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웬 뜬금 가난 얘기를 하냐면 얘들이 전에 말한 게 이거라서요.
November 14, 2025 at 5:45 PM
가난....
November 14, 2025 at 1:38 AM
콩크리아/ 왜 가난 하냐면 너희 돈이 다른 행성에서 통용이 안됨
November 13, 2025 at 3:06 AM
지금은 꽤 번듯한 회사가 되어서… 스라에도 등장하는 곳이 되었는데 당시는 진짜 대환장 가난 워크샵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6:28 PM
그러게요..

솔직히 이 주제로 글을 처음 기록했을 땐 막연히 부자집 자식들이 저러고 가난 코스프레 하면서 용돈 타령한단 생각에 괘씸하단 감정이 들었는데 (다만 이게 열등감으로 분류되는 영역인진 잘 모르겠는 게 전 그냥 저런 식으로 별거 아닌 걸 가지고 호들갑 떨고 유난 부리는 성향 자체를 다 싫어하는 거라고 느껴져서 말이죠;; 물론 르상티망이란 단어가 있긴 하지만...ㄱㅡ..)
November 10, 2025 at 6:23 AM
ㅁㅁ그림체로 자캐 그려주기 아이디어는 폐기하는 걸로!!! 다른 타입도 생각해봐야겠어요.. (가난
November 9, 2025 at 12:56 AM
여기서 배운 말 중에 "가난 프리미엄(pobre premium)"이라는 것이 있다. 아무데나 "프리미엄" 붙이면 약간 더 좋고 약간 더 비싸지잖아. 그러니까 여전히 "가난한 무언가" 범주에 속하는데, 그 "가난한 무언가" 범주의 다른 것들보다 아주 약간 더 비싸고 좋은 무언가를 가리키는 말이야. 그러니까 "고시원 방 중에 창문이 있는 방" 같은 거. 사람한테도 쓴다. "우리 집은 가난했는데, 내가 어릴 때는 "그냥 가난'이다가 내가 청소년 때쯤 '가난 프리미엄' 정도 됐어." 이렇게. 이 말 아이러니하게 웃기고 공감되어서 좋아해.
November 8, 2025 at 8:10 AM
예술의 방향성에 대한건 공감한다요

근데 막상 현업에 있는 사람은 당장 먹고 살고 돈 될려면 방법이 없는 것도 현실

세상을 바꾸는 게 옳은데 그건 맘대로 안되니까...

그럼 부역이라도 안 해야되는데
꿀은 다 빨면서(그런 세상을 유지하는데 일조하면서) 세상이 바뀌면 나도 다르게 할거야 라는 말을 하는건 뭔가뭔가 양심없는 것 같기도 현실적인 것 같기도..

그래서 난 가난....은 사실은 실력부족 때문에

사족 . 나도 요즘 kpop 별로. 옛날 노래가 좋...은 건 늙어서
November 8, 2025 at 4:09 AM
이분 오랜만에 출간했나 찾아보면 책은 없는데 오디오북만 있고 연재만 하고 아주 온갖 분야에서 날뛰어서 죽겠어요. 창작자가 가난(?)해야 책도 열심히 내고 발로 뛰면서 홍보도 하고 할텐데… 감밭을 파버려야만… 🪏
November 7, 2025 at 5:03 PM
예전에도 썼지만 저는 집이 되게 가난(밥 굶지는 않지만 그 이상은 못하는 정도. 소득분위로 치면 2분위)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더 덕질물품을 나누고 싶은 듯…
November 6, 2025 at 2:47 AM
땅 타입 기술을 맞지 않는 '부유' (떠다닌다는 의미의) 특성을 떨어뜨리기 등으로 지우면 '부유'가 사라졌으니 '가난'해졌다는 포켓몬 드립 너무 취향이에요. 말장난 너무 재밌음. 한국 쪽만 칠 수 있는 드립일까?
November 5, 2025 at 3:47 AM
“가난 대물림 끊겠다”…서민들 위한 “파격 조치”, ‘5조원’ 풀리자 ‘웃음꽃 활짝’
car.withnews.kr/economy/laun...
November 1, 2025 at 12:00 PM
부자 찬양은 본능같은건가. 찬양만 하는거면 뭐 상관없겠지만 대체로 가난 혐오가 깔리니까
November 1, 2025 at 1:47 AM
오...? 궁금하지만 요새 가난(ㅠㅠ)해서 갈 수 있을지... 큷...
October 31, 2025 at 8:29 AM
(대성TV🎬)운을 막아 가난을 불러오는 옷차림#Shorts

(대성TV🎬)운을 막아 가난을 불러오는 옷차림#Shorts 영상의 뒷 내용이 궁금하다면?▽▽ #가난#운#옷차림#오왕근#오왕근법사# ...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HTML video. (대성TV🎬)운을 막아 가난을 불러오는 옷차림#Shorts #대성TV운을 #막아 #가난을 #불러오는 #옷차림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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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othantai.com
October 30, 2025 at 12:41 PM
아니 근데 지금 아이리스 아웃은 해야하는 거 아님?? 가난 싫댔잖아 왜 안 해
October 29, 2025 at 4:13 PM
유얼 아이돌 무산된게 너무 아쉽다
두목 가난 좋아해?
October 29, 2025 at 4:03 PM
가난 싫다매 가난이 싫은 두목은 유행에 맞춰 커버를 내줘야겠지??
October 29, 2025 at 3:52 PM
너무 맞말😂
트위터에 가난 절기가 지나고 있다
October 27, 2025 at 2:04 PM
밥으로 쌀국수를 먹었는데, 국수 먹을 때마다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이동하의 <장난감 도시>에서 ‘엄마’는 평생을 가난 속에서 고생만 하다가 병들어 죽을 날만 기다리다, 어느날 기력을 차려 기뻐하는 자식들에게 ‘국물 없는 국수’가 먹고 싶다고 한다. 그건 짜장면이었는데 그 한 그릇을 달게 비우고 그날 저녁이었나 다음날이었나에 세상을 떠나는 장면. 그게 너무 충격이어서 국수를 먹을 땐 슬픔과 감사함을 함께 가지고 먹는다.

…사실 저탄고지식 지향이라 국수 진짜 자주 못 먹어서 슬프고 감사하긴 함
October 26, 2025 at 10:49 AM
읍내의 가난 플로우나 이전의 경험 등 떠올리며 생각해보면... 생계적 가난이든 정신적 뭐시기든 결국 사람은 스스로가 겪은 선까지만 알기에 마련이지 싶다... 그렇기에 속쓰린 말을 접하더라도 예... 그렇군요 그러십시오... 하는 최근인 거 같음... 뭐 이전에 누군가에게 나도 뭣모를 말로 생채기를 냈을 게 뻔하고... 내 단도리나 잘 하고 살아야지...
October 26, 2025 at 4:18 AM
읍내에서 가난 플로우가 도는 모양인데
집에 호텔 세 채 있던 새끼들이 우리집은 가난했고 이러는군뇽
난 20대 초반에 집에 먹을것도 먹을 돈도 없어서 온 집안 다 뒤져서 동전 몇개 찾은 걸로 겨우 빵을 샀는데
반쯤 먹다 보니 그게...뒷면이 시커멓게 썩어있었음
그래서 환불해달라 하니 가게 주인이 환불 안되고 교환 해주겠다 해서 다른 빵을 집음
근데 걔도 썩어있었어
그때 든 생각이
와..진짜 배고픈데 이것도 반만 먹고 바꿔달라 할까
이거였거늘
썩은 빵이 굶주림보다 맛있었다 이 자식아 얻다 가난을 갖다대
October 26, 2025 at 3:09 AM
돈 없어서 이혼하고 한부모 가족이라고 돈 나오는 걸로 연명하는 가족들 본 적도 없을 거고 돈이 없어서 공부도 못하고 몸 팔아서 가족 연명하는 여자들 이야기도 모를거고...

바닥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그런 사람들은 싹 지우고 패션같이 가난 다루는 애들은 진짜 가난 왔을 때 못 버틸거야....
October 25, 2025 at 3:49 PM
가난 이야기 하면서 중산층이 가난 어쩌고 떠들 때 마다 사실 좀 엿같은게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지만 먹을 것이 없어서 굶는 사람이 옆집에서 버린 복어 알이 맛있어 보인다고 그걸 집에 들고 가서 가족들이 모두 그거 먹고 죽었다... 이런 거 보다가 그런거 보면 그냥 배가 불렀구나 싶어서 그렇다.

진짜 가난하다는게 뭔지 함부로 말도 꺼내지 마라....
October 25, 2025 at 3:44 PM
물려받은 샤넬백 앞에 ‘가난’은 왜 가져다 붙이는건가요.
패션빈곤인가요.
October 25, 2025 at 12: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