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내 친구는 나치에 항거한 집안 자손인데 저 사진 보고 헤르만 괴링 생각난다고
November 7, 2025 at 2:04 AM
전 헤르만 헤세가 21세기에 태어낫으면 개유명한 포타작가가 됐을거라고 의심하지 않음
정말....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죠.......
데미안 재밌으시면 겸사겸사 같은 작가의 수레바퀴 아래서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ovember 3, 2025 at 9:39 AM
헤르만 헤세 포타작가트윗이 일파만파 퍼지는 중임 **
November 3, 2025 at 10:23 AM
저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과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같다고 해석했슴다

제발 생각좀 하고 살아라! < 저렴한 요약
November 3, 2025 at 11:47 AM
25.10.26 #필사의정 #만년필 #필사

ᴾ 로디아 스크립트 세이지 M nib
ᴵ 디 아트라멘티스 프레데릭 쇼팽
⁺ 다이소 돌종이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 보려 했다. 그러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데미안>, 헤르만 헤세
October 26, 2025 at 11:53 AM
25.10.24 #필사의정 #딥펜 #필사

ᴾ 니코 유광 G
ᴵ 글입다 피터 팬
⁺ 로디아 No.16 방안 스테플 노트

나무들마다 노랗고 붉게
아름다운 옷을 한껏 차려입었다
그들의 죽음은 경쾌하고
고통을 알지 못한다
가을아, 내 뜨거운 심장을 식혀주렴
내 심장이 좀 더 부드럽게 뛰며
고요히 황금빛 날들을 지나
겨울로 나아가도록
<10월>, 헤르만 헤세
October 24, 2025 at 12:37 PM
유디트 헤르만 에세이가 나왓다고?!?! 당장사
October 9, 2025 at 2:41 AM
#만년필필사 민음북클럽 잡동산이 쓰는 존재
드디어... 끝!!! 와.. 두께 봐라..
마지막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였는데, 이런저런 컨디션 문제로 하루 한 페이지씩 필사하다 오늘 삘 받아 3p를 몰아썼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부재라 열심히 썼다)

펠리칸 m400 화이트 톨토이즈 f x 글입다 갈잎의 노래.

갈잎의 노래가 이렇게 흐름 펑펑이었던가.. 쉐퍼에 넣었을 때 박하단 인상은 없었지만, 펠리칸에서 거의 물과 같은 흐름을 보여줌. 역시 펠리칸 피딩..
October 1, 2025 at 12:05 PM
25.09.21 #필사의정 #딥펜 #필사

ᴾ 매뉴스크립트 우드 펜대 + 니코 유광 G
ᴵ 나가사와 고베 아리산 그린
⁺ 로디아 No.16 방안 스테플 노트

나는 오로지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에 따라 살아가려 했을 뿐이다. 그것이 어째서 그리도 어려웠을까?
<데미안>, 헤르만 헤세
September 21, 2025 at 12:25 PM
누군가의 말을 듣다가 이 개념에 아주 감탄했던 적이 있는데, 동명의 책 ‘유리알 유희’가 바로 헤르만 헤세의 저서이며 이 작품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꼭 읽어볼 책 목록에 추가~
March 16, 2025 at 12:35 PM
우화-헤르만 연령반전 썰푸니까 확실히... 우화는 35살까지 혼자 살았다면 분명 한번 알파랑 결혼했다가 이혼한 상태겠지. 지금보다도 훨씬 정제되었겠지만 조금 더 정신이 아픈 상태일 것 같다. 애도 하나 낳았었는데 애정도 한 톨없고.
March 20, 2025 at 1:01 PM
25.05.18 #필사의정 #만년필 #필사

ᴾ 홍디안 920S 그린 F nib
ᴵ 잉크하우스 츄치 Green Gold
⁺ 다이소 돌종이

저는 당신이 당신의 영혼 속에서 뭔가 중요하고 신성한 것을 잃어버리고 잊어버렸다고 믿어요. 당신은 행복을 찾기 전에 우선 그것을 다시 일깨워야 해요.
<디 에센셜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
May 18, 2025 at 7:40 AM
시랑님이 바그너 전문 지휘자인 헤르만 레비 아니냐는 의견을 주셨다
확실히 비슷해 보이긴 해..
August 6, 2025 at 8:51 AM
25.09.03 #필사의정 #만년필 #필사

ᴾ 라미 사파리 사바나 그린 B nib
ᴵ 고베 아리산 그린
⁺ 로디아 No.11 방안 스테플 노트

운명은 늘 거기에 있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September 3, 2025 at 10:54 AM
이제 그와 완전히 닮아 있었다.
그와, 내 친구이자 나의 인도자인 그와.

세계문학전집/데미안/헤르만 헤세
민음사 2025 세계일력
July 27, 2025 at 5:13 AM
헤르만: 신경쓰지 말래
August 18, 2025 at 11:39 PM
기정이이인 헤르만: 삼원체들은
August 18, 2025 at 9:53 AM
헤르만: 엄청 좋은 환경이 아니면 아니게 되어서
August 18, 2025 at 11:15 AM
헤르만/ 알았대
September 16, 2025 at 3:45 AM
깨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사랑이란 구걸하여 얻을 수도 있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거리에서 주워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강탈할 수는 없는 거예요. <싯다르다, 해르만 헤세>
August 8, 2023 at 4:41 PM
아 진짜 나도 생각할수록 이게 넘 아쉬워. ⋯이거 있는 거랑 없는 거랑 느낌 되게 다르만 말야! 사실 ⋯그너용이라고 불러야 맞는 것 같음. 아 그너용 생각하니까 또 벅차. 헤르만... 헤르만 ㅠㅜ
November 19, 2024 at 4:24 PM
헤르만 헤세 싯타르타 석가모니 이야긴줄 알고 읽었는데 부처 고타마가 따로 나온다
디용데용
April 26, 2025 at 4:21 AM
25.08.24 #필사의정 #만년필 #필사

ᴾ 홍디안 620 그린 OM nib
ᴵ 글입다 톰 소여의 모험
⁺ 로디아 No.11 방안 스테플 노트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뜻밖에 완전히 색다르고 새로우며 놀라운 알프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일요일이었다.
<죽은 나무를 위한 애도>, 헤르만 헤세
August 24, 2025 at 4: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