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enwhite
elvenwhite.bsky.social
elvenwhite
@elvenwhite.bsky.social
보드게임/피씨게임/트윈스/SF소설/올바른 사람들 좋아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연구자.
유루캠 신간 나왔나~하고 내가 몇권까지 산건가 확인해보니까 14권은 있는데 13권은 없더라고-_- 정신줄 빼놓고 살때라 확인 못한 듯. 만화책은 지금 모으던 것들 까지만 종이책으로 사고 이북으로 넘어가기로 했는데, 만화책장에 빈 칸 남은 만큼은 사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솔솔.
November 11, 2025 at 5:47 AM
Reposted by elvenwhite
아니똥한국인들 좀이런 개같은거 전파안하면안됨?
November 11, 2025 at 12:26 AM
Reposted by elvenwhite
군인이 자유롭게 군복 차림으로 헌법기관에 쳐들어가? 마적이냐?
개소리도 꼭 군미필 티내면서 해요
군인이 작전 나가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을 수가 있나?
November 11, 2025 at 12:34 AM
Reposted by elvenwhite
김건희가 받은 선물리스트. 어떤 사람이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좀 무뎌지는 경향이 있음.
November 10, 2025 at 10:27 PM
택시타고 집에 와서 일 마무리해따. 무척 졸리지만 그냥 자긴 억울하니 만화책 한권만 보고 자기로 한다.
November 10, 2025 at 6:31 PM
아 집에 가면 유루캠 세권이랑 마르크스주의 입문이 날 기다리는데 나는 왜 퇴근을 못하고 있는가
November 10, 2025 at 12:18 PM
Reposted by elvenwhite
궐 담장 아래 나리 꽃 활짝 피었네 / 이야기 여섯 / 1p-4p
November 10, 2025 at 12:28 AM
Reposted by elvenwhite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대런 애스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은 개입 없이는 AI가 초기 산업혁명의 동력 직조기처럼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What happens to the weavers? Lessons for AI from the Industrial Revolution | Knowable Magazine

knowablemagazine.org/content/arti...
What happens to the weavers? Lessons for AI from the Industrial Revolution
Handled right, AI has potential to bring back middle-skill jobs lost to the rise of computers, economists argue. Or, like the mechanized mills of the past, it could toss whole sectors out of work.
knowablemagazine.org
November 10, 2025 at 7:55 AM
Reposted by elvenwhite
리포스트 되는 김에 얘기하자면 N.K. 제미신은 아마 현재 살아 있는 영어권 판타지 작가 중에서 누구든 최소한 세 손가락에 꼽을 것입니다 (저는 부동의 첫째로 꼽습니다). 부서진 대지 3부작 (1권은 <다섯 번째 계절>)은 꼭 읽으세요. The City We Became 2부작은 설정도 인물도 재미있지만 뭣보다 문장이 빙산 무너지듯 시원합니다.
제미신의 The City We Became 이부작에서 뉴욕의 화신이 구별로 하나씩 생겨서 크툴루의 도시 를리에와 싸우는데, 유독 스태튼 아일랜드의 화신만 적 편에 붙음.

일부 독자들: 아무리 그래도 스태튼 아일랜드에 너무한 거 아니냐
스태튼 아일랜드: 쿠오모한테 투표함

계속 웃는 중.
Some readers: N.K. Jemisin was so WRONG and MEAN about Staten Island in her Great Cities books!

Staten Island: votes for Cuomo
November 9, 2025 at 8:09 AM
런베뮤에서 스태프 허리선 보이게 동선 설계했다는 이야기, 판매원들의 ‘감정노동’이야기. 자본주의는 결국 인간을 대상화(objectification을 대상화로 번역하는 것도 살짝 그런데, 사물화의 개념도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할 수밖에 없다.
There is something really wrong with people who need workers to be not just competent, but slavishly fake-happy. "Slavishly" used on purpose, bc that's where this grotesquerie comes from.
"Store employees are now required to smile if they are within 10 feet of a shopper.

They also must make eye contact with and wave to or greet the customer.

If they’re within four feet, the employee should ask how the customer’s day is going or if they need help."

🙄 Won't stop the boycott, y'all.
November 9, 2025 at 12:50 AM
Reposted by elvenwhite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분들께 들은 이야기 중 황당한 게 우리나라 R&D 성공률이 90퍼센트가 넘는다고 한다" → 역시 성공률이 높다는 건 성공이라고 표시할 있는 것만 딱 목표로 잡아서 하고 있구만 ... 이라고 바로 알아보네.
November 8, 2025 at 5:28 AM
Reposted by elvenwhite
There is something really wrong with people who need workers to be not just competent, but slavishly fake-happy. "Slavishly" used on purpose, bc that's where this grotesquerie comes from.
"Store employees are now required to smile if they are within 10 feet of a shopper.

They also must make eye contact with and wave to or greet the customer.

If they’re within four feet, the employee should ask how the customer’s day is going or if they need help."

🙄 Won't stop the boycott, y'all.
Target is now requiring its employees to smile more
As the holiday season fast approaches, Target is urging its employees to add a little more “jolly” to their work routine.
www.wilx.com
November 8, 2025 at 5:12 PM
Reposted by elvenwhite
문체부 장관님 응원합니다!
November 8, 2025 at 12:57 PM
모르겠다 인간의 탐욕이란 대체... 내가 집 보러다닐 때 시세차익에 관심없다니까 그건 니가 경제적으로 곤궁하지 않으니까 이해 못하는 거라고 했지만 그렇게 이해하기에는 세상에 탐욕이 너무 넘친다. 지금 탐욕 부리는 사람들의 재산이 두배 세배 된다고 욕심을 버릴까? 그냥 더 많이, 더 많이를 원하겠지. 탐욕을 조장하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 그럴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
November 8, 2025 at 2:04 PM
아앗 엘베에 치킨향기.
November 8, 2025 at 11:34 AM
Reposted by elvenwhite
November 8, 2025 at 9:50 AM
Reposted by elvenwhite
“런베뮤 봉투를 들고 걷는 나는, 매장 밖 거리를 ‘런베뮤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하나의 소품이 된다. 소비자는 이동식 광고판이고, 그들의 SNS는 영리한 마케팅이 펼쳐지는 스크린이다. 기꺼이 힙택스를 내면서 홍보 ‘노동’까지 해주는 현상. 그 이면에는 ‘진짜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자의 죽음이 놓여 있다. 여기까지 와서야 ‘진짜’ 타령을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알겠다.“

✍🏻 손희정 시사덕후·문화평론가
300원짜리 ‘런베뮤’ 종이봉투의 무게
런던베이글뮤지엄 노동자 사망 사건으로 드러난 ‘힙택스’와 ‘엑시트 신화’의 민낯
h21.hani.co.kr
November 7, 2025 at 2:00 PM
Reposted by elvenwhite
"다른 나라 외교사절단의 수장들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낸 (중략) 윤석열 전 대통령 후원회장 출신,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김철수: "갈라에서 내가 뭘 느낀 줄 알아? 외국 대사들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 다 모이더라고. 그냥 얼굴 새까만 사람들만 다 모였더만 보니까. 갈라고 뭐고 할 때 얼굴 새까만 사람만 모으지 말고 하얀 사람 좀 데려오라니까. 저 변두리 국가에서만 와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람만 다 오더만. 소위 빅5에서 한두 명은 꼭 오게끔 만들어. 자리만 채우지 말고, 그거 다 돈이잖아."
[단독] "새까만 사람들만 모여"…적십자회장, 외국 대사 ‘인종차별’
얼굴이 까만 사람들만 잔뜩 모였다며 다음엔 피부가 하얀 사람을 데려오라 말합니다. 다른 나라 외교사절단의 수장들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낸...
news.jtbc.co.kr
November 7, 2025 at 5:50 AM
아 피어스 바꿔야 하는데. 내가 피어스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고 사니 될리가…
November 8, 2025 at 5:23 AM
Reposted by elvenwhite
문체부 장관 응원합니다. 지킬건 지켜야지

“권한을 조금 가졌다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겠다는 서울시의 발상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게 바로 1960~70년대식 마구잡이 난개발 행정 아닙니까? 문화강국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이런 계획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November 7, 2025 at 6:12 PM
힝구 일주일먼애 외출한 김에 라멘 먹고싶어서 좀 걸었는데 영업전이네. ㅠㅜ 네이버지도보다 다음지도가 좋은데 다음지도는 이런 게 너무 잘 틀린다….
November 8, 2025 at 4:07 AM
월-금 닷새동안 32시간 강의하고 700개의 과제를 채점했다. 배고프고 졸리고 힘들다..
한 10년쯤 전에는 완전 새로운 강의를 주 5일 40시간으로 출퇴근하면서도 했었는데 이제 체력이.. 그땐 다행히 강의처에서 차를 보내줘서, 출퇴근하는 차에서 자고 집에서 강의준비하고 다시 강의하러 가고 그랬지.
November 7, 2025 at 8:28 AM
역시 커피는 밤 11시에 마셔야
November 6, 2025 at 2:15 PM
Reposted by elvenwhite
송고2025-11-06 04:08

연합뉴스, 가자전쟁 이후 국내 언론 중 처음으로 가자지구 내 현장취재
이스라엘 철군선 '옐로라인'서 본 가자시티…'폐허' 표현 무색할정도로 처참
인기척 없고 떠돌이 개들만 눈에 띄어…이스라엘 "전쟁 결과 보게 될 것" 안내
www.yna.co.kr/view/AKR2025...
[가자를 가다] 끝없는 콘크리트 잔해…잿빛 지옥으로 변한 가자시티 | 연합뉴스
(셰자이야[가자지구]=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눈앞에서 저 멀리 지평선까지, 눈을 돌리는 곳마다 건물 잔해 더미가 끝없이 이어졌다.
www.yna.co.kr
November 6, 2025 at 7: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