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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걸 즐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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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털렸나 본데, 다른 나라가 프랑스에 "너희가 훔쳐간 유물 돌려 달라." 할 때마다 "너희는 귀중한 우물을 잘 보관할 능력도 없지 않느냐? 우리가 더 잘 보관한다. 돌려줄 수 없다." 하던 프랑스인들 뭐라고 말 좀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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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백지’로 발행했습니다. ‘중립성’ 등을 언급하며 기사 검열을 시도하거나, 신문을 압수한 일부 학교에 항의하기 위해섭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무단 압수·검열에 백지 발행으로 맞선 청소년 언론 ‘토끼풀 ’
‘은평구 학생 언론 <토끼풀>은 최근 일부 학교의 언론 탄압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합니다.’ 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이 문장과 독자에 대한 사과 글만 적은 ‘백지’로 발행했다. ‘중
www.hani.co.kr
요즘 경연대회가 많구나. 딴 티비는 안 봐도 오디션 프로그램만 즐겨 보는 사람이다보니 바쁘다. 우발라 보다가 싱어게인도 보고, 쇼팽 콩쿠르까지... 5년에 한번이니까 쇼팽 콩쿠르가 좀 세긴 세네. 양 가오, 라는 연주자가 좋다. 불필요한 장식 없이 진정성이 느껴지고, 일말의 억지스러움도 없다. 그나저나 한중일 참가자가 너무 많아서 신기함. 이렇게 잘 치는 사람들이 많고 공연장도 많은데, 연주를 들을 기회와 돈은 없다니... 맨날 구글, 유튜브 등 욕하면서도 이럴 땐 좋네요.

www.youtube.com/watch?v=YdPN...
YANG (JACK) GAO – third round (19th Chopin Competition, Warsaw)
YouTube video by Chopin Institute
www.youtube.com
엄마가 나가서 전어를 사왔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인데. 환자 며느리를 위해 4마리 만원주고 사왔다는데. 전어는 잘아야 맛있고 큰 건 되려 맛없다는 쓰레기 같은 소리나 해대는 사람. 그게 바로 저예요. 근데 솔직히 어제 해놓은 카레에 우동국물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있는 씨제이 천번 치댄 우동면으로 카레 우동 해먹고 싶어하는 사람. also 그게 바로 저예요... 아 근데 날씨 좋아서 밖에 뭐 사먹으러 갈까 싶기도 하고... 여튼 생선구이 안 땡기는데 어쩌라고. 보나마나 소금을 쳤을테 있다가 소금이나 씻어놔야 겠군.
서울에 세이조이시이가 있으면 장사가 잘 될텐데. (아, 마켓컬리라는게 그런건가?) 지나가다 윈디마켓이라는 걸 봤는데 여기를 잘 볼륨업 및 제품다양화시키면 비슷해질 것도 같은데. 서울엔 물건이 넘쳐나는데 정작 괜찮은 건 한정적이고, 대형 마트는 md가 별론지 살만한 게 없고. 노희영이라는 비교적 입맛이 멀쩡한 사람이 씨제이 제품을 먹을만하게 만들었듯, 유통업계도 좀 정리가 필요한 듯. 뭐가 되게 많은데 쓸만한 건 없고, 죄다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한국은 서울이라는 거대한 뚱땡이가 사는 집이고 그 외곽은 거대한 쓰레기통인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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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리에 잠이 깬 꽃집 강아지 같은, 밤이어야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있는것 같다.
은중과 상연, 우연히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가 울컥하는 걸 봤는데. 세상의 우정에 대한 정의가 나의 그것과 매우 다름을 새삼 느낌. 나는 toxic한 관계는 일방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고 어찌보면 두 사람의 케미, 콜라보가 잘못된 것이라고 보기에 서로 안 보는게 제일 해피한 엔딩이라고 생각하는데, 친구, 가족 등의 설정에 집착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끝까지 같이 가는 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무섭... 친족 같은 개념 흐려지고 개개인이 홀로 서야 사회가 되는 거지. 얽매여있는건 그냥 집단일 뿐이고 항상 누군가는 괴롭거든.
미스코리아는 그 촌스러운 퍼런 수영복 입히는 것과, 미용실 원장들의 시대에 뒤떨어진 미적감각을 뭘 쥐뿔도 모르는 아재들이 심사하는 진짜 쓰레기같은 대회였는데, 한 가지 건질만한 점이 있다면, 순위가 진선미로 매겨져서, 참됨과 선함이 아름다움보다 상위 가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점 아닐까. 근데 나이 드니까 선함이 최고 아닌가 싶어. 착하기만하면 일단 무해하고, 무해하다는 거 지금 시대엔 최대의 찬사임.
レシピもありがたいけど、文末の下記の箇所がぐっと来ました。いい息子さんだねぇ。(以下引用)

「ジョーさん。からのメッセージ
私の家は共働きで、母は働きながら私たちのごはんを作ってくれていました。

母は台所で立ちながら食事を済ませるような日々で、そんな母にも食卓についてもらって、一緒にごはんを食べたい!という思いから、台所の仕事を手伝うようになり、今では料理を仕事に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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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면 베개 옆에 고양이가 있는 거 최고. ദ്ദിᐢ- ̫-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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虐殺が始まり、2年。

「あなたたちが写真に撮った場所はもうないから。だから、こんな場所があったっていうことを、世界に伝えて」

虐殺が続くガザ地区から、友人がそんなメッセージを送ってきた。

友人の呼びかけに応じ、この民族浄化としかいいようがない攻撃に抗う意思を込め、虐殺前の生活の痕跡を、ここに残しておく。

フォトギャラリーとして公開しました。
d4p.world/33331/
写真で伝える封鎖下のガザ――虐殺前の「日常」 | Dialogue for People(ダイアローグフォーピープル/D4P)
「あなたたちが写真に撮った場所はもうないから。だから、こんな場所があったっていうことを、世界に伝えて」 虐殺が続くガザ地区から、友人がそんなメッセージを送ってきた。彼女が案内してくれた市場、港、学校...
d4p.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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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보는데 세상 돌아가는게 어지럽다. 저속노화 선생이 물덕후 오세훈보고 좋다고 하질않나. 이재명이 냉장고 협찬방송에 출연하질않나. 윤석열이 유퀴즈 나온 것도 불쾌했듯이 이 또한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참모진이 생각해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냥 일 잘해서 결과로 설득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테토녀, 에겐남 같은 유행어도 자주 보이는데, 원래 성별이라는게 그렇게 깔끔하게 이분되는 게 아니라고 누누이 말했잖니. 심지어 50세가 되면 다들 자동빵으로 그리 되니 그거 별거 아니랍니다.
ソウルに来て、はや2ヶ月。街のあちこちにミシュラン、ブルーリボン、模範飲食店、など店の信頼性を保証するサインが見える。が、必ずしも美味くはない。ま、それも当然で好みなんて人それぞれ、十人十色なのだから。それを誰かが一方的に評価するのも尊大不遜だし、盲従するのも馬鹿らしい。日本には粋と野暮という素晴らしい概念があり、それはSquareに対するHip、Clichéに対するFreshなどの意が多重に含まれた優美な言葉で、つまり多売を企む商魂から生まれた評点制度など、せめて日本は断固拒否して欲しいし、それと温泉旅館を活性化させることが世界における日本のリーダーシップの在り方だと思う韓国人がワタシです。
추석에도 고3은 공부한다는데. 공부든 뭐든 벡터의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나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올바르면 굳이 누구보다 앞서가지 않더라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제값을 하기 마련이고, 오히려 방향이 잘못되면 설사 서울대나 하바드를 나와도 별 볼일이 없기는 커녕, 인류 역사에 부의 효과를 준다는 것이 한국에서는 이미 실증적으로 밝혀진 바다. 제자리에서 올바르게 잘 사는 사람들을 더 존경하고, 한 자리 차지하고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시하는 이들을 적절히 업신여겨줘야 한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연대와 비판을 다짐하며 라면을 끓여야지.
そういや昔は銀杏が落ちてたら拾う人いたけど、最近は見ないな。近所に1万個くらい落ちてるけど、誰も見向きもしないんだ。まあ年に1回、焼き鳥屋で食うか、茶碗蒸しに入ってるのを食べれば満足なもんだからな。しかし、あの臭いは、香りなのか、それとも警告なのか。鳥が啄むの見たことないな。好き好んで食べる動物も思い当たらない。あの臭い、何でだろ。原産地というか、自生地について冬休みの研究課題として調べてみようっ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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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a Thunberg has arrived in Greece following her deportation from Israel,
after the Gaza aid flotilla was intercepted
#GlobalSumudFlotilla
She said:
“I could talk for a very,very long time about our mistreatment and abuses in our imprisonment.
Trust me, but that is not the story.”
#Athens airport
小泉が負けたのね。小泉は韓国でファン・クール・セクシーと呼ばれていて、AだからAなんです、という話法で知られている。高市は外国人が鹿をイジメているとか、靖国参拝するアベの女版と言われている。どちらも平均的な日本人以下の良識を持っている印象なんだけど。どっちもどっちか。どうでもいいっすね。
엄마랑 같이 티뷔를 보는데, 우리들의 발라드 명장면 모음 같은 걸 해서 김광석 freak라는 아이, 네버엔딩 스토리 부르는, 약간 어린 옥주현 느낌도 나는 아이, 제주에서 올라 와서 임재범 노래 멋지게 부르는 아이 등 매우 즐겁게 보고(코에 피어스 빼고, 옷도 좀 다른 걸 입었으면 좋겠다고 지적질 함), 이어서 비긴 어게인을 하는데, 장윤주가 탐's 다이너 부르는 것까진 잘 보다가, 로꼬가 나오니까 채널 바꾸심. 예이 추석 바이브 유남생.
늬우스를 보니 한일정상회담을 했다는데, 아니 이시바는 사퇴표명한 사람 아닌가요... 드나마 오랜만이 비교적 멀쩡한 사람이 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단명에 끝나고. 차기 총리는 환경 장관할 때 스테이크는 먹고 싶다고 징징데던 고이즈미 주니어, 그리고 또 한 명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슴을 걷어찬다며 혐오 부추기고, 동성혼 반대하는 타카이치. 트럼프 미국도 끔찍하지만, 일본 차기 정부도 암담하긴 매한가지. 뭐랄까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밀크티 문화권, 라틴 아메리카 쪽에 인류의 희망을 걸어야 할 것 같은 기분.
트위터를 안 써서 대체로 아쉬운 일이 없으나, 어제 누가 틴틴팅클 얘기를 하는 걸 봐서, 어흑 나도 맨날 훌쩍거리면서 잘 보고 있었는데 싶어, 난 작가님이 여기 없다는 게, 그게 좀 아쉬웠다. (원래는 인스타 연재라고 했던 것 같음) 전에 책 나왔을 때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었는데 혹시 책이라도 나왔는지, 요즘에도 계속 하시나 궁금해 검색해봤더니, 아니 엠비씨에서 성우 더빙으로 방영중이라고! 나의 최애 콩물이는 어떤 목소린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콩물이랑 할머니 생각하니까 바로 울컥한 나는야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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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흰. 다른 냥이들은 먹느라 바쁘지만 노흰은 발라당하고 머리복복 받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