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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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의 굴레에 갇혀 아직 블스를 익히지 못하고 트위터를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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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사들이 목 주변, 특히 뒷목쪽 마사지를 위험하게 보는구나. 중요혈관 박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시원하다고 땅콩볼로 맨날 뒷목 조지던 나는 그동안 죽음의 곡예를 한거였다.
December 17, 2025 at 3: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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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좋은 일 하시는 분 트윗에 와서 그딴 얘기하지 말라고 과속노화 하고싶으면 지금 자살하라던 A모씨, 왜 헛소리하냐며 자기 트친들 다 동원해서 욕하던 B모씨, 뜬금포로 임신공격하던 C씨까지 내가 다 기억하고있어
December 17, 2025 at 4: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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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붐 일어났을때 치팅데이 처럼 달에 한두번 정도는 고속노화나 과식을 즐길 필요도 있다고 항상 저속노화 할 필요는 없고 적당한 과속노화는 위안이 될 수 있다는 말 했다가 싸불 몇천개 먹고 삭제했는데 그 교수님 떠내려갔다는 소식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봄.....
December 17, 2025 at 4: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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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저자 문제는… 기여가 적은데 친하다고 공저자로 넣어주겠다 한 것이든 실제 기여가 많은데 관계가 멀어졌다고 공저자에서 뺀 것이든 다 비윤리적이다. 학자 여러분 그러지 좀 마십시오.
근데 좀 치사하지 않냐... 사이 좋을 땐 공저자 해줄게 인세 줄게 해놓고 멀어지니까 공저자 지우고...
December 17, 2025 at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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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자체는 딱히 남이 말을 얹을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교수가 자기 연구실 소속 연구원과 로맨틱한 관계를 지니는 것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
December 17, 2025 at 9: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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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싱글이더라도 교수 쪽이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다. 정말 너무 많고 심지어 "아내랑 결혼하게 된 계기는 우리 연구실에 연구원으로…" 하고 썰 푸는 남교수도 봤지만.
불륜 자체는 딱히 남이 말을 얹을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교수가 자기 연구실 소속 연구원과 로맨틱한 관계를 지니는 것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
December 17, 2025 at 10: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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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네요
#mood
December 15, 2025 at 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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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4, 2025 at 6: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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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머리양을 그리는건 무리였으려나
..........전두환을 저렇게 그리는 것을 사람에게 의뢰했으면 저 집안에서 작가를 가만 안 뒀겠지. AI 창작물 싫어하지만 이건 전우원이 자기 이야기와 전두환 집안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이 사람 개인의 불행에 대해, 전두환의 희생자들의 불행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의 손자의 불행까지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겠지만, 적어도 그가 전두환의 일을 자기 원죄라고 생각하고 그 집안의 일을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만은 진심일 것이다.
December 15, 2025 at 2:12 AM
AI에게 프랑스어 공부에 좋은 쉬운 프랑스어 넷플릭스 드라마를 알려달라고 했다..
(선 공유 후 읽어볼 것)

(일단 결론은 자막을 켜고 재생 속도 조절을 이용해보라고 하고 있군)
December 14, 2025 at 12:09 PM
여러분!
윤석열탄핵광장을 사유화하며 광장에서 널리 부른 유명 민중가요의 제목과 내용을
원곡창작자 동의없이 무단도용해 자신의 영웅담 자서전에 갖다쓴 정치인이 있습니다!
집회사진들도 무단도용하여 광장의 모든 기록을 도둑질했는데 '민중가요는 모두의 것이니 자신도 빼앗아 써도 된다'며 2차가해하는 담론이 많습니다!
민중가요가 «모두의 것»이라고 상업적 도용도 자유는 아닙니다!
유명인플루언서와 진보당정치인에게 추천사 받으면서 창작자는 저버리는 이런정치인이 다시는 없도록 서명해주세요!
docs.google.com/forms/d/e/1F...
민중가요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이용을 촉구하는 문화예술인 연서명
연서명 전문 : https://buly.kr/Chq1oJG 시민 누구나 연서명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010-8040-1917
docs.google.com
December 12, 2025 at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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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너무 많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남성들이 성범죄자 남성을 옹호하기 위해서 갑자기 평소에 신경도 안 쓰던 (또는 심지어 반대하던) 인권/원칙을 들먹이는 꼴을 우리 모두가 너무 오래 봐 왔다.
솔직히 나는 이 사건이 ‘남성의 성범죄 전력’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소년법의 원칙을 들먹이고 대중을 비판하고 배우를 가엾어하는 입장을 표했을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성범죄 가해자에게 (무의식적으로라도) 이입하고 성범죄가 그렇게까지 큰 대가를 치를 일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참이었는데, 마침 ‘나는 오로지 법의 원칙을 말하는 것‘이라는 거룩한 정당성의 외피까지 입을 수 있으니 더 쉽게 입을 대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December 7, 2025 at 10: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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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씨는 성폭력 가해자 박원순이 성폭력 사실이 발각되자 자살로 도망했을 때 장례식장을 찾아 "맑은 분이었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든다"며 울먹였던 사람이기 때문에, 조진웅 씨 사건에 대한 이런 입장도 별로 놀랍지 않다. 꾸준히 남성 성폭력 가해자에게 이입하는 남성이 법무부 장관이었고 4선 국회의원이다.
December 7,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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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산재인정됐다며...치료비낸아...생활비..휴업손해비다낸아새꺄
December 7, 2025 at 11:58 AM
MBC 스트레이트 오늘 25년 12월 7일 본방
한국니토옵티칼(구미 세계최장기고공농성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같은 일본 니토덴코) 무더기 백혈병/혈액암 산재 다루고 있습니다
회사측이 '그런 환자 많다'며 자기들 탓이 아니고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지병을 관리 못한 노동자 탓이라고 한 걸 보니 혈압이😱
December 7, 2025 at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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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라는 것, 책이랑 영화에서만 봤는데. 이런 뉴스보이 모자를 쓴 어린이가 신문을 잔뜩 들고 "호외! 호외!" 외치는 것…

내란 우두머리 덕분에(?) 실제 "호외"도 보고 우리가 정말 많은 경험을 한다.
December 3, 2025 at 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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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 좋은데 한국일보가 이런 소리를 하면 좀 창피하지 않나?
December 1, 2025 at 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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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번호를 톡으로 보내서 그걸 확인해서 가입을 했다는 말은 어딘가에서 내 카톡을 보고있다는 거잖아.
뭐야 이게.
이게 뭐지?? 핸드폰 보고있는데 나는 가입한 적도 없는 곳에서 가입 인증번호 확인 톡이 오더니 곧이어 아이디가 만들어졌다는 톡이 또 왔다.
와 이거 불안한데.
November 30, 2025 at 1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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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랑 님의 트윗:

"저는 2015년 신바람이박사와 공연 등 활동하던 중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사건 직후 가해자에게도 항의했고 공통의 지인 음악가들에게도 알렸으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주변에 알려왔으나 여전히 많은 음악가들이 그와 협업하고 행사에 공연자로 초대함에 있어 분노합니다. 비겁하게 못 본척 하지 말길"

twitter.com/langleeschoo...
November 30, 2025 at 12:44 PM
여러분! (계신지모름)
임금과 대우뿐 아니라 안전과 죽음까지 차별받던 현대제철하청노동자들이 해고와 소송취하 강요에 파업으로 맞서다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윤석열에겐 자비롭고 노동자에게만 폭력적인 사법당국에 보낼 선처탄원서에 서명해주세요!!! 오늘마감이에요!!!
docs.google.com/forms/d/e/1F...
November 30, 2025 at 1:26 PM
어젯밤부터 갑자기 후디만 입고 돌아다니기 쉽지 않았고 오늘도 극단적인 일교차 때문에 더욱 너무 피곤하다
November 18, 2025 at 3: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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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목적과 최종상태'라는 제목의 메모에는 "미니멈, 안보위기"와 "맥시멈, 노아의 홍수"라며 북한 도발 작전의 목표를 암시하는 문구도 발견됐다.”

계엄세력이 어떤 자들이냐면요.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정말로 이 나라에 전쟁을 일으키려 했던 자들이에요. 노아의 홍수라니, 대체 뭔… 전쟁 나서 다 죽어도 자기들만 방주에 타면 그만이라고 생각한 거잖아요. 세상에!
November 11, 2025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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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쁘띠 스카프로 쓸 수 있는 인도핸드블록 순면 손수건의 치타, 재입고되었습니다!
이번 입고된 치타는 질감이 다소 빳빳한 느낌이고 프린트가 선명하게 잘 나왔어요.

인도핸드블록 원단은 모두 사람이 블록으로 찍어 프린트하는 원단이라 생산로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다른 패턴과 함께 둘러봐 주세요🥰 #하쿠로

mkt.shopping.naver.com/link/68355c4...
October 20, 2025 at 3:06 AM
tumblbug.com/whatislove?s...
여러분!!!!!
드디어 부산퀴어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부산의 퀴어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줄 티셔츠 후원이 오늘 마감입니다!!!!!

여덟 분만 제발 더 와주십시오!!!! 귀여운 갱쌍도 퀴어 햄쥐 티셔츠를 블랙과 차콜 2종으로 모십니다!!!!!! 제발 하나씩만 사주세요!!!!!
2025 부산퀴어퍼레이드 공식 굿즈
거룩한 방파제를 넘어, 다시 부산에서! 2025 부산퀴어퍼레이드 WHAT IS LOVE?
tumblbug.com
November 10, 2025 at 11:03 AM
근데 어떻게 생각해봐도 결국

이른바 트랜스여성/남성에 대한 혐오는

본질적으로 뭘 싫어하고 적극적으로 망설임 없이 비난하는지를 직시하면

각 성별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위화감 없이 실현하는 수행미의 부족에 의한 이른바 '찐따 같고' 정상성에서 벗어난 상태에 대한 공격임

트랜지션 덜 된 사람이 화장실 가면 되네 안 되네 이전에

그 혐오를 이래도 되나 하는 망설임조차 없이 자유롭게 막 하는 사회는 결국 '덜 꾸민' 여성도 가만 안 둠

그들이 신분증만 내고 목소리와 하관 검사 같은 (?) 걸 통과한들 '보호받을' 거라고 생각해?
October 12, 2025 at 7: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