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딱히 머 고증에 힘을 줬습니다!! 하는 걸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작품 아니면 대충 재미있게 봤으면 그걸로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좀 나이브한 생각을 하고 있음...
서구 게임사가 중국식 건물에 사는 나가 사무라이 같은 걸 내주면서 아시아 유저 여러분 동양풍을 내서 기쁘시죠? 하는 걸 보면 고증 빡세게 넣은 다큐나 역사물 아니면 다같이 대충 말아먹고 있는 서브컬쳐 판에서 머리아프게 따질필요가 있을까 싶어.
November 15, 2025 at 8:29 AM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3]
시즌 1, 2에서 단편들의 옴니버스가 보여 줄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 보여줘서 새로울 건 없네. 그래도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즐길만 한 정도. 다국적 제작진이 참여한 시즌 2와는 달리 일본인 스태프들로만 꾸려져서 스타워즈의 외피를 쓴 사무라이 영화들 같다.
November 14, 2025 at 11:06 PM
페이트 무쌍 코라보도 다른 제목으로 나왔죠.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라고 나와서 무쌍 덕들 아니면 제목만 듣고서는 오메가포스에서 개발한 거 모를 듯..
November 14, 2025 at 1:29 AM
아 조니 사무라이 런닝셔츠 너무 읍리는데... 자주 좀 입어줘 ㅠㅠ 허리... 허리가... 하...
November 12, 2025 at 1:17 PM
파판14에서도 전사 -> 사무라이 -> 무도가 -> 사무라이 이렇게 직변한 사람이라 한방딜이 좋은 직업만 꾸준하게 함
지금도 마딜쪽 살짝 편해졌다고 흑마 보고 있는거 보면 뭐... 말다했죠
November 12, 2025 at 12:14 AM
아 나 이부분 충격적이어서 머릿속에 지웠었나봐 마키에 빼고 다른캐들 엔딩 쬐금씩 기억나네

아마 아노츠가 진주인공이었던듯한데 그냥 이제보니 힘과권력욕에 돌아버린 양아치라고밖에 안느껴지고

애니 엔딩 왜이따위로 만들었지 초반부터 예산부족 느껴지긴 했는데 ㄹㅇ 예산부족이었나봄

그리고 이렇게보니까 일본의 전국시대 미화 사무라이 미화 쫌 현대인 감성으로 보니 지랄맞은듯.. 저시대의 저런 칼잡이들을? 미화? 허
November 11, 2025 at 3:49 AM
근데 이미 내 수업 거의... 왜 일본은 침공을 택했을까요... 임... 진주만이 제일 설명하기 싫음... 진주만까지 가는 퍼즐조각이 너무 많은데... 사실 나는 진주만에 대한 관심이 0이기 때문에... 근데 애들이 진주만을 너무 좋아해서 설명을 안할 수가 없고 (거의 애들이 이 이야기를 기대하고 들어옴... 애들이 일본사에서 젤 많이 기대하는 거 사무라이, 그 다음은 진주만 같음)

그리고 아마 미국사쪽에서는... "일본은 왜..."는 잘 안가르치는 것 같아서 이게 새로운 인포라 디테일하게 설명해줘야 함 ㅠㅠ
November 10, 2025 at 10:43 PM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정치행정 체계가 딱 에도 막부를 가져왔는데, 소설 본편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안 나오고 외전인 스페셜에서 구체적으로 나온다.

각국의 군주-쇼군
‘로드’ 라고 불리는 각 지방의 영주들. 군주의 의사에 따라 교체될 수 있음-다이묘
군주 혹은 영주 아래의 기사들-사무라이라고 불리는 사족 집단
군주 직속 기사-쇼군 직속 사무라이 ‘하타모토’

실제 서양에서 나타난 봉건제와는 차이가 있긴 한데, 정치와 사회상이 중요한 소설도 아니고 어쨌든 외견상으론 그럴듯하므로 효과적이라곤 생각.
November 10, 2025 at 10:00 AM
활이 메인인 집이어도 일단 사무라이 가계니까 가벼운 발도 납도 검술도 할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마 공식에서 나오진 않을 것 같은 영역
November 10, 2025 at 4:57 AM
이번 극만신 사무라이 무기가 제법 괜찮아 보인다 ㅇ.ㅇ
November 9, 2025 at 1:00 AM
아 역시 ㅋㅋㅋㅋㅋㅋ 웬 실존 인물 눈만 가려놓고 사무라이 복장을 입혔나 했어요
November 7, 2025 at 11:27 PM
아저씨 나오고
사무라이 나오고
메탈나와서
같이 본 3명의 취향은 다 맞췃는데
맞춘거맞지?
November 7, 2025 at 3:03 PM
좋아하는 무기

전 모든 무기의 근본이 한손검이라고 생각하고요(ㅋㅋㅋ) 방패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어야 뽀대남

비슷한 이유로 방망이도 무기로 정말 좋아합니다 오너캐 설정이 타자인 이유임

카타나는.. 사무라이 낭만있자나요 하이—햐!

유연하게 다루기 편한 무기들을 게임하면서 선호하기에...(소울시리즈에서도 검류-패링방패류로 씀)
November 7, 2025 at 9:24 AM
@ : 저는 파판14 직업 중 이건 죽어도 못한다 하는거 있나요?

용기사 사무라이 음유....................
걍 머릿속에서 매커니즘이 이해가 안 됨...

용기사: 점프를 뛰고 용혈 시간 내에서(연배나오죠?) 콤보를 쏘고 점프를 뛰어서 뭔가 큰거 한방 쏨

사무라이: 섬... 을? 쌓?아요? 거합술?을 써요?

음유: 일단 도트 2개가 안 끊기게 해야한다는 건 알아 근데 나머지를 모르겠어 노래 대체 어케 트는 거임
November 7, 2025 at 2:08 AM
무슨 말이냐면 체인소맨 “덕질”을 해도 이걸 막 “체인소맨에서 사무라이 소드를 만들고 뱀 여자를 고용한 집단이 누군이 추리하는 장황설” 같은 거나 “덴지가 먹은 음식의 한영일 번역 차이” 같은 거 주절주절 떠드는 방향으로 좋아하니까 🤣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적당히 쿨하고 섹시하고 그런 만화 장면이나 팬아트 좋아하면서 즐길 줄도 알고 그러긴 하지만…그러다가도 극장에서 레제편의 덴지 망상 장면 같은 게 나오면 “이런 만화가 한국에서 대유행이라고? 15세 관람가라 14세 어린이가 부모님 지도하에 관람 중이라고? 🤯” 이러고 앉았고 🫠
November 6, 2025 at 8:43 AM
아웃겨
만약 별로면 이제 사무라이 금지하고 다른 거 봐요
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
근데 냥무라이도 이제 기억이 좀 날아가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던 듯 해.... 마지막 고양이 사진이 특히 좋았어요
하 새무라이 보시고 뉴님이 저랑 영화 이제 안 본다하면 어쩌지
재미없어요재미없어요! b급감성적감성뿐이에요 미리 외쳐두기
November 5, 2025 at 10:47 PM
살다살다 보스전 들어가면 능력치를 제한하는 병신 게임은 처음 봤다

뭐? 사무라이끼리의 대결이니까 결투라는 이름으로 비장미? 내 눈엔 사무라이의 대결이라는 핑계로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강제로 제한하고 보스전 패턴 날먹하려는 심보로 밖에 안 보였다

고오쓰가 소모품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이거까지 생각하며 보스전 만들면 단순하기 짝이 없는 지들의 대가리가 터져나갈 거 같으니 일부러 제한한 거면서 어디서 사무라이 결투 핑계를 대

그냥 니들은 개발력 부족을 매꿀 꼼수로 만든 핸디캡을 플레이어한테 강요한 거야
November 5, 2025 at 10:25 AM
서양인들은 닌자 사무라이 <<< 이런걸 왜케 좋아할까
November 4, 2025 at 10:09 AM
브이조니 서로 개판싸우고 서로 외면하면서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데 팬이 엇 조니실버핸드다 사무라이 최고~! 하면서 아는척하면 브이만 😁😁하고 팬서비스(?)해주고 조니는 개무시해서 2차전 발발함
November 3, 2025 at 8:58 AM
파판14하면서 이거 심각하게 느낌.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정치체제를 구현한답시고 애쓴 건 알겠는데 공화정 의회정치 이런 거 열심히 흉내내려고 해도 시나리오라이터들이 그려내는 국가대표의 형태가 모조리 군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
심지어 그 군주도 중앙정부 절대권력의 군주가 아니라 전국시대 사무라이 무계 가문의 그것임... 독립운동하는 게릴라 조직까지 그 냄새가 나는 데서 정신이 아득...
방금 일본어로 쓰인 "공화제가 대통령이라는 유사 군주를 두는데, 천황제 폐지 같은 말 무의미하다."라는 말 봤는데요.

있잖아, 미안한데…… '대통령이라는 유사 군주' 같은 말이라니……, 이해 안 간다고.
November 3, 2025 at 8:48 AM
어둠 속의 진주 같은 사랑의 불완전한 지식의 완벽한 악의 눈금 컵 사무라이 슬갑 전골 표고버섯 전골 죽음을 지배하는 공포의 불완전한 해방의 황금 용의 비늘 세제 브라우니 가재 젤라또 탕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는 라임주스 병 고블린 왕의 증표 마카롱 케이크
November 3, 2025 at 6:23 AM
로스갈 사무라이~
November 2, 2025 at 6:10 PM
사무라이 픽션 진짜 좋아했던 영화. 이 영화보고 나츠키 마리 상한테 반해가지고!
November 2, 2025 at 3: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