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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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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1, 2025 at 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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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디님 고양이를 잔뜩 찍어와서 버릴 수가 없었나 봐.
January 27, 2025 at 2: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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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니 조금 위장이 되는 보는 아침일찍 온수 떠주는 시간에는 꼭 나타나서 마시고 간다. 티 타임 같은걸까. 그리고 이제 너무 가깝지만 않으면 피하지 않는, 밥먹으러 온 덕구.
January 27, 2025 at 1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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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픔.. 소수는 다수처럼 자원이 풍족하지 않음. 소수는 어디든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야만 사람들이 들어줄까 말까 함. 소수는 다수의 사람들이 다수에 속함으로서 갖는 여유와 권력이 없음. 그래서 목소리를 내도 다수가 조용히 충분한 기회를 갖고 말할 때 소수는 최선이 아닌 상황에서도 외쳐야하고 그 외침이 하나의 투쟁이 된다. 소수에게 왜 적합한 최선의 자리에서 말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은 기득권의 안일한 질문이자 모욕임. 소수이기에 다수가 갖는 자연한 기득권리가 주어진 적이 없었으므로.
December 10, 2024 at 6: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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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소수자, 이민자를 안 보이는 데 치워 놓으려는 심보야말로 한국인의 정치적 경향 중 가장 후진적인 부분일 것이다. 언젠가는 극복하겠지 하는 게 벌써 수십 년이다.
December 10, 2024 at 6: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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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민주당계 시민, 여성, 퀴어, 장애인, 노동자 등이 그간 민주당이 보여온 보수성과 기득권 수호에도 불구하고, 초유의 내란 사태 때문에 일단 '닥치고' 응원해줬더니, 정작 민주당과 그 지지자라는 것들은 자기가 잘못한 걸 지적해줘도 닥치질 못하고 잘했다는 듯 악을 쓰네.
동료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무작정 오구오구해줘서 대통령된 새끼가 2년 내내 불통 정치를 하다 급기야 국회에 군대를 보내 헌정을 박살내는 상황을 겪었음 '우리는 저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게 제대로 된 인간 아냐? 생각할수록 열이 뻗치네
December 10, 2024 at 1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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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이 윤 정권 아래에서 얼마나 고생하면서도 계속 투쟁했는지 모르지 않을 텐데도 결국 '나중에' 취급하는거냐
이재명 발언만 얘기하는거 아니고 그냥 저 현장 분위기가 그렇잖아요
그 다음에 마이크 줬으니 됐다는 겁니까?
민주당 수장이 '왜 여기서 이러냐'는 식으로 발언하니 동조하는 목소리를 보십쇼. 발언하는데도 그만하라는 압박을 주기 위해 박수를 치고 있는거 똑바로 보세요.
정치인은 시민에게 선심 쓰듯이 발언권을 '주는' 위치여야 합니까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입장이라는것을 잊지 마세요
December 10, 2024 at 5: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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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ing Israel's genocide. Please correct, @nytimes.com .
November 26, 2024 at 7: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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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랑 눈이랑 귀랑 수염이 다 바빠
November 24, 2024 at 1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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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레시피 영상들 특징 있음. 일단 한국은 부연설명 많이 안 하는 편. 핵심만 알려줌. 영미국은 쓸데없는 소리 겁나 많이 함. 본 레시피 나오기 전까지도 한 십분 떠듬. 프랑스는 말이 많지만 다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왜그런지 왜 안그러면 안되는지에 대한 잔소리의 향연임. 이탈리아는 좀 재료와 자기요리와 곧 먹을 맛있는 음식에 취해서 좀 취중방송같음. 설명정도는 한국과 비슷. 일본은 설명을 다 자막으로만 해주고 손만 보여줌. 독일레시피는 베이킹만 보는데 걍 실험실임.
November 19, 2024 at 10:14 PM
운동가자아...
November 12, 2024 at 6: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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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수록
블루스카이에 한 그루의 고양이 사진 심기
November 6, 2024 at 9:31 AM
거의 일년만에 과하게 운동하다, 또 과하게 20일 이상 당 폭식을 해서인지 거의 처음으로 생리가 2주정도 늦었다. 터지기 전까지 아주 몸도 정신도 내것이 아닌 것 같이 난리였다가, 터지고나니 몸이 축 가라앉으면서 약간 무슨 악귀들렸다가 빠져나간 기분이다;
October 31, 2024 at 3: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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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국가보다 쎄쥬
October 30, 2024 at 9:13 AM
부모님 한국가시는데 한국 날씨 좋다는 트윗 많아서 좋다.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힘들길 바라는 게 아니고 최대한 행복했음 하거든. 나도 별개로 행복하고 싶은거고.
October 27, 2024 at 1:13 PM
리포. 나도 아주 나 다 망했어 비참하게 죽게될거야 싶을 때도 1n년전 진짜 죽기 직전이었을 것 같던 시기가 있었어서 죽으면 그만이라는 마음도 있는 반면,
그 때와는 비교안되게 나를 잘 먹이고 (이게 나한테 왜이리 중요한지 미스테리이지만-돈 없으면 그냥 필수영양소만 간신히 먹으며라도 살아야될거아니냐, 커피와 빵이 그렇게 목숨만큼 중하냐 진짜 왜그래 싶은데- 아마 결핍들을 쉽게 채우는 중독인듯..),재우고, 씻기고 살고있는데 (이성에게 잘보이는 게 전부여서 절식폭식, 자해수준의 걷기만 반복하던 날들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느낌..)
October 27, 2024 at 1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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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내 근자감이 어디서 나올까 생각하다가 10-20대 때 그 고생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보다 나빠질 리 있겠냐, 내가 아무리 꼬라박아도 그때처럼 햇볕 안들어오는 집에 살게 되거나 이유도 없이 가족이라 쓰고 원수에게 쳐맞아서 뼈에 금가는 삶을 살겠냐고, 싶어지면 뭐든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거 같은거야.
October 27, 2024 at 10: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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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다보면 머리로는 이해 되는데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경험상 그럴 땐 감정을 숨죽여 누르기 보다 전부 불타서 재가 될 때까지 놔 두는게 도움이 되더라.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오래 생각하다가 어찌되었든 내가 상대를 아끼고 고마워하고 그리워 하는구나 하는 감정을 인정할 수밖에 없어서 분했다.

20대 때 내가 이걸 몰라서 마음이 피를 흘리는데 억지로 인연을 끊어냈다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받아주고 똑같은 실패를 경험했고, 내 안의 비합리를 수용하고 통제하는 계기가 되었다.
October 26, 2024 at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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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𝓹𝓮𝓷 파이롯트 78g+ M
𝓲𝓷𝓴 디아민 얼그레이
𝓹𝓪𝓹𝓮𝓻 로디아 90g/m^2

#마에_필사
#한인회필사당
October 25, 2024 at 5: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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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가 똥구멍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똥구멍 안에 있습니다." 하고 깔깔 웃어. 😂
October 24, 2024 at 11: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