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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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표류하는 한국인 레즈비언 좋은 것도 싫은 것도 많은 사람 좋아하는 것 👾☕️💬 한국어/Eng/日本語 + 이것저것 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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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0년동안 알바사이트에서 젊은 여자 경력 필요없고 돈 많이 준다 공고내면 토킹바나 성접대 요구하는 게 상식이었고… 저런데 간 머리 텅텅빈 여자애들 욕하는 것도 상식이었는데. 돈 쉽게 벌려고 한다고. 남자애들이 해외로 끌려가서 험한 일 겪으니 이제야 이런 게 이슈가 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해외로 끌려가 험한 일… 더 큰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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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출생율을 낮추고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대한산부인과학회’라는 걸 알고 계셨읍니까?6ㅁ6)

한국에서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정자은행을 통한 출산은 불법도 위법도 아니지만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자체 윤리지침‘으로 비혼자에게는 시술을 안 해주고 있다고.

심지어 국가인권위랑 보건복지부가 다 ‘야 이건 좀 아니자너;;’ 했는데두 안 고치고 있다고ㅠㅁㄷ)

심지어 안해주는 이유가 또 그놈의

“사회적 합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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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딱 이맘때쯤이면
저의 장기자랑을 꺼낼때가 되었다

안녕하십니까?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안내방송입니다. 잠시 후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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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헤이세이 5년) 4월 28일 시라카와에서 새로 술을 빚어서 제를 올리고 신사에 바쳤는데, 다음날 아침 여우와 너구리가 그 술을 꼴깍꼴깍 마시고 뻗어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떡실신해있던 두 마리는 숙취가 덜 깨서 비틀거리며 돌아갔고, 마을 사람이 이 사진을 찍은 후, 狐狸狐狸(코리고리, 맛탱이 가서 골골대며 다신 이러나 봐라 라며 질핵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과 발음이 같다)라고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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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0~5시, 누가 일하고 누가 이익을 얻나···쿠팡은 비껴간 새벽배송 논쟁
www.khan.co.kr/article/2025...

"쿠팡은 2021년 ‘택배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당시 합의된 ‘택배기사의 분류작업 배제’ 원칙 역시 이행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청문회에서는 프레시백 회수 업무가 택배기사의 업무가 아니라는 점이 지적되자 개선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현재까지 현장에서의 실질적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밤 0~5시, 누가 일하고 누가 이익을 얻나···쿠팡은 비껴간 새벽배송 논쟁
[주간경향} “장애아 어머니들, 노인들, 맞벌이 부부들… 많은 사람이 절실한 이유로 새벽배송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게 2000만명이다.” 지난 11월 3일 CBS라디오에서는 새벽배송을 주제로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한 전 대표는 ‘소비자 편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벽배송 제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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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성을 약탈/탈취하는건 기독교의 본성에 가까운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요. 아무리 가해자측에 서도 무조건 자기들이 피해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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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어째 모순되는거같아서 좀 살펴보니 증상 호전 또는 부작용으로 인해 정신병 약을 줄이려고 해도 이 약들을 '줄이는'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덜 돼 있어서 '약물을 줄이며 생기는 부작용을 원래 질환으로 인한 것' 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애당초 '감약을 상정하지 않고 약을 만들어 판매, 처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내용임.
"정신과 약물은 끊으라고 만든 게 아니다" - 노르웨이 안전 감약 네트워크 출범
노르웨이에서 정신과 약물을 안전하게 끊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30년간 약물을 복용했던 한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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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체제 안에서 지도자를 무능한 독재자라고 평할 수 있다면 그건 독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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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독재자를 구별해 내려면 무능한 독재자 또한 정의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독재자를 무능하다고 부르는 범죄자놈들은 모조리 국가전복을 노리는 반체제 반국가 외세의 괴뢰인바 독재자의 유능함은 따질 가치가 없다는 것이 저의 오랜 지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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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딴 것들 부둥질한 게임업계의 자업자득이죠.
정말 절망적임.

몇년 전부터 이 이슈 보아온 사람들은, 10년 전에 페미니스트라고 여성 직원과 아티스트를 공격했던 바로 그 방식으로 이제 게임회사 그 자체, 남성 게임 개발자(임원급)이 공격 받고 있음을 할 수 있다.

정말 모르겠어요?
남의 동네 대통령 왕 되고 싶다더니 금관 받고 좋아하네 하고 혀차며 고개를 돌리면 손바닥에 왕 자 쓰던 임금워너비가 대통령이 되어서 옥새를 빼돌려갔었다는 사실이 눈 앞에 업데이트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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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성황후의 거처인 건청궁을 방문한 다음 날, 대통령실이 직접 왕실 공예품 대여를 문의하고 실제로 관저로 가져간 사실이 운영위 국감에서 드러났습니다. 단순한 공예품이 아니라 왕의 상징인 옥새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며-"
ㅁ뭐

rt> x.com/bakseunga022...
종교로 차별하냐 하기에는… 난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조직에 몸담고 신념 삼기로 본인이 선택했는데 뭐 그게 본인에게 대단하고 신성한 어떤 것이라고 하니 예외적으로 존중해줘야하나… 말이 되나… 싶긴 한데… 솔직히 아직도 왜 이런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이 종교라는 이름 있다고 존중을 받아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음… 종교가 대체 뭐길래… 그러나 그게 중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적어도 그게 이렇게 공격적이지 않고 혐오를 발산하지 않도록 응원을… 하긴 해야겠죠… 이게 없어질 수는 없으니까… 해산시킬 수 있는 뭔가가 아니니까…
하지만 진짜로
나는 진짜로
그 종교가 중요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음…
그냥 그 종교가 가능한 한 내 인생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제정분리라는 것도 모르는 이 자기중심적 세계관 강요하는 종교가 자꾸 적극적으로 인생을 훼방놓고 있지만
어차피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그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는 일신교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부 비판이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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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는 아니고 천주교 얘기지만...
나, 그건 좀 아니지 않냐, 싶은 거.
내가 사는 지역의 옆 도시에는 꽤 유명한 천주교 성지가 있어.
초기 천주교 박해 때 교인들이 잡혀서 처형당했다는 곳인데...
실제 스토리...
박해를 피해 도주한 천주교인들을 절에서 숨겨줌.
그걸 걸려서 천주교인들과 스님들이 같이 처형됨...
아니, 그게 왜 천주교 성지야? 불교 성지라야 되는 거 아니야?
아오, 양심이가 있으면 그거 불교계에 반환해라. 그 자리도 원래 절 있던 자린데!!!
나는 정치에 정통하지 않고 그냥 살았던 사람 입장에서 말하지만… 김해는 갑을 모두 근 십몇년은 꾸준히 파란 편임
그건 맞음 솔직히 김해을은 김태호 시기 빼면 꽤… 꾸준히…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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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지지는 커녕 증오를 받는 이유는 저번 선거 공천을 대차게 말아먹어서 인데요...1번마로 2번마를 잡고 2번마를 3번마를 잡는다는 전략으로 다선 중진들을 험지에 배치한다는게 주요 골자인데 여러번 언급한 대로 영남 다선 중진들을 경합지에 보내면 그냥 한끼 먹이감입니다. 밀양/창녕에서 3선한 조해진을 김해을에 보내면 주민들에게 좋은 소리 못 듣는 김정호(이쪽은 정말 대진운 하나로 3선을 함, 저번에는 자기 출마하는 지역구동네 이름도 틀렸던 장기표랑 붙었음. 민중당의 그 장기표 맞음)조차 못 따는 겁니다.
당대표 시절 의전뽕을 잊지 못해서

재기 가능성 없는데 정치판 기웃거리는 사람들 십중팔구는 저 코스죠
한동훈은 솔직히 정치 왜 하는지 모르겠다

특별히 이루고 싶은 비전도 없어뵈고
확 눈에 띄는 정책도 없어뵈고
주장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내 생각에는 그냥 멋져 보이고 싶고 잘난 척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아니면 윤석열이 정치한다고 하니 '저 놈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랴' 하는 그런 심정은 또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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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는 이걸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보국 제745호 "조선장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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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인류 실패의 풍경이다.

가자지구의 참상이라고만 할 게 아니라, 말로 다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잔악무도함, 그리고 서방의 침묵과 미국의 동조가 낳은 인류 실패의 참상이 더할 나위 없이 처참하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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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철수선 '옐로라인' 안쪽에 세워진 전초기지에 도착하자 믿기 힘든 광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레바논 베이루트,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 기자가 이전에 다녀온 그 어떤 분쟁지도 파괴의 정도에서 이곳에 비교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인기척조차 느낄 수 없는 파괴의 현장은 폐허라는 단어로도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했다.’

현장 묘사 외에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기자는 이스라엘 말을 옮기며 두루뭉술하게 회피하고 있는데… 이렇게 쓰지 않고 현장에서 날카롭게 쓰던 기자들은 벌써 폭격에 다 죽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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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과 표지판 등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한글과 숫자 등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하여 공용어(한국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자/기호"를 최소한 "같은 크기로 병기"하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꼼꼼히 단속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외국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에 대한 차별 조치로 보고, 차별에 대해서 처벌해야 한다. 예외는 이주민 당사자가 동료 이주민 상대로 하는 영업장에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글을 쓰는게 그렇게 어렵더냐? 진짜 엿같은 간판과 표지판들. 컨셉 유지하면서 한글쓰는게 어렵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