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사
@younjo.bsky.social
안녕, 내가 사랑했던 알렉산드리아..
헤더: 먹보유화 님 커미션
프사: 오따뀨 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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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챠도 이 문제의 한쪽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파친코 문화에 흠뻑 젖어 있는 문화에서 뽑기 산업을 키웠고, 그걸 게임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의 넥슨이 그걸 가져와서 게임 비즈니스에 집어 넣었고, 이걸 중국이 최대치로 뽑아먹고 있다. 한중일의 콜라보가 아주 환장스럽다.
www.khan.co.kr/article/2025...
일본이 파친코 문화에 흠뻑 젖어 있는 문화에서 뽑기 산업을 키웠고, 그걸 게임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의 넥슨이 그걸 가져와서 게임 비즈니스에 집어 넣었고, 이걸 중국이 최대치로 뽑아먹고 있다. 한중일의 콜라보가 아주 환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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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갱생보다 도박판 박살 내는 게 더 쉽다”···‘저승사자’ 된 기획자의 접근법
[주간경향] “한 사람 도박 끊게 하는 것보다 시장 자체를 박살 내는 게 더 쉽다.” 조호연 ‘도박없는학교’ 교장(51)은 도박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 다르다.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건 수긍이 간다. 그런데 음지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도박 생태계를 박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원천은 그의 이력이다. 그는 현재 인터넷 불...
www.khan.co.kr
November 10, 2025 at 6:13 AM
나는 가챠도 이 문제의 한쪽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파친코 문화에 흠뻑 젖어 있는 문화에서 뽑기 산업을 키웠고, 그걸 게임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의 넥슨이 그걸 가져와서 게임 비즈니스에 집어 넣었고, 이걸 중국이 최대치로 뽑아먹고 있다. 한중일의 콜라보가 아주 환장스럽다.
www.khan.co.kr/article/2025...
일본이 파친코 문화에 흠뻑 젖어 있는 문화에서 뽑기 산업을 키웠고, 그걸 게임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의 넥슨이 그걸 가져와서 게임 비즈니스에 집어 넣었고, 이걸 중국이 최대치로 뽑아먹고 있다. 한중일의 콜라보가 아주 환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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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돌스토리 7권 후기
드디어 두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좀 오랬동안 탈락자가 안나와서 그대로 가나 했는데 탈락자가 나와서 좀 슬펐음 그래도 막 불행하게 탈락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던거같음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백합이 보고싶다면 추천
드디어 두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좀 오랬동안 탈락자가 안나와서 그대로 가나 했는데 탈락자가 나와서 좀 슬펐음 그래도 막 불행하게 탈락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던거같음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백합이 보고싶다면 추천
November 10, 2025 at 4:55 AM
아이돌×아이돌스토리 7권 후기
드디어 두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좀 오랬동안 탈락자가 안나와서 그대로 가나 했는데 탈락자가 나와서 좀 슬펐음 그래도 막 불행하게 탈락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던거같음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백합이 보고싶다면 추천
드디어 두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좀 오랬동안 탈락자가 안나와서 그대로 가나 했는데 탈락자가 나와서 좀 슬펐음 그래도 막 불행하게 탈락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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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기 끝날 때까지 유예하겠네 ㅋㅋㅋ 역시 중국이 가진 카드가 많군
November 10, 2025 at 5:58 AM
트럼프 임기 끝날 때까지 유예하겠네 ㅋㅋㅋ 역시 중국이 가진 카드가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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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자칭 게이머 집단의 대표를 자처하며(유튜버, 스트리머 일괄 포함) '가챠는 나쁜 거야 하지만 재밌으니까 놔두고 적당히, 적당~히 장사했음 좋겠어'라고 순진무구하게 자기의 완벽한 주장을 펼치는 작자들을 보면 머리에 뭐가 많이 없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본주의를 그렇게 좋아하면 이 망할 체제가 '최대로' 모든 걸 뽑아먹고 있다는 걸 좀 알아야 하는데 가챠 재밌는 건 알고 이건 모르더라.
게임계와 요식업에서 믿지 말아야 할 문장은 "착한 가격"이다. 지 먹을 것도 먹지 못하는 등신이든, 이미 계산기 다 두들긴 결과다.
자본주의를 그렇게 좋아하면 이 망할 체제가 '최대로' 모든 걸 뽑아먹고 있다는 걸 좀 알아야 하는데 가챠 재밌는 건 알고 이건 모르더라.
게임계와 요식업에서 믿지 말아야 할 문장은 "착한 가격"이다. 지 먹을 것도 먹지 못하는 등신이든, 이미 계산기 다 두들긴 결과다.
November 10, 2025 at 6:31 AM
난 정말 자칭 게이머 집단의 대표를 자처하며(유튜버, 스트리머 일괄 포함) '가챠는 나쁜 거야 하지만 재밌으니까 놔두고 적당히, 적당~히 장사했음 좋겠어'라고 순진무구하게 자기의 완벽한 주장을 펼치는 작자들을 보면 머리에 뭐가 많이 없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본주의를 그렇게 좋아하면 이 망할 체제가 '최대로' 모든 걸 뽑아먹고 있다는 걸 좀 알아야 하는데 가챠 재밌는 건 알고 이건 모르더라.
게임계와 요식업에서 믿지 말아야 할 문장은 "착한 가격"이다. 지 먹을 것도 먹지 못하는 등신이든, 이미 계산기 다 두들긴 결과다.
자본주의를 그렇게 좋아하면 이 망할 체제가 '최대로' 모든 걸 뽑아먹고 있다는 걸 좀 알아야 하는데 가챠 재밌는 건 알고 이건 모르더라.
게임계와 요식업에서 믿지 말아야 할 문장은 "착한 가격"이다. 지 먹을 것도 먹지 못하는 등신이든, 이미 계산기 다 두들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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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had 50 year mortgages right before their entire financial system blew up." 라는글을 읍내에서 봄 ㅎㅎ 즉 90년대 일본 버블 터지기전에 저런 상품이 나왔다는 이야기. 요새 트럼프가 50년 모기지론 떠들던데 어이없는 발상이고 요새 세대들은 30년 모기지론도 힘들것 같은데 돌아가는것보면 사실상 30대에 취직해서 60대 되면 간신히 다 갚는것 아니여...
x.com/dotkrueger/s...
x.com/dotkrueger/s...
November 10, 2025 at 6:50 AM
"Japan had 50 year mortgages right before their entire financial system blew up." 라는글을 읍내에서 봄 ㅎㅎ 즉 90년대 일본 버블 터지기전에 저런 상품이 나왔다는 이야기. 요새 트럼프가 50년 모기지론 떠들던데 어이없는 발상이고 요새 세대들은 30년 모기지론도 힘들것 같은데 돌아가는것보면 사실상 30대에 취직해서 60대 되면 간신히 다 갚는것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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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왕정복고가 거의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대한제국 황족들이 구일제 귀족 자리를 받아서 잘 먹고 잘 살아서임. 망국의 종묘가 곱게 남아있는 것도 그 때문이지. 물론 지금은 보존할 문화유산이지만, 그런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November 9, 2025 at 12:53 PM
조선에서 왕정복고가 거의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대한제국 황족들이 구일제 귀족 자리를 받아서 잘 먹고 잘 살아서임. 망국의 종묘가 곱게 남아있는 것도 그 때문이지. 물론 지금은 보존할 문화유산이지만, 그런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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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사기 대국이라고 하지만 돈 문제 생기면 일단 사기로 고소하는 나라라는 점도 고려해야 함.
채권자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약하고 민사 재판이 느리고 집행 회피가 매우 쉬운 나라라 민사 문제를 형사로 해결하려 드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 사기죄 고소.
채권자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약하고 민사 재판이 느리고 집행 회피가 매우 쉬운 나라라 민사 문제를 형사로 해결하려 드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 사기죄 고소.
November 9, 2025 at 6:27 AM
한국이 사기 대국이라고 하지만 돈 문제 생기면 일단 사기로 고소하는 나라라는 점도 고려해야 함.
채권자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약하고 민사 재판이 느리고 집행 회피가 매우 쉬운 나라라 민사 문제를 형사로 해결하려 드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 사기죄 고소.
채권자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약하고 민사 재판이 느리고 집행 회피가 매우 쉬운 나라라 민사 문제를 형사로 해결하려 드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 사기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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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자식을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꼰대력은 놓지 않은 보수적인 아빠 설정이 너무 웃김...
딸: 저 이제 이름 제시카로 하려고요
아빠: 제시카??? 넌 아멜리아가 더 어울린다.
딸: ?
아빠: 우리 집안 여자는 제시카라는 이름으론 불릴수 없다.
딸: 저 이제 이름 제시카로 하려고요
아빠: 제시카??? 넌 아멜리아가 더 어울린다.
딸: ?
아빠: 우리 집안 여자는 제시카라는 이름으론 불릴수 없다.
November 10, 2025 at 12:09 AM
트랜스젠더 자식을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꼰대력은 놓지 않은 보수적인 아빠 설정이 너무 웃김...
딸: 저 이제 이름 제시카로 하려고요
아빠: 제시카??? 넌 아멜리아가 더 어울린다.
딸: ?
아빠: 우리 집안 여자는 제시카라는 이름으론 불릴수 없다.
딸: 저 이제 이름 제시카로 하려고요
아빠: 제시카??? 넌 아멜리아가 더 어울린다.
딸: ?
아빠: 우리 집안 여자는 제시카라는 이름으론 불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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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정체 밝혀졌는데 포와로가 기품 있다고 좋아하고 평소에도 1940년대 탐정처럼 입고 다니는 15세 소년이었음ㅎㅎㅎ 페도라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투사 장 물랭을 위한 오마쥬고, 20세기 흑백사진 속 남성들 의복과 옛날 탐정소설 탐정의 스타일을 동경해 작년부터 학교 다닐 때도 이러고 입고 다녔다고. 사진 찍힌 날은 부모님이랑 박물관 구경하러 왔는데 도난사건 때문에 폐쇄되어 아쉬워하며 지나가는 중에 찍혔다고ㅎㅎ 자기에 대해 미스터리가 가득한 게 재밌어서 일부러 한참 있다가 정체를 밝힘
apnews.com/article/louv...
apnews.com/article/louv...
Fedora man unmasked: Meet the teen behind the Louvre mystery photo
Fifteen-year-old Pedro Elias Garzon Delvaux has become an internet sensation after an Associated Press photo captured him outside the Louvre on the day of a crown jewels heist.
apnews.com
November 9, 2025 at 2:46 PM
이 사람 정체 밝혀졌는데 포와로가 기품 있다고 좋아하고 평소에도 1940년대 탐정처럼 입고 다니는 15세 소년이었음ㅎㅎㅎ 페도라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투사 장 물랭을 위한 오마쥬고, 20세기 흑백사진 속 남성들 의복과 옛날 탐정소설 탐정의 스타일을 동경해 작년부터 학교 다닐 때도 이러고 입고 다녔다고. 사진 찍힌 날은 부모님이랑 박물관 구경하러 왔는데 도난사건 때문에 폐쇄되어 아쉬워하며 지나가는 중에 찍혔다고ㅎㅎ 자기에 대해 미스터리가 가득한 게 재밌어서 일부러 한참 있다가 정체를 밝힘
apnews.com/article/lo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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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이 털려서 파리가 난리인데 그걸 보도하는 기사에 실린 경찰이 출입구 통제하는 사진이, 하필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보석도둑같이 생겼다고 화제ㅋㅋㅋ 경찰관 두명이 왠지 그쪽을 흘겨보는 듯한 시선으로 찍혔고ㅎㅎㅎ 그냥 방문객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겠지만… “신사 도둑“ 루팡의 원조국가다 보니ㅎㅎㅎ
October 20, 2025 at 2:17 AM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이 털려서 파리가 난리인데 그걸 보도하는 기사에 실린 경찰이 출입구 통제하는 사진이, 하필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보석도둑같이 생겼다고 화제ㅋㅋㅋ 경찰관 두명이 왠지 그쪽을 흘겨보는 듯한 시선으로 찍혔고ㅎㅎㅎ 그냥 방문객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겠지만… “신사 도둑“ 루팡의 원조국가다 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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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미국을 비롯한 "자유 진영" 대중들은 하기 싫은 일을 살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더 일해야 했지만(이건 지금도 똑같네) 동구권에서는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일단 의식주가 보장이 되고, 과도한 노동이 없었으니까요.
과거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유토피아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진보를 위한 노력, 시도를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우리가 누리는 것들 중에서는 그 노력과 시도의 산물이 많습니다.
과거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유토피아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진보를 위한 노력, 시도를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우리가 누리는 것들 중에서는 그 노력과 시도의 산물이 많습니다.
소련 시절에는 공장 노동자들이 일과 마치면 발레 보러 갔다더라.
November 10, 2025 at 4:57 AM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미국을 비롯한 "자유 진영" 대중들은 하기 싫은 일을 살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더 일해야 했지만(이건 지금도 똑같네) 동구권에서는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일단 의식주가 보장이 되고, 과도한 노동이 없었으니까요.
과거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유토피아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진보를 위한 노력, 시도를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우리가 누리는 것들 중에서는 그 노력과 시도의 산물이 많습니다.
과거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유토피아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진보를 위한 노력, 시도를 정말 많이 했고 지금도 우리가 누리는 것들 중에서는 그 노력과 시도의 산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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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지원을 꺼리는 이유는, 육사가 진급 몫이 크기 때문. 오랫동안 있었던 적폐가 해소되지 않아. 영관 진급에서 중요한 중령진급은 지원자의 14.8%만 진급하는데 육사출신은 45% 진급. 비 육사 출신에 비해 3배나 높은 셈. 대령 진급자도 전체 진급률이 6%대인데 육사출신은 15% 진급. 육사출신이 소위임관자의 3% 밖에 안되는데 영관급은 41% 장군급은 80%.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에 꿈을 뒀으면 육사를 가야 하는 세상. 이거 해결 안되면 간부 수급은 영원히 해결못함.
share.google/hSGuiElVZD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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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육사 출신·아스팔트 군인’ 전성시대…영관 장교 진급 독점
올해 육군 영관급 인사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과 ‘아스팔트 군인’의 진급 독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팔트 군인’은 전방부대가 아니라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을 뜻한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한테 받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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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5:07 AM
군 간부 지원을 꺼리는 이유는, 육사가 진급 몫이 크기 때문. 오랫동안 있었던 적폐가 해소되지 않아. 영관 진급에서 중요한 중령진급은 지원자의 14.8%만 진급하는데 육사출신은 45% 진급. 비 육사 출신에 비해 3배나 높은 셈. 대령 진급자도 전체 진급률이 6%대인데 육사출신은 15% 진급. 육사출신이 소위임관자의 3% 밖에 안되는데 영관급은 41% 장군급은 80%.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에 꿈을 뒀으면 육사를 가야 하는 세상. 이거 해결 안되면 간부 수급은 영원히 해결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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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한국 대중문화가 포르노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 지 좀 됐다. 이른바 "사이다" 선호가 그 한 가지 증상인 것 같고.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November 9, 2025 at 8:24 AM
바로 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한국 대중문화가 포르노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 지 좀 됐다. 이른바 "사이다" 선호가 그 한 가지 증상인 것 같고.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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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6회 월즈 우승팀
최초 3연속 월즈 우승팀
종목이 유통기한이 있는 이스포츠 특성상 영원히 안 깨질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
최초 3연속 월즈 우승팀
종목이 유통기한이 있는 이스포츠 특성상 영원히 안 깨질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
November 9, 2025 at 12:17 PM
최초 6회 월즈 우승팀
최초 3연속 월즈 우승팀
종목이 유통기한이 있는 이스포츠 특성상 영원히 안 깨질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
최초 3연속 월즈 우승팀
종목이 유통기한이 있는 이스포츠 특성상 영원히 안 깨질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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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하게 상업성 다 포기하고 쓴다고 해도...
불로소득이 매달 수천만원씩 들어와서 공기좋은 별장에서 한가로이 글을 쓸 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그 자체로 스트레스죠.
돈 안되고 시간과 정신만 갉아먹는 부업을 얼마나 할 수 있겠음.
시장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플랫폼도 오래오래갈텐데...
불로소득이 매달 수천만원씩 들어와서 공기좋은 별장에서 한가로이 글을 쓸 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그 자체로 스트레스죠.
돈 안되고 시간과 정신만 갉아먹는 부업을 얼마나 할 수 있겠음.
시장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플랫폼도 오래오래갈텐데...
November 9, 2025 at 11:06 AM
속편하게 상업성 다 포기하고 쓴다고 해도...
불로소득이 매달 수천만원씩 들어와서 공기좋은 별장에서 한가로이 글을 쓸 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그 자체로 스트레스죠.
돈 안되고 시간과 정신만 갉아먹는 부업을 얼마나 할 수 있겠음.
시장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플랫폼도 오래오래갈텐데...
불로소득이 매달 수천만원씩 들어와서 공기좋은 별장에서 한가로이 글을 쓸 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그 자체로 스트레스죠.
돈 안되고 시간과 정신만 갉아먹는 부업을 얼마나 할 수 있겠음.
시장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플랫폼도 오래오래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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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작가 친구들 다들 로또 되면 쓸 소재 하나씩은 가슴에 품고 있단 말야.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라!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라!
November 9, 2025 at 11:21 AM
근데 내 작가 친구들 다들 로또 되면 쓸 소재 하나씩은 가슴에 품고 있단 말야.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라!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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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고종이 조선 왕들 나열해보면 암군 레벨에 들어가긴 하지만 본인 손으로 나라를 안 팔았고, 고종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종이 죽은 후에야 조선인은 주권을 고종에게서 이어 받아서 공화국을 선포했다.
이거 부정하면 최소 주체사상 역사관임.
이거 부정하면 최소 주체사상 역사관임.
November 9, 2025 at 12:29 PM
팩트) 고종이 조선 왕들 나열해보면 암군 레벨에 들어가긴 하지만 본인 손으로 나라를 안 팔았고, 고종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종이 죽은 후에야 조선인은 주권을 고종에게서 이어 받아서 공화국을 선포했다.
이거 부정하면 최소 주체사상 역사관임.
이거 부정하면 최소 주체사상 역사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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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지속 됐던게 빵과 서커스라는데 대한민국은 서커스는 주는데 빵은 안 줌...
리얼리티 명목으로 금쪽이 비롯 일반인들 미디어에 전시하면서 시청률과 광고료 뽑아먹는 게 콜로세움이랑 뭐가 다르겠어…
November 9, 2025 at 1:58 PM
로마가 지속 됐던게 빵과 서커스라는데 대한민국은 서커스는 주는데 빵은 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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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서울 놈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종묘 주변에 외국인들이 방문할만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거냐? DDP나 지어서 동대문 상권을 궤멸시킨 그 솜씨로? 가든 No.5에 사람 들락거리는데 몇년 걸렸는지 기억은 나냐? 근 10년간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망한 상권은 넘쳐나고 새로 흥한 상권이라곤 성수 정도인데 성수랑은 주어진 환경이 완전 다르잖냐. 니들 대체 뭔 근거와 실적 없는 자신감임?
November 9, 2025 at 10:02 AM
아니 근데 서울 놈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종묘 주변에 외국인들이 방문할만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거냐? DDP나 지어서 동대문 상권을 궤멸시킨 그 솜씨로? 가든 No.5에 사람 들락거리는데 몇년 걸렸는지 기억은 나냐? 근 10년간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망한 상권은 넘쳐나고 새로 흥한 상권이라곤 성수 정도인데 성수랑은 주어진 환경이 완전 다르잖냐. 니들 대체 뭔 근거와 실적 없는 자신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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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그러나 인종차별 발언을 일삼은 탓에 말년에는 급기야 학계에서 퇴출당했다. 입력 2025.11.09 12:43 www.hankookilbo.com/News/Read/A2...
DNA 이중나선 구조 밝혀 노벨상, 美학자 제임스 왓슨 별세 | 한국일보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해 노벨상을 받은 미국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97세로 별세했다. 그는 유전자 연구와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기여했으나,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과 퇴출을 겪었다.
www.hankookilbo.com
November 9, 2025 at 4:31 AM
왓슨은 그러나 인종차별 발언을 일삼은 탓에 말년에는 급기야 학계에서 퇴출당했다. 입력 2025.11.09 12:43 www.hankookilbo.com/News/Read/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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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늘 트위터에서 뭔 놈이 퀴어 결혼식 하면 다른 커플들이 같은 날 하기 싫다고 취소한단 개소리를 하는거야
그걸 보고 트친들과
뭔 소리야 예식장 자리 없다고 거기다 당일에 옆이나 앞 뒤 타임에 누가 결혼하는지 누가 알빠임 우리는 거기 밥 맛있는지가 더 중요함
이런 소리를 했음
그걸 보고 트친들과
뭔 소리야 예식장 자리 없다고 거기다 당일에 옆이나 앞 뒤 타임에 누가 결혼하는지 누가 알빠임 우리는 거기 밥 맛있는지가 더 중요함
이런 소리를 했음
November 8, 2025 at 1:27 PM
아니 오늘 트위터에서 뭔 놈이 퀴어 결혼식 하면 다른 커플들이 같은 날 하기 싫다고 취소한단 개소리를 하는거야
그걸 보고 트친들과
뭔 소리야 예식장 자리 없다고 거기다 당일에 옆이나 앞 뒤 타임에 누가 결혼하는지 누가 알빠임 우리는 거기 밥 맛있는지가 더 중요함
이런 소리를 했음
그걸 보고 트친들과
뭔 소리야 예식장 자리 없다고 거기다 당일에 옆이나 앞 뒤 타임에 누가 결혼하는지 누가 알빠임 우리는 거기 밥 맛있는지가 더 중요함
이런 소리를 했음
Reposted by 타비사
일본 고등법원이 ‘수술없는 성별 전환’을 금지한 현행법을 위헌으로 판단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수술 없는 성별 전환’ 일본 고등법원서 첫 인정…“신체 침해받지 않을 자유”
일본 고등법원이 ‘수술없는 성별 전환’을 금지한 현행법을 위헌으로 판단한 첫 사례가 나왔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쿄고등재판소가 지난달 31일 재판에서 출생 당시 성별과 (성장하면서 확인된) 성 정체성이 다른 트랜스젠더들의 호적상 성별 변경 때, 생식기 외관을 바
www.hani.co.kr
November 9, 2025 at 2:38 AM
일본 고등법원이 ‘수술없는 성별 전환’을 금지한 현행법을 위헌으로 판단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Reposted by 타비사
이젠 영어 아는 사람도 화장품 업계가 계속 새로운 걸 만들어내면서 용도가 뭔지 모르겠는 물건 너무 많아짐. 세정용인지 보습용인지라도 확실히 알려주면 좋겠음.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더 어려울 거 같음. 한글로 써있어도 그냥 ‘바디미스트’ 하는 식으로 영어를 한글로만 표기하는 경우도 많고, 시력 안좋거나 노안 온 사람들은 욕실에서 작은 글씨 더 안보여서 더 문제인 거 같음.
진짜 노안 오니까 작은글씨의 심각성 더욱 느끼고 있음;;;;
진짜 노안 오니까 작은글씨의 심각성 더욱 느끼고 있음;;;;
한국에서 제조되고 한국 내에서 판매되는 샴푸, 린스, 화장품 통에 영어로만 표기하는 거 법적으로 금지시키고 싶어지는 오후 9시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이게 로션인지 스킨인지, 샴푸인지 린스인지 큰 글씨로 표기 안 하는 경우도 많음. 작은 글씨로 쓰는 경우가 꽤 많고, 표기한다 해도 영어로 써서 알아보기가 어려움...
압권은 작은 영어 글씨로 적혀 있어서 깨알만한 제품 성분표 읽지 않으면 용도를 알 수 없는 경우임...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이게 로션인지 스킨인지, 샴푸인지 린스인지 큰 글씨로 표기 안 하는 경우도 많음. 작은 글씨로 쓰는 경우가 꽤 많고, 표기한다 해도 영어로 써서 알아보기가 어려움...
압권은 작은 영어 글씨로 적혀 있어서 깨알만한 제품 성분표 읽지 않으면 용도를 알 수 없는 경우임...
November 8, 2025 at 1:40 PM
이젠 영어 아는 사람도 화장품 업계가 계속 새로운 걸 만들어내면서 용도가 뭔지 모르겠는 물건 너무 많아짐. 세정용인지 보습용인지라도 확실히 알려주면 좋겠음.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더 어려울 거 같음. 한글로 써있어도 그냥 ‘바디미스트’ 하는 식으로 영어를 한글로만 표기하는 경우도 많고, 시력 안좋거나 노안 온 사람들은 욕실에서 작은 글씨 더 안보여서 더 문제인 거 같음.
진짜 노안 오니까 작은글씨의 심각성 더욱 느끼고 있음;;;;
진짜 노안 오니까 작은글씨의 심각성 더욱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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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에 건너가서 값싼 노동자들 부려서 이득 보시던가요
박병무 엔씨 대표 "중국 개발사는 오전9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주 6일 근무하는 '996' 문화로, 1년 반 걸릴 모바일게임 이식 작업을 4개월만에 끝낸다. 사실상 우리가 경쟁하는 것이 불가능한 구조"
김병규 넷마블 대표 "중국 개발사는 우리보다 낮은 임금으로 한 달에 1인당 100시간을 더 투입한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현행법에 포괄임금제를 원천금지하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포괄임금제를 유지할 것"
이 셋이 죽쑤고 있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김병규 넷마블 대표 "중국 개발사는 우리보다 낮은 임금으로 한 달에 1인당 100시간을 더 투입한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현행법에 포괄임금제를 원천금지하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포괄임금제를 유지할 것"
이 셋이 죽쑤고 있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와 방준혁 저 눈새새끼
1. 대통령이 시작하면서 대놓고 주52시간 징징 하지 말라고 운 떼고 시작 (심지어 구로 등대 딱 찍어서 이야기함)
"오늘 여러분이 말씀하실 내용 중 노동시간 탄력(운용) 이야기가 있을 거 같다"
"뭐라더라? 불이 꺼지지 않는... 그 용어 있죠?"
2. 그 구로 등대 대표가 눈치 없이 노동시간 이야기함
3. 대통령이 컷해버림
"방 의장의 발언이 길어지자, 이 대통령 측은 방 의장의 발언을 제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 대통령이 시작하면서 대놓고 주52시간 징징 하지 말라고 운 떼고 시작 (심지어 구로 등대 딱 찍어서 이야기함)
"오늘 여러분이 말씀하실 내용 중 노동시간 탄력(운용) 이야기가 있을 거 같다"
"뭐라더라? 불이 꺼지지 않는... 그 용어 있죠?"
2. 그 구로 등대 대표가 눈치 없이 노동시간 이야기함
3. 대통령이 컷해버림
"방 의장의 발언이 길어지자, 이 대통령 측은 방 의장의 발언을 제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November 8, 2025 at 11:15 PM
그럼 중국에 건너가서 값싼 노동자들 부려서 이득 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