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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들이 올해도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3천 킬로미터를 날아 우리나라로 왔습니다. 그런데 먹이가 부족해 탈진하거나, 농약에 중독된 동물 사체를 먹고 폐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v.daum.net/v/2025120820...

"먹이를 안 주게 되면 얘들이 축산농가 소나 죽은 돼지들이 있는 걸 보고 기웃거리게 됩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독수리는 전 세계적으로 2만 마리밖에 안 되는데 그중 2천여 마리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3천km 날아와 굶주려 탈진…집단 폐사까지
<앵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들이 올해도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3천 킬로미터를 날아 우리나라로 왔습니다. 그런데 먹이가 부족해 탈진하거나, 농약에 중독된 동물 사체를 먹고 폐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커다란 새들이 하늘을 까맣게 뒤덮습니다. 3m나 되는 긴 날개를 쭉 펴고 고공비행을 하더니 가볍
v.daum.net
December 8, 2025 at 10: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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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싫어요 이제 퇴근해요 다같이 퇴근해요 혁명해요
December 9, 2025 at 1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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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친구의 성별정정 때문에 제가 인우보증서를 쓰기로 했는데요!
혹시 관련 정보 (들어가야하는 말 등) 알 수 있을까요?
December 9, 2025 at 1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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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묘닝

패딩 엔간히 좋은가보다. 나와볼 때마다 고양이가 바뀌어있어🤭
December 9, 2025 at 12: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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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제살인' 국가 공식통계 나온다…성평등부 연말 발표

연인 등 '친밀한 관계' 속 발생한 교제살인 공식 통계가 새로 마련된다. 여성폭력 주무부처 성평등가족부가 해당 통계를 준비해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교제살인이 끊이지 않는데도 피해자의 숫자나 범죄 특징 등을 다루는 국가 통계가 없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mobile.newsis.com/view/NISX202...
December 8, 2025 at 1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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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국에서는 할인이아니라 더 비싸게 파는 용도로 쓰이는데요
더 더운날 오후 두시에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높게 판다던지..
더 가난하고 절박한 사람들에게는 생필품을 더 비싸게 판다던지..
가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마트 ESL 도입에 '전자잉크로 만든 신기한 거' 정도로 넘어가는데 사실 이거 아마존이나 알리등지에서 보이는 '실시간 가격 연동' 로드맵입니다. 실시간으로 세일 적용이나 쿠폰 발급등이 가능해지는 건데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마트가 전통 재래시장 모델로 돌아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찰제가 붕괴된다는 뜻이거든요-_-
December 8, 2025 at 4: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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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쿠로가 자리를 뺏긴 것 같다
December 9, 2025 at 12:57 AM
부산에 크리스마스 케디크 맛있는 곳 추천해 주실 분 구합니다~~~ 김해공항에서 내려서 부산에서 아침먹구 케이크 사서 집에 갈까 생각 중~~
December 9, 2025 at 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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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들 안녕?
December 8, 2025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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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December 8, 2025 at 2: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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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구 패딩 하나 장만했어요
December 8, 2025 at 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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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한 월요일
December 8, 2025 at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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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을 너무 안 뽑으려 하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왜 퇴사자가 생길까요 사람이 거지같아서 및 복지가 구려서죠

더불어서 면접 시에 공백기 및 가족관계나 엠비티아 묻지 맙시다 그거 엄청 무례해요
December 8, 2025 at 9: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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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에 있었던 일을 '비상계엄' 어쩌고 불러주니까 다들 별로 안 와닿나보다. 애초에 이름을 잘못 붙여줬음. <12.3 군사반란> 이라고 했어야 함. 그래야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새끼들까지 다 싸잡아서 조지는데.
December 8, 2025 at 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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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는건 그렇다치고, 교회다니는거 티내는 인간들은 공직에 안뽑았으면 좋겠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최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개신교 예배 형식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김 관장은 독립기념관 내부를 예배장소로 내어주는 등 공공시설물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종교 편향이란 지적 속에 감사까지 받았는데, 또다시 예배가 이뤄질 수 있게 하고 참석한 것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서 또 개신교 예배…“1년 동안 말도 못할 만큼 고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최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개신교 예배 형식의 행사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 김 관장은 독립기념관 내부를 개신교 교회 신도들에게 예배장소로 내어주는 등 공공시설물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종교 편향이란 지적 속에 감사까지 받았는데, 독립기념관에서 또다
www.hani.co.kr
December 8, 2025 at 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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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대 마크 헤이즈 박사는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풍력발전소 때문에 죽은 박쥐가 60만 마리나 되며 이들이 주로 풍력발전기 날개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밝혔지요. 2013년 <생명과학>지에 발표한 연구입니다. 60만 마리도 최소한으로 잡은 수치라고 하니,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수가 희생됐을 가능성도 있겠죠.
-윤신영『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중에서
December 8, 2025 at 1: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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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동물이 하늘에서 사라지고, 하늘을 가득 채우던 소리가 허공의 침묵으로 바뀌는 일은 그 어떤 흉포한 재앙의 경고음보다 더 불길하고 불온합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새는 아니지만 박쥐가 떨어지는 일이 진짜로 있었다니,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소설이나 시보다 더 문학적인 일이 현실에는 많은가 봅니다.
최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풍력발전도 당신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북미 전역에서 풍력발전소 아래에서 박쥐 사체가 많이 발견되는데, 그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해 통계를 낸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December 8, 2025 at 1: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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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이 직접 경험한 군 의문사 사건에 대한 부분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영현은 사람의 영혼을 높여 부르는 말이지만 군에서는 군인의 유해를 '명예롭게' 지칭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그토록 명예로워야 할 영현이 '창고에서 냉동 보관'되고 있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그 군인의 죽음과 관련된 심대한 의혹들이 여전히 해명되지 못한 채 남아 있음을 의민하는 것이기도 했다."

'영현백'이라는 단어는 이번 내란 사태에서 사실 처음 들었는데 그 단어가 이런 유래로 생겼고 군 의문사 유가족들이 항의하며 시신을 돌려받기
December 8, 2025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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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善性), 민주의식이 폭력 앞에서 마냥 무기력하기만 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군인 개개인의 '양심'에만 의지해, 그 뒤에 남아 있는 군사적 모험주의의 실체를 간과하고 넘어간다면 그 후과는 대단히 비극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다. 높은 수준의 전시 국제법을 교육받은 민주주의 선진국 군인들이 아연할 만큼 끔찍한 전쟁범죄에 노출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December 8, 2025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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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으면서 오싹한 기분이 들었던 건 12.3 내란시도 때 군인들의 소극적 행동에 대해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이 한 말. 사람들은 군인들이 사람들이 미니까 밀려나는 등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무력행사를 기피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음에도 군인들이 이렇게 행동할지 확언할 수 없다, 오히려 군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폭력을 사용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나는 홍장원 차장의 의견에 동의한다. 전쟁사의 수많은 비극, 그중에서도 전쟁범죄는 "군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조성되었을 때 대부분 발생했다. 군인의 양심,
December 8, 2025 at 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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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소개된 역사적 사실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은 건 한국전쟁 당시 육탄특공대에 대한 구절이었다.
전쟁 초기 한국군은 북한산 전차를 막아낼 무기와 전술이 없었고 이에 대전차 육탄공격을 실행할 '인간폭탄'을 만들어낸다. 이 특공대를 조직한 게 백선엽의 제1사단. 최소 90명 이상이 이 대전차 특공작전으로 희생되었는데 이들 중 다수는 군대의 위계상 어쩔 수 없이 자원하는 걸로 내몰린 소년병들일 걸로 예측된다고.
어린 소년들을 죽음으로 내몰아놓고 백선엽이 이에 대해 회고하는 논조는 미안함이나 반성이라곤 없어서 욕이 안 나올 수 없어.
December 8, 2025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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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의 <나는 전쟁에 불복종한다 -어느 귀먹은 군인의 고백->
전직 군인이었고 포병장교로 근무하며 청각장애와 이명에 시달리게 된 최우현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전, 평화에 대해 쓴 책.

저자는 스스로 어린 시절부터 극우 파시스트에 가까웠다고 고찰하며 그랬던 사람이 군대를 나와 이런 책을 쓰게 되기까지 겪은 고뇌와 고통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6.25의 소년병과 민간인 학살, 제주 4.3등의 여러 역사적 기억에 겹쳐가며 보여준다.
읽으면서 전쟁은 인간의 몸을 찢고 박살내며 그런 더미 위에서 세워진 거라는 걸, 전투기계의 무서움
December 8, 2025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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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는 빠꾸가 없응께
h21.hani.co.kr/arti/photo/p...

“환장을 하겄소. 유자망 어선들이 아무렇게나 끊어서 버리고 간 그것들 땀시 우리가 폐그물 수집선인지 홍어배인지 헷갈릴 지경이랑께. 이게 누워서 침 뱉는 짓거리 아니면 뭐여?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맹글면 내일은 굶어 죽을 것이여?”
배에는 빠꾸가 없응께
h21.hani.co.kr
December 8, 2025 at 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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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과기업 글리코가 포키 등 초콜릿 과자 600만점을 자율 회수에 들어갔다고.

올해 10월, 소비자에게서 평소와 맛이 다르다는 의견을 받아서 조사해봤더니, 원료인 카카오콩을 보관하는 위탁물류회사 창고가 보수공사하는 중, 다른 향신료와 일시적으로 같이 보관되면서 그 향이 카카오콩에 묻은게 원인이었다고. 그래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율 회수하기로 결정. 상미기한 내년 5월 이후의 제품 20종이 대상.

グリコ ポッキーなど600万個 自主回収【一覧】安全性問題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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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コ ポッキーなど600万個 自主回収【一覧】安全性問題なし | NHKニュース
【NHK】江崎グリコは、全国で販売した「ポッキーチョコレート」などのチョコレート菓子20品目、あわせておよそ600万個を自主回収すると発表しました。風味の変化が理由で、口にしたとしても安全性に問題はないとしてい
news.web.nhk
December 8, 2025 at 10: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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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을 해부할 때는 근육이 지방으로 변성한 사례를 마주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를 통해 고인이 생전에 누워서 지냈거나 걷지 못했으리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육은 계속 사용해야만 하며, 관절도 움직이지 않으면 뻣뻣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재활 치료의 중요성도 이해하게 된다.
- <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지음 / 전지혜 옮김 / 박경한 감수 >

😱😱근육이 지방으로 변...성...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흔한 일이구나. 그게 발이라서 순간 놀랐을 뿐;;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취침 독서로 꺼내들었다가 '피부를 벗기는 방법' 이런 작은 꼭지까지 나오는거 보고 약간 안경 쓴 푸우 표정으로 책 제목 다시 보고 나옴;; 아니 일반 독자가 여기까지 알아야 해??랄지 이런게 궁금할까? 싶은데 궁금한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 음;;;
December 8, 2025 at 12:54 PM