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속됩니다, 경마(?) 중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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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보운전이라 차 뒤에

보 초

붙이고 감. 초보도 아니고 보초. 무서워서(?) 다들 피해 감

한국서 운전할 때도 난 그냥 아무도 안건너가도 초록불 켜진 횡단보도 앞에선 멈추는데 아빠가 자꾸 뒷차를 신경 쓰고 진짜 답답해함

“저 뒷차 아저씨가 너 땜에 답답해하잖아” 이 말 67874432번 들음 그리고 지금까지 100% “아저씨” 였음

횡단보도 앞에 멈추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

= 뒷차 아저씨가 답답해 함

횡단보도 앞에 안멈추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

= 초록불 보고 급하게 건너오는 사람을 침

… 근데 왜 전자를 택해야 하냐고… 좀 참고 답답해도 견다라고! 🙄 초록불 켜진 횡단보도 쌩쌩 안지나가면 죽냐고

대인간 허수아비

약간

"그래... 이런 미래도... 나쁘지 않겠지..."

하고 파스스 사라지는 모먼트 같기도...

#아님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운 시대라 귀신으로(?) 그 사람을 막는다.

밤에 산책이라도 하다가 이런거 보면 한이 서린 경찰 귀신인줄 알고 식겁할거 같은데 역시나 효과가 좋다니ㅋㅋㅋㅋ 진짜 웃기네ㅋㅋㅋ

'경마식 보도'

현실의 악에 대한 비호, 합리화 하지 말아라 -> 가해자 사연팔이 하지 마라 -> 나쁜놈 눈물줄줄서사 주지 마라 -> 악당한테 서사 주지 마라

로 점점 표현은 줄어들고 범위는 넓어져서 나쁜놈이 왜 나쁜놈이 되었는가 자체가 없이 무조건 본투비쓰레기여야 하고 반성, 구원, 참회 다 안되고 어쩌구 되어버리는

원래 악당에게 서사 주지 말라는 건 기자들이 가해자 사연팔이하는거 하지 말라는 거에서 시작된 걸로 아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저 한문장으로 정리되고 그게 창작쪽으로 넘어와서 무슨 절대명제처럼 쓰이며 창작자들에게 시비 거는데에 쓰이고 있어서 정말 어리둥절 했음.

갭투기꾼들이 자기네들 하는 짓 정당화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우리 없으면 전세 매물 다 사라진다 그러는데, 조까세요. 니들이 갭투 하기 전에도 전세 살던 사람은 멀쩡히 살던거고 니들이 올린 호가랑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땡겨쓰면서 실 세입자들은 더 큰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에어컨이 있는데 35도면 기자를 부를게 아니라 수리기사를 불러....

진짜 GOAT잖냐

걔네 근현대 소설은 전부 여성혐오니까 읽을 가치가 없다고 주장해왔어요.

어디서 많이본 느낌이죠?
사회과학 책들 죄다 빨갱이니 안읽는단 극우 남성들과 똑같음.

인간이 미안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는 새들이 광섬유로 둥지를 짓고 있는데, 전파 방해를 피하고자 광섬유로 통신하며 비행하는 전쟁용 드론들이 거미줄처럼 촘촘한 쓰레기를 남겼기 때문이다.

AI가 대출 신청을 평가하는데, 흑인은 백인보다 신용 점수 120점이 높아야 대출 승인율이 같아지고, 30점이 높아야 같은 이자율이 나온다고. 그간의 데이터를 참고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건데, AI가 딴 건 몰라도 인류의 거울 역할은 하는 듯.

문재인 대통령 보면서: 아... 나도 좀 점잖은 삶의 태도를 가져야지
이재명 대통령 보면서: 기존나쎄져야지. 잘못한거아니면 존나지지말아야지.

나는 이재명 대통령이 ‘혜경아 사랑한다’ 글 쓰고 나서 측근이 sns 비번 다 바꿔버렸다는 얘기가 너무 웃김 아니 그거 되게 절절하고 나름 감동적인 명문인데 ㅋㅋㅋ 아 근데 보좌관 입장에선 식은땀 흐를거 같기도 해서 ㅋㅋㅋ 근데 여러 이상한 불로그 글들도 안지우고 냅두면서 하필 그 글이 뭔가 ‘아 이건 더이상 안되겠네!’ 싶게 만들었다는게 웃겨.

역사로 다 배웠지만 새삼 진짜... 이런 미친 헌법이 존재했다는 게...

근데 문재인 특전사때 갈굼당했건 면회때문만은 아니었을거

선임들 "으악 산악행군이다"
문재인 "등산간다고? (화색)"

민주당 대통령들 결혼 썰

김대중 - 잘생겼잖아요

노무현 - 은하수와 밤이슬이 볼 만했고 둑길은 무한정 있었다

문재인 - 재인이 너 나랑 결혼 할거야 말거야

이재명 - 일기장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