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이력서 달라고 했을때 에이포용지에 이름이랑 주민번호 2개만 갈겨가지고 반바지로 온 인간을 마주했을때보다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해서 약간 멍한 상태임
November 7, 2025 at 1:15 AM
진짜 ... 이직처 알아봐야하는데.... 하 이력서 ... 자소서 오랜만에 쓰려니 막막쓰
November 9, 2025 at 10:42 PM
이력서 발품을 또 왕창 뿌렸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어필에 수줍음이 많았던 나는. . . . .

독립서점에 입고문의 2884920번 하기
이력서 19994842장 넣기

달인이 되엇다 . . ..
November 4, 2025 at 4:27 AM
한 1주일째 그냥 계속 심란해하는 중 아 이력서 넣어볼만한데가 어디있을지 좀 찾아봐야하는데
November 3, 2025 at 5:56 AM
넘 피곤해서 일단 자고 낼 ㅍ퍼펄작엊해서 이력서 넣어야겟당
November 2, 2025 at 4:01 PM
이력서 열람한 곳에서 연락 안 오네
kermit the frog wearing a pair of red and green glasses
ALT: kermit the frog wearing a pair of red and green g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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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25 at 6:36 AM
ANI 이번 달에 지원한 회사들 왜 죄다 이력서 빨리 안 보는 거지?? 뽑았니 벌써??
October 22, 2025 at 2:18 PM
이력서 넣는데 우울해짐 이잉...
October 21, 2025 at 1:41 PM
이 지경이 되기까지 생각보다 문제가 복잡하다고 보는 편인데요

1. 생각보다 이런류 경험/학업이 필요하거나 응용해먹을수 있는 일자리가 적음
2. 일자리를 어찌 찾더라도 구인하는 쪽에서 너무 깐깐하게 굶 (뉴스에서 보이는 “이공계 인력이 부족하다”소리는 다 이 소리. 지들 원하는 조건에 분야, 경력, 장비 등 딱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이력서 쓰레기통행)
3. 설령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제대로된 연구소에서 R&D 전문 연구원인게 아닌이상 급여도 구리면서 근무여건이 비전문 단순 사무직과 비교해봐도 훨씬 구린경우 허다
지도학생도 있어서 축하하는 겸 … 작년에도 비슷한 내용을 썼지만 이름을 쭉 보면서 ‘이제 한국인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외국인이 한다’는 것의 범위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넓음을 깨달으시길 …
October 22, 2025 at 1:05 PM
조금만 더 우울해지면 이삿짐 싸서 택배로 본가 보내놓고, 남은 짐 정리해서 제주도 내려가서 호텔들에 닥치는대로 이력서 돌려 뽑히는곳에서 일 할 것 같다.

농담같은데 진심이야.
October 21, 2025 at 10:48 AM
오늘 목표
저녁미팅 끝나고 집에와서 이력서 두개 쓰기, 여의치 않을 경우 유산소라도 하기
내일 목표
면접 준비, 연습실 좀 가기 제발
October 20, 2025 at 3:31 AM
아니.. 총괄매니저가 내 이력서 봐준다했는데
솔직히 외노자 이력서고 쳇지피티 돌린 인스턴트 이력서,자소서라서 별 기대 안했단말임

근데 무슨.. 내 미래 영주권 계획까지 쪄서 자소서 넣어주려나봐; 포키<트럭드라이버<광산오퍼레이터 이 순으로 진로 갈꺼냐, 돈이 우선순이냐

이런 질문 포함 줄 글을 꽉꽉 채워서 답장옴;
일요일 오후 2시에;;;

걍 이력서 암대나 난사하고 닌텐도 해야지~~ 했는데 충격 받아서 입맛이 뚝 떨어짐...

이게 바로 일반인의 실행력인가...? 우울해지네
October 19, 2025 at 9:12 AM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만 가끔씩 디자인 회사 소속의 디자이너들 중에서 선민의식에 쩔어있는 놈들이 싫습니다...

이력서 기본양식 지켜서 써도 저는 이런 이력서 안 뽑아요 하는게 싫습니다 디자이너가 모두 님들같은 게 아니라구요
October 17, 2025 at 4:13 AM
이력서 넘 긴데.. 두장 안 넘기게 해야지 으
October 15, 2025 at 7:13 PM
이력서 열람 후 연락이라도 주시지...o(;д;o)
October 14, 2025 at 2:29 AM
이걸 한 달 걸려서 작업 했는데 재구성을 1주일만에 해서 완성하라고? 진짜 장난해?! 이력서 글 너무 못 쓴 것 같아 이걸로 어떻게 피드백 받아. 교수님이 보시고 이걸 글이라고 써오신 거에요? 하고 혼내시면 어떡하지. 수술은 또 언제 받고 언제 회복해. 돈은 계속 없고. 저번에 디자인 일한 거에 대한 채택도 보수도 못 받으면 어떡하지.

...... 그래, 조금만 쉬고 시작하자.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 하자.
October 9, 2025 at 11:51 AM
어제 뻗어서 결국 이력서 못냄 아방
October 8, 2025 at 5:56 AM
빨리 이력서 쓰고 제로님한테 뽀보갈기는 사장님 그려야 되.
October 7, 2025 at 2:22 PM
"그것도 생각은 해 보고 있어요."
잘 걸렸다. 살리에리는 가방에서 이력서 파일을 꺼낼 준비를 한다.
"기개부 오라니까. 내가 밀어 준다고 했잖아. 저번에 슈만 과장님한테는 연락드려 봤어?"
베를리오즈는 생상의 말에 마시고 있던 사이다를 주륵 흘린다. 인맥빨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멘델스존을 통해 몇 차례 목격한 적은 있었지만 이건 예상 못했다. 하긴 멘델스존은 본인 실력만 가지고도 본사에서 와 달라고 빌어야 하는 인재였고...
"아뇨."
"왜 안 드렸어."
"미루다가..."
살리에리와 생상이 한숨을 내쉬었다.
October 1, 2025 at 4:08 PM
9시가 되자마자 눈에 불을 켠 학생들이 에코백, 커다란 가방, 두꺼운 이력서, 정장, 안경, 왁스칠한 머리 등 다양한 차림으로 이곳저곳으로 쏟아졌다. 살리에리는 베를리오즈와 생상의 '어, 가방에 달린 와펜 보니까 쟤는 오르간 과다' '저런 옷 입은 애들은 보통 가창과다, 가창과 애들은 남친도 많고 잘 꾸미고 다니더라' 같은 시답잖은 대화를 즐겁게 귀기울여 들었다.
다시 말해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소리다.
"저희 너무 대기업인가 보네요."
자부심이 묘하게 느껴지는 목소리로 생상이 말했다.
October 1, 2025 at 3:34 PM
친한 지인분의 이력서 개선을 위해 한참을 같이 고민하다 보니, 이참에 내 이력도 쭉 살펴보게되었는데,
연봉이 낮고 어쩌고하면서 투덜투덜 욕하고다니면서도 그때 계속 네이버에 있었다면 이런 경험을 하진 못했을 것 같아서 당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느꼈다.
September 27, 2025 at 4:44 AM
실업급여도 '너 일하기 싫어서 구걸하러 온거지? 빨리 여기저기 좆소를 추천해줄테니 무조건 이력서 몇 개를 넣어. 안 넣으면 돈 안 줘.' 같은 짓을 했던 기억이 나네. 이름을 '구직 급여'라고 부르고.

진짜 존나 빡치는 기억인데 이제까지 냈던 고용보험료 다 10원짜리로 바꿔서 먹여버리고 싶다 지금도 할 수 있을 거 같음
September 26, 2025 at 8:28 AM
이력서 자기소개란 채우다가 현타와서 산책중
September 23, 2025 at 2:58 AM
일반명사(의자, 서적 등등)으로 닉네임 만들면 ID를 들키지 않는 이상 계정 찾기 매우 어려움.

가령 Twitter로 검색범위를 제한해도 거기 사람들은 뭐 일반명사 없이 글쓰겠나. 나도... 개인적으로 의도찮게 지은 닉네임이 은신하기 좋다는 걸 체감했음.

언제 체감했냐면, 게임업계에서 이력서 보던 시니어가 닉네임 기반으로 SNS를 검색할 때... 나도 쳐봤더니 나는 찾기 어려웠음.
인터넷 시대에는 흔한 이름일수록 안전한 것 같다.
September 23, 2025 at 6:56 AM
포폴정리 거의 다 한듯 빨리 이력서 넣고 편해지고싶아
September 22, 2025 at 10: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