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saitsori.bsky.social
사이
@saitsori.bsky.social
블스엔 팔로할 계정이 많지 않아 트위터에 남겨둔 덕질 계정 정지당함
그냥 모두 정지당하고 다같이 블스로 넘어오면 안될까?
추천에 자주 뜨는 것도 다 계정 사서 굴리는 몇전 몇만 팔로워 가진 바이럴계정이거나 작전계인 상황
November 10, 2025 at 2:24 AM
오늘은 시청쪽에 통일교 집회 의자가 깔렸던데 텅텅이었음
온갖 잡신이 길에 다나와있는 서울
사이비의 나라
November 2, 2025 at 6:35 AM
광화문에 전광판이 늘어가는 게 슬프다
한국판 타임스퀘어를, 강남 한복판도 아니고, 자연 풍경과 문화 유산이 도심과 어우러진 광화문에 구현할 미친 인간이 누군가 했더니 오세훈이래
밤에 가면 더 가관임
kt빌딩이 뿜는 불빛에 눈이 아픈 정도
고요하고 무게감있는 공간이 시끄럽고 가벼워지고 있다
November 2, 2025 at 6: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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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기도 어이없는데 AWS 때문에 스마트 침대도 다운되어서 (...?) 사람들이 잠을 못잤다는게 진짜 디스토피아적이었음
온도조절 기능 있는 스마트 매트리스가 눕지 못할 정도로 과열되거나 이상한 각도로 접혀버렸대
October 23, 2025 at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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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단순히 이민온 사람의 인식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민받는 사람의 인식변화도 함께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모든 교육에는 돈이 든다. 이런 비용을 감수할 의지가 없다면 결국 단기적으로는 극우파들의 부상 궁극적으로는 피로 지불하는 수 밖에 없음.
October 22, 2025 at 9: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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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캄보디아 고위 인사는 "양국 국민간 국제결혼도 많아서 한국을 사돈의 나라로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캄보디아인을 상대로 범죄가 발생해도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아 왔다"

"중국인에 의한 한국인 상대 범죄 피해는 사실 캄보디아 입장에선 '외국인 간 범죄'지만, 자신들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검거했는데, 왜 우리가 가장 큰 비난을 받아야 하냐"
"우린 한국에서 당해도 공개 안 했는데"…캄보디아, 서운함 표출 [자막뉴스]
지난 15일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한 정부 합동대응팀은 방문 첫날 훈 마네트 총리, 써소카 부총리 등 캄보디아 정부 최고위직을 만나 구금된 한국인들에 대한 조기 송환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면담 자리에서 캄보디아
n.news.naver.com
October 21, 2025 at 4: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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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재벌형 범죄집단 프린스그룹 회장 (87년생 중국계)이 비트코인만 22조원치를 갖고 있다고. 미국이 압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는데.

실질적으로 오직 범죄와 돈세탁, 투기를 위해서만 쓰여지는 가상 화폐라니.
October 18, 2025 at 1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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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통계가 말해주는건 엄밀하게는 '현대통령을 부정평가하는 집단에는 무식한 사람들 밖에 안남았다'에 더 가깝긴 하지만. 미국인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무식해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봄. 지적인 날카로움이 쇠퇴했단 의미에서 '무식'할 뿐만 아니라 눈 앞의 진실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무시'함까지 더해져서 100년 전으로 돌아가는 중.
갤럽 대통령 부정평가사유 2위: 친중/중국인 무비자

… 여러분, 한국인들은 의외로 무식합니다.
October 17, 2025 at 2: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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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40-50년 이상 써서 닳으며 오는 증상들은 달래며 사는 거지 말끔히 고칠 수 없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신체적 고통에 정신적 고통이 더해지고 돈도 많이 낭비하게 된다. 줄기세포도 너무 기대 마소.
October 19, 2025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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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좀 쓰지 마라. 이미 불쾌한 거 알고 쓰는 거면서. 니가 불쾌한 거지 안 불쾌한 사람들도 있어요를 사과문에 왜 씀?
October 19, 2025 at 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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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진짜로 간곡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들어 주세요.

저는 기침이 너무 심해서, 이번주에만 기침하다가 열 번 이상 구토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길에 한 번 기절했습니다.

의사 말로는 코로나 이후에 감기는 빨리 낫고 감기 후유증으로 이런 심한 기침이 4개월까지 가는 것이 "전형적이고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너무 무섭죠.

저는 지금 이런 기침이 3주 차입니다만, "3주면 양호하네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발 감기 조심하십시오. 부모의 원수라도 이 말을 들으시오.
October 18, 2025 at 1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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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차마 노킹스 시위를 노킹스라 못하고 No Tyrants (폭군은 가라)로 부른다고
댓글을 본 결과 캐나다도 같은 영연방이라고 No Tyrants라 칸다...
Lol that the London No Kings event is called No Tyrants because…you know…

www.nokings.org#map
October 18, 2025 at 4: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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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어짐)

- 교사들은 AI가 숙제를 대신하면 학생들이 제대로 배울 수 없다며, 기계에 의존하기 쉬운 "어리석음 유발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우려
October 19, 2025 at 9: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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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living in a golden age of stupidity? | The Guardian

www.theguardian.com/technology/2...

- MIT 연구원은 ChatGPT 사용이 인지 처리 및 기억과 관련된 뇌 활동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

- AI가 작업을 마찰 없이 만들면서 우리의 뇌는 학습에 필요한 "마찰"을 피하게 됨

-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사고를 AI에 점점 더 아웃소싱하면서 시험 점수와 비판적 사고 능력이 감소하고 있음

(계속)
Are we living in a golden age of stupidity?
From brain-rotting videos to AI creep, every technological advance seems to make it harder to work, remember, think and function independently …
www.theguardian.com
October 19, 2025 at 9: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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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스템은 장단점이 있는데 CME의 경우 장기고용을 하는대신 신졸 채용자 임금이 적고 어지간하면 해고를 하지 않는 대신 직장에 위계문화나 남성 가장을 우대하는 문화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LME의 경우 단기고용과 해고를 남발하는대신 능력주의로 고용시장 차별을 강하게 규제하고 능력만 있으면 성별 인종 관계없이 일할 수 있다(적어도 표면적으로는)를 표방합니다. 한국요? 이 두가지 단점만 섞어서 능력을 원하면서 돈은 적게주고 걸핏하면 해고하고 나이 50이 아니라 40넘는 순간 임원직이 아닌한 스펙이 좋아도 채용을 꺼립니다.
October 19, 2025 at 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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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기고용과 경력직 중심 4)개인주의를 특징으로 하는데 한국의 경우 양쪽 시스템의 단점만 모은 나라가 되었다는게 제 논문의 핵심이었습니다. 한국은 1997년 imf 이전까지는 CME 모델에 가까웠는데, imf 이후 LME 모델로 급격히 선회하면서 1)적은 임금을 주면서도 경력을 원함 2)빈번한 구조조정을 하면서 복지책임은 개인에게 떠넘김 3)winner takes all 이 골목상권까지 번져서 대기업이 사실상 이윤을 독점 4)CME 모델식 가족주의가 왜곡되어 나이많거나 여성 등의 인력을 대놓고 차별하거나 배제함, 이 되었다는 것.
October 19, 2025 at 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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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제가 석사때 쓴 논문의 주제가 저것인데, 자본주의의 다양성 이론은 자본주의 형태가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다는 주장을 합니다. 거기서 크게 자본주의 형태를 CME(Coordinated Market Economy), LME(Liberal Market Economy)의 두 가지로 나누는데요, CME의 전형적인 예가 독일과 일본같은 나라들로 1)장기고용 2)제조업 중심 3)남성 가장(breadwinner) 중심의 가족주의 4)장기적 시야의 이윤추구를 특징으로 하고, LME의 경우 미국 영국같은 나라로 1)혁신 2)스타트업 중심
October 19, 2025 at 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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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사회에서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그 아이들이 설 자리가 더 빠르게 사라져버리지 않을까요? 머지않은 미래에, 경기도 아파트 단지에서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멎을지 모를 일입니다.

✴️ 로그인하고 읽는 경기도 이야기
경기도 아이들, 너무 많거나 너무 적거나
“경기도 아파트 단지들 보니 인구 절벽 시대가 맞나 싶어요. 애들이 정말 많은데.” 서울에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한 지인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갈수록 아이들이 줄어든다는데 아파트 단지에 가면 아이들이 넘쳐나니, 그게 정말 사실인지 의문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
www.hani.co.kr
October 16, 2025 at 4: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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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법리적으로 좀 의문이 있는 게 위자료 20억 부분은 확정된 것인데 위자료라는 것은 정신적 손해라는 것이잖아요. 사실 일반인들은 사람이 죽어도 1억 원 위자료 인정받기 힘든데 부유한 사람은 정신이 더 거대해서 손해도 더 커진다는 건지...
[다른 마을에서] 울산광역시에 있는 오아영 변호사 님이 올리신 글:

📢 최태원, 노소영 이혼 대법원 판결

1. 노태우 돈 300억이 SK로 간 것은 노소영 기여❌
노태우 돈은 뇌물로 받은 것이므로,
이를 노소영의 기여로 보는 것은
불법적인 돈을 노태우 측에 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

2. 최태원이 혼인 파탄 이후 처분한 주식은
재산분할 대상 포함❌
- 처분이 부부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와 관련된 것
(정상적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면 파탄 이후
처분재산은 분할대상에서 제외 👉🏻 최초의 법리

3. 위자료 20억은 정당⭕️
October 16, 2025 at 5: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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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90개 나라에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타국인 무비자 입국을 가리켜 무슨 범죄니 전염병이니 온갖 혐오표현을 붙여대는 게 정말 구라 같음
올해 한국 ‘여권 파워’ 순위는?…미국은 처음으로 10위 밖
www.khan.co.kr/article/2025...

"여권 파워 1위 국가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 여권이 있으면 193개국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직전 조사 결과와 같은 2위(190개국 무비자 입국)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3위(189개국)로 최상위권에 모두 아시아 국가 이름이 올랐다."
올해 한국 ‘여권 파워’ 순위는?…미국은 처음으로 10위 밖
미국이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여권 파워’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영국 국제교류 전문업체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한 올해 여권 지수에 따르면 미국 여권을 가지고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현재 180개국으로, 미국은 ‘2025년 세계 여권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
www.khan.co.kr
October 16, 2025 at 4: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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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MZ 간부들 채팅기록 유출…노예제·히틀러 칭송
송고2025-10-15 16:25

폴리티코, 12명이 1∼8월에 한 2천900쪽 분량 대화 실명 공개
'유출시 논란' 인식…참여자 일부 사과하면서도 배후 주장 www.yna.co.kr/view/AKR2025...
美 공화당 MZ 간부들 채팅기록 유출…노예제·히틀러 칭송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공화당의 MZ세대 청년 간부들이 비밀 채팅방에서 정치적 반대세력을 강간하자고 주장하는 한편 아돌프 히틀러...
www.yna.co.kr
October 15, 2025 at 8: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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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그나마 숨 좀 쉴 수 있겠다 싶을 때, 어김없이 다른 가족의 죽음이 시커먼 어둠처럼 닥쳐온다. 두려움은 더 이상 잠깐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 아니게 됐다. 두려움은 이제 지속적으로 우리 곁에 머물며,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끼어들고 간섭한다. 상실은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됐고, 슬픔은 일상이 됐다.”
7320가구, 모두 죽거나 1명만 살아남아… ‘절멸’의 가자지구
유엔 조사위 “집단살해 국제 규정 정의 다섯 중 넷에 해당”… 이스라엘-하마스 ‘트럼프 계획’ 1단계 합의 불구, 단죄 없인 평화도 없어
h21.hani.co.kr
October 13, 2025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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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물건을 니 허락 없이 멋대로 훔쳐다 팔아서 돈을 벌거야

어? 니 허락 없이 파는게 맘에 들지 않는다고?
그럼 수익을 나누자 내가 9 너는 1 하면 좋겠지?

응? 수익 배분도 싫고 그냥 쓰지 말라고?
아이고 이 ㅅㄲ 기술발전 거부하는 러다이트인가보구나!"

대충 > 사고방식이 일반인들과 다릅니다 < 짤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소라'의 저작권 침해 반발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시간이 지나면 현 상황과는 정반대로 자신들의 캐릭터가 소라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저작권자들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www.aitimes.com/news/article...
알트먼 "언젠가는 '소라'에 저작권물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 - AI타임스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소라'의 저작권 침해 반발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시간이 지나면 현 상황과는 정반대로 자신들의 캐릭터가 소라에 등장하지
www.aitimes.com
October 10, 2025 at 9:10 AM
Reposted by 사이
옛날엔 ”~도 모르다니 간첩이냐“ 했었는데 요샌 ”~도 안다니 간첩이냐“가 돼가지고 인간들이 점점 게을러지고 매카시즘도 날로 먹으려고 들고 정말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October 10, 2025 at 2: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