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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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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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욕이나 나쁜 말은 절대 생각하지도 쓰지도 마라.

- 내가 욕을 하고 나쁜 말을 쓰면 그 말을 누가 듣는다고 했더라?
- 내가요.
- 맞아. 너희 뇌가 제일 먼저 듣고 제일 크게 듣고 제일 많이 들어. 결국 그 말은 너희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야. 망했어요 망했어요 하면 어떻게 된다고?
- 정말 망해요.
December 24,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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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작가님 인터뷰 보다가 터졌던 부분
December 28, 2025 at 1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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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5, 2025 at 12:19 PM
티배깅이라기보다는 ‘여기까지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보수다‘ 라고 재차 선언하는 거지 달리 표현하면 ’제도권으로 돌아오려면 윤을 세번 부정하고 세번 머리 박고서 여론 함 보자‘ 라고 한 거고
December 29, 2025 at 1:50 AM
Reposted by 해파릿
건물을 그릴려면 건물이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내부 몰라도 껍데기라도 알아야하고 좀 더 자연스럽게 그릴려면 내부구조나 의자나 탁자가 보통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해야하고 갑옷 그릴릴려면 갑옷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입는지 알아야하고(ㅠㅠ) 기계를 그릴려면 그리려는 기계가 어떤구조인지 어떤 부품인지 대강 얼추 알아야하고, 의복은 그리려는 시대에 따라 자료가 필요하고.. 헉헉.. 알아야할게 너무 많다..식물을 그릴려면 식물이 어쩌고 동물이 어쩌고.. 이하략
그림러는 바쁠 수밖에 없다.
인체 크로키도 주기적으로 해야하고
도형화도 해야하고
자기 그림도 그려야하고
영감도 받으려면 휴식시간+남의그림보기+각종 자료보기+음악감상이나 영화감상이나 드라마 감상 소설감상 등 골라서....를 해야하고
잠도 자야하고
현생도 다 챙겨야 하고
채색도 해야하고
아무튼 할 거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다
타임 푸어가 될 수 밖에 없다
이걸 메꾸면 저게 부족하고
저걸 메꾸면 이게 또 부족하다....
December 28, 2025 at 1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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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전부터
퀴어계, 오타쿠계 양 쪽 모두 "BL과 퀴어는 완전 다르다"면서
선을 확 긋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안 좋다 생각해왔는데,

일본 BL 기원이나 발전과정 거슬러 올라가면 게이 컬쳐를 수용한 흔적이 좀 있도 하고,
청게나 호모 같은 용어도 계속 잘 쓰고,
BL을 즐기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한 남성들도 적지 않은 수로 있을거라 추측하기에

근데 저렇게 선을 확 그어버리면, 이견을 서로 수용하면서 반성하거나 고쳐나가는 것이 힘들어져 버림.
그리고 BL을 통해 정체성 확립한 사람들은 이 경험을 공유하기 힘들것이기에
December 28, 2025 at 4: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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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スカに人が集まっている今こそイラスト見て見てチャンス
はじめまして、Lentaと申します。
Original Marine Life & Culinary Fantasy Art Space

疲れた心と目をそっと休ませるための場所。
おいしい料理と小さな魚たちが、あなたの心を癒します。

海の生きものとおいしい食べ物をこよなく愛するイラストレーターのページです。
お気軽にフォロー&メッセージしてください。
雑談も大歓迎です!

#illustration #イラスト #Lenta_art
December 28, 2025 at 1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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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툰투리의 밤
December 27, 2025 at 1: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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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행하는 “AI”와 관련된 논의중에, “(LLM)AI는 너무나 무서운 기술이며 우리는 이 기술을 두려워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소리마저 사실은 이 기술을 발명한 사람들의 선전이라는 의견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AI”를 찬양하는 의견 만큼이나, 이를 두려워하는 의견도 결국은 보잘것없는 발명에 모두가 유난히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수작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 기술이 뭔가를 끝장낼거라는 낙담과 자포자기마저도 결국은 이 기술을 이용해서 세상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어떤 사람들의 수작인 거에요. 그걸 인지할 정도의 이성이 필요한거죠.
December 26, 2025 at 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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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실패하고 드디어 만들어낸 첫 실팔찌!!

단청 이미지 색상으로 만들었지~
December 2, 2025 at 9: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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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new aGoS pages are up on patreon. gonna post 1 or 2 every Sunday, in the name of holding myself accountable
December 25, 2025 at 4: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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ᐸᑭᐦᑕᑯᓇᑳᐤ
March 29, 2025 at 8: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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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쿠팡 확실히 조지지 모다면 진짜 공화국의 위엄이 안 선다고 봐야 할 거 같다. 함 해보자...
December 26, 2025 at 5: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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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동인질은 여러분죄송합니다만 제가다옳습니다 하는 마인드로 해야 하는 거야 허세와 객기로 줏대와 기세로 선동과 날조로
December 25, 2025 at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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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의 겨울
December 25, 2025 at 4: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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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HUMINT] 런칭 예고편 - YouTube

www.youtube.com/watch?v=QyJc...

류승완 감독님 신작 예고편 나왔군요. 베를린 속편 나오면 어떨까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군요
[휴민트 HUMINT] 런칭 예고편
YouTube video by 잇츠뉴 It'sNEW
www.youtube.com
December 24, 2025 at 9:49 AM
아니 그 머냐 평행우주들끼리 충돌해서 혼란 중에 애아빠된 스티브랑 썬더볼츠된 버키 만나면 버키는 결혼도 안했는데 애들 보호자된 모먼트같아서 나혼자 웃김...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얘기 좀 하려는데 팀원들이 번갈아가며 불러대서 '엄마 지금 친구랑 얘기하는 중이잖니!'같은 어투로 뭐라하는 거 같은 거.. 그리고 결국 얘들아! 좀! 이러면서 스티브한테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이러고 썬더볼츠한테 달려가는 거지..
그리고 스티브도 페기가 빡 불러서 감.. 페기 말을 들어야지 어쩌겟서..
December 24, 2025 at 8: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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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후로 고착된 '돈 없으면 인생 끝' 세계관으로 살아온 한 세대가 내란을 겪어버렸다.
December 23, 2025 at 4:14 PM
신도 외로워서 온갖 뻘짓을 다 했는데 뭐.. 서로 연민하며 기대어 사는 수밖에 없는 거임
December 24, 2025 at 12:04 AM
신을 믿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미친 짓을 하지 않았느냐는 반론 가능
본질적으로 고독은 고질병이라 신이 있어도 못 고침 아니면 기독교식으로 ’진정으로 믿지 못했다’는 식으로 반박 가능
December 24, 2025 at 12:01 AM
나이롱 기독교도로서 신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이 외로워서임 마지막의 마지막에 섰을 때조차도 고독하고 싶지 않은 어리광쟁이들이라
그리고 대충들 아시겠지만 인간은 외로움에 미치면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게 미친 짓을 함 신이 있다고 믿어서 미친 짓 할 사람이 좀 덜 미치는 일도 있지 않을까 싶음 그게 대충 선함을 추동하는 걸로 보일수도 있는 거겠지..
December 23, 2025 at 11:57 PM
그.. 이쯤되면 약간 몸이 되고 싶은 몸무게가 되는 거 아닌가...()
December 23, 2025 at 11:10 AM
Reposted by 해파릿
인간의 몸이란...
미친듯이 효율적이네.

이러니까 다이어트가 (대부분) 필패지...
신체 능력이 뛰어난 운동선수조차도 넘을 수 없는 ‘대사 한계’라는 게 있습니다. 지구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1년간 측정한 결과, 30주 이상 장기간에 걸친 대사 한계는 기초대사량의 2.4배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됐습니다.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 한계치’는 얼마?
신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조차도 넘을 수 없는 ‘대사 한계’(metabolic ceiling)라는 게 있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칼로리)의 한계치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이 한계치는 우리가 섭취한 식품을 몸속에서 에너지로 전환하는 소화기관의
www.hani.co.kr
December 23, 2025 at 10:02 AM
이제쯤엔 나는 사실 ai에 특이점이 오는 일은 없거나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릴 거라 생각하는데 자본은 뭐..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대체하고 있으니.. 걍..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거지()
근데 그건 있어 ai가 지은 글을 보면 옛날 구술하던 시대의 문장들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문장에 핵심은 없거나 분산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똑같은 강조로 나열하는 거 있잖아 구약의 누가 누구를 낳은 얘기나 민형사 법률 얘기나 어디의 공작이며 어디의 백작이며 이런 식으로 나열하는 거.. 그게 구술 시대의 문장 특성이라더라
December 23, 2025 at 2: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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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절대로 당하지 않는 직종 뭐가 있느냐

소위 말하는 택배 배송업이 있죠.

돈 있고 기술 있는 높은 사람들이 '왜 그걸 굳이 기계를 써야 하지 인간이 더 싼데' 같이 생각하는 영역...

결론은 빈익빈 부익부의 강화가 이어질 겁니다. 언제까지? 인간형 안드로이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같은) 가 나올 때 까지.

그 때가 되면 빈익빈 부익부가 해결된다는 얘기냐?

아뇨 그 때가 되면 인간이 싼 영역이 아예 없어집니다.
그 시점에 기본소득 논의하면 늦어요 지금부터 얘기해서 정착을 시켜놔야지

하여튼 그렇게 보고 있어요
December 22, 2025 at 2:5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