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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제다이 팬 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타워즈 영화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라스트 제다이였습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의 신 스타워즈 3부작을 격하게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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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세계일보는 통일교 신문이거든요. 통일교 관련 유착 비리가 터지기 시작하니 허둥지둥 정혐 프레임으로 가는 중.
November 12, 2025 at 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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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적은 부동산이다
November 11, 2025 at 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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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밤; 계엄,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북이 내려왔나, 였다. 일정 세대 이상이 품고 있는 그 원초적 공포심을 내란 일파도 잘 알고 있었으리라. 그들의 북한 도발이 성공했다면 우리가 알아 왔던 일상은 지금 없었을 것이다.

끔찍하고 이렇게 끝난 게 감사한 일이다.
November 11, 2025 at 1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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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겨울되는가베. 아직 11월인데 젠장. 징글벨 징글벨
November 11, 2025 at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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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
1. 반려동물의 평소 모습
2. 반려동물에게 노래를 불러줬을 때의 반응

스레드가 되었는데 너무 귀엽다ㅎㅎㅎ 한국어 블친들도 많이 올려주셨으면😉
hi, can you do me a favor?

take a picture of your pet and then take a picture again while you sing to them

thank you, this is for science

here is my contribution
November 11, 2025 at 1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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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아이콘도 플로피디스크 모양이었는데 이걸 모르는 젊은사람들이 많아져서 아래것처럼 화살표모양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들었어요...
November 11, 2025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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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의 수비수 케빈 단소(Kevin Danso) 가 단소(!)를 불며 수능 응원하는 영상

www.youtube.com/watch?v=NLqh...

( 단소는 구자철과 함께 FC 아우크스부르크 에서도 뛰었음 )
[풀버전] 케빈 단소가 단소 부르면서 수능 응원하는 영상 (AI 아님)
YouTube video by Tottenham Hotspur
www.youtube.com
November 11, 2025 at 4: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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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현금을 거의 안써서 아이에게 일부러 종이돈과 동전을 보여주며 이게 '돈'이라고 알려줘야 했습니다.
헐 요즘 애들은 종이 통장을 본 적이 없어서 통장사본의 개념이 없대.... 헐....!
November 11, 2025 at 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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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added - a Rian Johnson whodunnit in 35mm! WAKE UP DEAD MAN: A KNIVES OUT MYSTERY screens in 35mm Wednesday & Thursday, November 26th & 27th at 9:00pm. Advance tickets on sale now online: ticketing.uswest.veezi.com/sessions/?si...
November 11, 2025 at 2:37 AM
오늘이 구글 지도 반출 결정일이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려나요...
November 11, 2025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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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받은 애쓰모글루의 연구에선 민주화 이후 20-25% 정도의 일인당 국민소득 성장이 있었다고 보고.

www.brookings.edu/articles/dem...
Democracy is good for the economy. Can business defend it? | Brookings
Vanessa Williamson assesses the material consequences of democratic decline and the role of business in preserving U.S. democracy.
www.brookings.edu
November 9, 2025 at 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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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이중나선을 읽을 때 로잘린드 프랭클린에 대해 "페미니스트가 머무를 가장 좋은 곳은 남의 연구실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고 묘사하는 거 보고 우와 미친놈인가 했음 말년에 엇나간 게 아니라 싹수가 노란 사람이었어...
November 9, 2025 at 6: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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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잔재는 다 없애야 하지만 나는 귀족이 되고 싶다.
November 10, 2025 at 8: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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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북한 밥공장 항목이 진짜 골때립니다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November 10, 2025 at 5: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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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지 하던 룩백을 이제 보았고 정말 아름답네요
사랑이다
November 10, 2025 at 10:39 AM
Reposted by 아이스 나인
대한민국: 똑같은데 집단 수용시설이 유료임
90년대초까지도 국민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반공 교육' 내용을 보면, 북한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어린아이들을 품에서 떼어 국가의 집단 수용시설에 맡기고 일하러 간다. 어머니들이 일하러 가야 해서 밥은 밥공장 반찬공장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요.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조선일보던가? 소련 붕괴 20년 뒤 러시아 국민들 취재한 게 있는데, 물론 의도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지만... 인터뷰이 중에 20년 일해서 구소련 말기의 아버지의 생활 수준을 이루어서 기쁘다는 남성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그 아버지는 20년 일하지 않아도 그 정도 수준으로는 살 수 있었다는 거라 인터뷰 의도와 벗어나버렸다고... 뭐 구소련이 낙원이라는 건 아닌데 대다수의 인민에게 구리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체제였다는 것.
November 10, 2025 at 7:51 AM
Reposted by 아이스 나인
90년대초까지도 국민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반공 교육' 내용을 보면, 북한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어린아이들을 품에서 떼어 국가의 집단 수용시설에 맡기고 일하러 간다. 어머니들이 일하러 가야 해서 밥은 밥공장 반찬공장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요.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조선일보던가? 소련 붕괴 20년 뒤 러시아 국민들 취재한 게 있는데, 물론 의도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지만... 인터뷰이 중에 20년 일해서 구소련 말기의 아버지의 생활 수준을 이루어서 기쁘다는 남성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그 아버지는 20년 일하지 않아도 그 정도 수준으로는 살 수 있었다는 거라 인터뷰 의도와 벗어나버렸다고... 뭐 구소련이 낙원이라는 건 아닌데 대다수의 인민에게 구리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체제였다는 것.
November 10, 2025 at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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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자식을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꼰대력은 놓지 않은 보수적인 아빠 설정이 너무 웃김...

딸: 저 이제 이름 제시카로 하려고요
아빠: 제시카??? 넌 아멜리아가 더 어울린다.
딸: ?
아빠: 우리 집안 여자는 제시카라는 이름으론 불릴수 없다.
November 10, 2025 at 12:09 AM
Reposted by 아이스 나인
소방청 대변인: 회의 자리에서 허 전 청장이 어디선가 걸려 온 전화를 받았고, 회의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손짓.. 통화를 끊은 뒤 허 전 청장이 이 전 차장에게 "장관이 전화가 와서 단수·단전을 언급하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그 옆에 앉아있던 배덕건 전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단수·단전은 우리 일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고.. 회의에서 단전·단수와 관련해 방송사가 언급됐던 기억이 있고, 회의가 끝난 뒤 해당 방송사들이 JTBC와 MBC였다고 들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해
November 10, 2025 at 6:47 AM
저 이 영화 시사회 갔었는데, 관객들 반응이 하나도 없이 극장이 조용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이 영화 나만 재미있는걸까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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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의 부활…신작 첫주 1천억원 넘어 시리즈 최고 흥행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영화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인 '프레데터: 죽음의 땅'(원제 Predator: Badlands)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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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4: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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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2025 at 3: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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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분석할 때 작가의 인생경험 일일히 갖다 붙이는 방식에 늘 동의하진 않는데 [프랑켄슈타인]의 경우 메리 셸리가 처음 쓰기 시작한 게 18세, 완성한 게 20세였으니까 아직 많이 젊을 때라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함. 개인 일기나 편지로 보충되는 부분들도 있고. 메리는 16세에 아빠의 추종자 중 하나였던 시인 퍼시 셸리와 눈 맞아 사랑의 도피를 해서 가족은 의절해버리고 퍼시는 유부남이라 사회적으로 욕처먹음(퍼시 부인은 얼마 뒤 자살해서 당연히 더 욕먹음) 그리고 퍼시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도 얼마 안 지나 죽고 말았음.
November 8, 2025 at 4: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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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리스 신화적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7, 2025 at 7: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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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of the night #photography
November 7, 2025 at 11:0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