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banner
egoachim.bsky.social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egoachim.bsky.social
아내와 술을 마시고
아들과 애니를 보고
고양이와 낮잠을 자고
혼자서 뒷동산 산책하는 아저씨

유유자적 카약커, 도시락 까먹는 캠퍼, 꽝치는 낚시꾼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보다 무지개색으로.
Pinned
노동자입니다.
서울 거주하는 정규직 시스 헤테로 중년 남성입니다.
사회주의자를 지향하지만 배움이 짧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지향하지만 감히 자칭하지 못합니다.
엘라이를 지향하지만 언행에 실수를 할까 겁납니다.
당적은 없지만 지향하는 바에 따라 지지하고 투표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한덕수에 15년 구형? 겨우? 내란을 도왔는데?! 국가전복을 도모하고 실행해도 겨우 징역 15 ㄷㄷ
November 26, 2025 at 6:35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youtu.be/0LYMTsj_eqc?...

여러분,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보십시오. 10년 전 다큐임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10년 전에 만들어졌기에 생성형 AI가 적용 안된 수제 다큐멘터리입니다. #발광
November 26, 2025 at 1:06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뭐야 법사위 통과도 됐잖아
내일 본회의 올려줄 거야????
아동청소년 대상 친족성폭력에 공소시효 없애줘
빨리 없애달라고

likms.assembly.go.kr/bill/bi/bill...
의안정보 시스템
국회의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합니다.
likms.assembly.go.kr
November 26, 2025 at 4:03 AM
커피 광고에 ‘영국 왕실의 커피’라고 해도 별 감흥이 없다. 영국 왕실의 홍차라면 모를까…
November 26, 2025 at 4:12 AM
’민주노총 한 길로‘를 좋아하는데, 가사에서 화자인 노동자는 민주노총 위에 우뚝 선다. 민주노총에 충성을 바치거나 올립하는 게 아니라 민주노총을 발판으로 그 위에 노동자가 선다는 가사가 나는 참 좋다.

genie.co.kr/AY5X80
민주노총 한 길로 / 꽃다지 - genie
AI기반 감성 음악 추천
genie.co.kr
November 26, 2025 at 3:21 AM
그루밍족이라니…..
고양이는 혼자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그루밍을 한다고.
세금으로 미용실 다니는 걸 그루밍에 빗대지 말아라. ㅠㅠ
November 26, 2025 at 3:11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곰팡이로 육류 만드는 얘기 자체는 버섯 생각하면 음 가능성 있지 싶은데 Fusarium속 곰팡이인게 조금 신기했네. Fusarium graminearum이라고 옥수수 보리 등에 붉은 곰팡이병 일으키는 곰팡이가 있는데 이건 독성이 있음. 그리고 버섯도 안만듦. (물론 속만 같고 같은속 안에 종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많이 디를거라 생각함)
궁근해서 찾아보니 Fusarium venenatum도 버섯을 만들진 않지만 균사를 만들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선택된 거 같아보임. 아마 동물세포 배양보다는 경제적일거 같아서 궁금하네.
November 26, 2025 at 3:03 AM
‘땡겨요‘앱에 스텔라 떡볶이가 없어서 아쉽다.
November 26, 2025 at 1:05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호두/ 집회참가자
November 26, 2025 at 12:56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마감!
사장이 미쳤어요. 카라 오늘 32000(택비 포함) 선착순 3명만..... 나도ㅜ살아야해서 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11:49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2:03 A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비롯해 진보당·사회민주당 등 진보 야당 의원들도 대거 찬성… 박주민(민주당), 차규근(조국혁신당),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은 기권"

"진보정당들[진보당·사회민주당]의 반성과 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원외 진보정당들[녹색당·노동당·정의당]도 …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에선 '당내에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지 않았다', '이미 협의 처리한 법안에 대해 뭐라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진보정당 반성문 쓴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논란,민주당은?
최근 강제퇴거 대상 외국인의 외국인보호소 구금 기간을 최장 20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진보정당들의 반성과 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2년 만에 나온 개정안이지만 문제가 됐던 무기한 구금 여지가 여전히 존재해 인권침해 우려가 있...
www.ohmynews.com
July 1, 2025 at 8:16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외국인을 "강제수용소"에 수용하는 위헌적 출입국관리법 재개정하라.
"해외의 유사 제도에 비추어도, 인신구속의 여부를 법원이 아닌 행정기관이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사법기관이 아닌 준사법절차를 만들더라도 '이민심판원'과 같은 사실상의 법원과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지, 행정청 내에 유명무실한 비상임 위원회를 만들어 해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인권을, 현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본 정신을 부정한다. 재판 없이 사람을 구금하게 하는 법이라고요. 이 모든 것을 고려해도 "구금 기한을 제한했으니 진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이주민 당사자들이 반대하던 개정안이다. 그것의 통과를 한국인이 "진전"이라 평하는 것은 주제넘다.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법무부의 '개정안'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와는 달리 여전히 외국인의 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중략) 무엇보다 외국인에게 직접 적용되는 법률의 개정 과정에 국내체류 외국인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거의 없는 것에 유감을 표시합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지 말고 법개정 과정에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July 1, 2025 at 8:08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핵확산금지조약에 반대한다. 금지해야 하는 것은 "핵 확산"이 아니라 "핵 보유"고, 국가들을 "핵국가"와 "비핵국가"로 나눈 뒤 후자에게만 모든 것을 금지, 전자에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조약 황당하다. 그냥 차별적인 "핵무기허용조약"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의 핵무기도 금지하는 핵무기금지조약 당사국(초록색)과 서명국(노란색) 현황을 보십시오. "핵무기보유국"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핵우산 아래 들어간 나라들이 모두 불참했다.
November 25, 2025 at 1:44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여성혐오에 관해서만큼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한 패다. 국회도 정부도 한 패고. 거대한 남성카르텔이다.
November 25, 2025 at 1:53 PM
학과 학생회에서 학술부장이라는 걸 맡았었다.
전공이 ’생명체를 개량해보자!‘이다보니 생명윤리 혹은 과학윤리에 대한 세미나가 꼭 필요한 것 아닐까 싶어 두어번 계획했는데 매번 극악한 참여율 때문에 성사시키기 힘들었다.
생명체를 직접 접하는 이들이 이럴진데 다른 그러나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져만가는 과학기술 분야는 어떨지 빤히 보인다.
전공 필수로 과학윤리 과목이 정말 필요하다.
November 25, 2025 at 2:08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한국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북미 IT 기업의 직원들은 스톡옵션을 계속 받는 상황에서 이미 '나는 그냥 직원이고 그래서 나는 "자본"의 결정에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November 25, 2025 at 1:19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규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 규제를 통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규제 반대가 아닌 방향으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입법은 시민 사회의 몫이지만요.
November 25, 2025 at 1:48 PM
물론 듀퐁이나 제너럴모터스는 전혀 책임을 질 생각조차 안 했어요.
그리고….
실제로는 윤리따위 신경도 안 쓰는 연구자들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죠.
너희들이 시작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키니 너희들이 책임져라!라고 말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과학기술이란 그 특성 상 그들이 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휘발유에 납을 넣으면 앤진이 잘 돌아간다는 걸 발견한 순간 이미 전지구적 납중독 상태에 들어갔고 우리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납에 중독된 상태거든요. 그런건 그 과학기술자는 물론 거대기업 듀퐁조차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잖아요.
November 25, 2025 at 1:43 PM
그리고….
실제로는 윤리따위 신경도 안 쓰는 연구자들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죠.
너희들이 시작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키니 너희들이 책임져라!라고 말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과학기술이란 그 특성 상 그들이 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휘발유에 납을 넣으면 앤진이 잘 돌아간다는 걸 발견한 순간 이미 전지구적 납중독 상태에 들어갔고 우리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납에 중독된 상태거든요. 그런건 그 과학기술자는 물론 거대기업 듀퐁조차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잖아요.
November 25, 2025 at 1:40 PM
Reposted by 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여겨지는 '백인'과 달랐다. 아시아계 외국인은 어리숙하고 뭘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적지 않았다."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아동, 노인, 외국인을 향한 '친절'한 배려심은 쉬운 말(반말)을 쓰는 거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 차이는 보통 자본과 계층의 차이인데, 그걸 어쩌면 인종 차이라고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인종과 계층의 이미지는 강하게 얽혀 있다."

고영란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
November 25, 2025 at 11: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