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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nomoreword.bsky.social
트이타 @saynomoreword 의 대피 계정입니다. 송태섭 악개 리버시블 올라운더 소비러. 사담도 꽤 합니다. 정말 별 얘기 다 해요.

https://www.postype.com/@miyagiryota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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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머냐...난데없이 팔로 받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원래 리버올라 소비러라서 체인블락 안 당하게 비계에 리스트 만들어 놓고 삼천 농놀러를 그 망태기에 넣어 몰래 구경 중이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고야 말았군요
그냥 방구석에서 혼자 긁적거리며 힐끔힐끔 구경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농놀에 대해선 cp ncp 안 가리고 진짜 아무 말이나 합니다..근데 그게 다 송태섭 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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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나 디자이너 사원 괴롭히려고 = 퇴사유도하려고
AI 후가공, 리터칭 업무만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실리콘 모래만도 못한 것들.
December 7, 2025 at 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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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러분, 블랙헤드나 피지 제거는 전문 세안제, 코스메틱 제품을 사용해주시고, 너무 심하면 병원을 들러주세요. 압출은 느낌은 시원하지만 세균감염과 모공 확장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December 7, 2025 at 9: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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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펴야대
December 7, 2025 at 9:13 AM
Reposted by 보바
저처럼 찜식(?) 해보고싶은 분을 위한 팁

찜솥은 지름 34cm이상
그릇은 램킨볼 지름 10cm
저속노화밥:렌틸콩32g/백미현미귀리16g씩 총 80g>2시간은 불려줘야 함
조리 시간은 딱 30분입니다 밥이랑 국은 처음부터 넣고 계란찜이나 야채는 20분 지나고 넣고 그래요

장점
그릇이 정해져 있으니 과식을 안하게 됨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데워먹는게 아니라 매끼 새로운 메뉴로 따뜻한 밥국반찬2 먹을 수 있음
앞에서 지키고 있을 필요 없이 그동안 딴 일하면 됨
30분 밖에 안걸림
한번에 요리하는 양이 적어서 식비 엄청 절약됨
오늘의 저녁

토마토계란찜
푸주찜
콩나물국
저속노화밥
December 5, 2025 at 1: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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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씨는 성폭력 가해자 박원순이 성폭력 사실이 발각되자 자살로 도망했을 때 장례식장을 찾아 "맑은 분이었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든다"며 울먹였던 사람이기 때문에, 조진웅 씨 사건에 대한 이런 입장도 별로 놀랍지 않다. 꾸준히 남성 성폭력 가해자에게 이입하는 남성이 법무부 장관이었고 4선 국회의원이다.
December 7,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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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i 요약을 보기 싫은 내가 -ai 를 내가 붙여야하는가. ai 요약을 보고싶은 사람이 +ai 를 붙여서 검색하면 좋을 것을 ….
December 7, 2025 at 1:03 AM
Reposted by 보바
우리는 조상님들이 겨울을 어찌 났을까를 걱정하지만, 조상님들은 우리가 영하 10도에 롱패딩을 입고 출근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째서 후손들은 봄여름가을에 겨울을 지낼 자산을 축적할 인사이트가 없었을까 하고 걱정할지도.
솜이 있는 시절에도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혹한 계절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17세기의 문인 유계의 문집, 시남집의 변창편에선,

"북방의 서민들은 춥고 혹독하여 면이나 비단을 만들지 않고 베로만 옷감을 만드는데 그나마도 세금으로 거의 뜯겨나가 남자들은 일년내내 개가죽 옷을 입고 여자들은 상하의의 구분없이 (원피스?) 헝겊조각들을 기워 몸을 가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흙집에 들어가 참나무와 느릅나무 가지를 솜으로 벽을 속옷으로 삼고 개를 껴안아 몸을 녹이고 눈을 녹여 물을 길어옵니다.
December 8, 2025 at 2:35 AM
Reposted by 보바
덧. 변창편의 상하의를 구분하지 않는 옷에 대한 기록은 개인적으론 꽤 좋아하는 기록인데 한국 복식사에 나타나는 원피스 형태의 한복의 사례랄까, 혹은 우리의 기록이나 유물로 남겨지지 않은 수많은 형태의 우리 옷들이 있었다는 흔적이랄까.
December 7, 2025 at 12:10 PM
Reposted by 보바
집 밖은 대소변을 볼 때만 감히 드나듭니다. ..."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백성들, 특히 북방의 사람들이 베옷이나 개가죽옷에 의지해서 겨울을 보내는 것은 실록에도 개가죽으로 검색하면 시기를 가리지 않고 잔뜩 나올 정도인데, 겨울은 농한기이고 밖에 나갈 일이 많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여 겨울나기 전략을 세우지 않았을까 싶어요.
December 7, 2025 at 12:08 PM
Reposted by 보바
솜이 있는 시절에도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혹한 계절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17세기의 문인 유계의 문집, 시남집의 변창편에선,

"북방의 서민들은 춥고 혹독하여 면이나 비단을 만들지 않고 베로만 옷감을 만드는데 그나마도 세금으로 거의 뜯겨나가 남자들은 일년내내 개가죽 옷을 입고 여자들은 상하의의 구분없이 (원피스?) 헝겊조각들을 기워 몸을 가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흙집에 들어가 참나무와 느릅나무 가지를 솜으로 벽을 속옷으로 삼고 개를 껴안아 몸을 녹이고 눈을 녹여 물을 길어옵니다.
December 7, 2025 at 12:08 PM
Reposted by 보바
빠나나 우유도 자기가 왜 여기있는지 모르는 거 같은데요
December 8, 2025 at 2:16 AM
Reposted by 보바
‘그때부터는 의사 결정을 거의 분 단위로 결정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국회 건물을 폐쇄할지 말지, 바깥에 있는 의원들을 어떻게 데려올지 같은 사안이었는데요. ‘잠깐 문을 열어서 그분들을 데려와야 한다’ ‘아니다. 그 문을 잘못 열었다가는 계엄군이 안으로 더 들어올 수도 있다’ 등등 개별 상황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왔어요. 의장실과 사무처가 1~2분 안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바로 지시를 해줬습니다.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거의 대부분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고 봐요.‘

스릴 넘치는 이 긴 글의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December 7, 2025 at 1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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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트 어드벤트 캘린더
미니 프랄린 2025

주의: 저는 독어는 물론 초코에 대한 조예가 조금도 없는 잉간이라 아무말 좀 참으셔야 합니다
December 1, 2025 at 3:10 AM
쇠고기알배추된장국
발아현미밥
아기멜론장아찌
들기름으로구운김
December 6, 2025 at 5: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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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우소츠키
-거짓말쟁이임
-장난을 칠 것 같음
-볼이 빨게짐

헤에 트로츠키
-연속혁명론자임
-혁명을 할 것 같음
-볼셰비키가 됨
December 5, 2025 at 3: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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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돈까스는 이제 빼는 걸로 합의된 걸까?
이러니까 막 피카츄도 먹는 거 같잖아.
December 6, 2025 at 1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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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의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플라스틱 분해 과정의 핵심 중간물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능력을 가진 특이 미생물을 찾은 것. 미생물 생태 기반의 새로운 플라스틱 처리 기술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www.newspenguin.com/news/article...
“미생물 분해 실마리 찾았다” 바다 ‘골칫덩이’ PET 줄어들까? - 뉴스펭귄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라지는가?’라는 질문에 국내 연구진이 중요한 과학적 단서를 제시했다. 제주 연안의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플라스틱 분해 과
www.newspenguin.com
December 5, 2025 at 10: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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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공익포스트- 수육 삶거나 고기나 사골 육수 만드시는 분들 절대 삶은 물 하수구에 버리지 마세요 기름 굳혀서 따로 걸러 버리시지 않으면 하수구가 막힙니다;
December 5, 2025 at 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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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초과로 회수조치 뜬 서브웨이 랍스터 접시

theqoo.net/square/40160...

카드뮴 기준 초과이기도 합니다. 1군 발암물질로 극히 유해합니다.
서브웨이는 접시 받아간 사람한테 8천원 쿠폰을 배포중...
더쿠 - 중금속 초과로 회수조치 뜬 서브웨이 랍스터 접시
theqoo.net
December 5, 2025 at 9: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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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티켓오픈 안내
» 오픈일시 : 2025년 12월 17일(수) 오전 11시
» 예매처 : NOL티켓, 국립정동극장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원활한 예매를 위해 12/17(수) 오전 11시부터 12/19(금) 오후 11시 59분까지 무통장 입금 결제가 일시적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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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2026.01.13 - 03.08
국립정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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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아있는자를수선하기
December 5, 2025 at 6: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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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다
December 4, 2025 at 1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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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향사랑 기부사이트에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인형있다고 해서 빵터졌다.ㅋㅋㅋㅋ 용인의 특산물… 판다
December 4, 2025 at 12: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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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5 at 1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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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을 맞이하여 공익트 하나 갑니다

겨울철 빙판에서는 펭귄보법으로 안전을 지킵시다 보폭을 줄이고 앞에 내딛는 발에 무게를 싣는거에요

저도 n년전에 트이타에서 배웠던건데 그림은 지금 구할수 있는 최선의 그것…
December 4, 2025 at 11:16 PM
불금이니까
나초샐러드를 제조해서 맥주랑 먹자
December 5, 2025 at 8: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