이 시작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키니 너희들이 책임져라!라고 말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과학기술이란 그 특성 상 그들이 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휘발유에 납을 넣으면 앤진이 잘 돌아간다는 걸 발견한 순간 이미 전지구적 납중독 상태에 들어갔고 우리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납에 중독된 상태거든요. 그런건 그 과학기술자는 물론 거대기업 듀퐁조차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잖아요.
실제로는 윤리따위 신경도 안 쓰는 연구자들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죠.
너희들이 시작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키니 너희들이 책임져라!라고 말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과학기술이란 그 특성 상 그들이 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휘발유에 납을 넣으면 앤진이 잘 돌아간다는 걸 발견한 순간 이미 전지구적 납중독 상태에 들어갔고 우리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납에 중독된 상태거든요. 그런건 그 과학기술자는 물론 거대기업 듀퐁조차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잖아요.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아동, 노인, 외국인을 향한 '친절'한 배려심은 쉬운 말(반말)을 쓰는 거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 차이는 보통 자본과 계층의 차이인데, 그걸 어쩌면 인종 차이라고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인종과 계층의 이미지는 강하게 얽혀 있다."
고영란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아동, 노인, 외국인을 향한 '친절'한 배려심은 쉬운 말(반말)을 쓰는 거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 차이는 보통 자본과 계층의 차이인데, 그걸 어쩌면 인종 차이라고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인종과 계층의 이미지는 강하게 얽혀 있다."
고영란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