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좀 역사적 얘기를 하자면 생물학만 봐도 아직까지 진화생물학에 대한 논쟁이 매끄럽게 종결되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도 어쨌든 주류가 스티븐 제이 굴드를 대체로 잘못된 길을 간 생물학자로 평가하는 것 같고. 그러나 이런 저런 이론적 논쟁은 매끄럽게 정리가 되지 못한 거 같고. 애초에 진화생물학 자체가 생각보단 그렇게.. (아 물론 이걸 보고 기뻐할 단기간 창조론자들에겐 그거 아니란 얘기만. 그리고 우리 우주가 무한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애초에 진화론자라고 해도 단기간 창조론이 아니어서 그렇지 뭐 종교하고
July 24, 2025 at 7:14 AM
그래서 좀 역사적 얘기를 하자면 생물학만 봐도 아직까지 진화생물학에 대한 논쟁이 매끄럽게 종결되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도 어쨌든 주류가 스티븐 제이 굴드를 대체로 잘못된 길을 간 생물학자로 평가하는 것 같고. 그러나 이런 저런 이론적 논쟁은 매끄럽게 정리가 되지 못한 거 같고. 애초에 진화생물학 자체가 생각보단 그렇게.. (아 물론 이걸 보고 기뻐할 단기간 창조론자들에겐 그거 아니란 얘기만. 그리고 우리 우주가 무한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애초에 진화론자라고 해도 단기간 창조론이 아니어서 그렇지 뭐 종교하고
<착각하는 인간 -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는 AI시대 인생론> - 김창민 (지은이)
간디서원 | 2024-12-16 출간 | 18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천문학, 진화생물학, 뇌과학 등 현대 과학의 성과와 문학,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지혜를 종횡으로 엮어낸 ‘인간 설명서’이자 ‘인생 지침서’이다. 오늘날 인류와 지구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구의 개인주의가 낳은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AI 시대를 대비하는 대안적 인생론이다.
간디서원 | 2024-12-16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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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진화생물학, 뇌과학 등 현대 과학의 성과와 문학,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지혜를 종횡으로 엮어낸 ‘인간 설명서’이자 ‘인생 지침서’이다. 오늘날 인류와 지구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구의 개인주의가 낳은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AI 시대를 대비하는 대안적 인생론이다.
December 16, 2024 at 8:00 AM
<착각하는 인간 -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는 AI시대 인생론> - 김창민 (지은이)
간디서원 | 2024-12-16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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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진화생물학, 뇌과학 등 현대 과학의 성과와 문학,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지혜를 종횡으로 엮어낸 ‘인간 설명서’이자 ‘인생 지침서’이다. 오늘날 인류와 지구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구의 개인주의가 낳은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AI 시대를 대비하는 대안적 인생론이다.
간디서원 | 2024-12-16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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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진화생물학, 뇌과학 등 현대 과학의 성과와 문학,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지혜를 종횡으로 엮어낸 ‘인간 설명서’이자 ‘인생 지침서’이다. 오늘날 인류와 지구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구의 개인주의가 낳은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AI 시대를 대비하는 대안적 인생론이다.
반전?부분 읽는 중인데 내가 이 책을 계통학/진화생물학/생태학 관련 책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제목의 뜻을 알았기 때문이라 막 놀랍진 않아... 근데 저자가 데이비드 스타 조던한테 느낀 만족감은 이해 감ㅋㅋㅋㅋㅋㅋ 님이 해온 연구 결과가 잘못돼서 뒤엎어야해요
June 15, 2025 at 1:10 PM
반전?부분 읽는 중인데 내가 이 책을 계통학/진화생물학/생태학 관련 책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제목의 뜻을 알았기 때문이라 막 놀랍진 않아... 근데 저자가 데이비드 스타 조던한테 느낀 만족감은 이해 감ㅋㅋㅋㅋㅋㅋ 님이 해온 연구 결과가 잘못돼서 뒤엎어야해요
왜 가슴요? - 오늘 본 진화생물학 시험 문제의 소개 <a href="http://bit.ly/cQ94H1" class="hover:underline text-blue-600 dark:text-sky-400 no-card-link"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link="bsky">http://bit.ly/cQ94H1
흔한 문제이지만, 꽤 펼쳐나갈 방향이 많은 재미있는 화두.
흔한 문제이지만, 꽤 펼쳐나갈 방향이 많은 재미있는 화두.
Not found.
bit.ly
November 6, 2024 at 10:29 PM
왜 가슴요? - 오늘 본 진화생물학 시험 문제의 소개 <a href="http://bit.ly/cQ94H1" class="hover:underline text-blue-600 dark:text-sky-400 no-card-link"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link="bsky">http://bit.ly/cQ94H1
흔한 문제이지만, 꽤 펼쳐나갈 방향이 많은 재미있는 화두.
흔한 문제이지만, 꽤 펼쳐나갈 방향이 많은 재미있는 화두.
아악
뭔지알겠어서 괴로움
전... 애초에 이과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게임원화과 입시생이며 수학을 버렸음()
생물분류학 고생물학 곤충학 진화생물학? 이 정도에 제일 관심이 있는 편이고... 물리를 제일 못 합니다(수학을버려서)
뭔지알겠어서 괴로움
전... 애초에 이과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게임원화과 입시생이며 수학을 버렸음()
생물분류학 고생물학 곤충학 진화생물학? 이 정도에 제일 관심이 있는 편이고... 물리를 제일 못 합니다(수학을버려서)
October 19, 2024 at 6:14 AM
아악
뭔지알겠어서 괴로움
전... 애초에 이과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게임원화과 입시생이며 수학을 버렸음()
생물분류학 고생물학 곤충학 진화생물학? 이 정도에 제일 관심이 있는 편이고... 물리를 제일 못 합니다(수학을버려서)
뭔지알겠어서 괴로움
전... 애초에 이과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게임원화과 입시생이며 수학을 버렸음()
생물분류학 고생물학 곤충학 진화생물학? 이 정도에 제일 관심이 있는 편이고... 물리를 제일 못 합니다(수학을버려서)
진화생물학 기말 끝. Sexual selection은 정말로 재미있는 분야인데, female choice의 문제는 여길 와도 " ㅡㅡ왜? " 소리가 나온다.
시험문제에서 가장 재밌었던건 인간 옷파이(....) 문제. ㅋ.
시험문제에서 가장 재밌었던건 인간 옷파이(....) 문제. ㅋ.
November 6, 2024 at 10:35 PM
진화생물학 기말 끝. Sexual selection은 정말로 재미있는 분야인데, female choice의 문제는 여길 와도 " ㅡㅡ왜? " 소리가 나온다.
시험문제에서 가장 재밌었던건 인간 옷파이(....) 문제. ㅋ.
시험문제에서 가장 재밌었던건 인간 옷파이(....) 문제. ㅋ.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 과학 카테고리에 있고 제목도 진화생물학/계통학/생태학 이런쪽인거 같아서 일단 사고 귀찮아서 안읽었는데 독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이래... 난 몰랐음 주말에 읽어야하나
June 10, 2025 at 8:20 AM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 과학 카테고리에 있고 제목도 진화생물학/계통학/생태학 이런쪽인거 같아서 일단 사고 귀찮아서 안읽었는데 독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이래... 난 몰랐음 주말에 읽어야하나
지식은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활용을 위한 것.
논쟁해서 크레딧을 얻을 공론장이 아니면 그렇구나 하고 흘려듣는 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에너지를 저축하는 지혜로운 대처다.
그럼에도 남녀간의 성차를 진화론적으로 얘기할 때, 편향된 통계분석과 과도한 단순화로 비판받는 데이비드 버스 이론을 인용하는걸 보면 15년 전부터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에 빠져있던 사람으로서 반박하고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외모를 보는 남자와 달리 자원이 많은 파트너를 원한다’ 는 등의 낡은 이야기.
논쟁해서 크레딧을 얻을 공론장이 아니면 그렇구나 하고 흘려듣는 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에너지를 저축하는 지혜로운 대처다.
그럼에도 남녀간의 성차를 진화론적으로 얘기할 때, 편향된 통계분석과 과도한 단순화로 비판받는 데이비드 버스 이론을 인용하는걸 보면 15년 전부터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에 빠져있던 사람으로서 반박하고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외모를 보는 남자와 달리 자원이 많은 파트너를 원한다’ 는 등의 낡은 이야기.
October 10, 2024 at 8:02 AM
지식은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활용을 위한 것.
논쟁해서 크레딧을 얻을 공론장이 아니면 그렇구나 하고 흘려듣는 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에너지를 저축하는 지혜로운 대처다.
그럼에도 남녀간의 성차를 진화론적으로 얘기할 때, 편향된 통계분석과 과도한 단순화로 비판받는 데이비드 버스 이론을 인용하는걸 보면 15년 전부터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에 빠져있던 사람으로서 반박하고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외모를 보는 남자와 달리 자원이 많은 파트너를 원한다’ 는 등의 낡은 이야기.
논쟁해서 크레딧을 얻을 공론장이 아니면 그렇구나 하고 흘려듣는 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에너지를 저축하는 지혜로운 대처다.
그럼에도 남녀간의 성차를 진화론적으로 얘기할 때, 편향된 통계분석과 과도한 단순화로 비판받는 데이비드 버스 이론을 인용하는걸 보면 15년 전부터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에 빠져있던 사람으로서 반박하고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외모를 보는 남자와 달리 자원이 많은 파트너를 원한다’ 는 등의 낡은 이야기.
실질적으로 동물의 감정을 무시하는 학문은 나쁜 생물학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진화생물학, 인지동물행동학, 사회신경과학 분야의 연구결과는 수많은 다양한 동물이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는 관점을 뒷받침한다. 감정은 진화에 따른 선물이다. 수많은 종은 환경에 대한 적응 수단으로 감정을 진화시켜왔으며, 감정을 통해 동물들 간에 사회적 유대감이 형성되어 서로 결속된다.
December 23, 2024 at 12:48 PM
실질적으로 동물의 감정을 무시하는 학문은 나쁜 생물학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진화생물학, 인지동물행동학, 사회신경과학 분야의 연구결과는 수많은 다양한 동물이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는 관점을 뒷받침한다. 감정은 진화에 따른 선물이다. 수많은 종은 환경에 대한 적응 수단으로 감정을 진화시켜왔으며, 감정을 통해 동물들 간에 사회적 유대감이 형성되어 서로 결속된다.
애초에 도킨스식의 진화생물학 자체도 문제가 많긴 해요.
August 24, 2025 at 7:20 PM
애초에 도킨스식의 진화생물학 자체도 문제가 많긴 해요.
진화생물학 연구의 추세가 자연선택보다는 다른 메커니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현대의 진화생물학자들에게 큰 의의가 없고 오히려 과학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예상 독자라서 번역의 수요가 낮은 게 아닐까 합니다. 분류학/진화생물학/생태학 분야의 기독교인 비율은 (당연히)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
July 4, 2025 at 10:47 AM
진화생물학 연구의 추세가 자연선택보다는 다른 메커니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현대의 진화생물학자들에게 큰 의의가 없고 오히려 과학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예상 독자라서 번역의 수요가 낮은 게 아닐까 합니다. 분류학/진화생물학/생태학 분야의 기독교인 비율은 (당연히)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
(전직) 업계인으로서 변명을 하자면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진화생물학 분야의 연구 실적이 거의 없고 (박사 졸업 이후 연구다운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E.O. 윌슨, 스티븐 핑커 등의 우익 학자/저술가들의 주장을 옮기는 역할만 했기 때문에... 영국 학술사회의 문제라고 한다면 연구도 안 하는 우익 저술가가 지도교수 잘 만나서 박사학위를 받게 한 점 정도가 아닐까 싶긴 해요.
August 25, 2025 at 7:11 PM
(전직) 업계인으로서 변명을 하자면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진화생물학 분야의 연구 실적이 거의 없고 (박사 졸업 이후 연구다운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E.O. 윌슨, 스티븐 핑커 등의 우익 학자/저술가들의 주장을 옮기는 역할만 했기 때문에... 영국 학술사회의 문제라고 한다면 연구도 안 하는 우익 저술가가 지도교수 잘 만나서 박사학위를 받게 한 점 정도가 아닐까 싶긴 해요.
논픽션 취향
–고대그리스
–페미니즘
–인문사회역사철학
–성(에로티시즘/섹슈얼리티)
–인류/진화생물학
–동물/동물행동/생태
–언어학/국어학
이 안에서 돌려 읽는 듯
–고대그리스
–페미니즘
–인문사회역사철학
–성(에로티시즘/섹슈얼리티)
–인류/진화생물학
–동물/동물행동/생태
–언어학/국어학
이 안에서 돌려 읽는 듯
August 13, 2025 at 8:01 AM
논픽션 취향
–고대그리스
–페미니즘
–인문사회역사철학
–성(에로티시즘/섹슈얼리티)
–인류/진화생물학
–동물/동물행동/생태
–언어학/국어학
이 안에서 돌려 읽는 듯
–고대그리스
–페미니즘
–인문사회역사철학
–성(에로티시즘/섹슈얼리티)
–인류/진화생물학
–동물/동물행동/생태
–언어학/국어학
이 안에서 돌려 읽는 듯
일단 진화생물학... 그리고 죽음과 관련이되어있다고만 언급해둘게요.
September 27, 2025 at 6:14 AM
일단 진화생물학... 그리고 죽음과 관련이되어있다고만 언급해둘게요.
분석할 때 진화생물학 같은 관점의 유사과학 끌어오는 것도 그렇지. 사람의 행동이란 입출력이 명확하지 않아 한두가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런 관점의 말은 넘겨짚고 수박 겉핥고 궁예질하며 가짜위안을 주는 것 외엔 아무 쓸모 없는 짓에 불과해.
무엇보다 복잡다단한 사회적 배경과 맥락을 보지 않고 개개인의 싹쑤와 특질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 마치 몬스터가 나타나 평범한 우리를 괴롭히고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그림을 그리도록 만든다.
모두가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서 사회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걸 방해해.
무엇보다 복잡다단한 사회적 배경과 맥락을 보지 않고 개개인의 싹쑤와 특질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 마치 몬스터가 나타나 평범한 우리를 괴롭히고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그림을 그리도록 만든다.
모두가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서 사회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걸 방해해.
September 19, 2025 at 6:53 PM
분석할 때 진화생물학 같은 관점의 유사과학 끌어오는 것도 그렇지. 사람의 행동이란 입출력이 명확하지 않아 한두가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런 관점의 말은 넘겨짚고 수박 겉핥고 궁예질하며 가짜위안을 주는 것 외엔 아무 쓸모 없는 짓에 불과해.
무엇보다 복잡다단한 사회적 배경과 맥락을 보지 않고 개개인의 싹쑤와 특질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 마치 몬스터가 나타나 평범한 우리를 괴롭히고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그림을 그리도록 만든다.
모두가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서 사회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걸 방해해.
무엇보다 복잡다단한 사회적 배경과 맥락을 보지 않고 개개인의 싹쑤와 특질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 마치 몬스터가 나타나 평범한 우리를 괴롭히고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그림을 그리도록 만든다.
모두가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서 사회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걸 방해해.
그리고 그의 진화생물학 말고 종교에 관한 글들은… 이런 이유로 웃겼어. "힌두민족주의자랑 도킨스랑 한 방에 넣고 토론하게 하면 웃기겠다." 같은 생각도 들었는데, 아주 잠깐 상상해 보니 끔찍한 짓인 것 같고 괴로워서 바로 그만두었다.
그리고 리처드 도킨스는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종교(=기독교)"와 반목하는, 굉장히 기독교적인 사람이다. 기독교 세계관 바깥의 사람이 보기에는, 기독교도와 도킨스는 같은 종교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비슷한 사람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종교를 혐오하는 종교를 갖고있는 사람에 가까워서...
August 25, 2025 at 8:50 PM
그리고 그의 진화생물학 말고 종교에 관한 글들은… 이런 이유로 웃겼어. "힌두민족주의자랑 도킨스랑 한 방에 넣고 토론하게 하면 웃기겠다." 같은 생각도 들었는데, 아주 잠깐 상상해 보니 끔찍한 짓인 것 같고 괴로워서 바로 그만두었다.
제가 박사학위 있는 미국변호사듯 도킨스도 박사학위 있는 작가...인 편이죠. 아마 진화생물학 이론은 (제가 논자시를 더 최근에 쳤으니까) 제가 조금 더 잘 알지도요.
August 25, 2025 at 8:34 PM
제가 박사학위 있는 미국변호사듯 도킨스도 박사학위 있는 작가...인 편이죠. 아마 진화생물학 이론은 (제가 논자시를 더 최근에 쳤으니까) 제가 조금 더 잘 알지도요.
종의기원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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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기원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종의기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서 중 하나로 평가받는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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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5, 2025 at 7:07 AM
모든 진화생물학 및 동물행동학 연구실에는 '도킨스 읽고 대학원 온 석사 1년차 퇴치'를 전담하는 사람이 한 명 이상 있어야만 합니다...
August 24, 2025 at 7:29 PM
모든 진화생물학 및 동물행동학 연구실에는 '도킨스 읽고 대학원 온 석사 1년차 퇴치'를 전담하는 사람이 한 명 이상 있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